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 체험(장소: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체육관)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이사장 유승민)와 함께 ISF 청소년스포츠캠프(이하 캠프)‘ 참가자를 대상으로 7일 태권도 체험을 진행했다. 지난 5일부터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캠프에는 대한민국, 러시아, 미국, 중국, 우크라이나 등 4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 중이다. 이들 청소년들은 각국에서 육상, 레슬링, 쇼트트랙 종목 등의 선수들로 올림픽종목 체험의 일환으로 태권도를 경험했다. 이날 태권도 체험은 태권도진흥재단 정고은·남재훈 지도사범에 의해 발차기와 지르기 등의 ‘기본자세’와 음악과 함께 배우는 ‘태권힐링체조’를 통해 흥미를 가지고 태권도를 접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 태권도 체험(장소: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체육관) 태권도 체험에 참가한 우크라이나 카이리로 프리코드코(18세)는 “태권도를 처음 접해본다. 각국의 친구들과 함께 태권도를 체험할 수 있게 되어 즐겁다”라고 했다. 한국에서 참가한 정민욱(16세)군은 “초등학교 6학년까지 태권도를 수련했고 4품이다. 오늘 약 4년만에 도복을 입어보게 되었는데, 특히 외국 친구들에게 태권도를 알린다는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7월27일 US 태권도위원회는 이동섭(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 국회의원에게 「살아있는 전설상」을 수여했다. 이동섭 의원은 지난 7월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있는 월드 아레나 경기장에서 개최된 미주 태권도인들의 축제인 ‘2019년 US 오픈 태권도 한마당’ 폐막식 축하 리셉션에서 이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美태권도委 살아있는 전설상을 수상하는 이동섭 국회의원 품새, 겨루기, 격파 시범 등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남미 지역을 포함한 미주 7개 지역에서 1천200여 명의 선수들과 이동섭 의원을 비롯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미대사 등 미국 주요 인사 및 태권도인 약 3천명이 참석했다. 이상철 US 태권도위원회 위원장은 “태권도 무술전통을 계승하고 태권도 종사자가 국제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US 오픈 태권도 한마당을 창설하게 됐다” 면서 “태권도가 대한민국 국기로 법률제정이 되도록 앞장선 이동섭 의원에게 감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동섭의 날’ 선포식과 태권도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도 열었다.‘살아있는 전설상’은 태권도의 세계화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지난 2009년 태권도
▲중국 광동성 내 태권도 사범 및 수련생 만남 · 뒷 열 좌측에서 4번째, 재단 이상욱 이사장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중국을 비롯해 피지·사모아 등 오세아니아에서의 태권도 진흥 및 보급 등을 위한 공공·문화 외교에 나서고 있다. 재단은 8월 2일부터 5일까지 중국 광동성 내 화저우시와 둥관시 등을 찾아 지역별 태권도협회장 업무협의를 비롯해 현지 태권도장의 사범·수련생과의 만남 등을 통해 중국 내 태권도 보급 및 인지도 등의 동향을 파악 하는 등 양국 간 태권도 교류에 나서고 있다. 특히, 광동성 시내에서 4시간 30여분 떨어진 화저우시에서 진행한 태권도사범들과의 간담회에서 중국측 사범들은 “중국 등 세계 각국의 태권도발전을 위해 태권도원에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해 달라”, ”중국과 한국은 거리상 가까워 태권도 수련생들의 태권도원 방문이 용이하다“라고 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요청했다. 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2017년부터 중국내 일부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입학시험시 태권도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필수 이수 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재단도 사범님들의 요청을 귀담다 듣고 중국을 비롯한 세계 태권도 발전과 보급 등을 위해 더욱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7월30일부터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에서 국민체육진흥재단 기금으로 대한체육회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우수선수 육성사업의 일환인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단 하계 합숙훈련에 56명의 꿈나무 대표선수와 7명의 지도자 등 총 63명이 참여하고 있다. ▶ 2019태권도 꿈나무 대표선수단 (감독 이재륜) 이번 하계 합숙훈련에 참가한 56명의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들은 엄격한 규정을 통해 선발되었다. 지정된 4개 대회를 바탕으로 경기력 점수를 데이터화하여 체급별(전국소년체육대회 체급기준)로 상위 남자선수 8명, 여자선수 6명을 1차 선발한 후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 체력·체격 측정평가를 하여 56명(남 32명, 여 24명)의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를 최종선발하여 하계·동계 합숙훈련을 실시한다. ▶ 오전 실외 체력훈련 중인 꿈나무 선수단 2019 태권도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단 지도자들은 선수가 행복하고 꿈과 감동이 있는 합숙훈련을 만들고자 이재륜(서울수송초등학교) 꿈나무 대표팀 감독(전담지도자)을 비롯해 이성탄(삼례초등학교), 이은정(전주초등학교), 윤순혁(부천중앙초등학교), 강희주(설전초등학교), 안윤섭(천안신용초등학교), 한승연(우정초등학
