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는 5월2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대강당에서 15일부터 19일까지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2019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하는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대한체육회 신치용 진천선수촌장,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 최진규 국가대표팀 선수단장, 대한태권도협회 최재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각 8체급에 16명의 대표선수들로 구성되었으며 남자대표팀 정을진 감독, 여자대표팀 손효봉 감독을 비롯해서 이창건 수석코치, 왕광연, 신재현, 이석훈, 신경헌, 최진미 코치가 코칭스태프로 꾸려졌다. ■ 남자부 국가대표선수 ■ ■ 여자부 국가대표선수 ■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선수들에게 종주국의 부담감을 내려놓고 다치지 말고 침착하게 좋은 전술로 잘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한국으로 돌아올 때 박수 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대표팀 선수단장을 맡은 최진규 서울시협회장은 우선 좋은 여건 속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신치용 선수촌장에게 감사하며 단장으로서 선수단을 한마음으로 묶어 주체인 대표선수들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하겠
▶상지대 총장배 태권도대회에서 상지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시범 모습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4월12일(금)~4월14일(일)까지 3일간 강원도 영월군 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회 상지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대회」에서 심판원이 승부를 조작한 혐의가 의심되어 대한태권도협회는 사실 확인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금강1부 마지막 날 28번째 경기에서 김○○ 심판관이 본부석에서 마이크로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 모 경기위원에게 자기가 채점하고 있는 코트로 보내라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경기는 대학입시과정으로 메달획득에 매우 중요한 대회로 알려지고 있으며 승부조작혐의와 관련하여 당시 현장에 있던 심판들과 경기부에서는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대한태권도협회 경기부 관계자는 “상지대총장기대회에서 해당심판에 대한 이야기는 들었으나 정말 코트를 지정했는지 안했는지는 다음 주 경기감독위원회를 소집하여 자세한 사실 확인에 대한 내용을 파악해봐야 안다.” 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승부조작의 성공여부를 떠나서 심판관이 경기진행위원에게 특정선수를 지정하여 자기가 채점하는 코트로 보내라고 문자를 보냈다면
▶국기원 최영렬 원장 대행 [한국태권도신문] 최영렬 국기원 원장대행은 오늘(26일)오후2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홍성천 이사장과 나동식이사 그리고 이봉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과의 상견례를 가졌다. 최영렬 원장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직원여러분들은 매우 어려운 환경 속에도 스스로 이겨내며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하신 모습에 감사드린다.” 고 말하고 “나 자신도 오늘부터 시작되는 원장대행으로서 국기원소관의 업무해결과 태권도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국기원 최영렬 원장 대행 직원과의 인사말하는 모습 또한 홍성천 이사장은 “4월25일자에 이사회에서 국기원 원장대행으로 선출되신 최영렬 원장대행께 축하드리고 오늘은 출근 첫날이므로 직원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며 최영렬 원장님께서는 국기원이 앞으로 가야 할 태권도인과의 화합은 물론 업무처리의 안정과 태권도의 정상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홍성천 국기원 이사장의 인사말하는 모습 새로 부임한 최영렬 국기원 원장대행은 대외협력관계가 충분하고 능력 있는 행정력을 발휘하여 국기원사무국의 화합과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사기충족을 위하여 한층 더 애써주실 것을 기대해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에 기호 3번 최권열 후보가 당선됐다. ▶ 최권열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당선인 오늘 26일(금) 대전광역시 JH HOTEL LEGEND 호텔에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보궐선거가 실시되었다. 기호 1번 김무천 후보, 기호 2번 유기대 후보, 기호 3번 최권열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전국 각지의 127명의 선거인단 중 10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는 기호 1번 김무천 후보가 26표, 기호 2번 유기대 후보가 32표, 기호 3번 최권열 후보가 42표를 각각 획득해 기호 3번 최권열 후보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 당선증을 받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최권열 당선인 평일 오전에 진행된 선거였지만 뜻밖에 많은 선거인단의 투표 참여로 선거열기를 짐작케 했으며훌륭한 회장을 뽑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의 개혁을 바라는 회원들의 열망의 표시로 보였다. 최권열 당선자는 경희대학교를 졸업했고 문영여자중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 후 대한태권도협회에서 부회장 겸 상근이사와 인사위원회 위원장 등을역임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 최권열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당선인과 임원진들 최권
