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경희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은 제42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8월28일부터 9월4일까지 강원도 철원에서 6일간펼쳐진 제42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경희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은 태권경연 부문 3조에서 한국체육대학교와 우석대학교 등과 치열 경쟁 속에 당당하게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이외에도 태권체조 부문 통합 1위와 자유품새 단체전 부문 통합 4위를 하였고 여자 개인종합 경연 부문에서 1위 문정은, 3위 곽다영 선수가 수상하는 경사를 누렸다.이에 따른 지도자상으로 태권경연 부문에 전익기 지도 교수, 여자 개인종합 부문에 김영진 감독, 태권체조 부문에 이 인 코치가 지도자상을 받았다.▶여자 개인종합 부문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는 경희대학교김영진 감독▶태권체조 부문에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는 경희대학교이 인 코치앞서 경희대학교 시범단은 2019년 제46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도 태권경연 3위와 태권도원 페스티벌 킹오브더팀 3위를 기록 한 바 있다. ▶태권경연 부문 3조에서 당당하게 1위의 영광을 차지한 경희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앞으로도 2019 웰빙 태권도 페스티벌 대회,
▶경주시 체육회장 출마선언한 여준기(경주시태권도협회장) [한국태권도신문] 여준기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은 경주시의 체육발전에 혁신과 새로운 변화를 위해 경주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히고 아래와 같이 출마선언문을 발표했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 출마선언문 전문 ◆ 경주시태권도협회 회장 여준기입니다.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경주시 체육인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2016년 3월 통합 체육회로 출범한 경주시체육회가 2020년이면 창립 4주년을 맞이합니다. 용기와 희망을 주며 함께 해 온 시체육회이지만, 최근 일련의 사태를 겪으면서 우리 시민과 체육인들을 오히려 힘들고 아프게 했습니다. 저는 오늘 경주시체육회의 혁신과 새로운 변화를 위해 무겁고도 엄숙한 마음으로 이 선언문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경주시 체육회의 새로운 리더로서 혁신과 변화를 이끌고 싶습니다. 물론 어렵고 험난한 길일 것이라 예상되지만, 이 길이 경주시민과 체육인을 위한 일이라 믿기에 경주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경주시체육회와 경주시생활체육회가 이미 3년 전 통합 경주시체육회로 물리적 통합은 이루었지만, 완전한 하나가 되지 못한 채 힘들
[한국태권도신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0월 11일 실시하는 국기원장선거를 위탁관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국기원(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개원 이래 처음 실시되는 국기원장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위한 준비 및 선거운동방법 등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기원(세계태권도본부)의 원장은 과거 이사장이 이사 중에서 임명해왔으나,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한 원장 선출을 위해 올해 7월 국기원 이사회에서 정관을 개정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국기원장선거의 관리를 위탁 신청하였다. 후보자 등록은 9. 30. ~ 10. 1. 양일간 이루어지며 선거인단은 국기원 원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태권도 관계자들까지 포함하여 구성된다. 중앙선관위는 국기원 내 상주전담반을 운영하여 금품 및 향응 제공, 임직원의 선거관여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국기원장선거를 관련 법률과 국기원 정관 등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할 것이라면서,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선거인만큼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법규를 엄격히 준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우에서 6번째 태권도진흥재단 김용 사업본부장, 좌에서 1번째 ㈜ 파모즈 원정환 이사, 2번째 ㈜ 라이브몰로 양호식 대표이사,3번째 ㈜ 스튜디오오딘 유찬모 이사, 4번째 ㈜ 매니아마인드 김일 대표이사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태권도를 소재로 한 게임 제작을 위해 ㈜매니아마인드(대표 김일), ㈜스튜디오오딘(대표 박현욱), ㈜파모즈(대표 원지훈), ㈜라이브몰로(대표 양호식)와 다자간 전략적 협약을 9월 10일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게임 제작 지원사업은 태권도를 소재로 한 게임 제작을 통해 태권도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한다. 품새와 겨루기 등 ‘태권도의 기술적인 부문’을 비롯해 가치와 역사 등 ‘정신적인 부문’을 게임 안에 반영하는 등 ‘기능성 게임’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재단은 게임을 통해 태권도 인지도 개선 및 태권도 인구 증대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 5월 경, 개발 완료 될 게임은 태권도 교육과 함께 재미있는 요소를 가미해 일선 태권도장과 학교,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과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태