가칭)바른태권도문화위원회 이충상 위원장은 국기원 불법 승품(단)심사 범법자의 징계를 요청하는 문서를 문화체육관광부,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에 붙임1과 함께 전달했다고 밝힌 보도자료를 정리해 보았다. [한국태권도신문] 가칭)바른태권도문화위원회(위원장 이충상)는 7월30일(화)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 노태강 2차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홍일화 이사장 직무대행,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에게 국기원 승품⦁단 심사의 범법자에 대하여 징계를 요청하였다고 밝혔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기원 승품⦁단 심사 범죄내용은 2011.11.26 양평군심사대회와 양주시심사대회를 주관하는 국기원 승품(단)심사대회에서 합기도 관장들의 수련생 203명이 심사장에 참석을 하지 않았는데도 참석한 것으로 서류를 위변조하여 국기원 품⦁단증을 발급한 사건이다. 이 과정에서 심사서류 연명부, 채점표를 위⦁변조하여 참석도 하지 않은 응시생을 참석한 것으로 조작을 하였고, 심사위원이 채점을 하지도 않은 것을 홍○○(○○○타임즈 대표)가 직접 위⦁변조하여 양평군태권도협회 회장 김○○에게 전달하였으며, 또한 김○○ 회장은 양주시태권도협회 오○○ 회장에게 서류와 돈을 받아 경기도태권도협회에 전달하
[한국태권도신문] 세계 각국에서 온 청소년 태권도수련생들이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품새, 격파, K-POP 태권댄스 등 태권도 시연을 했다. 이날 시연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러시아, 이탈리아, 독일, 영국, 중국, 인도, 멕시코 등 15개국 98명이 참가했다. ▶ 2019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 (사진.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이들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이 지난 7월26일부터 태권도원에서 진행해 온 「2019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 에 참가한 청소년들이다. 태권도원에서는 품새와 겨루기, K-POP 태권댄스 등의 태권도 수련과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참가국간 문화교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캠프 참가자 티모티 오랄류와류 아딜레칸(나이지리아,14세)은 "나이지리아도 매우 더운데 한국이 더 더운 것 같다. 하지만 함께 노력한 태권도 수련의 결과를 보이는 자리를 꼭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참가자들 간 공감대가 이루어져 예정대로 시연을 진행해 주기를 태권도진흥재단에 요청했다” 라고 했다. 이날 국립중앙박물관에서의 시연은 지난 5일 간의 태권도 수련의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로서 특히 격파용 송판에 「월드챔피언」 「자신감 있게 살기」 등
▲-운남성지부 체결식 사진 /좌측이 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 우측이 운남성 사개재 지부장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혜원, 이하 ‘위원회’)는 해외지부 12호를 중국 운남성에 설립하였다. 운남성지부는 29일 오후 8시 신아시아체육관에서 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을 비롯 운남성태권도협회 관계자들과 말레이시아, 미얀마 태권도사범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운남성 지부장을 맡은 사개재(谢开才, Xie Kaicai)지부장은 “운남성지부를 설립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김운용스포츠위원회는 중국에서 빠르게 지부를 확장하고 있으며, 고 김운용 총재님의 태권도 열정과 그 뜻을 이어받아 중국의 태권도 세계화에 위원회와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개재지부장은 현재 중국 운남성태권도협회장을 맡고 있다. ▲위원회 현판 전달식 사진 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은 “이례적으로 운남성지부 체결식은 대회장에서 열렸다. 중국에 태권도 열정은 정말 놀라울 정도다. 지부를 점점 더 확대하여 아시아에서 제일 크고 성대한 중국 김운용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하고 싶다”고 밝히고“현재 이 곳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9쿤밍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내년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상량 올림, 기념촬영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태권도원이 세계 태권도인들의 중심지로서 그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태권도원 상징지구 상량식’(이하 상량식)을 가졌다. 상량식은 7월 31일(수) 11시에 태권도원 상징지구 내 태권전에서 진행되었다. 상량식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라북도 고재욱 체육정책과장, 무주군 황인홍 군수,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최재춘 사무총장, 국기원 방만규 교육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총면적 1,455㎡ 한옥 형태로 건립되는 태권도원 상징지구는 태권전과 명인관으로 구성된다. 