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2019년도 제6차 임시이사회의 장면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치러질 예정인 국기원 원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의 사임(사직) 시기가 확정됐다. 국기원은 7월 25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열린 ‘2019년도 제6차 임시이사회’를 통해 9명의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확정, 위촉했다. 국기원의 원장선거관리규정에 따르면 첫 원장 선거에 후보자로 등록하려는 사람이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사단법인 국기원 태권도 9단 연맹,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및 산하(소속) 단체의 임직원일 경우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일의 다음 날부터 10일 이내에 그 직을 사임(사직)해야 한다. 첫 원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이 위촉됨에 따라 위촉일의 다음 날인 7월 26일(금)부터 8월 4일(일)까지 원장선거관리규정에서 정한 단체의 임직원은 사임(사직)해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세계태권도연맹의 경우 세계태권도연맹은 물론 5개 대륙연맹, 국가협회, 대한태권도협회 역시 대한태권도협회와 시도회원단체, 전국규모연맹체, 시군구회원단체, 그리고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와 시도지부, 가
▲ 사진: 태권도원 상징지구 조감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태권도원이 세계 태권도인들의 중심지로서 그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태권도원 상징지구 상량식’(이하 상량식)을 가진다. 상량식은 7월 31일(수) 11시에 태권도원 상징지구 내 태권전에서 진행된다. 상량식에는 태권도진흥재단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무주군, 국기원, 대한민국태권도협회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상량식은 목조 건물의 골재가 거의 완성된 단계에서 이를 기념해 공사와 관련된 기록과 축원문이 적힌 상량문을 밀봉해 상량에 올리는 의식이다. 이는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고 새로운 과정을 시작하는 다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총면적 1,455㎡ 한옥 형태로 건립되는 태권도원 상징지구는 태권전과 명인관으로 구성된다. 태권전(363㎡)에서는 태권도인들의 수련을 비롯해 고단자와 일반인들 간 교류가 이루어지고, 명인관(1,092㎡)은 고단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공간,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전시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태권도원 상징지구는 2017년 12월, 건립에 필요한 176억 원의 사업비가 모두 확보되어 기초
[한국태권도신문] 경희대학교 태권도 겨루기 선수단이 지난 20일(토)부터 24일(수)까지 경남 양산실내체육관에서 5일간 열린 제54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2년 연속 남·녀 대학부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하며 여자부는이대회3연패,남자부는2연패를 달성했다. ▶ 2년 연속 남·녀 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희대학교 겨루기 선수단 경희대학교 남대부 입상선수를 살펴보면 -54kg 이민영(1학년), -74kg 이승구(3학년), -80kg 천호현(1학년) 선수가 1위를 -63kg 임지한(3학년) 선수가 3위에 입상하며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남자대학부 종합순위 1위는 금3개, 동1개를 차지한 경희대학교, 2위는 한국체육대학교, 3위는 청주대학교가 차지했다. ▶ 남자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희대학교 시상식 장면 여자대학부에서는 -46kg 최수영(3학년), -49kg 송하민(2학년), -53kg 안유란(4학년), -73kg 명미나(2학년) 선수가 1위를 -67kg 김은빈(4학년), +73kg 송예리(3학년) 선수가 3위에 입상했다. 여자대학부 종합순위 1위는 금4개, 동2개를 획득한 경희대학교, 2위는 한국체육대학교, 3위는 용인대학교가 차지했다.