▲2019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 태권도시범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은 최근 일부 인사들이 중국 내 한인 태권도 단체 ‘재중국한국인사범연맹’과의 MOU 체결과 중국 내 부정단증 발행 등과 관련해 각종 의혹을 제기하고 있으나 사실과 다르거나 왜곡된 부분이 있어 해명하고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 장 문 ◐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다음과 같습니다. 1)중국 내 한인태권도단체 ‘재중국한국인사범연맹’과의 MOU 체결 ㅇ 외부 태권도인과 연관된 국기원 직원이 중국 내 특정인에게 이권을 주기 위해 중국 내 3개 한인 태권도조직의 통합을 압박해, 중국 내 특정인이 운영하는 에이전시와 MOU를 체결했음. ㅇ 국기원 신 정관 개정 승인(2019.5.13.) 이후, 당시 최영열 원장직무대행이 ‘재중국한국인사범연맹’과 MOU를 체결한 것은 국기원 정관 제15조 제4항을 위배한 것임. 2)중국 내 부정단증 발행 의혹 ㅇ 국기원과 MOU를 체결한 ‘재중국한국인사범연맹’이 심사를 시행하지도 않은 중국인에게 국기원 단증(부정단증)을 발급하고 있음. □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혀두고자 하며, 상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 중국
▲좌측 재단 김병용 경영본부장, 우측 이상목 설천면장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6일, 무주군 설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이웃들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물품 전달식에는 재단 김병용 경영본부장과 이상목 설천면장 등이 참석했다. 재단은 설천면 행정복지센터에 쌀 600kg과 라면 60박스를 전달했으며, 설천면은 이 물품들을 지역 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 김병용 경영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태권도원과 인접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가겠다”라고 했다. 한편, 재단은 올 한해 ‘추석맞이 사랑 나눔 실천’을 비롯해 ‘농촌봉사활동’, ‘태권도원 초청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좌측에서 네번째 재단 김병용 경영본부장, 우측에서 세번째 이상목 설천면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성태 원장 직무대행 [한국태권도신문] 오늘(6일) 오후1시경 국기원 다목적수련장에서는 2019년도 제3차 고단자 심사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고단자 심사에는 종전과 다르게 8단과 9단에 한하여 실시하였으며 6단과 7단의 승단심사는 내일(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국 2일간으로 나누어 고단자심사를 진행되는 것이다. 김성태 국기원 원장직무대행은 대회사에서 “오늘 고단자 심사에 응시한 태권도지도자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하고 “이번 고단자심사는 공정성 강화를 위해 8단9단과 6단7단의 심사일정을 분리해 엄격한 심사 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하면서 “태권도지도자여러분께서는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태권도발전에 일익을 담당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기용 기술심의회 의장은 “태권도 인으로서 삶의 가치와 보람을 위하여 열심히 수련한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평소 연습하신대로 차분하게 동작의 정확성, 숙련도, 균형, 완성도, 품위에 대한 6가지의 좋은 평가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최선을 다 하여 응시자여러분 전원 합격의 영광이 있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4일(수) 오전 11시. 2019 태권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400여명의 태권도인들이 태권도원 평원관을 꽉 메운 가운데 축제가 펼쳐졌다. ▶ 2019 태권도의 날 평원관에서 국민의례모습 태권도의 날은 세계태권도인들 간의 단결과 태권도의 위상 강화를 위해 2006년 7월25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정기총회에서 매년 9월 4일로 정한 날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섭(국회의원)을 비롯해 노태강(문체부2차관), 이상욱(진흥재단 이사장), 홍일화(국기원 이사장 직무대행), 최창신(KTA협회장), 장용갑(KTA장애인협회장), 최권열(초등연맹회장), 김지숙(여성연맹회장), 최진규(서울시협회장), 김경덕(경기도협회장), 김영인(세종시협회장), 최동열(전라북도협회장), 문대성(IOC선수위원), 황인홍 무주군수 등을 비롯하여 이대순(진흥재단 명예이사장), 정국현(진흥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 2019 태권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 이날 행사는 노태강(문체부2차관)의 기념사와 공동주관 단체인 조정원(세계태권도연맹총재), 홍일화(국기원 이사장 직무대행), 최창신(대한태권도협회장), 장용갑(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의 축
