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경상북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한 '도장 활성화를 위한 지도자 교육' 이 지난 18일 영천 청소년 누리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경북의 태권도 지도자 220여명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교육 강사로 전국태권도협회와 각종 세미나에서 러브콜을 받는 전주 이지태권도의 김지훈 관장이 2021년 4월에 이어 두번째로 경북태권도협회의 초청을 받아 150여 분간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지훈 관장은 현재 전주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전국태권도협회 세미나 강의를 하면서 경북태권도협회 특별위원,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열가지연구소의 소장 등으로 일선 도장 지도자들에게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또한, 지난 3년간 전국태권도 협회의 세미나에서 가장 많은 강의를 한 지도자, 도장을 오픈하여 전국의 지도자들에게 참관수업을 가장 많이 보여준 지도자로 손꼽힌다. 많은 지도진 없이도 수업을 이끌어가는 방식, 모든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드는 매력, 수업 외적인 이벤트나 행사 그리고 선물 없이도 1인 지도로 200명 이상을 운영할 수 있는 특별한 노하우를 공개해 많은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박수 세례를 받았다. 김지훈 관장은 가장 본질적인 것이
[한국태권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태권도외교과 한권상 교수가 지난 15일 용인대학교 보건복지대학 소세미나실에서 실시한 한국체육학회 총회에 참석하여 부회장에 위촉되었다고 전하였다. 한국체육학회는 1953년 체육지도자 양성기관에 있는 교수진을 중심으로 창립되어 체육에 관한 학술과 실제를 연구하며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조직으로 체육분야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사단법인인다. 이날 총회는 회원들의 편의를 고려해 현장 참여 및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명예회장, 회장, 원로교수회, 고문변호사, 부회장, 편집위원, 전문위원회, 사무국 등의 위촉행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태권도외교과 한권상 교수는 “한국체육학회가 7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에 부회장으로 위촉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학교와 학과 발전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 체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이 지난해부터 역점 과제로 추진해오던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물꼬가 터지며 국기 태권도 활성화 및 장애인 선수·지도자 등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단은 작년 2월 직장운동경기부(이하 경기부) 창단 지원을 위한 TF를 구성, 장애인·비장애인 경기부 창단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과정에서 경기부 창단 시 기대효과와 재단의 지원 사항 등을 담은 자료를 제작해 전국 각지의 지자체 등과 협의를 가져왔고, 이번에 창단 발표를 한 원주시를 비롯해 다수의 지자체에서 경기부 창단에 관심을 표명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일,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내년 1월 창단을 목표로 장애인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절차’에 돌입한다며 앞으로 조례 개정 등의 행정 절차를 거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주시의 발표와 함께 서울시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에서도 태권도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등 재단은 그간 협력을 이어온 여러 지자체의 창단을 이끌어 내기 위해 ‘업무협약’과 약칭 태권도법 제3조’에 의한 ‘태권도 진흥과 태권도 교육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한국태권도신문] 한국 장애인 태권도선수만을 위한 국제등급분류심사가 국내에서 2월 말 한 차례 특별 진행된다. 최근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관리위원회(위원장 오응환, 이하 관리위원회)는 “작년 말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WORLD PARA TAEKWONDO GRAND PRIX에서 등급분류와 관련한 행정적 오류로 인해 실격한 선수가 있어 이 선수에 대해 올해 열리는 국제대회 초청 방안을 세계파라태권도연맹과 강구 중”이라며 “이와 함께 한국 장애인태권도선수들만을 위한 국제등급심사도 국내에서 한 차례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국제등급분류심사는 PARA WT에서 주최·주관하는 공인대회에서만 가능하다. 각국 장애인태권도선수들은 해당 국제대회 출전권이 없어도 항공권을 구입 후 대회가 열리는 현지를 방문해 등급분류심사를 받아야 했다. 이번 관리위원회의 노력으로 국내 장애인태권도선수들은 2월 말 WT에서 파견하는 국제등급분류사를 통해 국내에서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까지 25명의 선수가 국제등급분류심사 신청을 마쳤고 관리위원회는 2월 17일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오응환 관리위원장은 “국제등급분류심사를 국내에서 받을 수 있게 된 데에는 관리위원회의 노
