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가족들께 드리는 신년 인사 사랑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의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해, 태권도 발전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신 국내·외 모든 태권도인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 태권도진흥재단 역시 2019년 한 해 동안 태권도 공공문화외교 등을 통한 태권도 진흥·보급 등에 최선을 다했고, 미흡하나마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태권도진흥재단은 2020년을 맞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적인 태권도원 운영은 물론, 국내·외 태권도 진흥·보급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개발과 조사·연구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태권도원 상징공간(태권전, 명인관)이 연말에 준공함에 따라, 태권도 성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로서 수련·의식 등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운영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2020년에도‘전 세계 누구나’,‘전 세계 어디에서나’태권도를 즐기고 수련할 수 있는 저변을 확대하고 태권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과 특히, 국내외에서 태권도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사범님들의 가정과 직장에 행복
[한국태권도신문]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이화현)와 주)아트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 '2019 문대성 올림픽 챔피언컵 전국 태권도대회'가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을 비롯하여 선수 약2,200명과 학부모 약2,500명을 포함하여 약4,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화재가 되고 있다. 개회식을 생략하여 진행된 이번 대회는 대회 중간에 국회의원과 내빈들의 인사말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여 자라나는 꿈나무선수 중심으로 매우 깔끔한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내빈과 학부모님들의 자연스러운 협조가 잘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회에서는 자유한국당에 이학재 의원, 안상수 의원, 윤상현 의원, 민경욱 의원이 내빈으로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참석하였으며 더불어 민주당에 맹성재 의원과 박찬주 의원이 참석하여 대회를 더욱 빛내 주었고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메달 세레머니와 사진도 찍는 시간을 마련하여 선수들에게 더욱 큰 용기를 북돋아주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화현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문대성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이번 대회는 침체되어 있는 전국태권도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태권도의 붐업을 위해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본 대회에 참여한 선수
▲ 한국체육학회장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하는 김도균 교수 (사진: 김도균 교수 제공) [한국태권도신문] 김도균 경희대 체육대학원 교수가 지난 19일(목)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체육학회 차기 회장 선거에서 총 270표를 받아 박진경 가톨릭관동대 스포츠레저학과 교수를 48표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김도균 교수의 체육학회장 임기는 오는 2021년 1월부터 2년간이다. 한국체육학회는 1953년에 설립됐으며 산하에 16개 분과 학회가 있는 체육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이다. 체육학회장 선거는 관례에 따라 임기 시작 1년 전에 미리 선출했다. 자타가 공인하는 스포츠마케팅 전문가인 김도균 당선자는 체육학회장 선거운동 과정에서 △학제 간 융합 강화 △공공 및 민간단체와의 연계 사업을 통한 재정 확보 △후학들을 위한 취업 알선 시스템 구축 등을 공약해서 회원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도균 당선자는 한달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58개 대학을 돌고 1.000여 명의 체육 관계자와 교수를 만났고 수천통의 전화를 통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 "선거에 실패란 없다. 성공하거나 교훈을 얻을 뿐이다." 글귀를 소개하며 이것만 봐도 크게 배우고 교훈을 얻었으니 성공한 선거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인 일본을 방문해 태권도 홍보에 나선다. 시범단은 오는 12월 21일(토) 일본 요코하마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회 주요코하마총영사배 미나미간토(南關東)태권도대회(이하 태권도대회)’ 개막식에서 정통 태권도 시범을 펼칠 예정이다. 시범단은 이번 시범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인 태권도의 우수성을 일본 국민들에게 각인시키겠다는계획이다. 박진수 감독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구성된 시범단 일행은 20일(금) 오전 9시경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하네다공항에 도착한 시범단은 버스를 이용해 요코하마시로 이동, 숙소에 짐을 푼 뒤 리허설을 겸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영열 국기원 원장은 결단식에서 “시범단 일행 모두가 국기원을 대표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본 국민들에게 우리나라의 국기이자 문화콘텐츠인 태권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해야 한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한결같은 자세를 견지하고 일본 파견 일정을 소화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범단은 2박 3일간의 일본 파견 일정을 마치고, 오는 22일(일) 오후 3시경 귀국할 예정이다
