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지난 9월 1일 국기원에서 열린 2022년도 제2차 국기원고단자심사 9단 승단 수여식에서 이제관(송원고등학교 행정실장), 이제담(KTA 겨루기경기분과 부위원장) 북구 에이스 태권도장 관장이 영예의 태권도 공인 9단증을 수여받았다. 2022년도 2차 고단자심사에서 광주의 아들 태권V 4형제 중 이제관, 이제담 형제가 9단에 승단함으로써 2012년도에 승단한 이영석(광주태권도협회 회장), 2021년도에 승단한 이준연(남구 진월태권도장 관장) 형들과 함께 입신의 경지인 공인 9단 4형제가 세계 최초로 탄생하게 되었다. 막내인 이제담 관장은 공인 9단까지 올라올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배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영원한 태권도인로서 사회전반에서 모범이 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남인 이영석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장은 우리 가족이 모두 태권도를 수련하면서 태권도 정신에 입각해 예의와 인내를 기르다 보면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화합이 싹틀 수밖에 없다며 같은 길을 함께 걸어 온 형제들과 앞으로도 영원한 태권인이라는 자부심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은평구태권도협회(회장 김동복)는 9월 18일(일) 오전 9시부터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선수 약600명과 학부모와 내빈 등 약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관장과 사범은 물론 선수와 학부모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제16회 은평구청장기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일선 태권도지도자는 물론 수련생들이 태권도 수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3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열띤 경쟁 속에 활기가 넘치는 경기장은 참으로 오랜만에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하여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과 윤웅석 전 국기원 연수원장이 참석하였으며 강동구태권도협회 지현철 회장, 마포구태권도협회 한광욱 회장, 서대문구태권도협회 류형원 회장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은평구의회 박용근 전 의장을 비롯하여 최락의 의원, 신봉규 의원, 김윤희 의원, 신현일 의원, 오영일 의원, 박성도 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동복 은평구태권도협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제16회 은평구청장기 태권도대회를 빛내기 위해 참석해 주신 태권도 수련생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김미경 구청장님 및 내빈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
[한국태권도신문] 세계격파위원회(World Breaking Committee 회장 정상민)와 태권도 품새 신흥강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태권도 명장회(회장 권동하)는 상호 협력 및 태권도 세계화와 격파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지난 17일(토) 오후 7시 경남 김해시 소재 아이스퀘어에서 WorldBC 정상민 회장과 최동섭 사무총장, 임원 및 태권도 명장회 권동하 회장 및 임원들이 다수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각종 협력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함을 목적으로 했으며 ▶태권도 격파 및 품새 활성화를 위한 지원 협력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스포츠 관련 공동 연구 ▶스포츠이벤트(대회, 세미나) 참여 및 지원 ▶스포츠산업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 ▶공동사업에 대한 후원명칭 사용 ▶기타 양 단체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제반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격파위원회 정상민 회장은 “태권도 명장회와 업무협약을 맺게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격파문화와 품새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며, 현재 태권도 대회 중 격파 종목은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한국태권도신문] 이지성 전 대한태권도협회 이사가 지난 16일 국기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아래는 이지성 전 이사가 발표한 출마 선언 전문이다. 국기원장 출마 선언 안녕하십니까? 국내외 태권도 선후배님, 동료 여러분! 제17대, 특수법인 제5대 국기원장에 공식 출마하는 이지성입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한민국과 전세계에서 태권도 보급과 태권도인 양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사범님을 비롯해 모든 지도자분들께 경의를 표하며,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는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평생을 태권도와 함께 했습니다. 태권도 주요 기관과 단체에서 정책·기획부터 연구·강의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걸쳐 봉사하며 경험과 실력을 쌓았습니다. 