[한국태권도신문] 15일,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최근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돕기에 나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다. 현재 강진과 함께 추운 날씨 등 악천후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에 재단 보유의 태권도 용품과 태권도인들의 기부 물품 가운데 ‘어린이용 겨울 의류’인 방한 점퍼 500벌을 주한튀르키예대사관을 통해 긴급 전달키로 했다. 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55만여명의 태권도 등록 인구를 보유하는 등 유럽권 내에서도 태권도와 한류 열기가 강한 튀르키예에 큰 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대한민국 태권도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고 빠른 지진 복구를 재단 전 임직원이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과 함께 공립학교 태권도 수업, 문화원 태권도 교실 운영, 시리아 난민캠프 내 태권도 교육 및 용품 지원 등 태권도 해외 활성화 사업을 튀르키예에서 펼쳐오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동섭 원장)과 몽골이 태권도를 통해 하나로 뭉쳤다. 국기원은 2월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한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를 만나 태권도 교류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이동섭 원장을 비롯,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 에르덴척트 주한몽골대사, 김종구 주몽골 한국대사 등 10여명이 배석했다. 몽골 총리가 3월16일까지 한국에 머물 대한민국 스포츠 관계자로는 유일하게 이동섭 원장을 만난 것이다.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는 "한국과 몽골은 형제국이다"면서 "태권도를 통해 더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몽골에서 태권도는 유명한 무술이다"면서 "10,000여명의 태권도 수련생이 있으며 학생선수도 800여명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국기원은 오는 5월, 실전태권도 기술 전수를 위해 몽골 국방부, 정보기관, 특수부대 등에 태권도사범을 파견할 계획이다. 또 이동섭 원장과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은 오는 7월 몽골에서 열리는 나담축제에 초대돼 방문할 예정이다. 이동섭 원장은 "몽골은 5번이나 방문했던 친숙한 나라로 몽골 국회의원, 장관 등 여러 분들과 교류했다"면서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업무협약 체결 후 좌측부터 김동명 비가비컴퍼니 부대표, 성상희 비가비컴퍼니 대표. 김덕순 세종시협회 수석부회장, 이승행 세종시협회 상근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종특별자치시 태권도협회(이하 세종시협회, 회장 윤형권)가 지난 10일(금) 새롭게 시작하는 태권도시범단 창단을 앞두고 태권도공연 전문업체인 ㈜비가비컴퍼니(대표 성상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두 단체는 7월 세종시 태권도시범단 창단을 목표로 태권도시범 전공자로 구성된 전문 시범단원 20명과 세종시 거주 유소년시범단원 30명을 위한 태권도시범공연 작품의 구성 및 훈련을 위한 세부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2027년 세종시에서 펼쳐지는 유니버시아드대회 수구, 탁구, 육상 경기의 폐막식 국내외 홍보를 위해 세종시의 미래와 유니버시아드를 상징화하는 태권도 특별시범 및 공연작품 등을 자문 및 협조하기로 협의했다. 세종시는 시범단창단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시범단 예산확보 및 훈련장소 협조 그리고 세종시협회와 체육회 등 서로 긴밀히 소통하며, 시범단창단이 원활하게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승행 상근부회장은 “세종시와 세종시태권도협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이동섭원장이 2월12일 전 세계 태권도인을 대표해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으로 희생당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과 피해를 입은 분들께 애도와 위로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태권도는 세계평화와 배려, 존중의 스포츠로 전 세계 태권도인들은 피해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자고 촉구했다. 또 재난을 당한 분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메시지를 통해 강조했다. 한편 이 원장은 희생자와 그 유족들 그리고 참사를 당한 분들의 구호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돼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길 전 세계 태권도인들과 간절히 기도한다고 끝맺었다.
