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실전 태권도 호신술 교재를 발간했다. WTA는 태권도의 다양한 기술을 응용해 위기상황에서 맨손뿐만 아니라, 무기에도 즉각적으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술체계를 정립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실전 태권도 호신술’ 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실전 태권도 호신술’ 교재는 1. 실전 태권도의 이해, 2.실전 태권도 호신술 기법, 3. 태권도 맨손 호신술, 4. 도구 활용 호신술, 5. 무기 대응 호신술, 6. 반격 호신술, 7. 실전 태권도 호신술 수련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WTA는 지속적으로 ‘실전 태권도 호신술’ 보급을 위해 기술세미나, 태권도 호신술 지도자 자격연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혈액 수급에 도움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15일, 태권도원 도약센터에서 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 임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에 참가한 심진용 경영지원부장은 “혈액 수급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오늘 헌혈에 재단과 자회사 직원들이 참가했다” 라며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기회에 직원들이 기쁘게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재단과 태권도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 4월과 이날 실시한 헌혈에서 발급된 헌혈 증서를 모아 기부를 통한 더 큰 사랑 실천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마디세상병원(대표원장 조 율, 박정관)은 상호 스포츠발전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15일(수) 마디세상병원 6층 회의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양경진 집행위원이 참석했고, 병원에서는 박정관 대표원장, 조율 대표원장, 임원들이 참석했다. KM격파대중문화협회 정민기 총재가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양 기관은 의료 지원 및 스포츠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마디세상병원은 세계스포츠위원회 협력 지정병원으로 선정되었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전 국민이 코로나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낸 상황에도 불구하고 마디세상병원에서 스포츠발전과 의료복지를 위해 함께 동참해서 대단히 감사하다. 협력 지정병원이 된 만큼 위원회에서 더 나은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병원 박정관 대표원장은 “위원회와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의료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발전에 기여하고, 스포츠인에 안전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마디세상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재활
[한국태권도신문]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지난 6월 9일(목) ~ 12일(일)까지 「나사렛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땅끝마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전통을 자랑하는 품새대회와 아울러 격파대회가 올해 처음으로 대한태권도협회 승인대회로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격파 종목에 408명, 품새 종목에 1.263명의 수준 높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으로 땅끝마을 해남을 나흘간 뒤흔들었다. 김경수 총장은 개회사에서 나사렛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는 지난 2014년도에 대한태권도협회가 인정하는 공인대회로 승격되어 현재까지 충청권 유일한 대회로 현재 13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나사렛대학교 태권도학과 구성원들 뿐만 아니라 여기 모인 모든 태권도 가족분들의 태권도에 대한 열정과 협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태권도 종주국의 선수 및 지도자로서 우리나라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더 큰 발전을 도모 할 수 있도록 패기와 열정으로 경기에 참여해 주시고 승패를 떠나 태권도인들이 함께 어울어져 하모니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은 땅끝마을 청정 해남에서 나사렛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개최된 것을
[한국태권도신문] 세계 태권도 유망주들이 참가한 ‘무주 태권도원 2022 세계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폐막했다.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 태권도원에서 개막, 이날까지 열전을 펼쳤다. 한국은 여자 49kg급 이예지 선수와 남자 58kg급 박태준, 남자 80kg급 서건우, 남자 80KG 초과급 김민서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된 폐막식은 K 팝 댄스 공연과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폐막사, 폐막 선언 순으로 진행되며 선수들과 심판, 대회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번 그랑프리챌린지는 체급별 1, 2위 입상자에게는 2022 맨체스터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이 주어지는 등 유망주 선수들에게 등용문의 장으로서 의미를 가졌다. 조직위원장인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참가한 선수들이 보여 준 열정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라며 “그랑프리챌린지를 매년 태권도원에서 개최해 유망주들의 힘찬 도전이 계속될 수 있도록 세계태권도연맹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 태권도 남자 중량급 서건우와 여자 경량급 이예지가 무주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2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G1급 ‘무주 태권도원 2022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마지막 날 남자 -80kg급 서건우(한체대)와 여자 -49kg급 이예지(경희대)가 금메달, 남자 -80kg급 남궁환(한국가스공사)이 은메달, 여자 67kg 초과급 김효정(안산시청)이 동메달을 각각 추가했다. 우리나라 선수끼리 결승에서 맞붙은 남자 -80㎏은 샛별 서건우(한체대)가 모교 선배인 남궁환(한국가스공사)을 상대로 3회전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2-1 대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2대3으로 1회전을 내준 서건우는 강력한 압박과 집요한 공격력으로 2회전 경기 종료 9초를 남기고 결정적인 머리 공격을 적중시키며 10대8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더욱 격렬해진 3회전 두 선수는 계속 공방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38초를 남기고 서건우의 천금 같은 몸통 공격이 유효타로 인정받으면서 2대0으로 이겼다. 준결승에서 서건우는 중국 장 카이를 상대로 2회전까지 다양한 회전 공격을 포함한 공격력을 내뿜으며 2-
