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10월 6일(목) 실시하는 국기원장 선거와 관련 중립의무 위반 행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립의무는 선거에 많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선거에 관여하지 못하게 하는 의무를 말한다. 선거에 대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및 직간접적으로 당선을 돕는 모든 행위를 금지한다. 중립의무 대상은 국기원 임직원은 물론 세계태권도연수원 등 국기원에 소속된 사람이다. 따라서 국기원 임원과 직원, 세계태권도연수원, 태권도연구소, 태권도시범단, 각종위원회(원로평의회, 기술심의회, 상벌위원회, 해외지원장, 해외지부장, 명예이사장, 고문, 자문위원회, 기타 위원회) 등 국기원을 통해 임명, 선임, 선출, 위촉돼 직을 유지하고 있는 모든 사람이 해당된다. 대표적인 중립의무 위반 사례로는 △특정 후보자를 당선되게 하거나 되지 못하게 하기 위한 행위 △특정 후보자의 업적을 홍보하는 행위 △선거운동을 위한 명함의 디자인이나 기재내용 등을 조언하는 등 선거운동의 기획에 참여하는 행위 △소견발표회 연설문 작성을 돕는 행위 △선거와 관련된 자료나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 △선거사무원을 소개하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한 '2022 태권도의 날' 기념식에서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 신호철 교수가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2022 태권도의 날' 기념식은 3년만에 태권도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면 행사로 특별하게 진행 되었으며 태권도의 미래를 밝혀 줄 미동초등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장 활성화 캠페인 광고 시사, 태권도를 응원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 상영 그리고 태권도 유공자에 대한 문체부 장관상 시상 등을 진행했다. 표창장을 받은 신호철 교수는 "저보다 훌륭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제가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 과분한 상인 것 같습니다. 믿음과 배려로 받은 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태권도 발전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는 '2022 KTA 다이나믹 태권도 파이널' 우승, '제45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시범경연 1위 2개팀과 3위 등 수 많은 대회의 시범 부문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가 된다.
[한국태권도신문] 김수민 전 국기원 사무처장이 9월 7일 오전 11시 워크토크 역삼점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기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수민 전 사무처장은 대한태권도협회 이사를 지냈으며 한국과 미국에서 7년간 태권도 사범의 길을 걸어왔을 뿐만 아니라 미국 엠브리-리들 항공대학교 MBA 경영학 석사 취득과 함께 중견기업 (주)셈레이코퍼레이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 전 사무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누구도 가지 못한 길을 개척하는 ‘무한 도전 정신’으로 국기원을 새롭게 도약 시키겠다.”면서 4대 핵심 과제로 1)태권도장 살리기 2)태권도 세계화 3)일 잘하는 국기원, 청렴한 국기원 4)태권도인 미래를 위한 공익사업 실시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전 사무처장은 무엇보다 첫 번째 공약으로 “일선 태권도장을 살리겠다.”라고 강조했다. 코로나 등 힘든 시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협상단을 구성, 조직적으로 행동함으로써 동승자 법에 대한 재협상과 재난 상황에 대한 지원금 확보를 하겠다고 말하면서 아울러 도장에서 실시하는 지역사회 봉사 활동 시간을 국기원에서 인정하도록 하고, 태권도 오디션 프로그램을 발굴·제작해 대한민국에 새로운 태권도 붐을 만들겠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지난 4일 태권도의 날을 맞아 태권도원에서 개최한‘전국 대학생 태권도 학술경진대회’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재단과 유비스포(태권소프트)와 함께 개최한 이번 대회는 6개팀이 본선에 올라 뜨거운 경쟁을 펼쳤으며 최우수상은 조선대학교(장혜림, 최수영)가 우수상 2팀에는 서울대학교(조은세상, 김민서, 김영연)와 신한대학교(윤석주, 변대한, 박세원)가 차지했으며 장려상 3개팀은 가천대학교와 용인대학교 2개팀에게 돌아갔다. 태권도계 최초의 대학생 학술대회로 평가받는 이번 대회는 총 1천만원의 상금을 걸고 MZ세대인 태권도 전공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태권도계에 반영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세계태권도연맹과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후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재단 오응환 이사장, 이종갑 사무총장, 국립태권도박물관 김태균 관강을 비롯 평소 태권도 학술과 학문영역의 발전을 주장해 온 손천택 전 국기원 연구소장, 송남정 우석대학교 교수, 최상진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연구원장, 이재돈 국기원 연구소 책임연구원, 엄재영 세계태권도손기술어울림 회장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
▲최권열 한국초등연맹 회장님께서 용인대마루태권도선수단과 기념쵤영하며 격려했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 꿈나무 선수들의 대잔치인 2022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하 초등연맹. 회장 최권열)이 주최하고 초등연맹과 전라북도태권도협회(회장 고봉수)의 공동주관으로 지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전북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경남 양산의 용인대마루태권도장(관장 이진홍) 겨루기 선수단은 초등저학년부 헤비급 박선율(서창초 2년), 여초중학년 미들급 이성은(백동초 4년) 선수가 금메달 2개, 헤비급 김나연(백동초 4년), 남초4학년부 플라이급 백건우(덕계초 4년), 웰터급 백시우(평산초 4년) 선수가 은메달 3개, 여초고학년부 라이트급 김채윤(서창초 6년) 선수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의 백미는 남·녀중학년부 경기에서 4명(남2,여2)의 선수가 출전하여 100%로 전원 결승에 진출하는 꿈같은 현실을 만들어 내며 학교팀이 아닌 체육관팀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대회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진홍 관장은 “태권도 역사의 주인은 나!
