[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 KTA)는 사무국 직원 및 각종위원회 위원들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한다. KTA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헌혈이 감소한 상황에서 응급 환자들의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헌혈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KTA가 주도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감염병 방지를 위해 2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1차 헌혈은 내일 23일(목) 올림픽공원 남2문 주차장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서울남부혈액원에서 헌혈 버스를 통해 사무처 직원들과 KTA 시범단, 한국초등학교연맹 임원 일부 등이 우선 시작하기로 했다. 2차 헌혈은 5월 7일(목) 같은 장소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KTA 대회위원회, 도장관리분과위원회 등이 참여하며 앞으로 17개 시도협회와 KTA산하 5개연맹체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협조공문을 발송 했다고 밝혔다. KTA 최재춘 사무총장은 직접 지시하고 총괄해서 시작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준비해 오면서 사무국이 솔선수범 앞장서기로 했으며 "전국의 태권도인들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정부에서 지원은 없지만 애국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에 많은 태권도인들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한국태권도신문]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정태봉)는 “2020년 생활체육안전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스포츠안전재단으로부터 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0년 사업계획서(70점)와 2019년 사업평가(30점) 심사를 통해 17개 시ㆍ도체육회 가운데 9개 시ㆍ도체육회를 선정하였으며,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지난해에도 동 사업에 참여하여 전체 2위의 성적을 달성한 바 있다. 생활체육안전교실 사업은 스포츠안전을 기반으로 청소년에게 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코로나19 예방법, 스포츠 안전기초이론, 실습교육을 통해 스포츠 안전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정태봉회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시 청소년에게 각종 스포츠 안전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스포츠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어려움을 겪는 국내 일선 태권도장을 위해 태권도 승품‧단 심사를 한시적으로 시행토록 하는 특별심사 시행지침을 마련했다. 지난 4월 20일(월) 국기원은 ‘코로나19 대응 특별심사 시행지침(이하 지침)’을 ‘2020년도 제6차 임시이사회’의 서면결의로 승인한 뒤 이튿날인 21일 심사수임단체인 대한태권도협회에 통보했다. 이 지침은 기존 심사재수임단체(시도태권도협회)의 집단 심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시행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이를 대처하기 위한 임시 조치다. 지침의 핵심은 1~4품, 1~5단 심사를 일선 태권도장에서 시행하되, 심사재수임단체(시도태권도협회)가 지정한 사람이 동영상을 촬영, 심사평가위원이 영상을 보고 평가하는 방법이다. 동영상 촬영은 1회를 원칙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심사 시행 과정을 다시 촬영할 수 없도록 했다. 심사표준과목 중 겨루기 과목은 기존에 2인 1조를 대상으로 경기 겨루기를 시행하던 방법에서 접촉 방지를 위해 1인 발차기 및 딛기 기술로 구성, 최소 30초 이상 시연하는 방법으로 변경했다. 심사접수는 기존 방법과 동일하지만 심사일자의 경우 심사재수임단체(시도태권도협회)에서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코로나 19로 인해 경영난에 처한 태권도장을 지원하고, 집에서도 태권도를 수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태권도 콘텐츠 영상을 제작한다. 먼저 ‘K타이거즈 제로’(이하 케타제로)와 태권도원 마스코트 ‘태랑·진진’이 함께하는 ‘태권댄스 배우기’를 4월 24일, ‘태권 퀴즈’를 4월 28일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태권트롯 나태주가 속한 케타제로는 각종 태권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최고실력의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권트롯 나태주와 케타제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태권도 붐업을 위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4월 중, 케타제로와 태권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태권도 홍보와 태권도장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집에서도 태권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 인플루언서와 태권도를 결합한 ‘홈트(홈트레이닝)’, ‘집콕(집에서 콕)’ 관련 콘텐츠도 제작한다. 유명 틱토커 사범져스와 함께 한 ‘진진&사범져스 태권도 수련편’을 비롯해, 1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헬스 분야 유튜버
▲이상욱 이사장(가운데)과 이해영 한국신학대 부총장(왼쪽에서 2번째)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지난 4월 14일(화) 한국신학대학교 이해영 부총장 및 관계자들을 만나 태권도 ODA 활성화 방안 및 전략적 우선순위 국가 선정 방안 협의를 진행했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최근 회원종목단체 및 체육시설 관계자, 시도체육회장단, 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 등과 차례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체육계 피해 현황 및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한 바 있다. 대한체육회 및 체육계 관계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며 국회와 정부 차원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간곡히 요청하는 「체육인 호소문」을 발표했다. ■ 체육인 호소문 전문 건강을 넘어 생계를 위협하는 코로나-19, 체육계 종사자들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국면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미증유의 위기 속에서도 전 세계에 모범을 보이며 감염증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부 및 방역당국, 의료진의 경이로운 노고와 헌신은 물론이거니와 모든 국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감내하면서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체육인들 역시 솔선수범하여 위생 및 예방수칙을 지키고 대규모 대회와 행사를 연기하는 등 코로나-19 종식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한국태권도신문]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이 취임 후 직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 이사장은 4월 14일(화) 오전 10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회의를 주재한 뒤, 각 부서를 돌면서 직원들과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 이사장은 “국기원이 세계태권도본부로서 태권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태권도 가족들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국기원으로 탈바꿈 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전 이사장은 “우리 직원들이 업무에 충실히 임하면서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본인과 함께 국기원이 새롭게 거듭나는 데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번 상견례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취임식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전 이사장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 이사장은 지난 3월 27일 열린 ‘2020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고, 4월 3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뒤 업무 파악에 착수했다.