[한국태권도신문] 매년 새로운 스토리와 음악, 퍼포먼스의 태권도 상설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의 발길을 끌고 있는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10일 태권도원의 대표 콘텐츠인 태권도 상설공연의 23년도 작품 ‘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권도 상설공연‘원’은 앞서 1월 중반 공개 이후 내․외부 전문가들의 검토와 자문을 통해 보완작업을 거친 완성작으로 지구촌 오대륙을 상징하는 오륜기 색상에 맞춘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검은색은 고난도의 태권도 격파, 노란색은 창작 품새, 파란색은 태권도 호신술, 초록색은 K-POP 태권 댄스 , 붉은색은 익스트림 태권도로 구성으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태권도원 상설 공연은 동절기인 1월부터 3월, 11월부터 12월은 금요일 1회(14시), 주말·공휴일 2회(11시, 14시) 공연이 운영되며 4월부터 6월, 9월부터 10월은 주중(화~금) 1회, 주말·공휴일 2회 공연, 여름 성수기인 7월부터 8월은 주중 및 주말·공휴일 모두 2회씩 운영된다. 오응환 이사장은 “상설공연은 태권도의 매력을 모두 담은 대표적인 K-컬쳐의 정수”라며“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한 문화 관광지로서의 명성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회장 진재섭, 이하 ‘한태협’)은 상호 ‘태권도 세계화와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11일(토) 오후 4시 위원회 사무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한태협 진재섭 회장, 남궁준 대표이사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양 기관은 태권도 지도자양성 세미나 개최, 도장경영을 위한 교재 연구 개발, 국제 스포츠이벤트 참여 및 지원 등 지역 및 국가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태권도 지도자 육성 및 자질 향상을 위해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수 많은 태권도장들이 겪고 있는 도장 활성화 방안과 더불어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함께 정진할 것이다. 더 나아가 위원회가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협회와 최선의 협력을 이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태협 진재섭 회장은 “이 협약식을 통해 위원회와 함께 글로벌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좋은 분들과 함께 도장경영에 대한 심도있는 프로그램을
[한국태권도신문] 중국 수도체육대학교에서 '태권도 국제 인재 프로그램'으로 제1기 전액 장학생을 선발한다. 중국 수도체육대학교는 1956년에 설립하여 중국의 수도 북경에 위치하였으며, 전교생 5,000명 규모의 체육대학으로 중국 전체 체육대학 순위 2년 연속 3위를 했다. 그리고 대학생 체육관, 수영장, 스케이트장, 웨이트장 등 14개의 최고급 체육시설이 구비되어 있는 국립대학이다. 이번 1기 전액 장학생 선발은 학부 10명과 석사 4명 그리고 박사 1명 총 15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고 응시 자격으로 해외여행 및 비자 발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학부는 태권도 2단 이상이며 고등학교 졸업 및 동등학력 이상 소지자, 석사는 4단 이상이며 학부 학력 소지자, 박사는 4단 이상이며 석사 학력 소지자가 응시할 수 있다. 이번 1기에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 등록비 100% 면제, 기숙사비 100% 면제(학부 4년, 석박사 3년)라는 엄청난 혜택을 받게 된다. 접수는 오는 2월 24일(금) 17시까지 가능하며 합격자는 추후 개별 통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선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koreatkdnews.com/news/articl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는 지난 9일(목) 2023 특별위원회 및 기술전문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경덕 회장을 비롯해서 임종남 부회장, 이영선 부회장, 김평 전무이사를 비롯해서 특별·기술전문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위원 등 행사장을 꽉 메운 3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김경덕 회장은 수여식이 끝난 후 인사말에서 오늘 임명장을 받은 여러분들이 우리 태권도의 자존심이며 경기도태권도협회의 핵심 동력이라고 했다. 그리고 모두 함께 합심하여 경기도협회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여러분들의 헌신 봉사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경기도태권도협회가 되고 일선도장의 중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임명식 후 인터뷰하는 김경덕 회장 2023년 경기도협회 특별위원회별 위원장에는 복지연금운영위원회 엄광섭, 스포츠공정위원회 신현호, 도장심사공정위원회 조현종, 고단자심사평가위원회 최재구, 회원권익위원회 이혜수, 복지연금심의위원회 우희창, 인재육성사업위원회 황용택, 전략기획위원회 이송학, 국제교류위원회 임영선 위원장이 임명되었다. ▲스포츠공정위원회 신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