[한국태권도신문]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서 등촌 종합체육관을 약52년 간 운영하면서 태권도 수련생지도에 숨 쉴 틈 없이 활동한 전창식 태권도 9단이 ‘사단법인 태권도 9단회’ 사무실에 컴퓨터와 냉장고를 기증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해 태권도 관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창식 9단은 등촌 종합체육관 외에도 강서태권도장과 화곡태권도장을 지관으로 운영하였으며 태권도 저변확대에 큰 공을 세운 인물로 유치원과 미술학원, 속셈학원, 피아노학원을 함께 운영하였으며 종합학원으로 직원 23명에 800여명의 학생을 총괄지도하면서 재산적 가치가 상승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창식 9단의 부인 김정선 여사는 부산 약대출신으로 약10여 년 동안 약사로서 약국을 운영하였으며 동네에서 어르신들은 물론 남녀노소를 불문하여 전문가로서 인정받은 것은 물론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주며 마음이 통하는 인물로 널리 알려졌다. 특히 부인 김정선 여사는 남편인 전창식 9단의 권유에 따라 전문직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약국을 그만두고 학원운영에 전심전력을 다하여 또 다른 세계에서 성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전창식 9단은 1967년 태권도장을 개관하여 2019년까지 약52년간 베테랑 사
[한국태권도신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오는 10월 6일 실시하는 국기원장선거를 위탁받아 관리한다고 밝혔다. 후보자등록은 9. 25.(일) ∼ 9. 26.(월) 양일간 이루어지며, 선거인단은 국기원 원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태권도 관계자들까지 포함하여 구성된다. 선거운동기간은 9. 27.(화) ∼ 10. 5.(수) 9일 동안이며, 후보자와 선거사무원이 전화, 문자, 전자우편, 명함배부 방법 등에 따라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투표는 국외 선거인의 편의를 고려하여 10월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하여 실시한다. 중앙선관위는 국기원 내 상주전담반을 운영하여 금품 및 향응 제공, 임직원의 선거관여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국기원장선거를 관련 법률과 국기원 정관 등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할 것이라면서,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선거인만큼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법규와 정관 등을 엄격히 준수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한국태권도신문] 박대성 전 대한태권도협회 이사가 9월 6일(화) 오전 11시 국기원에 위치한 윤곡정에서 오는 10월 6일 치러지는 제6대 국기원장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운용 원장님의 아호를 따서 지은 윤곡정에서 출마선언을 하게 된 배경은 국기원의 상징성과 김운용 원장님의 뜻을 되새겨 국기원을 반석위에 세우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박대성 전 이사는 미리 준비해 온 출마선언문을 통해 국기원장선거 출마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며 스마트한 시대에 맞는 참신한 50대! 젊은 추진력! 젊은 행정력! 젊은 감각! 젊은 생각으로 희망찬 미래의 태권도를 새롭게 열어가는 건강한 국기원으로 만들고 싶다고 했다. 출마선언문 낭독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박 전 이사는 “우선 국기원장이 되면 코로나 사태로 힘들어 하는 등록도장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최우선적으로 실행 하겠다며 1품 심사의 연령이 낮아진 만큼 1품 심사의 기준을 현재 1장~8장에서 1장~4장 또는 5장으로 변경하여 지도에 부담을 덜어드리도록 하겠다.”라며 힘줘 말했다. 이어 “고단자 심사 및 각종 교육·연수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도장 운영을 하는 지도자들이 평일에 참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탄력적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하 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5일, 전북이 태풍 ‘힌남노’의 직접 영양권이 예상됨에 따라 자회사, 관계부서와 대책회의를 갖고 총력대응을 지시했다. 5일 현재 제주에 상륙, 내륙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원 시설관리 대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강풍・호우로 이한 인명피해와 시설피해 등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 특히 종합상황실장에 이종갑 사무총장의 지휘 아래 태권도원 운영관리 주식회사 서필환 대표와 재단 이순휴 부장 