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국립태권도박물관(이하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태권도 문화 콘텐츠의 저변 확대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2019 다시 보는 박물관 소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4월16일부터 ‘10인 10색, 태권도를 만나다’와 ‘우표로 보는 태권도’, ‘포스터·페넌트로 만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등 3가지를 주제로 태권도 관련 캘리그래피 작품과 기념우표, 포스터·페넌트를 박물관 로비에서 전시한다. 먼저 ‘10인 10색, 태권도를 만나다’는 4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고려, 금강, 태백, 평원, 지태, 십진, 천권, 한수, 일여 등 태권도 품새 이름을 주제로 10명의 서예작가들이 창작한 캘리그래피 작품 30여 점을 소개한다. 이어서 ‘우표로 보는 태권도’는 6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태권도 관련 국내·외 수집 우표와 올림픽 기념우표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포스터·페넌트로 만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9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역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공식 포스터 및 페넌트 등 박물관 소장 자료를 전시한다. 박물관 서봉준 관장은 “이번 전시는 기존에 진행했던 특별 전시
▶국기원 승품심사에 응심한 수련생들의 서류확인장면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는 2018년7월15일 승품(단)심사과정에서 채점을 담당하는 심사평가위원들의 부정으로 불합격자를 합격처리하여 적발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이러한 사실로 인해 도장심사공정위원회에서는 겨루기와 품새 부문에서 승부 조작한 혐의로 이○○씨와 해당 평가위원 백○○씨, 현○○씨를 각각 자격정지 1년으로 김○○씨는 자격정지 2년, 해당직원 윤○○씨는 견책의 징계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태권도협회 심의위원들은 심의과정에서 평가위원이 채점표에 파란색 사인펜으로 채점을 모두 완료하였으나 유난히 검정색 볼펜으로 수정한 흔적을 발견하여 심사담당부회장에게 의문점을 보고하였고 심사담당부회장은 보고받은 사실을 사무국에 알린 것이다. 서울시태권도협회는 심사담당부회장으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소청위원회 위원4명을 소집하여 영상을 판독한 결과 불합격자를 합격처리한 1품대상자는 품새 부문에서 필수적으로 하여야 할 동작을 여러 차례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진행이 미숙하였으며 2품대상자는 겨루기부문에서 실력이 심하게 미흡하다고 판단하여 불합격을 합격으로 수정한 것을 또 다시 불합격으로 정상
▶우측부터 WT 조정원 총재, 토마스바흐 IOC위원장, ITF 이용선 총재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은 국제태권도연맹(ITF) 시범단과함께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태권도 시범공연 후 스위스 로잔 IOC박물관, 제네바 UN본부에서 WT. ITF태권도 시범단이총 4회에 걸친 합동 시범공연으로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의 우수성과 파워, 예술성 등 영원한 올림픽 정식종목임을 확실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세계태권도연맹 나일한 시범단장은 “이번 WT. ITF 시범단의 4번의 합동 시범공연에서 부상선수 없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뜻 깊다.” 고 말하며 “정말로 큰일을 해낸 시범단원 여러분들이 무척 자랑스럽고 흘린 땀방울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 최진규)는 “2019 서울오픈국제태권도페스티벌” 운영 대행사 선정에 따른 입찰을 공고했다. 입찰내용에는 홈페이지 구축 및 관리, 온라인등록 시스템 구축, 접수관리(통계 및 대회 접수비 정산 포함), 등록센터운영, 대회전산운영, 개, 폐회식 행사 운영, 사진촬영 및 엘범제작, 기타 대회운영에 관한 사항으로 정하였다. 입찰방법은 일반입찰(협상에 의한 계약)로서 지방자치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3조에 따른다고 발표했다. 입찰공고에 따른입찰서제출기간 및 제안서심사 등에 관한 사항은 서울시태권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에서는 제3대 회장선거일을 4월11일자에 4월26일(금) 오후2시~4시로 공고한 후 4월15일에는 오전10시~12시로 변경 공고하여 행정운영에 큰 오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박○○ 위원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함에 따라 심○○ 위원을 새로운 위원장으로 위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초등연맹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기탁금 예치통장개설 안내를 홈페이지에 공지하였다. 기탁금 예치과정에서 예금주, 은행명, 계좌번호는 확인하기 쉬우나 후보자가 납부하여야 할 기탁금액은 얼마인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없었다. 이는 행정미숙이나 열린 선거에 미달될 뿐만 아니라 온 국민은 물론 대의원과 회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장선거관리규정의 기탁금 처리에서도 문제가 있다. 단서조항으로 선거관리위원회는 반환할 기탁금을 연맹발전기금으로 귀속할 수 있도록 후보자들에게 권고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들에게 이미 납부한 기탁금을 당선과 낙선을 떠나서 연맹에 귀속할 수 있도록 권고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은 약간의 강압적인 면이 보이며 민