▶2019년도 제3차 임시이사회 모습 25일 국기원은 2019년도 제3차 임시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 진행 전 홍성천 이사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본인은 이사장직을 연임하지 않겠다고 짧게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 장에는 비표가 없으면 참관할 수 없어 시작 전부터 태권도 지도자들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국기원 보안요원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으며 기자들만 입장한 가운데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국기원 보안요원에게 항의하는 태권도 관계자 이번 이사회는 이사 연임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원장 선출의 건이 부의 안건에 상정되어 있어서 태권도인들로 부터 깊은 관심을 받았다. 1호 안건으로 다뤄진 이사 선임 건에는 그동안 꾸준히 물망에 오르내리던 최영렬 전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학장과 김성태 전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을 일괄상정해 재적이사 10명 중 찬성 7표, 반대 3표로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2호 안건은 이사 연임 건에서는 그동안 원장 직무대행을 맡아온 김영태 이사가 찬반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에 실패해 연임이 부결 되었고 홍일화 이사만 과반수 득표를 얻어 연임에 성공했다. 3호 안건인 원장 선출 건은 홍성천 이사장이 이사들의 동의를 얻어 원장 선출 안건을 폐기 후 연
[한국태권도신문] DMZ 평화대축제조직위원회는 GCS 인터내셔널(밝은 사회클럽 국제본부)과 함께 6월29일 휴전선 철책에 평화를 걸다. 라는 주제로 ⌜2019 DMZ 평화대축제⌟ 를 개최한다. 지난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으로 시작하여 제2차 북미정상회담까지 이어지면서 한반도를 감싸고 있는 평화의 기류는 남북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한층 기대하게하고 있다. 이러한 대화 국면을 토대로 한반도에는 희망이 넘실대고 있는 이때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남북한 그리고 세계의 화합의 장 마련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하며 구심적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대한 대외적인 홍보와 교육, 문화, 여가로 이루어진 콘텐츠를 통해 민족 간, 세대 간의 갈등을 치유하는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남한 주도 세계태권도연맹(WT)과 북한 주도 국제태권도연맹(ITF)의 태권도 합동 시범공연을 위해 북측의 대표단 및 시범단 파견이 긍정 검토 되고 있다. 남북 태권도 시범단의 하나된 태권도로 합동 시범공연과 함께 태어로즈 어린이 시범단의 절도 있고 단합된 시범과 문화 퍼포먼스는 세계 유일의 DMZ에서 단 하나의
▶국기원 승품심사 겨루기 장면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각 시,도협회가 심사수수료의 명목으로 회원의 회비를 심사자1인당 강제적 징수개념은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울시태권도협회와의 심사재위임계약서를 보면 서울시태권도협회는 심사접수 시 심사비 외에 규약에 따른 회원의 회비를 납부하게 할 수 있다. 라고 계약을 체결하여 행정적인 문제점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기원 심사규정 제8조에는 심사수수료 이외의 기타비용을 심사수수료 명목으로 부과하여서는 아니 된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명목이란! 구실이나 이유” 라고 국어사전에서는 밝히고 있다. 즉 심사수수료의 구실이나 이유로 기타 어떠한 비용도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국기원 관계자 역시 “승품(단)심사비와 연동하여 상조비나 회원의 회비 등 어떠한 것도 받아서는 안 된다.” 고 말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국기원으로부터 위임받은 심사시행의 일부권한을 각 시,도 협회의 지역 내 1품~4품, 1단~5단까지는 심사시행권한을 6단~9단까지는 심사접수권한을 위임한 것이다. 서울시태권도협회도 재 위임사항은 마찬가지다.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17개 시,도 협회의 살림을 위해서라면 회원의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 최진규)는 4월21일(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국기원 승품(1품~4품)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국기원 승품심사는 총 4,588명의 심사응심자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심사평가위원들로 부터 평가를 받았으며 오늘 추첨된 품새는 1품은 1장과 2장, 2품은 1장과 고려, 3품은 3장과 금강, 4품은 7장과 태백이 추첨되었다. 이날 추첨품새는 대체로 쉬운 품새가 추첨되어 관중석에서 대기중이던 심사응심자들의 환호성이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왔다. 학부모 A씨는 3품 심사에 응심한 자녀가 지난달 심사에 응심했으나겨루기 평가에서 탈락하여 재심사를 왔다며 아쉬움을 표현하면서도 국기원 심사 평가가 엄격해 지는 것에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사장에는 서울시태권도협회에서 이산글씨학교 캘리동아리 팀을 초청하여 도복 입은 심사응심자들에게 무료로 캘리그라피와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어 학부모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포토존을 설치하여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심사응심자 등의 편의를 높이고자 다채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협회 임원과 각 구협회장들 사이에서 후반기 국기원 심사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선거관리위원회는 전임 송재승 회장이 3월5일 중도사퇴로 공석이던 회장 선출을 4월26일(금) 대전광역시 JH HOTEL LEGEND,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 한다. 