등 직원들이 나서 무주군과 경찰서, 소방서와 공조해 시설점검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원 인근 산사태 등 환경 상황을 고려,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급경사지 및 위험지역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시설 내 침수 대비 통제를 강화해 태권도원 내 숙박객 등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이명철)은 지난 8월 30일(화)부터 9월 6일(화)까지 전남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45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약 2.500여 명의 선수, 지도자,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지난해부터 대학부 대회를 평정하고 있는 경희대학교는 이번 대회에서도 개인전 남·녀 동반 종합우승에 이어 5인조 단체전에서도 남·녀 동반우승을 싹쓸이 차지하며 옛 영광을 재현하고 있다. 경희대학교는 남자대학부 경기에서 –63kg 서정민, -80kg 서강연, -87kg 김우진 선수가 1위에 입상했으며 -68kg 황진태, -87kg 김영호 선수가 2위, -74kg 김현우, -87kg 조진서, +87kg 김상현 선수가 3위를 오르며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2위 용인대학교, 3위 한국체육대학교, 장려상 동아대학교, 감투상 계명대학교가 차지했다. 여자대학부에서는 –46kg 이예지, -53kg 강명진, -62kg 안혜영, -67kg 박주아, -73kg 황희정, +73kg 김수연 선수가 1위에 입상했으며 -49kg 유은진, -73kg 오승주 선수가 3위 오르며 압도적인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 용인대학교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는 지난 9월 1일(목) 양평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44회 경기도태권도협회장기대회를 열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1차 선발전 및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서 화려하게 개최했다. 부천부흥중학교 공준화(2학년) 선수는 -69kg급에서 월등한 기량으로 정상을 차지했으며 지난 2022년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로 출전했고 2022년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대회에서도 저학년으로 은메달을 차지하며 장래가 촉망받고 있다. 이밖에도 –53kg급 김연준(2학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49kg급 박건하(1학년), -53kg급 김현욱(1학년), -53kg급 최설헌(3학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중부에서는 –43kg급 황지윤(1학년) 선수와 +70kg급 김태영(2학년)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장에서 만난 A임원은 중등부에서 겨루기 종목에 강자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부천부흥중학교는 저학년 선수들의 기량이 상당히 높은 수준에 올라와 있어 앞으로 전국대회에서도 크게 기대된다고 전했다. 청소년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부천부흥중학교 오지훈 지도자는 지난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하계훈련
[한국태권도신문] 한양대학교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 미래인재교육원도 함께 하였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체육학(태권도, 건강관리)전공 정상(학생회장), 박준식(전 국기원 시범단), 김성민(세종대학원 합격) 학생이 총장상을 받았다. 한양대학교 총장명의 학위수여를 받은 학사 32명은 지도자, 대학원, 사범, 관장님으로 태권도 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총장명의의 학위를 취득한 학생은 한양대 총동문회 가입자격이 주어지고, 가입 후 한양대학교 병원, 한양대학교와 연계된 각종 편의시설 할인 등의 33만 한양대 동문만의 누릴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체육학 태권도·건강관리 전공은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를 위한 주중 일반과정 뿐 아니라 주 1회 주말 출석 수업으로 학위취득이 가능한 직장인 학위과정을 개설하여 시간적 제약으로 진학을 망설이거나 자기계발을 꿈꾸는 직장인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위취득 학점은 고등학교 졸업자는 1과목 3학점, 한 학기 7과목 21학점, 3년 6개월이면 140학점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2년제 졸업 전문학사는 80학점 보유자로 인정받아 추가 60학점만 받으면 학사 학위를 취득한다. 별도 자격증을 취득하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