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사진출처:서울시의회)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의회(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오늘(4일)부터 내일까지(2일간) 서울시의회 사무실에서 체육회 및 서울시태권도협회를 비롯한 등록단체에 대한 관계자를 증인으로 출석하여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은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호)는 서울시체육회 및 서울시태권도협회를 포함한 등록단체에 해당 자료를 요청하고 관계자 14명을 증인으로 채택하여 출석을 요구하였으나 서울시체육회 정○○사무처장을 비롯하여 서울시태권도협회 최○○회장 등 10명이 참석하여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오늘 질의 주요내용은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중점사항으로 승품단심사비 인상 징수에 대한 사항, 심사비와 연동하여 회원의 회비 징수에 대한 사항, 모직원의 성매매혐의에 대한 사항 등 질의 답변이 이어지고 이다. 특히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사항을 보면 해당 단체에서 자료제출에 대한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아 행정사무조사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 서울시체육회를 비롯한 등록단체에서는 떳떳
▶2019년 제2차 고단자심사위원 체점과정과 가림대 설치 모습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최영렬 원장 직무대행)에서는 2019년도 제2차 고단자심사장에서 평소 보지 못한 심사평가위원과 평가위원사이에 가람대가 설치되었다. 승단별 심사에 참여하는 대상자는 국기원에서 정한 평가위원들의 평균점수가 5심제일 경우 5명중 3명의 평가위원이 채점결과 60점이 넘어야 합격으로 인정하며 3심제일 경우 3명중 2명의 평가위원이 채점결과가 60점이 넘어야 합격으로 인정한다. 그것도 기본동작, 품새, 겨루기 등 각각 평가를 하게 된다. 김기용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은 “평가위원들의 평가과정에서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기원 고단자심사 최초로 평가위원석 가림대를 설치하게 되었다.” 고 말하고 “심사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심사평가 내용을 보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다른 평가위원과 상의하는 일들이 발생할 수 있어 평가와 관련 모든 사항은 혼자 해결할 수 있도록 가림대를 설치한 것이다.” 라고 말했다. 국기원 심사장 관중석에서 만난 A씨는 국기원심사 중 평가위원들 사이에 설치한 가림대가 심사평가위원들이 주변을 의식하지 말고 스스로 응심자를 평가하라는 의미가 설명을 안
▶개회식에서 인사말하는 최영열 국기원장직무대행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에서는 오늘(토) 오전9시경부터 2019년도 제2차 고단자 승단심사를 실시했다. 국기원에서 정하는 고단자의 구분은 6단~9단까지를 말한다. 이번 승단심사 응심자는 재응심자를 포함하여 6단186명 7단98명 8단27명 9단20명으로 총331명이다. 고단자승단심사는 대부분 전국에서 태권도를 지도하는 사범 또는 관장이 승단심사에 접수하며 심사평가위원으로부터 합격과 불합격의 엄격하고 신중한 판정을 받게 된다. 또한 재응심자는 지난 승단심사평가에서 불합격판정을 받은 응심자가 다시 도전하여 승단을 하고자 신청한 사람을 말한다. 국기원고단자승단심사는 평가과정이 매우 엄격하고 까다로워 많은 응심자가 여러 번 불합격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1차 고단자승단심사에서 9단 승단에 합격하고 오늘 참석한 승단자에 대하여 단증수여식이 있었으며 9단수여자는 배성창, 김택수, 정효심, 양인옥, 박달수, 장영기, 임임환, 최경찬, 고영철, 이해진, 윤상엽, 김철주 이상 12명이다. 최영렬 국기원장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국기원 2019년도 제2차 고단자승단심사에 참여한 태권도인 여러분을 진심
▶ 서울북부지방법원 전경 [한국태권도신문] 서울도봉경찰서는 서울시태권도협회의 국기원승품심사시행 과정에서 A직원 및 일부 심사평가위원들이부정심사 혐의 등 범죄혐의가 소명되어 5.29일자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 기소의견(범죄혐의 인정)으로 송치하였다. 금천구태권도협회에서는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 최진규)가 2018.7.15. 노원구 월계문화체육센터에서 시행한 국기원 승품(단) 심사에서 A직원과 일부 심사평가위원들이 공모해 부정행위 사실을 확인하고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조치한 것이다. 서울시태권도협회는 이번 사건의 승품(단)심사 부정심사에 대한 사항을 도장심사공정위원회에 이첩하였으며 도장심사공정위원회에서는 심사평가위원들이 아무런 조치도 없이 일방적으로 불합격자를 합격처리한 점을 인정하여 해당자에게 각각 견책 및 1년 또는 2년의 평가위원 자격정지에 의한 징계를 결정한 바 있다. 