▲ 마포구청장배 태권도대회 내외빈 기념촬영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 마포구태권도협회(회장 한광욱)가 주관한 「제26회 마포구청장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6월 11일(토) 6년 만에 화합이루며 마포구민체육센터 3층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마포구청장배 태권도대회는 관내 약 20개 도장에서 개인전 품새, 페어전 품새, 단체전 품새, 창작품새, 태권체조 등 총 5종목에 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지난 11일(토) 오전10시 30분 부대회장인 김한창(경희대석사) 관장의 힘찬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한광욱 마포구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 유동균 마포구청장, 조영덕 마포구의회 의장, 이원범 마포구체육회장 등 관내 주요 인사들과 이자형 국기원 기심회부의장, 박대성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조영묵 서울시협회 이사, 문호준 경희대태권도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대회사하는 한광욱 마포구태권도협회장 한광욱 마포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6회 마포구청장배 태권도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대회를 통해 태권도 동호인들의 친목과 단합, 그리고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어야 하며 동호인 상
[한국태권도신문] ‘무주 태권도원 2022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개막식이 10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인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이동섭 국기원장, 대한태권도협회 성재준 사무총장, 강대금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주한아제르바이잔 람지 대사, 주한 네팔 타파 대리 대사,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국내외 태권도계 및 스포츠계, 학계 등 각계 각층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은 화려한 조명, 음향 등을 활용해 관중석을 채운 관객들에게 태권도의 박진감과 화려함을 선사하는 멋진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대회기 및 참가국 국기와 선수단·심판단 입장을 시작으로 대회 개회선언까지 이어진 공식행사와 식후 행사로는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과 아이돌 그룹 빌리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세계태권도연맹과 함께 이번 대회를 매년 태권도원에서 개최해 전 세계 태권도 유망주들에게 태권도원이 기회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태권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월드클래스 등용문이 될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가 10일 막이 올랐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은 10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그랑프리 출전 기회가 없는 올림픽랭킹 71위 이하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는 G1급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를 처음으로 신설 개최했다. 한국은 안방에서 열린 첫날 경기에 남자 -68kg급과 여자 -57kg급에 다수가 출전에 나섰지만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 선수로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한 남자 -68kg급 서강은(경희대)은 결승에서 린 웬예에 0-2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공격적으로 압박에 나선 서강은은 좀처럼 유효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해 1회전 0대3, 2회전 0대4로 단 한 점도 얻지 못했다. 서강은은 준결승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2 세계선수권 국가대표로 선발돼 ‘포스트 이대훈’을 목표로 성장 중인 권도윤(한국체대)을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1회전 11대15로 내준 서강은은 2~3회전을 내리 이겼다. 권도윤은 동메달 결정전 나서 대만 슈 하오유와 3회전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2-1 역전승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회전을 내준 권도윤은 2회전마저 큰 점수차로 끌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10일 태권도원 운영센터 앞 잔디밭에서 “무주 태권도원 2022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이하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기 태권도 발전을 기원하며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수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과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국기원 이동섭 원장, 국민의 힘 정운천 국회의원, 황인홍 무주군수, 이성근 화백, 홍수환 WBA 전 세계챔피언(재단 홍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수는 태권도 진흥과 발전 등을 기원하며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천년’을 산다는 ‘주목’을 식재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주목의 꽃말은 ‘명예’다. 태권도의 영원한 발전과 명예로움을 의미하며 오늘 기념식수를 갖게 되었다”라며 “12일까지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그랑프리 챌린지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많은 분들의 관람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랑프리 챌린지는 10일 여자–57kg급과 남자–68kg급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5시에는 개막식이 펼쳐지는 등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는 지난 6월 8일 ‘국기원과 대한태권도협회의 지침사항 준수 요청’이라고 밝히면서 승품, 단 심사비와 연동하여 위법으로 징수하는 회원의 회비를 징수할 경우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25개 구에 문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용에 따르면 국기원 및 대한태권도협회에서는 본회 소속 25개 구 협회에 대하여 국기원이 승인하고 서울시태권도협회에서 징수하는 심사비 외 추가비용 징수가 불가함을 통보해온 바 구 협회에서 임의로 심사비와 연동하여 대한태권도협회 지침에 위배되는 별도의 회비를 징수할 수 없으며 심사수수료 외 추가비용 징수가 불가함을 알려드린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태권도협회 소속 25개 구협회가 국기원 및 대한태권도협회 지침사항 위반 등으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알려드리니 각별히 유의하라는 내용이다. 승품, 단 심사는 국기원의 고유사업으로 국내심사의 경우 국기원이 대한태권도협회에 위임하였으며 대한태권도협회는 각시도 협회에 재위임하여 실시하고 있으므로 국기원이 대한태권도협회에 보낸 지침사항은 각 시군구협회에만 해당되는 지침사항이라고 판단하기 보다는 각 시도협회를 포함한 경고성 지침사항으로 판단하는
[한국태권도신문] 동신대학교 태권도학과(학과장 안민주)는 매주 월요일 광주와 나주지역 태권도 인재들에게 품새 특별 지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수련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권도장을 돕고 지역 태권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원 포인트’ 품새 특별 지도를 진행한다. 앞으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제오픈태권도대회, 국제태권도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동신대 안민주 태권도학과장은 “태권도장이 살아야 태권도가 산다”며 “신나게 즐기며 태권도를 배울 수 있는 교육 문화를 확산시키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태권도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