▶국기원 자문위원 위촉식- 최영열 원장직무대행(왼쪽)과 강성종 자문위원이 기념촬영 국기원(최영열원장 직무대행) 이 강성종 전 신한대학교 이사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7월 24일(수) 오전 11시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최영열 원장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 시범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원 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강성종 전 신한대학교 이사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강성종 자문위원은 국기원 정관에 따라 지난 7월 3일 열린 ‘2019년도 제4차 임시이사회’를 통해 위촉이 확정됐다. 제17·18대 국회의원과 신한대학교 이사장을 역임하고,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학과 개설을 주도하는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해 공헌한 강성종 자문위원은 현재 신한대학교 한민족평화통일연구원 대외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영열 원장직무대행은 “강성종 전 이사장님처럼 훌륭한 분을 국기원 자문위원으로 모실 수 있게 돼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자문위원님의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을 통해 국기원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강성종 신임 국기원 자문위원이 소감을 피력하고 있는 모습. 이어서 강성종 자문위원은 “먼저 국기원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23일 세종특별자치시 체육회는 세종특별자치시 태권도협회(회장 김영인)로 정회원 종목단체 회복 승인을 통보 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체육회는 대한체육회 「가입 · 탈퇴규정 부칙(2016. 03. 21) 제2조 (경과조치)」 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 태권도협회가 정회원 종목단체로 회복 되었음을 알리고 회원 종목단체 규정에서 정한 권리와 의무를 성실히 준수하여 주길 바란다고 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체육회는 승인조건으로 △본회 규약, 제규정 등의 의무사항 위반 준수 △사업비 등 예산지원은 예산이 확보되는 시기부터 지원 한다고 승인통보 공문에 명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 모습. 태권도 대축제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이 평화의 도시 ‘평창’에서 26일(금) 개막한다. 오는 7월 26일(금)부터 30일(화) 닷새간 용평돔(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소재)에서 열리는 한마당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참가인원을 기록하며 57개국 4,798명의 태권도 가족이 참가해 총 12개 종목 59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친다. 1992년 처음으로 개최된 세계태권도한마당은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발전시킨 겨루기일변도를 지양하면서 격파, 시범, 품새(공인, 창작), 태권체조 등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가치를 확대하고 발전시키려는 취지를 지니고 있다. 또한, 매년 국기원이 개최하는 세계태권도한마당은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국기원 품 단증을 소지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여느 태권도 대회와 다른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최대 축제로 인식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 모습. 이번 한마당은 ◎개인전 △위력격파(주먹격파, 손날격파, 옆차기 뒤차기격파) △종합격파 △기록경연(높이뛰어격파, 멀리뛰어격파, 속도격파
[한국태권도신문] 김수민 의원(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청주 청원구 지역위원장)은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 및 복리후생 증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담은 「생활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18일(목)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김수민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청주 청원구 지역위원장) 김수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생활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내용으로는 문화체육부장관이 수립·시행하는 생활체육 진흥 기본계획에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 및 복리후생 증진」 사항을 포함·신설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장이 기본계획에 따라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게 되므로, 생활체육지도자의 실질 처우개선을 위한 법적 근거와 발판을 갖추게 된 셈이다. 현재 생활체육 지도자는 1일 10시간에 달하는 과도한 업무량과 해마다 같은 업무를 하고 있어도 1년 단위 재계약을 해야 하는 등 불안한 고용환경 뿐 아니라 근로조건 개선 문제가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 현행법은 문화체육부장관은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기본계획에 체육시설, 생활체육대회 육성, 국제 협력 등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을 뿐,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 및 복리 등에 관한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경남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54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품새 부문에서 우석대학교 품새선수단은 △대학 1부 남자개인전 1위 유슬찬 △대학 2부 남자개인전 1위 최윤기 △자유품새 남자개인전 1위 김상엽 △금강 1부 여자개인전 1위 박지홍 △대학2부 남자개인전 3위 장형모 △남자단체전 1위 김병권 박경도 유슬찬 등이 전국의 모든 대학팀이 참가한 가운데 우석대학교 태권도 품새단은 창단 이래 최고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우석대학교 품새단 선수들과최동훈감독(전 세계대회 국가대표 코치)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최동훈 감독(전 세계대회 국가대표 코치)을 2017년 가을에 감독으로 영입하여 다양하고 새로운 훈련 방법과 선수들과 합심하여 부임한지 2년도 되기 전에 우석대학교 품새 선수단을 약체에서 국내 대학부 최정상에 올려놓는 지도력을 발휘하였다. ▶제54회 대통령기 태권도 품새 대회에서 입상한 우석대학교 선수들 우석대학교 윤정욱 태권도학과장은 우석대학교 품새단에게 최적의 지도자인 최동훈 감독을 영입하기 위하여 삼고초려를 하였던 것이 빛을 발하며 앞으로 열릴 국가대표