▲2019 서울시태권도협회 주관 국기원승품(단)심사대회 장면 [한국태권도신문] 은평구태권도협회(회장 황소선)는 국기원승품(단)심사비와 연동하여 위법징수한 회원의 회비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당되는 관장에게 돌려주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2016년8월 서울시 심사시행 실무계획을 각 구에 통보하고 협회 홈페이지에 공지한 바 있다. 시행원칙에서 국기원 및 대한태권도협회 심사관련 규정에 의거한 집행 내용 중 구 지회는 응시자를 대상으로 심사비와 연동하여 별도의 회비 징수를 불가하도록 하였다. 심사비 구성 및 집행 인정기준 항목에서도 국기원발급수수료, 대한태권도협회추천수수료, 서울시태권도협회시행수수료(당시KTA관리위) 외에는 어떠한 비용도 징수할 수 없도록 한 것이다. 또한 서울시태권도협회에서도 심사비와 연동하여 대한태권도협회 지침에 위배되는 별도의 회비를 징수할 수 없음을 2017년도 정기총회 결과보고의 건으로 2017년11월16일 각 25개구협회에 공문으로 통보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지침사항과 서울시태권도협회에서 심사비와 연동하여 별도의 회비를 징수할 수 없다고 은평구태권도협회에 통보하였으나 은평구태권도협회에서는 이를 위반하고 2018년5월경까지 위법으로 징수하여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체육회(회장 박원순)는 서울시태권도협회에서 2017년10월16일 임원승인을 요청한 박창식 부회장을 임원승인여부에 인준불가로 결정하여 약10개월 동안 법적소송으로 이어지면서 대법원은 주문에 상고(서울시체육회)를 기각한다. 로 결정했다. 판결이유에는 이 사건기록과 원심판결 및 상고이유를 모두 살펴보았으나 상고인의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 상고심 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 각 호에 정한 사유를 포함하지 아니하거나 이유가 없다고 인정되므로 간은 법 제5조에 의하여 상고를 기각하기로 하여 관여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고 밝혔다. 서울시체육회는 대법원판결결과에 따라 박창식 부회장의 인준요청에 대한 인준절차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서울시태권도협회의 기존 인준요청의 유효여부 및 결격사유발생여부를 확인하여 2019년8월14일까지 회신하여 주시길 바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서울시체육회는 기한 내에 별도의 회신이 없는 경우 기존의 인준요청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하여 인준을 실시할 예정임을 서울시태권도협회에 알렸다. 서울시체육회는 서울시태권도협회에서 별도의 회신이 없어 2017년10월16일 승인 요청한 사실에 이의 없다고 판단하고 2
▲사진(2019 전국종별선수권대회 겨루기 장면)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는 지난 29일(목) 제8차 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 유수철)를 열어 제49회 협회장기 겨루기대회 재경기 경기규칙 적용 오류 사건 징계심의 결과 현장징계에 이어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날 스포츠공정위의 심의결과 ▷천○○ 심판위원장 자격정지 3개월, ▷강○○ 본부장 자격정지 2개월, ▷장○○ 경기위원장 자격정지 1개월의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이번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규정대로 심의하라는 최창신 회장의 일관된 지시사항과 최재춘 사무총장의 의지가 상지대학교총장기 품새대회 승부조작 사건 자격정지 징계에 이어 협회장기 겨루기대회 자격정지 판결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재춘 사무총장은 이번 징계를 두고 각자 입장에 따라서 잘했다는 사람도 있고 잘못했다는 사람도 있지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원리원칙에 맞게 소신껏 판결한 것에 대해서는 존중해야 한다.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이의신청을 하면 될 것이라며 자격정지를 내렸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김○○ 태권도인은 스포츠공정위원회 징계 발표 이후 이중징계 논란과 본부장의 사표제출 등이 이어지고 있지만 사후 조치도
[한국태권도신문]‘2019 태권도의 날 기념행사’가 9월 4일(수) 11시 ‘태권도원’ 평원관에서 개최된다. ‘2019 태권도의 날 기념행사’(이하 기념행사)는 내년 도쿄 올림픽 태권도 경기의 선전과 화합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경기 성공을 위한 화합의 한마당’을 슬로건으로 정했다. 기념행사에는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차관, 태권도 9단 이동섭 국회의원, 정동영 국회의원, 문대성 전 IOC위원 등을 비롯해 정부, 국회, 태권도 기관·단체, 지자체 주요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기념행사는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 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태권도 발전 및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태권도에 바라는 국민들의 영상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참석자들이 함께 도쿄올림픽에서 태권도의 선전을 응원하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태권도의 날'은 지난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태권도연맹이 2006년 7월 25일 정기총회에서 9월 4일로 지정한 바 있다. 한편,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