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가족들께 드리는 신년 인사 존경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티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토끼는 영리하면서도 번창을 상징하는 동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맞이하는 새해 태권도 가족 여러분 모두 번창과 번영의 풍요로운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은 특히 파리올림픽과 패럴럼픽을 1년여 앞두고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끝없이 도전해 나가는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태권도진흥재단도 개혁과 혁신 그리고 태권도 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일선 도장을 비롯한 장애인·비장애인 태권도 발전에 필요한 체계적인 지원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국기 태권도의 뿌리라 할 수 있는 태권도장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나고, 선수들은 오로지 훈련에만 매진 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이 국기 태권도 발전의 초석입니다. 태권도 기관·단체들이 함께 만들고 지원할 수 있도록 태권도진흥재단 또한 최선을 다한 역할 수행을 다짐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난 해 태권도 발전을 위한 태권도진흥재단의 노력에 함께 해주신 국내·외 태권도 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2023년에도 우리 재단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과 변화의 물
존경하는 지구촌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1973년 5월 28일에 설립된 우리 세계태권도연맹(WT)이 창립 50주년을 맞는 뜻깊고 기념비적인 해입니다. 태권도 세계화의 위대한 발자취로 기록될 1973년 제1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는 19개국만이 참가하였지만, 2022년 현재 세계태권도연맹은 212개국+1의 회원국을 가진 올림픽 국제경기연맹으로 반세기 만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지난 50년간의 이러한 발전은 대륙연맹과 국가협회 등 모든 구성원들이 화합을 통해 혼연일체가 되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을 가져왔기에 가능했습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지난 2020 도쿄올림픽까지 현실에 안주하지않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경기규칙 개정 및 경기장 규격의 변화, 차등 득점제 도입, 전자호구 도입, 비디오판독제 도입, 경기복 재질과 디자인의 변화, 첨단중계방송기법 도입 등 판정의 공정성과 경기의 흥미를 개선시키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제 내년으로 다가온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3전 2선승제의 적용으로 더욱 박진감 넘치고 진일보 된 올림픽 태권도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장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국립태권도박물관에 ‘17개 시·도 태권도협회 홍보관’을 오픈, 관람객에게 태권도에 대한 정보를 더욱 다양하게 제공한다. 재단은 29일, 국립태권도박물관 내에 ‘17개 시·도 태권도협회 홍보관’(이하 홍보관)을 공개했다. 홍보관에는 디지털 모니터를 설치해 협회 소식과 홍보 자료를 상시 노출하고 각 시·도 협회기도 비치했다. 또한, 시·도 협회 연혁과 협회장 및 역대 협회장, 주요 사업, 등록도장 및 수련인구 등 주요 현황 및 활동을 게시해 태권도원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응환 이사장은 “전국 1만여 태권도장을 이끌고 있는 17개 시·도 태권도협회의 활동 등을 국민들에게 제공해 더욱 다양한 정보전달은 물론 협회 홍보와 위상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 재단은 태권도협력위원회 출범과 시·도협회 태권도원 팸투어 등을 비롯해 17개 시·도태권도협회와의 교류·협력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국립태권도박물관에는 ‘국기원 반세기 기획전’을 비롯해 ‘대한태권도협회 창립 60주년 특별전’, ‘세계태권도연맹 역사관’ 등 태권도 단체들의 기획·특별전이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28일(목) 개최한 2022년 제7차 임시이사회를 통해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임시이사회는 이동섭 원장이 공석인 이사장을 대신해 직무대행으로 진행하였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은 2023년에 미래 전략 기획단을 출범시키고 해외지점, 지부 확대를 위한 예산을 강화하고, 기존 홍보팀을 홍보실로 격상, 국내외 홍보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기원의 2022년도 수입은 총 262억여원(일반회계 164억여원, 특별회계 98억여원)이다. 그리고 2023년 주력사업으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미래전략기획단 발족이다. 원장 직속인 미래전략기획단은 5대 추진전략(△국기원 및 태권도관련 제도 정비 △제2국기원 건립 추진 △국제적 위상 강화 △태권도인 권익 향상 △태권도 산업활성화)의 실천을 위해 5개 분야에 걸쳐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기획단 예산은 2억 5,000만원. 