후보자 등록은 지금까지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었던 김무천 KTA 이사, 유기대 KTA 고문, 최권열 KTA 부회장이(기호순) 모두 18일(금) 후보등록을 마쳤고 선거운동은 20일부터 6일간 진행된다. 세 후보는 본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과정을 분석하면 모두 대한태권도협회와 인연이 있으며 정통 경기인 출신으로 서로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있는 관계라 선거결과를 쉽게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기호 1번 김무천 후보는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차장을 역임하고 대한태권도협회에서 두루 활동했던 인사로 국가대표로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사아선수권대회 등 국가대표를 역임했다. 김무천 후보는 최근 초등연맹이 너무 침체되어 있는데 활성화를 시키고 꿈나무 선수를 육성해서 중고 및 대학의 우수선수 배출의 기반을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선수생활의 경력과 협회의 다양한 경험의 행정력이 본인의 장점이라고 말하며 이번 선거는 보궐선거인데 선관위에서 제시한 금지행위(반칙)는 전혀 할 생각이 없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의회는 4월18일(목) 보도자료를 통해 체육단체 비위근절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하며 지난 17일(수)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채택하였다. 특별위원장에는 김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4)을 부위원장에 박순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과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을 위원에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3) 등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된 김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4)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오는 30일에 있을 서울특별시의회 제286회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가 승인되면 5월초부터 조사 활동을 본격 시작하게 되며 오는 10월1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체육회가 방만한 운영 및 부적절한 인사, 직무유기 의혹, 불투명한 회계운용 등 각종 사건, 사고에 연루되어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는 등 내,외부적으로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각종 의혹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통해 올바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사무조사 계획서에는 ▲서울시 관광체육국의 체육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 ▲서울시체육회 운영(직장운동경기부 등) 및
▶국기원 승품심사 겨루기 장면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는 심사제도개선을 위하여 TF팀을 구성했다. 지난2019년3월26일(화)태권도원에서 진행된 대한태권도협회 산하 시,도지부 임직원 간담회에서 TF팀을 설치 및 구성하도록 의결한 것이다. TF팀을 불가피하게 설치하고자 한 것은 국기원승품(단)심사수수료와 관련하여 KBS를 비롯한 다수의 언론에 보도되어 최근 태권도가 사회적으로 부정적 이미지로 확산됨을 방지하고 승품(단)심사와 관련한 각 단체 간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등 효율적인 심사제도개선을 목적으로 한다고 최재춘 사무총장은 밝혔다. 특히 TF팀은 일선현장 태권도지도자를 포함한 제도권인사 및 단체별 행정실무자로 구성하여 테스크 포스를 설치하는 것으로 의결한 것이다. 4월8일(월) 심사제도개선 TF팀원들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각 위원별 심사 관련 규정 개정(안) 사전준비 토의, 시,도협회 심사시행수수료 원가계산 관련 집중 토의, 시,도협회 회원의 회비 현황 파악사항을 차기 회의 토의주제로 결정했다. 4월18일(목) 대한태권도협회 심사제도개선 TF팀의 제1차 회의는 위원장을 중심으로 차분하고 신중한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원명단을 확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 모습 올해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 개최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평화의 도시 평창군으로 확정됐다. 국기원은 한마당을 오는 7월26일(금)부터 30일(화)까지 닷새간 강원도 평창군에 소재한 ‘용평돔’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국기원은 지난해부터 한마당 개최지 관련 절차를 진행했고, 유치 후보지 실사, 선정위원회 등을 통해 올해 한마당 개최지로 평창군을 최종 선정했다.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 모습 평창군(강원도)은 8억 원, 국기원은 3억 원 등 예산을 각각 지원하고, 한마당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국기원이 매년 개최하는 한마당은 각종 위력격파, 시범, 품새, 태권체조 등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는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의 최대 축제로 인식되고 있다. 올해 한마당은 총 12개 종목 59개 부문(개인전 8개 종목 46개 부문, 단체전 4개 종목 13개 부문)에서 경연이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해 일정과 장소, 참가자 미비 등의 이유로 제외시켰던 멀리뛰어격파(기록경연) 종목과 주먹격파(위력격파) 종목 여자 부문을 부활시켰다. 속도격파(기록경연) 종목의 경우 격파기술을 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