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1983년 세계 최초로 정규대학에 태권도학과를 설립하고 안착시키는데 크나큰 공을 세우고 지난달 타계한 故김경지 교수의 유가족들이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모교인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에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쾌척했다. 앞서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학과장 임신자)는 태권도학과 설립 40주년 기념식을 준비하면서 태권도학과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미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희대태권도 발전기금 1억 기금조성을 추진해 왔다. 故김경지 교수 유가족을 대표해서 미망인 박국자 여사는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40주년 기념식 개최 소식을 전해 듣고 교수님께서 태권도학과에 대한 애착과 발전을 위해 평소에 말씀해 오신 뜻이었고, 또 40주년 기념식과 기회가 잘 맞아 떨어져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그 의미를 전했다. 그리고 임신자 학과장을 비롯한 학교 측과 유재현 경희대태권도총동문회 초대회장, 심덕진 1기 동기회장 등이 주축이 되어 교수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제자들이 따뜻하게 배웅해 줘서 너무나 고마웠다며 다시한번 감사함을 전했다. 임신자 학과장은 故김경지 교수님의 유가족께서 태권도계에선 보기 드문 1억 원이라는 거액을 학과 발전을 위해서 기부해 주
[한국태권도신문]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회장 남궁준, 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태권도신문, 퍼포먼스, 프로픽이 후원하는 '제1차 태권도장경영전문가 자격 연수'가 오는 11월 25일(토)과 26일(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수는 1박 2일로 진행되며 25일(토)은 실기 교육, 26일(일)은 이론 교육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 태권도원 나래홀에서 진행되는 실기 교육에는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진재섭 명예회장이 태권도 기초반 교육법에 대한 교육과 격파 팀 거인회 김도현 코치가 특별 강사로 교육을 진행되며, 호랑이태권도 태혼시범단의 시범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 진행되는 이론 교육에는 도장경영발전소‘등불’ 서희재 강사의 ‘사범이 익혀야 할 태권도장 경영론(초급)’, 전국체전 전라남도 대표 코치 호랑이태권도 황치호 관장의 ‘체계적인 시범단 운영 방법’, THE자람 연구소 김태우 대표의 ‘SNS를 활용한 태권도장 홍보방법’ 그리고 한국태권도문화예술원 곽형주 원장이 ‘기초 경영과 경영자의 마인드, 태권도장에 대입되는 경영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궁준 회장은 “태권도장 경영에 필요한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내용들로 자격 연수를 준비했다.”라고 말하
[태권한류] 조기 교육을 태권도로 선택한 태권도 천재vs천재 자존심 대결 출처 : 유튜브 채널 태권한류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이 현지 시각 10월 1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년 ‘피스 앤 스포츠 워어즈(Peace and Sport Awards 2023)’에서 ‘올해의 주도적인 컴뱃 스포츠(Combat Sport initiative of the year)’ 부분에 선정되었다. WT는 국제스포츠단체로서 인류 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고 스포츠를 통한 인류 사회 기여의 일환으로 전 세계 난민촌과 고아원 그리고 자연 재해 피해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태권도 무상 교육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업적을 인정받아 이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WT와 태권도박애재단(THF)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과 함께 공동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27일 양일간 요르단 시리아 난민 캠프인 아즈락과 암만에서 ‘호프 앤 드림스(Hope and Dreams)’라는 타이틀아래 처음으로 개최한 난민을 위한 멀티 스포츠 축제는 모범적 사례로 특별한 찬사를 받았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난민팀을 비롯해 아즈락과 자타리 캠프의 난민 청소년 300여 명이 참가하여, 태권도와 베이스볼 5 시연과 함께 태권도 대회를 통해 난민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함께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오는 10월31일 ‘2023 주한 외국인태권도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화려하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며 알찬 2023년 마무리를 준비 중이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10월말부터 12월까지 준비하는 행사는 △‘2023 주한 외국인태권도의 날’(10월31일) △K홀릭 소프트파워 태권도(MBN 개국29주년 보고대회. 11월23일) △해외지원지부 총회(11월30일․예정) △2023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 시상식(12월14일) 등이다.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주한 외국인 태권도의 날’ 행사는 주한미군, 유학생, 수련생 등 400여명이 참석, 10월3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며, 우수교육기관과 교육기관 대표자, 사범 및 수련생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한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태권도를 수련하는 주한 외국인이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국가간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충실한 역할을 한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에 앞서 국기원은 강남구와 함께 9월23일 ‘외국인태권도 경연대회 및 한국전통문화 체험’축제를 열어 갈고 닦은 태권도 수련 결과를 확인하는 값진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떡메