서울시 A모 관장은 “서울시태권도협회가 부정심사 등으로 검찰조사중인 A직원과 일부 평가위원에 대해 견책이나 1,2년의 평가위원 자격정지 등의 징계결정은 원칙을 벗어난 봐 주기 식 징계의 결정이라고 판단된다.” 고 말하고 “현재 진행 중인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조사위원회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은 오늘 열릴 예정이었던 제4차 이사회를 연기하고 추후 일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원장선거관리규정 및 이사추천위원회 규정 제정안에 대하여 다가오는 6월9일까지 단체 또는 개인 등 태권도 가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시민단체연대에서는 6월2일(일) 오후2시 국기원 구내식당에서 공정선거 풍토조성을 위하여 “공명선거시민운동협의회 발대식 및 불법 부정선거 감시고발센터 출범식”을 거행한다. 출범취지에는 국기원 제4기 집행부(이사장, 원장, 이사)임원선출 및 선임을 투명하게 시행하자는 내용으로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은 그동안 전 원장과 사무총장이 구속 기소되는 초유의 사태로 빚어진 비정상적인 집행부의 정상화를 위한 적폐를 청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공선협은 제4기 집행부 구성을 앞두고 재야시민단체는 연대하여 공명선거를 준수하기 위하여 공명선거준수시민운동협의회(이하, ‘공선협’) 발대식 및 불법, 부정선거 감시고발센터 출범식 개최 후 활동업무는 아래와 같이 밝혔다. ○공명선거 준수 시민운동협의회 활동업무 -‘공선협’은 국기원 제4기 집행부 선거기간 내 불법. 부정선거 감시. 고발 센터를 운영한다. -국기원 제4기 집행부임원 중 특히 원장 입후보자는 정관과 선관위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흑색선전과 비방, 향응과 금품 제공을 금지할 것이며, 공약대결의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으로 공명정대한 선거를 철저히 감시한다. -이사장, 원장, 이사, 선출위원들이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5월 28일(화), 음악, 방송, 게임, 웹툰 등, 저작권 관련 업계 현장과 학계 관계자 및 협회 단체장 등과의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과 제언을 들으며 미래를 선도할 새로운 저작권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박양우 장관은 “영화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수상,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순위(차트) 섭렵 등 세계인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우리 콘텐츠가 자랑스럽다.”라며 “디지털 기술 발달로 전 세계 어디서나 우리 문화를 실시간으로 누리는 시대에, 우리 콘텐츠가 제대로 보호받고 창작자가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저작권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① 저작권 침해에 대한 단호한 대응, ② 창작자 몫 확대와 정당한 보상, ③ 저작물 이용 활성화를 통한 산업 혁신 도모 등을 핵심 정책 방향으로 제시하고, 현장의 제언을 반영한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방송유통사, 게임제작사 등, 콘텐츠업계에서는 저작권 보호 강화를 요청했다. 특히, 만화・웹툰 분야를 대표해 참석한 윤태호 만화가는 국내 최대 불법 웹툰, 만화 공유사이트 ‘어른아이닷컴’, ‘마루마루’ 등의 운영진 검거에 성공한 정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의 시상 모습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에서 주최하고 실버태권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실버태권도경연대회가 5월24일(금) 국기원에서 많은 내빈들을 모시고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최창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실버태권도인 여러분의 건강이 한국태권도와 전 세계 태권도의 경쟁력인 만큼 항상 더 건강하셔야 한다.” 고 강조하고 “이번 대회는 건강100세를 추구하는 어르신들의 염원이 이루어지는데 작게나마 디딤돌이 되어 드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비롯되었다.” 고 말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김용휘 실버태권도위원장 실버태권도위원회 김용휘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태권도는 우리 조상의 얼과 슬기가 담긴 민족 고유의 무예로서 체력을 강인하게 하고 건전한 정신을 수양하게 하여 훌륭한 인격을 함양하는데 더없이 좋은 세계적 스포츠로 발전하였다.” 며 “본 행사를 통하여 실버 태권도인 본인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보람을 찾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최영렬 국기원장 직무대행의 시상 모습 국기원 최영렬 원장 직무대행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부터 개최된 이 대회는 100세 시대에 발 맞추어 태권도수련을