이 5대 전략은 이동섭 원장이 10월7일 제17대 국기원장에 선출된 후 새롭게 밝힌 비젼이다. 그리고 해외사무소 설치 확대 등도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국기원은 2023년까지 총 200여개국의 해외지원, 지부 사무소 설립에 주력하고, 국가협회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 수원시 권석구 곡선동에 위치한 경희대 미션태권도장(관장 임민규)이 지난 12월 22일(목)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 돕기 라면 트리’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를 위해 경희대 미션태권도장에서는 11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도장 수련생들에게 라면, 김, 쌀, 스팸 등 여러 식품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자발적으로 기부받았다. 이번 뜻깊은 기부에 곡선동 관계자는 "많은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션태권도장 임민규 관장은 "물질적인 기부가 아니더라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이것 또한 큰 기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기부에 함께해 준 미션태권도 지도진과 수련생들 그리고 학부모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민규 관장은 다가오는 2023년 2월에도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 본부’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12월27~29일 중앙수련장 내 상설공연 시설인 무대, 암막 커튼 등을 철거, 2023년부터 지도자 교육 및 심사를 위한 공간으로 확대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년에 설치, 7년여가 경과된 무대는 코로나 등의 상황으로 2020년부터 최근까지 3년 여 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아 안전에 대한 우려가 많았으며, 또 공연을 위해 설치된 검은색 암막 커튼 역시 낡아 국기원을 찾는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산뜻한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국기원은 그동안 안전에 대한 우려와 수도권 등에 거주하는 일선 지도자들의 요청이 많았기에 상설공연장 무대 등을 철거한다고 밝혔으며, 국기원은 무대철거로 넓어진 중앙수련장을 활용, 수도권에 거주하는 일선 지도자 가운데 일부 인원의 교육이나 승품단 심사를 위한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철거된 공연시설은 무대와 암막 커튼 및 부대시설 등 일부. 조명과 음향, 트러스트 등은 그대로 둬, 향후 공연 재개시 활용할 계획이다. 일선 지도자들의 민원도 무대 철거를 앞당기는 동력이 됐다. 지도자들은 교육이나 심사를 받기 위해 무주 태권도원까지 오가는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2023년 제1기 태권도호신술 트레이너 2급, 3급 자격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격연수는 2023년 1월 7일(토), 8일(일) 양일간 실시하며, 장소는 중부대학교 건원관에서 자격연수가 이루어진다. 교육내용은 태권도호신술의 이해, 수련기법, 태권도호신술 품새, 겨루기 이며, 이론과 실기평가가 이루어지며 교육기관은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에서 담당한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첫 자격연수를 줄넘기로 시작하여 태권도 종목 중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자격연수는 태권도호신술의 저변확대와 지도자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 태권도 위력격파 자격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자격연수를 통해 더욱더 하나된 모습과 글로벌 지도자로서 성장할 수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 많은 참여와 성원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기관인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 최창민 회장은 “이번 태권도호신술 자격연수는 이론과 실기를 토대로 자격연수를 실시할 예정이고, 최초로 태권도호신술 품새를 개발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 많은 지도자들을 양성하여 태권도호신술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27일 서울시 성동구 금빛호수 태권도장(이우석, 박서진 관장) 제자들이 옥수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이웃돕기를 위한 선물(라면 1500봉지)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금빛호수 태권도장은 제자들의 정성이 모여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이날 기부된 물품은 금호동, 옥수동 내 소외된 지역 주민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금빛호수 태권도장 이우석, 박서진 관장은 “올해도 제자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었다. 받는 기쁨보다 나누는 기쁨 속에서 더 큰 행복을 느끼는 제자들이 되길 바란다.”는 기부 목적을 밝혔다. 