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는 ‘태극 태권도’가 평천하(平天下)했다며 ‘세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뜻을 이루고 승전가를 높이 불렀다고 전했다. 또한 ‘태권도 종가’의 위엄을 다시 한 번 사해에 떨친 ‘맨체스터 대첩’이었다면서 한국이 2019 맨체스터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서 금자탑을 쌓았다고 아래와 같이 밝혔다. 전 세계 최고의 무도 스포츠 태권도의 가장 치열한 각축장인 이번 대회가 19일(현지 시각)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맨체스터 아레나를 닷새(일수 기준) 동안 뜨겁게 달궜던 대회전의 승자는 한국이었다. 한국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사냥하는 전과를 올렸다. 남녀 모두 우승의 기염을 토하는 절대 위세를 바탕으로, 종합 순위에서도 정상에 올라 포효했다. 남자가 금 2 동 2개(280점)를, 여자가 금 2 은 1개(290점)를 각각 전리품으로 거둬들이는 데 힘입어 종합 패권의 영광을 누렸다. 남자부에선, 19세 듀오 배준서(강화군청·-54㎏급)와 장준(한국체육대학교·-58㎏급)이 금메달을, 이대훈(27·대전광역시체육회·-68㎏급)과 박우혁(19·한국체대·-80㎏급)이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여자부에선, 심재영(24·고양시청·-4
▶2019 서울시태권도협회주관 국기원승품심사 진행과정 사진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는 2018년도 기준 회원의 회비 수입765,017,600원 중 실제 회원을 위한 직접적인 복지비 지출금액은 49,542,500원으로 일선회원관장들에게 실제수입의 10분의1도 못 미치는 복지혜택을 지원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회원의 복지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는 경기대회비315,632,852원을 비롯하여 홍보비12,074,300원, 제작비4,120,600원, 국제교류비9,127,388원을 사용하였으며 장학금15,000,000원과 선수 발굴 및 육성지원비1,000,000원을 2018년도 회원의 회비에서 지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2018년도 회원의 회비 765,017,600원의 수입 중 406,497,640원의 지출 후 358,519,960원은 물론 그동안 수입 지출 후 남은 회원의 회비에 대해서도 얼마나 이월되어 별도통장에 적립되어 있는 지 의문과 확인이 필요할 것이다. 서울시태권도협회 2018년도 기준 복지회 규정에는 회원이 납부하는 회비, 찬조금, 사업수익금, 기타 잡수입을 총수입으로 하고 유족부조금의 지급, 경조금 지급, 회원의 친목에 관한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5월 10일(금), 제4기 여론집중도조사위원을 위촉하였다고 아래와 같이 밝혔다. 위원 임기는 3년이다. 제4기 위원회는 5월 10일(금) 오전에 열린 제1차 전체회의에서 호선으로 위원장에 김영욱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초빙교수와 부위원장에 심미선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선출했다. 최근 미디어 환경이 지속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뉴스소비의 변화양상을 추적하고, 이용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을 다양한 측면에서 모색할 수 있도록 미디어, 산업, 통계, 법제 등 학계 및 이용자 권익보장 관련 단체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매체별 뉴스이용점유율 산출 등, 여론집중도에 대한 연구․조사에 대한 자문, 법령 정비에 대한 의견제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 강현철 호서대 빅테이터경영공학부 교수, ▲ 김민기 카이스트 경영대학 조교수, ▲ 김영욱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초빙교수, ▲ 김재희 덕성여대 정보통계학과 교수, ▲ 류민호 동아대 경영정보학과 조교수, ▲ 박정인 단국대 IT법학협동과정 겸임교수, ▲ 박진우 건국대 신문방송학과 부교수, ▲ 설진아 한국
▶맨체스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대표선수(장준, 심재영, 이다빈)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는 2019 맨체스터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태권도가 거침없이 내달리면서 호쾌한 몸놀림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아래와 같이 밝혔다. 종가의 위엄을 한껏 떨친 첫날, 15일(이하 한국 시각)이었다. ‘태극 군단’의 선봉으로 나선 트리오가 모두 승승장구하며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하는 기염을 토했다. 남자 –58㎏급 장준(19·한국체육대학교), 여자 –46㎏급 심재영(24·고양시청), 여자 –73㎏급 이다빈(23·서울시청)이 그 주인공이다. ‘태극 도령’과 ‘태극 낭자’가 일으킨 선풍이 맨체스터 아레나를 휩쓸었다. 심재영이 선봉에 섰고, 장준이 중견에 포진했으며, 이다빈이 뒤를 받쳤다. 세 명 가운데 가장 먼저 경기에 나선 심재영이 호조의 스타트를 끊으며 상서로운 조짐을 내비쳤고, 장준은 발목 염좌 부상을 딛고 투혼을 불태우며 힘을 보탰고, 이다빈은 저돌적 공격으로 상승세를 부채질했다. 이날 삼총사가 거둔 점수 차 승만도 6경기나 됐다. 