▲ 2019년 대한태권도협회 4차 이사회 장면 (사진 : KTA 제공)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는 지난 12월17일(화)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이창건 총감독을 비롯해 2020년 국가대표 지도자 6명을 선발했다. 이번 지도자 선발 채용공고에 “국가대표 지도자 최종선발자는 당해연도 대한태권도협회 임원등록을 필해야 함” 이라는 문구를 두고 당해연도에 대한 용어해석에 따른 격론 끝에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추천한 이창건 수석코치를 비롯해 추천받은 지도자들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13일(금)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2020년 국가대표 강화훈련 지도자에 대해 서류평가와 면접/ PT를 진행해서 상위순위자를 추천했으며 17일(화) 이사회에서 원안대로 승인받아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로 최종 선발되었다. ■ 2020년 국가대표 강화 훈련 지도자(9명) 명단 ▲ 코치 : 이창건( 서울시청 감독), 왕광연(전 강화훈련단 코치), 염관우(전 강화군청 감독), 함준(고양시청 감독), 이원재(한국가스공사 코치), 양소이(전 부산체고 코치) ▲ 의무 트레이너 : 나연희(전 강화훈련단 의무트레이너), 김시상(전 품새대표팀 의무트레이너) ▲ 전
▲ 2019년 KTA 제4차 이사회 (사진 : KTA제공)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신흥강자로 첫발을 내디딘 신한대학교에 또다시 축하할 만한 사건이 생겼다. 신한대학교는(총장 강성종) 올해 세계 최초로 2019 신한대학교 총장배 세계평화태권도페스티벌을 개최하여 10,007여명의 참가자를 기록하였으며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통합을 주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태권도 저변 확대는 물론 단번에 세계대회 규모에 이르는 페스티벌을 치러내 저력과 잠재력을 나타낸 바 있다. 이러한 승승장구의 이력에 더해 12월 17일(화)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열린 2019 KTA 제4차 이사회에서 신한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KTA 공식인증대회로 확정되었다. 이로서 신한대학교 총장배 태권도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공식적으로 경기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KTA에서 엄선된 심판과 경기 운영에 전폭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 (사진 : 신한대학교 제공) 이러한 신한대학교의 강력하고 전례 없는 행보에는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의 굳은 의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태권도의 미래비전을 발견한 후 글로벌 시대에 발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2020년도 실기강사, 평가위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실기강사(기본동작 및 품새, 겨루기), 평가위원 등으로 WTA가 주최하거나 정부 및 태권도 유관단체가 위탁한 각종 교육, 평가 등을 수행한다. 지원자격은 기본동작 및 품새 실기강사의 경우 태권도 7단 이상, 2급 태권도 사범 자격을 취득한 만 40세 이상인 사람, 겨루기 실기강사의 경우 태권도 6단 이상, 3급 태권도 사범 자격을 취득한 만 35세 이상인 사람이다. 기본동작 및 품새, 겨루기 실기강사 모두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지도 경력이 있어야 하며, 외국어(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또한 평가위원은 태권도 8단 이상, 2급 태권도 사범 자격과 승품․단 심사위원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어야 하며, 태권도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 태권도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이 있으면 우대한다. 접수마감은 2020년 1월 2일(목) 오후 5시까지이며, 전자우편(wta2019@kukkiwon.or.kr)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제공․수집․이용 동의서 △자기소개서 △강의계획서(10분 분량의 강의계획) △최종학교 졸업증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레바논에서 UN평화유지활동(PKO)을 수행하는 동명부대의 태권도 교실 운영을 지원하는 등 태권도 진흥·보급 등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레바논 주민들에게 ‘신이 내린 선물’로 불리는 동명부대는 파병 기간 중 태권도 교실을 운영한다. 2008년 시작된 태권도 교실은 현재까지 2천5백여 명의 수련생을 배출했고, 지난 4월부터 평화유지활동을 수행 중인 동명부대 22진 역시 태권도 교실을 통해 레바논 현지인과 40개국의 UN군 장병 등 121명을 지도했다. 이들 중 레바논인 우수 수련생 8명이 동명부대 태권도 교실 감독(육군 상사 박순오)과 함께 12일부터 4박 5일의 일정으로 태권도원을 찾아 수련을 하고 있다. 태권도원에서는 겨루기와 품새 등의 태권도 기술 훈련과 전통무예수련, 태권북, 체력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교실 운영에 필요한 태권도복과 용품을 동명부대에 지원하는 등 태권도 진흥과 보급에 기여하고, 동명부대는 태권도 교실을 통해 주민들에게 심신 단련과 함께 성공적인 평화유지활동에 태권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태권도진흥재단은