현재 금빛호수 태권도장은 금호관(금호동), 옥수관(옥수동), 두 곳에서 제자들에게 태권도로 행복을 교육하고 있으며 관내 다문화 가정 및 취약 계층을 위한 태권도 교육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이상협 관장의 건강했을 때 모습과 수술 후 현재 모습입니다.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 강서구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상엽 관장(33)이 안타깝게도 희귀병으로 사투 중에도 사랑하는 가족과 제자들 사랑으로 삶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주변인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평소 건강했던 이상엽 관장은 희귀병인 ‘과립구육종’이라는 백혈병 종류의 암에 걸려 6개월 정도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치료를 제때 받아야 삶의 희망을 품고 힘든 병마와 싸울 수 있을텐데 어려운 형편으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과립구육종 암은 수술을 하면 그나마 생명을 조금이라도 연장할 수 있겠지만 생존율은 20명에 1명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이상엽 관장은 평생 태권도만 했고 여유롭지 못한 집안 사정으로 운영이 어려운 작은 도장을 인수해서 아내와 함께 도장에서 먹고 자며 도장을 시작했다. 성실하게 제자를 교육하여 도장을 일으켜 세웠는데 도장 건물의 재건축 문제로 인근 지역으로 이전하면서 기존의 잘 다니던 50여 명의 수련생들이 퇴관을 하게 되어 운영이 힘든 가운데 코로나19 사태가 겹치면서 어려움이 과중되어졌다고 한다. 이상엽 관장은 평소 술과 담배도 하지 않는 절제된 생활과 매일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의 심장 국기원 반세기’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가 12월 23일(금) 오후 2시 무주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이동섭 국기원장과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과 태권도의 다양한 유물 176점이 전시됐다. 전시에는 9개관 통합 이전부터 발급된 태권도 단증, 9개관 로고, 도복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고 특히 일반에 처음 공개되는 국기원 신축 설계도(1972년), 국기원 최초 정관(1974년) 등은 사료로의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무주 국립태권도박물관 3층에서 2023년 2월 26일까지 열린다.
[한국태권도신문] 국회의원태권도연맹(총재 홍문표 의원)은 지난 23일(금)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국기태권도 미래 발전 방향 및 육성정책을 위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국회의원태권도연맹은 태권도 저변 확대 및 위상 재정립을 위해 여•야 국회의원 7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포럼은 홍문표 의원실, 국회의원 태권도 연맹이 주최하고 국회의원 태권도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기원이 후원하여 태권도의 발전을 위한 매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태권도 관련 정책을 모색하는 계가가 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이 날 10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총재인 홍문표 의원을 비롯한 명재선 이사장, 국민의 힘 유경준 의원, 손민기 강남구의원, 실버태권도연맹(회장 김영수), 태권도 9단 고단자, 국기원 소장, 대한 장애인태권도협회, 서울시태권도협회, 충남태권도협회, 경주시태권도협회,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관계자, 경동대학교 태권도학과,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포럼에 발제 내용 및 발제자는 세계 속의 한국의 위상 태권도시범 곽택용(용인대 교수), 태권도의 위상과 정체성 확립 권기덕(가천대 평생교육원 태권도 전공교수), 국제태권도대회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과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공동 기획한 ‘태권도의 심장 국기원 반세기 특별 기획전’ 개막식이 23일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진행되었다. 개막식에는 오응환 재단 이사장과 이동섭 국기원장, 무주경찰서 유봉현 서장,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전북도의회 윤정훈 의원, 국립태권도박물관 김태균 관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6일부터 일반에 공개 중인 이번 기획전은 1972년 11월 30일 태권도 중앙도장으로 개원한 국기원의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되었다. 국기원 소장 유물인 ‘국기원 신축 설계도’(1972년)를 비롯해 9개관 통합 이전부터 발급된 단증 및 1978년 국기원이 통합 단증 발급체계 구축 후 현재까지 발급된 ‘단증’과 일반에 처음 공개되는 ‘국기원 최초 정관(1974년)’ 등 국기원과 국립태권도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176점의 자료가 선보이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국기원이 보유한 역사적 자료가 국립태권도박물관을 통해 국민들 곁으로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태권도 단체들의 귀한 자료들이 태권도원에 전시되어 더 많은 분들에게 공유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