이다빈이 32강전부터 8강전까지 잇달아 세 차례를, 장준이 8강전과 16강전에서 두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5월9일(목), 13일(월) 양일간 회의를 개최하여 관련 업무에 대해 보고 받고 증인 출석요구안을 채택하였다. ▶서울특별시의회 건물 조사특별위원회는 그동안 관련 부서에서의 지도점검과 서울시체육회의 정기감사, 서울시 감사위원회의 정기·특정감사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비위사실이 계속되는 만큼 그 간의 조사·감사결과에 따라 적정수준의 처분조치가 이루어졌는지,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아닌 형식적인 조사에 그친 것은 아닌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보조금 사업에 한정된 관리·감독을 벗어나 전반적인 운영 실태 점검으로 각 단체 내 소수 집행부의 독식과 명문화된 규정 없이 관행에 의존한 주먹구구식 운영에서 탈피하여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발전의 주춧돌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첫 업무보고 이후 서울시 체육사업 전반과 서울시체육회에 대한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먼저 노식래 의원(용산2, 도시계획)은 현재 시 체육회 임원 구성이 정관 상 임원의 구성요건 등을 위배한 것은 아닌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법(2020.2.16)에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의 정관 개정안(새 정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의 인가를 받으면서 원장 선출, 이사 선임 등 새로운 변화의 물꼬가 트였다. 국기원은 ‘2019년도 제3차 임시이사회(4월 25일 개최)’에서 통과된 새 정관에 대해 지난 5월 13일(월) 문체부 장관으로부터 인가를 받았다. 국기원 정관 개정은 재적이사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하고, 문체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야만 시행할 수 있다. 새 정관의 주요내용은 원장 선출 및 이사 선임 등 국기원 집행부를 구성하는 방식의 변화에 있다. 먼저, 국기원 원장은 기존 정관에서 이사 중 이사회 동의를 얻어 이사장이 임면하게 돼 있었지만 새 정관에 따르면 70명 이상의 원장선출위원회(선거인단)가 선거방식으로 국기원 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원장선출위원회도 태권도를 대표하는 단체들의 임원을 비롯해 국기원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태권도 지도자 등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 이사 선임 방식도 바뀌었다. 기존 이사 선임 방식은 이사장이 원장과 협의해 전형위원회를 구성, 신임이사를 이사회에 추천하고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선임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새 정관에 따른 이사 선임 방
▶체결식 사진(좌. 아놀드정 지부장. 우. 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혜원, 이하 ‘위원회’)는 11일 오전 11시 미국 캘리포니아 LA 애너하임 시티홀센터에서 9호 지부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는 위원회 관계자, 뉴욕· LA·샌디에이고 등 태권도 지도자, 무토 USA 대표 제임스 김, 언론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캘리포니아 지부장을 맡은 아놀드 정은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캘리포니아지부를 설립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김운용총재님의 업적을 되새기며, 미국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위원회 함께 나아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내년에는 김운용캘리포니아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하여 미국에서 개최되는 어느 대회보다 수준 높은 국제오픈대회를 선보이고, 태권도 세계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은 “미국의 두 번째 해외지부이자 태권도의 열정이 제일 많은 캘리포니아에 지부를 설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해외지부 설립은 계속 이루어 질 것이며, 국내 지부도 함께 설립하고 지부에서 개최되는 김운용오픈태권도대회와 태권도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양
[한국태권도신문]서울시 중랑구태권도협회(회장 정상호)가 주최한 서울시 강북지역 6개구 태권도 지도자 친선 축구대회가 5월11일(토) 인공폭포로 유명한 중랑구 용마 폭포공원 잔디구장에서 열렸다. ▶경기전 기념사진 촬영 이번 대회는 주최측인 중랑구협회와 전년도 우승팀인 성북구협회(회장 백춘기), 강북구협회(회장 하경민), 노원구협회(회장 정한영), 도봉구협회(회장 김성필), 동대문구협회(회장 정연학)가 참가했으며 1경기당 20분씩 리그전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전 필승을 다짐하는 강북구협회 축구동아리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태권도 지도자 친선 축구대회는 소속구협회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아울러 태권도 지도자들 간의 단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당일 대회뿐만 아니라 년초부터 각구별 축구동아리 형태로 수개월간 꾸준하게 대회준비를 위해 팀워크를 다져 왔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노원구와 성북구가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시간관계상 승부차기 대신 제비뽑기로 노원구가 우승을 성북구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MVP는 노원구협회 김성동 관장에게 돌아갔으며 득점왕은 노원구협회 석봉일 관장이 차지했다. ▶우승기 받는노원구협회 홍경수 감독 대회 후 강북구협회 권철현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와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주체한 제21회 광주 5.18 민주화운동기념 시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5월9일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개막됐다. 