[한국태권도신문] 세계 태권도 인구는 현재의 수련생이 1억 1,000만명, 과거 25년 동안 태권도를 배운 경험이 있는 인구가 7 억 6,400만명으로 총 8 억 7,400만명으로 전해졌다. 미국 워싱턴의 신임 태권도 고수회 총재 박천재 교수는 2020년 2월 2일 조지메이슨 대학에서 “DMZ 남북통일 태권도 평화공원 건립의 중요성” 을 주제로 워싱턴에 위치한 미국 태권도 교육 연구소, 한반도 공공외교 연구소, 글로벌 태권도 산업 연구소와 공동으로 DMZ PEACE-TAEKWONDO FOUR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의 목적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분단국가의 상징인 DMZ 에 남북통일 태권도를 상징하는 평화공원 건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연구내용을 3개 연구소가 주제를 정해서 발표한다. 미국 태권도 교육 연구소는 글로벌 시대 세계 태권도 인구의 변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세계 8억 7,400 만 태권도 인구가 방문하는 DMZ 남북통일 태권도 평화공원(D 남태평) 건설의 중요성에 대한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며, 한반도 공공외교 연구소에서는 209 개국 세계 태권도 인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공외교 자원으로 “D 남태평”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공외교 장소로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체육단체의 각종 비리·비위 의혹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서울시체육회에 대해 감사원 감사청구라는 초강수를 꺼내들었다.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는 지난달 13일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서울특별시체육회 직원채용 및 시설운영 관련 감사원 감사청구안”을 의결했으며, 오는 16일 열릴 제290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사특위에 따르면, 서울시체육회는 3건의 인사관련 부적정 조치(채용비리)를 비롯하여 최근 논란이 되었던 목동빙상장 관리·운영 문제에 직접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시체조협회 성폭행 사건, 서울시테니스협회 고등부 승부조작 사건 등이 발생했을 당시에는 산하 체육단체에 대한 부실한 관리·감독이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서울시체육회는 지난 2015년 신규 직원(행정직) 채용당시 특정인을 합격시키기 위해 1차 서류전형의 점수를 인사위원회 심의과정에서 변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합격자는 현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과 태권도 진흥재단 시절부터 알고지낸 태권도 전공 A교수의 아들로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반부패 및 청렴’을 다짐하는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한 반부패·청렴 서약식은 더욱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과 윤리적 가치관을 형성하는 의미를 담았다. 서약식에서는 직원대표에 의한 실천결의문 낭독에 이어, 서약서에 전 임직원이 서명을 하는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부패 척결과 청렴한 조직 운영은 시대적 요구이자 태권도진흥재단 발전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앞으로도 반부패·청렴에 앞장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노력해 가겠다”라고 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최영열)이 태권도를 대표하는 국제학술행사인 ‘2019 서울 글로벌태권도지도자포럼(SEOUL GLOBAL TAEKWONDO LEADER’S FORUM, 이하 포럼)‘을 마무리 하였다. 국기원과 서울특별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지난12월8일(일) 오전 10시부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세계30개국 약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2009년 첫발을 내디딘 포럼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9회째를 맞이하며 태권도의 대표적인 국제학술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국기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세계 각국의 태권도 지도자를 초청, 우리나라 수도 서울이 곧 세계 태권도의 중심도시임을 부각시키는 한편 태권도 학술교류와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글로벌 융합시대에 걸맞은 ‘콘텐츠가 바꾸는 태권도의 미래’라는 화두를 대주제로 선정한 이번 포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특별강연과 기조강연,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와 관련된 강연들이 진행되었다. 특별 강연은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소리와 몸짓으로 공연을 선보이는 옹알스가 ‘우리는 옹알스’라는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