▶국기원 최영열 원장 직무대행(왼쪽)과 엘리세오 페르난데스 몬뚜파르 시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사장 홍성천)과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있는 캄페체시(시장 엘리세오 페르난데스 몬뚜파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5월 22일(수) 오전 11시 30분 삼정호텔(강남)에서 최영열 원장 직무대행, 김일섭 사무총장 직무대행, 김준식 국기원 해외파견사범(멕시코) 등 국기원 관계자와 엘리세오 페르난데스 몬뚜파르(ELISEO FERNANDEZ MONTUFAR) 시장, 파브리시오 페르난도 페레스 멘도사(FABRICIO FERNANDO PEREZ MENDOZA) 시의원, 브루노 피게로아 피스체르(BRUNO FIGUEROA FISCHER) 주한멕시코대사 등 멕시코 캄페체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업무협약식이 끝난 뒤 기념촬영 모습. 국기원과 멕시코 캄페체시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태권도 분야의 정보 교환은 물론 인력 교류, 기술 지원 등 태권도 발전과 진흥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 멕시코 캄페체시에서 선보인 시
▶제53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9년도 국가대표선발 예선대회 선서모습 [한국태권도신문] 경찰은 대한태권도협회 이상헌(전 사무1처장)씨를 23일 업무방해 및 공갈협박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이상헌 처장에 대한 의혹이 공개되면서 송파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여 진행된 사건이다. 이상헌 씨는 지난1월 2019년도 국가대표 강화훈련 지도자채용과정에서 경기력향상위원에게 특정인6명의 이름이 적힌 명단을 주고 선발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또한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열린 2018년 8월 선수단이 출국하면서 당시 대표팀 감독으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미국달러를 받았다가 2개월 뒤에 돌려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었다. 이 사건으로 대한태권도협회는 이상헌 사무1처장에게 직위해제(대기발령)를 결정한바 있다. 한편 경찰은 태권도를 비롯한 대한민국체육계의 전반적인 부정과 비리 등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어 수사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태권도원 T1경기장(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종목 경기장)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 태권도 종목 경기가 펼쳐지는 태권도원을 무료 개방한다. 재단은 5월 24일(금)부터 27일(월)까지 태권도원을 무료 개방해 소년체전 태권도 종목 관람을 희망하는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25일(토)부터 27일(월)까지는 초․중등부의 겨루기 경기가 매일 펼쳐져 국가대표를 향한 꿈나무 태권도 선수들의 시합을 볼 수 있다. 소년체전 기간 중에도 태권도원 상설공연과 국립태권도박물관, 전망대 등은 정상 운영한다. 한편, 재단은 성공적인 소년체전 개최 지원을 위해 태권도원 정기 휴관일인 27일(월)에는 정상 운영하고 28일(화)에 휴관한다. 출처:태권도진흥재단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2019 제5회 대한태권도협회 교육·산업 박람회가 열렸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이 공동 주최한 교육·산업 박람회는 53명의 강사와 500명의 태권도인들이 참가했다. ▶KTA 태권도장 교육·산업 박람회 개회식 후 기념촬영 최동열 KTA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태권도장 교육·산업 박람회는 태권도의 지도법과 경영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며 한국 태권도의 새로운 르네상스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재춘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은 환영사에서 태권도장 교육·산업 박람회에는 중국에서도 지도자들과 수강생들이 왔다며 앞으로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중국 외 다른 국가들도 박람회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A 태권도장 교육·산업 박람회에 참석한 중국 태권도 지도자들 2015년 첫 개최된 태권도장 교육·산업 박람회는 올해로 5회 째를 맞이했으며 "도장이 살아야 태권도가 산다"고 입을 모은 참가자들의 열정은 매우 뜨거웠다. 박람회의 콘텐츠를 보면 ▢과정별(도장성장, 도장변화, 도장관리, 사범직무) 필수교육과정 ▢70여개 NEW콘텐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