[한국태권도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제2회 한·미 장애인스포츠 페스티벌이 지난 14일 캠프 험프리스 내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평택시와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축구협회, 장애인농구협회, 장애인부모회, 동방학교 등 양국 250여 명이 참가해 친선교류전(축구, 농구), 장애인 스포츠(디스크골프, 한궁, 스포츠스태킹, 스내그골프, 휠체어 경주)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험프리스 기지 워크맨(육군 대령) 사령관, DoDEA 서태평양지부 셔우드 교육감,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 등 다양한 양국 내빈들이 참석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은 "한미 양국 교류를 위한 다양한 행사 중 장애인스포츠 교류는 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한미 장애인스포츠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장준! 금빛 발차기 작렬! 출처 : 유튜브 채널 MBC스포츠탐험대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태권도 크리에이터 팀 ‘태권크리’(TAEKWONCRE)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18일, 태권도원 일여헌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과 이강민 대표를 비롯해 20여 명의 태권크리 멤버가 참석했다. 태권크리는 국가대표 시범단과 국기원·세계태권도연맹·케이타이거즈 출신 전문 태권도인들이 모여 태권도 공연 및 콘텐츠 제작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개인 팔로워 합산 4천8백만 명이라는 막강한 글로벌 팬덤을 갖고 있는 메가 크리에이터이다. 태권크리는 지난 4월 태권도 크리에이터 12명이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결성된 팀으로 첫 퍼포먼스 앨범 ''Taekwondo'를 발매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태권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크리와 함께 트렌디한 문화 요소를 접목시킨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그들이 보유한 글로벌 팬층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더 친근하고 다채롭게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태권크리 이강민 대표는 “태권도진흥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라며 “패기와 톡톡 튀는 개성 그리고 멋진 퍼포먼스로 태권
[한국태권도신문] 1983년 4년제 대학 중 세계 최초로 신설된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학과장 임신자)는 오는 11월 11일에 40주년을 맞아 도전의 40년을 넘어 새로운 도약 100년을 위한 의미있는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주최는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경희대태권도총동문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경희대학교 4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 주관을 맡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희대학교 총장과 태권도 관련 4개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축하할 예정이며 행사를 위한 기념공연은 경희대학교 졸업생들이 팀을 꾸려 시범을 보이고 남창체육관, 트리플J, 무향, 금호 시범단 등의 태권도팀에서 축하시범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1일(토) 오후 4시에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A&D홀에서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출신 선후배들과 학과 교수 그리고 많은 태권도 유관단체 주요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한 기념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임신자 학과장은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40주년 행사는 전공 교수와 태권도학과 재학생들의 전문성으로 기획부터 진행까지 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더불어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는 4년제 대학 가운데 세계 최초로 개설된 태권도
▲제2회 한국초등연맹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 포상금 수여 후 기념촬영 모습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 이하 한국초등연맹)이 오는 12월 2일(토)~6일(수) 전라북도 김제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3회 한국초등연맹 우수선수선발전 및 최강전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에 포상금 총 1억2천만원을 내건다고 밝혔다. 지난해 최강전 대회에서 초유의 총상금 1억원이라는 꿈의 포상금을 내걸고 대한민국 태권도의 젖줄인 꿈나무 최강전을 진행했던 한국초등연맹은 올해도 포상금 규모를 경신해가며 더욱 키워나가고 있어 많은 태권도 관계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고 있다. 한국초등연맹은 소속 선수들의 태권도 경기력 향상과 저변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지도자 및 우수선수들에게 본 연맹의 활성화를 위해 포상금을 지급하고자 한다고 밝히며 포상금 지급에 앞서 평가 기준 및 심의를 위해 포상금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정기준을 정해서 지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우수지도자 포상 자격기준은 ➀2023 연맹주최, 주관 대회 모든 대회 참가 다회/다수 선수 출전 지도자(A리그 겨루기 정회원, 준회원 중 B리그 출전자도 포함) ➁2023 A리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