▶최영열 원장직무대행(왼쪽)과 이종선 이사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 모습.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원장직무대행 최영열)과 연예인 응원단 화이트타이거즈(이사장 이종선)가 태권도 홍보를 위해 손을 잡았다. 7월 22일(월) 오후 2시 국기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국기원 최영열 원장직무대행과 이종선 이사장, 개그맨 정현수, 조현민 등 화이트타이거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기원과 화이트타이거즈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태권도 홍보를 위해 상호 교류와 홍보 활동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국기원 최영열 원장직무대행은 “화이트타이거즈와 국기원은 이제 하나가 되었다.” 며 “오늘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더 높은 가치로 성장하고 있는 태권도를 발전시키는데 함께 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화이트타이거즈 이종선 이사장은 “2020년 도쿄올림픽은 물론 태권도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화이트타이거즈가 국기원과 함께 태권도를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화이트타이거즈 소속 개그맨 정현수(왼쪽)와 조현민(오른쪽)이 함께 기념촬영 모습 한편 화이트타이거즈는 컬투 정찬우가 단장을 중심으로 개그맨,
▶국기원 ‘2019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 홍일화 이사장 직무대행 모습. 국기원이 이사추천위원회규정과 원장선거관리규정을 제정하면서 이사, 원장 등 임원을 선출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국기원은 7월 19일(금) 오후 2시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재적이사 1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일화 이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2019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1호 안건: 정관 개정 건 △제2호 안건: 규정 제정 건 등을 통과시켰다. 제1호 안건인 ‘정관 개정 건’은 지난 5월 13일 새 정관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인가 받았지만 부칙 제2조(경과조치) 제2항에 “이 정관 시행 후 60일 이내에 새로운 임원을 선임한다”는 규정을 현실적으로 지킬 수 없게 됨에 따라 이번 개정안 경과조치에는 “이 정관 시행 후 3개월 이내에 새로운 임원을 선임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원장 선출과 관련 논란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었던 후보자 공고, 등록, 추천은 물론 원장선거관리규정의 위임 근거와 원장 선거에 따른 임기 시작일을 보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개정했다. 또한 기존 정관에서는 이사 또는 원외인사 중에서 부원장 3명(행정부원장, 연수원장, 국제부원장)을 선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8일부터 28일까지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어 갈 2019 청소년 태권도 대표선수단이 전남 구례에서 하계 합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2028년도 올림픽에서 국가대표팀의 주역이 될 선수들의 이번 합숙훈련에는 오지훈 청소년 대표팀 감독(전담지도자)을 비롯한 4명의 코치(전문지도자)와 남·녀 대표선수 각 24명 등 총 53명의 선수단이 참여하고 있다. ▲ 구례실내체육관에서 2019 태권도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 기념촬영 지난 8일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 모인 48명의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은 21일간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국가대표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선수단 내규를 준수하고 최선을 다해 합숙훈련에 임할 것을 다짐하며 하계훈련을 시작했다.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방식은 최근 2년간의 전국 메달 성적을 기준으로 남·녀 체급별 우수선수와 추천선수를 포함해 총 48명을 선발해서 동계·하계 합숙훈련으로 진행하고 있다. ▲ 2019 태권도 청소년 국가대표팀 합숙훈련 장면 오지훈 청소년 대표팀 감독(전담지도자)은 삼복더위 속이지만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미래의 국가대표가 될 어린 선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2019∼20년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태권도원’에서 음악 및 퍼포먼스 등의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할 개인 및 단체의 신청을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지역 연계 문화사업은 ‘태권도원 열린 문화마당–태권도원 유휴’(이하 ‘태권도원 유휴’)로서 태권도원 인접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휴: ‘유익한 일상, 휴식있는 시간’의 의미 ‘태권도원 유휴’는 7월 27일(토)과 28일(일), 8월 10일(토)과 11일(일), 8월 17일(토)과 18일(일) 등 1박 2일씩 총 3회 진행되며 각 회별 4회(토요일 2회, 일요일 2회)의 공연을 진행 할 수 있다. 특히, 토요일 야간 공연은 태권도원 도약센터 앞 잔디마당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태권도원의 시원한 밤하늘 아래에서 관객들과 하나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태권도원 유휴’에 참가한 공연자들에게 재능기부증서를 발급하고 태권도원에서의 숙박과 식사, 그리고 소정의 참여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 공연 시간 외에는 태권도원 상설공연단의 태권도 시범공연 및 국립태권도박물관 관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