특히 국기원에서는 구조개혁위원회, 국기원 성지화사업 특별위원회,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국기원 연수원 교육연수 연구원과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자문, 세계태권도연수원 이전 타당성 검토위원회 등을 담당하면서 현 국기원의 장점·단점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생각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대한태권도협회에서 기술전문위원회 도장분과와 심사분과,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운영 준비 자문위원회를 역임한 것과 포항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서울시 보건복지부 신경심리 융복합 운동 위원회가 주관한 운동신경심리학 전문지도사 과정 수료식이 바른 체형 연구소(어울림 태권도장)에서 열렸다. 태권도 도장과 스포츠 센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서 및 행동 발달문제아와 좀 더 증상이 심한 신경발달장애아인 지적장애(intellectual disability), 의사소통 장애(communication disorders),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특정 학습 장애(specific learning disorders), 운동 장애(motor disorders) 등과 치매 (Alzheimer's) 및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 등 중년층을 대상으로 한 운동 치유 전문지도사 과정을 2년에 걸쳐 교육하여 5명의 전문지도사를 양성하였다. '운동신경심리학(Exercise Neuropsychology)'은 운동 반응을 통해 나타나는 신경심리학적 기능의 손상과 신경심리학적 기능이 운동발달에 미치는 요인을 추정하며, 운동이 신경심리작용에
▲새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경희대학교 선수단(감독 정을진)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주최하는 제31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가 지난 9월 15일(목)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고 있다. 3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1.183명, 고등부 819명, 대학부 357명, 일반부 83명, 군인부문에 139명이 참여해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15일(목)~16일(금) 열린 대학부 경기에서 전통의 강호 경희대학교는 여대부에서 장유진(-67kg), 황희정(-73kg)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예지(-49kg), 채지은(-62kg) 선수가 2위, 김수연+73kg, 유민영(+73kg) 선수가 3위에 입상하며 종합우승의 역사를 이어갔다. 남대부 경기에서는 이승훈(-63kg)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박지훈(-63kg), 조진서(+87kg) 선수가 2위, 김영호(-87kg) 선수가 3위에 입상하며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여대부 장유진(-67kg) 선수는 16강 황선미(충남대) 2:0 (0:0-판정승) (6:3), 8강 이다슬(광주대) 2:0 (9:0) (12:0), 준결승 박은지(동아
[한국태권도신문] 김태호 전 서울시의원이 9월 15일 오전 11시 동영문화센터 내 JTM 태권도 아카데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기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태호 전 의원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과 체육단체 비위근절 특별위원장을 지냈으며 14년간 선수로서 활동했고, 17년간 태권도 관장의 길을 걸어왔으며,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지방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태권도장이 저의 인생을 결정했다”라는 굳은 결의로 기자회견은 시작되었다. 김 전 의원은 “당구와 낚시를 즐기는 인구가 급증하는 동안 태권도인의 수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면서 “국기원이 무력하게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호소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우형찬 서울시부의장을 비롯한 귀빈 등 수십 명의 지지자 등이 참석하였고, 국기원의 정치적 중립과 깨끗하고 참신한 기득권과 거리가 먼 국기원장을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기자회견장 한편에 비치되어 있었다. 출마선언 기자회견문 (전문) “우리는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태권도인 여러분. 그리고, 태권도 보급과 중흥을 위해 애쓰시는 일선의 태권도장 관장님 여러분. 저, 김태호 관장은 제6대 국기원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이 자리
▲제31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개회식 장면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주최하는 제31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가 지난 9월 15일(목)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1.183명, 고등부 819명, 대학부 357명, 일반부 83명, 군인부문에 139명이 참여해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여군부 겨루기 시범종목이 올림픽 4체급(-49kg, -57kg, -67kg, +67kg)에 회전승패제 방식을 적용해 체급별 토너먼트로 개인전을 실시하며 군인부 품새 5인조 단체전도 컷오프 방식으로 진행한다. 15일(목) 열린 개회식에는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서 이성우 경상북도협회장, 김경덕 경기도협회장, 한규학 경상남도협회장, 이영석 광주광역시협회장, 이화현 인천광역시협회장, 윤여경 대전광역시협회장,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과 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대회사하는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가 참가선수 여러분들에게 준비한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경찰태권도연맹(총재 방승호)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세계경찰연맹 본부경기장에서 「2022 온라인 세계경찰태권도대회 및 국제 오픈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경찰태권도연맹경은 “경찰의 힘!! 