[한국태권도신문] 임장섭 편집장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는2018년 6월경 회장의 운전기사로 유 모씨를 계약직으로 채용했다. 당시 운전기사 유 모씨는 대한태권도협회 유 모 위원장의 친인척으로 알려져 논란을 일의 킨 바 있다. 최근에는 운전기사로 근무하던 유 모씨가 퇴직하면서 또 다시 계약직 직원채용에 대한 관심이 일어나고 있으며 직원채용과 관련하여 특별한 사실 관계 확인도 없이 비생산적인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 최재춘 사무총장은 본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전문분야를 담당하는 정규직은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특별업무를 수행하는 단순 기능 계약직 직원채용은 회장이 필요에 따라 판단해서 소통할 수 있는 인사를 채용할 수 있다.” 고 말하고 “지금까지는 계약직 직원채용분야를 공개채용으로 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계약직 직원도 공개채용하는 것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태권도인 A씨는 “최창신 회장은 남은 임기 동안 회장의 안전사고예방은 물론 업무적으로 필요한 일을 확고하게 이행할 수 있는 직원을 채용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태권도계의 발전을 위해 공약사항을 하나라도 더 실천하고 유종의 미를
▶경희대태권도연합회 문호준 회장의 취임사 모습 [한국태권도신문] 4월13일(토) 오후2시 학술과 실천의 결합으로 평화로운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을 추구하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체육대학 시청각실에서 약 100여 명의 내빈과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경희대태권도연합회 문호준 회장 취임식이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태권도협회 도장사업본부 이종천 부장과 서울시태권도협회 이자형 상근이사를 비롯하여 한국실버태권도 김용휘 회장, 용인대 총동문회 박희수 회장, 한국체대 석,박사 총동문회 박재완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재 중국 배상준 회장, 신한대학교 태권도학과 최상진 교수,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윤정욱 교수,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문광선 주임교수, 국회의원태권도연맹 김희도 연수원장과 한국태권도신문사 남궁윤석 대표가 참석하여 취임을 축하했다. 또한 서울시 구로구태권도협회 윤치성 회장과 서울시 성북구태권도협회 백춘기 회장을 비롯하여 경기도 시흥시태권도협회 김선수 회장, 경기도 남양주시태권도협회 최원보 회장, 용인대학교 서울시동문회 이한주 상임이사, 포올연구소 이동준 총괄이사, 대한삼단봉협회 김동산 회장이 참석하여 취임을 축하했다. 특히 경희대학교 관계자로 체육대
▶강동구태권도시범단 발대식에 참석한 내빈과 시범단 모습 지난 4월6일(토) 오후2시 강동구 성내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강동구태권도협회 태권도 시범단 발대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임인택 강동구의회 의장, 심재권 국회의원, 송명희 서울시 시의원 및 황주영, 진선미, 김영민, 이승일, 한혜경 강동구 의회 의원 그리고 이육재 강동구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시범단을 격려하였다. 또한 서울시태권도협회 이자형 상근이사, 김기조 호원대학교 주임교수, 김영수 본회 자문위원, 오성인 이사를 비롯한 많은 관장님과 학부형들이 참석하여 원만하고 성대한 발대식을 가졌다. ▶강동구태권도시범단 발대식에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기행 회장 강동구태권도협회 이기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강동구태권도시범단 발대식에 참여해주신 이정훈 강동구청장님과 임인택 강동구의장님 그리고 심재권 국회의원님을 비롯하여 시의원, 구의원님을 비롯하여 모든 내빈께 감사드린다.” 고 전하고 “강동구태권도협회 임원을 비롯한 많은 관장님과 학부형님이 참석하여 원만하고 성대한 발대식을 할 수 있었던 점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기행 회장은