태권전(363㎡)에서는 태권도인들의 수련을 비롯해 고단자와 일반인들 간 교류가 이루어지고, 명인관(1,092㎡)은 고단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공간,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전시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상량 올림, 기념촬영 태권도원 상징지구는 2017년 12월, 조성에 필요한 176억 원의 사업비가 모두 확보되어 기초 및 석재 공사와 목재 조립 등을 거쳐 현재 2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20년 12월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최영열 원장직무대행이 폐회사를 하고 있는 모습 [한국태권도신문] 전주대학교가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 팀 대항 종합경연 시니어 통합 부문에서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7월 30일(화) 용평돔에서 열린 한마당에서 단체전 팀 대항 종합경연 시니어 Ⅰ․Ⅱ 통합 부문(국내) 결선에서 전주대학교(유영석 외 14명)는 평점 72.50점을 받아 작년에 우승팀 경민대학교(67.60)와 2등을 차지한 제2군단사령부(71.60)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18년 3위에 머물렀던 전주대학교는 강원도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소방관들의 모습들의 줄거리로 경연을 펼쳤고, 결국 최고 점수를 얻어 1위에 등극했다. ▶권영중 조직위원장의 폐회선언 모습 팀 대항 종합경연은 지정된 태권도 기술들(창작품새, 호신술, 한 번 뛰어격파, 여러 표적격파, 회전격파, 단체 자유격파, 위력격파)을 다양하게 창작, 구성해 9 ~ 13명(여성 1 명 이상 포함)의 인원이 5분 30초 이내에 경연을 하는 종목이다. 팀 대항 종합경연은 주니어 Ⅰ․Ⅱ 통합 부문(만 18세 이하)과 시니어 Ⅰ․Ⅱ 통합 부문(만 19세 이상)으로 구분돼 있고, 시니어 통합 부문의 경우 소속팀의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개인전 공인품새 주니어 Ⅲ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한 최수빈 선수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있는 최수빈(2001년생, 해성여자고등학교 소속) 선수가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에 참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수빈 선수는 농아인으로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어 한마당 참가자들과 똑같은 조건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결정되는 지정품새 중 ‘태극 8장’과 ‘평원’을 배정받아 정확하고 절도 있는 동작을 선보였다. 정확성과 표현성이 승패를 좌우하는 개인전 공인품새 주니어 Ⅲ 부문은 7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최 선수는 7.250점을 받아 공동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 선수는 “10월에 열리는 품새 대회를 연습하다가 오른발을 다쳤다. 부상 때문에 입상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마음을 비우고 해서 그런지 잘된 것 같다. 기회만 주어진다면 다시 한마당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수빈 선수의 품새 시연 모습 특히 최 선수는 이번 한마당에 참가 자체가 의미 있는 도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관중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또한, 국기원 3단을 보유하고 있는 최
▶서승완 사범이 시상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서승완(1980년생, 평청회 소속) 사범이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 주먹격파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서 사범은 한마당 넷째 날인 7월 29일(월) 열린 주먹격파 남자 시니어 Ⅰ‧Ⅱ 통합 부문(국내) 결선에서 13장의 기왓장을 완파하는 출중한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8일(일) 예선에서 자신이 신청한 12장의 기왓장 중 12장을 격파, 2위로 가볍게 예선을 통과한 서 사범은 결선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2016년 한마당 준우승자 조현석(1982년생, 태권도 고수회 소속) 사범 등 경쟁자들을 물리쳤다. 박 사범은 “위력격파의 꽃은 주먹격파다. 격파는 태권도 지도자로서 꾸준하게 수련을 해야 한다. 그래야 제자들 앞에서 당당하게 지도자라고 말할 수 있다. 얼마 전 엄지손가락 부상이 있어 우승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가족들의 응원에 힘을 얻어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는 격파뿐만 아니라 품새 종목에도 도전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주먹격파 남자 시니어 Ⅰ‧Ⅱ 통합 부
▲최영열 원장직무대행 개회사 모습.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대축제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이 축제의 서막을 열고 닷새간의 여정이 시작됐다. 한마당 첫날인 7월 26일(금) 오후 4시 용평돔에서 열린 개회식은 최영열 국기원 원장 직무대행,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등 태권도 관계자를 비롯해 한왕기 평창군수, 신준택 강원도체육회 부회장, 염동열 국회의원 등 지역 관계자, 태권도 유관단체 임직원, 태권도 원로, 태권도와 체육계 관계자, 그리고 한마당 참가자, 평창군민 등 5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영열 국기원 원장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한마당이 2018 동계올림픽 개최로 감동과 평화의 물결로 물들었던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태권도가 단순히 올림픽의 경기종목으로만 인식하기보다는 태권도가 지닌 가치를 모두 향유할 수 있다면 태권도는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을 발전할 것이다. 우리가 함께 노력하면 태권도는 세계 최고의 무예이자 스포츠로 도약할 것” 이라고 영어로 말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에서 개최되는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을 찾아주신 국내외 태권도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