▲정자3동 동장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는 수원 태풍태권도 남중진 관장(우측 끝) [한국태권도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에서 태풍태권도장을 운영하며 주민자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남중진 관장은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200매를 기부했다. 남중진 관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전국의 모든 태권도장이 나눔 릴레이에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힘을 북돋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영석 정자3동장은 코로나-19 감영병 예방에 꼭 필요한 마스크를 기부해 주신 남중진 관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준 마스크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계체조 국가대표 여서정 선수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야외 체육 활동이 어려워진 국민들을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집콕운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한체육회는 최근 2020도쿄올림픽 연기에 따라 각자 집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어떤 모습으로 ‘집콕생활’을 하고 있는지 만나보고, 그들만의 독특한 ‘집콕운동’ 방법을 대한체육회 유튜브(채널명 대한체육회TV)를 통해 공개했다. ※ 대한체육회TV 유튜브 링크: https://www.youtube.com/channel/UCXU3UhTVOX7w6NhQpzxEeJQ 국가대표 선수들은 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해당 종목 맞춤형 중심(코어) 운동법을 소개하고 국민들에게 "집콕운동으로 나와 우리 모두의 건강을 함께 지켜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집콕운동 영상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기간 중 대한체육회 유튜브 채널에 꾸준히 제공될 예정이다. ‘집콕운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국민 건강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와
[한국태권도신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위해 투표소로 사용된 학교의 방역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4월 16일(목) 수업을 오후 1시부터 시작하도록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권고하였다. 4월 12일(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정세균)에서 발표한 「자가격리자 투표 관련 방역지침」에 따르면 투표 당일 무증상 자가격리자는 일반 유권자 투표 마감(18시) 이후 투표에 참여하게 되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시간이 연장된다. 교육부는 중대본의 방역지침 발표에 따라 투표소가 설치된 초등 4,366개교, 중등 1,332개교, 고등 637개교, 특수 및 각종학교 59개교 등 총 6,394개의 학교에 대해 투표 다음날 오후 1시부터 1교시를 시작하도록 신속히 조치하였다. 해당 학교에서는 당일 수업 시간을 단축하는 등 일과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투표소가 설치되지 않은 학교는 당초 계획대로 4월 16일(목) 정상적인 온라인 개학 및 수업을 진행한다. 출처:교육부
▲전라북도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촉식(최연수 위원장 뒷줄 가운데) [한국태권도신문] 최연수 전, 대한태권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이 4월 10일(금) 전라북도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체육회의 규정에 대한 제 개정, 분쟁에 대한 조정, 체육단체 및 소속 체육인의 징계·표창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최연수 위원은 오랫동안 경찰관으로 재직하면서 수사업무를 해왔으며 퇴임 후 체육 및 태권도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최연수 위원은 태권도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여 전라북도체육회가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체육회가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태권도 사범들을 위해 성금 모금에 나섰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모두가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태권도 사범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하루 빨리 태권도 교육이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기로 한 것이다. 첫 번째 성금 기부자는 손천택 국기원 원장 직무대행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손 직무대행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코로나19까지 겹쳐 태권도 사범과 그 가족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태권도 가족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해 태권도 사범들이 하루속히 활발한 모습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그 뜻을 밝혔다. 손 직무대행은 지난해 12월에도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태권도 교육 발전 가능성이 높은 예비 태권도 사범들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손 직무대행과 함께 성금 모금에 동참하기 위해 국기원 직원들도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국기원은 모금한 성금을 코로나19 사태로 고통 받고 있는 태권도 사범들과 태권도장 활성화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추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