▶2019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품새대회 장면 [한국태권도신문] 4월8일(월)부터 4월10일(수)까지 3일간 거행되는 2019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충북태권도협회와 제천시체육회의 주관으로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에서 실시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은 대회사에서 “온 힘을 다해 이번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말하고 “모든 대회가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은 모든 후원기관과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이후삼(제천시, 단양군)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선수여러분은 태권도를 수련하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며 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나아가 모두 바라는 꿈을 이루시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2019년도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임원들의 모습 성정환 충청북도태권도협회장은 축사에서 “2019년도 전국종별선수권대회가 천해의 자연환경과 자유치유도시 제천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 시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 대회는 그간 연마한 기량을 선보이고 겨루면서 함께 배우고 더불어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생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레바논 평화유지단(부대장 대령 구석모, 이하 동명부대)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4월 8일(월)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재단 장회식 연구협력실장과 동명부대 참모장 이상중 중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태권도 보급, 각종 행사·대회 시 태권도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레바논 군인 및 국민, UNIFIL(※UN레바논평화 유지군)을 대상으로 한 동명부대의 태권도 교실 운영과 태권도 대회 개최 등에 있어 양측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해외 태권도 보급 및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동명부대가 레바논 및 중동지역에서의 성공적인 평화 유지 임무 수행과 군사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수행에 필요한 태권도 관련 지원 사항에 대해 다각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동명부대 참모장 이상중 중령은“2007년 7월 동명부대 1진이 파병된 이래 레바논 및 중동의 평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동명부대의 태권도 교실 운영과 민군작전 등에 큰 도움이 될 태권도진흥재단에 고마움을 표하며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지난 3월16일(토) 서울시태권도협회 주관 국기원 승품심사 장면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는 전국 17개 시,도 협회장이 함께한 긴급간담회에서 태권도 승품(단)심사비 비공개 문제점을 지적한 KBS 보도와 관련해 승품(단)심사비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의무화하기로 결정했다. 4월3일 국기원(이사장 홍성천)은 승품(단)심사 발급수수료를 공개했다. 그리고 심사수임 단체인 대한태권도협회와 재수임 단체인 17개 시,도 협회도 홈페이지를 통해 승품(단)심사비 항목별 내역을 공개했다. 국기원에서 공개한 발급수수료는 1품~4품까지 10.000원, 1단~3단까지 12.000원, 4단~5단은 16.000원이며 대한태권도협회 위임수수료는 1품~4품까지 6.000원, 1단~3단까지 7.000원, 4단~5단은 9.000원이다. 지난해 서울시태권도협회를 비롯한 강원도협회, 대구시협회, 부산시협회 등이 국기원의 사전승인 없이 승품(단)심사비를 인상해서 받은 사실이 KBS 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의켰다. 서울시태권도협회가 공개한 승품(단)심사비 항목별 내역을 보면 심사추천자 수에 비례해서 형평성 없이 징수하는 회원의 회비 문제가 회원관장들에게 뜨거
[한국태권도신문] 은평구태권도협회는 국기원심사비와 연동하여 심사자1인당 별도의 회비를 징수하여 이미 납부한 회비를 관장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하지만 해결이 미비하여 일부관장들의 불신으로 심각한 행정적 오류를 면치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8월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정한 서울시 심사시행 실무계획서에 따르면 “서울시 각 구 지회는 응시자를 대상으로 심사비와 연동하여 별도의 회비징수를 불가”하도록 결정하였다. 대한태권도협회 관리단체에서 풀려난 서울시태권도협회 또한 이를 근거로 2017년11월 승품(단)심사비와 연동하여 대한태권도협회 지침에 위배되는 별도의 회비를 징수할 수 없음을 각 구 협회에 알린 것이다. 은평구태권도협회는 승품(단)심사비와 연동하여 회비를 징수하지 못하도록 하는 대한태권도협회와 서울시태권도협회 업무지침을 어기고 계속적으로 승품(단)심사자1인당 회원의 회비를 관장들에게 징수하다가 결국 민원이 발생하고 말았다. 서울시태권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각 구협회가 승품(단)심사비와 연동하여 회비를 받는 것은 위반이라는 결정을 통보하여 승품(단)심사비와 연동한 회비의 징수는 사라졌지만 은평구태권도협회가 관장들로부터 이미 받은 회비의 환불요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