세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태권도”를 이번 대회의 슬로건으로 정하고 각 국가별 소속경찰관들이 출전하는 세계경찰태권도대회(18일), 어린이부터 청소년,청,장년이 출전하는 국제 오픈 태권도대회(19일~20일)를 진행하며 ▷세계 경찰 태권도인의 단합된 축제로 승화 ▷세계인의 건강과 안전과 행복을 추구하는 세계경찰태권도연맹의 위상 제고 ▷호신 무도로서의 국가에 대한 애국심과 국가관 고취 ▷조직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경찰태권도의 교육적 가치 향상을 대회 목표로 세웠다. 세계경찰태권도대회(호신술, 무기술)는 온라인으로 호신술, 격파, 공인품새, 자유품새, 태권체조 등 5개 종목이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각 국가 소속 경찰관은 누구나 선수로 참가할 수 있으며 맨손호신술, 무기술(스틱), 무기술(칼), 무기술(권총) 종목에서 4인 1조 경기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한다. 경기는 개인전(남, 여 구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아 태권도장 활성화 캠페인 광고 영상을 제작, TV공중파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태권도는 일상이다”라는 주제로 태권도가 어린 아이들의 스포츠로 인식되던 것을 탈피, 생활․성인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자는 뜻을 담았다. 지난 3일부터 전국 방송채널을 통해 송출되고 있는 캠페인 광고는 지상파 SBS, 케이블 tvN, 종합채널 JTBC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통해 약 한달 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지난 상반기 “코로나 극복, 지금 우리에겐 태권도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안전한 태권도장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며 코로나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캠페인을 펼쳐 전국 도장사범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영상관련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두 번째 제작의 주제를 선정한 것으로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의 미래는 태권도장 활성화에 있다. 태권도장이 살아야 태권도가 산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영상을 꾸준히 제작해 대국민 인식개선과 더불어 태권도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장 활성화 캠페인 광과 영
[한국태권도신문] ‘2022 한국의 격을 높이다!’ 행사가 오는 10월 8일(토)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열린다. 이순화 갤러리와 세계태권십연맹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한복과 태권도가 어우러져 한국의 격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며, 태권십영웅단(태어로즈) 2,000여명이 태권도 시범을 선보임으로써,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또한, 250여 명 규모의 이번 한복 패션쇼는 최초로 기네스에 등재될 예정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과 경이로움을 자아낼 정도의 연출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이어 공동조직위원장에는 이순화 디자이너와 변관철총장이 맡았으며, 조직위원회는 ‘한국의 격’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8월 10일(수) 서부재활체육센터 1층 연회장에서 조직위원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순화 공동조직위원장은 "이 행사가 한국의 격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격을 높이고자 하는 분들만을 엄선하여 참가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에 따라 참가를 희망하는 많은 기업과 단체, 무대에 올라가게 될 모든 참가자에 대해 신중하게 선별하기로 하였으며, 어떠한 정치적 색깔 없이 순수하게 한국의 격을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6일(화) 국기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박대성 전 대한태권도협회 이사가 국기원장 선거인단 추첨 논란과 지난 몇주간 태권도계를 혼탁하게 만든 ‘특정후보 지지설과 금품수수설 의혹 논란’에 대해 쓴 소리를 던졌다. 박대성 국기원장 출마 예정자는 "원장 선거에 출마하는 사람은 불법을 자행하지 말고 공정한 선거 운동 테두리 안에서 정정당당한 선거가 되어야 하며 불법 선거 확인 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기원은 지난 2022년 5월 16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선거인단 구성을 위한 개인정보 집중 갱신기간으로 정하고 국기원 홈페이지에 공지하였으나 갱신기간 종료일이 끝나기도 전인 6월29일 선거인단을 추첨하여 논란을 스스로 자초한바 있다."라며 "개인정보 갱신기간 중 추첨으로 인한 절차상 하자가 명백하므로 선거인단을 재추첨 하여 논란의 소지를 불식시키고 태권도인 모두가 인정하는 공정한 선거를 치러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국기원장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국기원 임직원이 사임 하기도 전에 선거인단을 추첨하여 많은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이사회에서도 사전유출 가능성을 제기한바, 국기원 선관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