광주시민들의 5.18 민주화운동의 희생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1999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21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학교에서 남자 중등부 868명, 여자 중등부 335명, 남자 고등부 652명, 여자 고등부 318명 등 총 2173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5월9일(목)부터 16일(목)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이영석)가 주관했다. 9일(목) 오전11시 대한태권도협회 최재춘 사무총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과 광주광역시 태권도협회 이영석 회장을 비롯해 정만순 전 국기원장,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최진규 회장, 세종특별자치시태권도협회 김영인 회장, 한국여성태권도연맹 김지숙 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지역의 인사로는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임미란 광주시의회 부의장, 김후식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위원회 상임행사위원장 등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 모습.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직무대행 최영열)이 오는 13일(월)부터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의 참가접수에 들어간다. 올해 한마당은 7월 26일(금)부터 30일(화)까지 닷새간 용평돔(강원도 평창군 소재)에서 세계 60여 개국 5천여 명의 태권도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한마당의 참가자격은 선수와 임원 모두 국기원의 태권도 유품(단)자이어야 하고, 임원의 경우 반드시 한마당 대표자로 등록해야 한다. 참가접수는 내달 14일(금)까지 33일간 진행한다. 한마당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접수기간 동안 국기원 세계태권도한마당 누리집(http://hanmadang.kukkiwon.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 모습. 올해 한마당은 총 12개 종목 59개 부문(개인전 8개 종목 46개 부문, 단체전 4개 종목 13개 부문)에서 경연이 치러진다. 국내는 개인전 또는 단체전 중 1종목, 해외는 개인전 2종목, 단체전 1종목의 출전이 가능하며, 팀 대항 종합경연은 국내와 해외 모두 중복 출전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개인전 - 내국인 3만원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이 주최하고 경상남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한 2019 전국 어린이 태권왕대회는 지난 5월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남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A리그(연맹 등록 초등학교 팀 선수)와 B리그(태권도장 팀 선수)로 나누어 품새 부문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과 겨루기 부문 개인전과 3인조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전통과 규모가 큰 대회이다. 지난 5일(일) 품새 경기를 시작으로 6일(월) 열린 개회식에는 최권열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을 비롯해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의장 등 지역 인사들과 대회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서 대회를 축하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축사에서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여러분들 모두가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숨은 외교관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어린이 태권왕대회를 계기로 태권도가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종목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 중 우리나라 최고의 시범단인 "국기원 시범단"의 박진감과 힘이 넘치는 멋진 시범이 펼쳐져 경기장을 가
[한국태권도신문] 컬투 정찬우가 응원단장으로 활동 중인 연예인 응원단 "화이트 타이거즈" 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 홍보 서포터즈에 이어 이젠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서포터즈로 활동한다. 세계태권도연맹은 3일 재단법인 화이트 타이거즈 이종선 이사장과 함께 소속 연예인 개그콘서트의 수장격인 개그맨 김대희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세계태권도연맹 주사무소에서 2020 도쿄 올림픽 태권도 홍보 서포터즈 MOU를 하고 위촉했다. 고 밝혔다. 좌측으로 부터 호세라파티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이종선 화이트 타이거즈 이사장, 김대희 화이트 타이거즈 부단장 화이트 타이거즈는 지난 2018 평창올림픽에서 연예인 응원단을 조직하여 모든 경기장을 찾는 등 대회 붐업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온 단체로 다양한 활동으로 평창올림픽의 국민적 관심을 높여 성공적인 올림픽으로 이끈 장본인들이다. 세계태권도연맹 호세라파티 사무총장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태권도 올림픽 홍보가 중요하다며 국내는 물론 국외까지 화이트 타이거즈 응원단이 적극 홍보해 주길 바라며 이제 홍보 서포터즈로 공식 임명된 만큼 대회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