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유튜브 영상 콘텐츠 ‘태권도할과?’를 24일 첫 방영한다. 지난해 12월 국기원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한 파일럿 프로그램 ‘태권도할과?’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 4월 24일 오후 5시 후속편을 공개한다. 국기원은 ‘세계태권도한마당’의 백미로 매년 소속 학교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팀 대항 종합경연’의 관심과 참가를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태권도 관련 학과 활성화라는 취지 아래 콘텐츠를 기획했다. ‘태권도할과?’는 ‘태권도학과’와 ‘태권도할까?’의 합성어로 대학교의 태권도 관련 학과를 찾아가 기술을 겨루고, 학교마다 특색을 살린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는 콘셉트의 영상이다. 1편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에 이어 24일 첫 방영하는 ‘태권도할과?’ 주인공은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다. 진행자는 누리소통망(SNS) 200만 명 팔로워를 보유한 태권도계 대표 인플루언서 김시찬 군으로, 현재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비상근 단원이다. 이번 영상에는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과 김시찬 군의 태권도 훈련 모습과 신입생 인재 발굴, 격파 대결 등 다양한 내용을 재미있게 담아냈다. 또한, 2024년 영국의
[한국태권도신문] 구례군은 지난 21일 장성군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남체전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지로 대회기를 인수하고 2026년 제65회 전남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날 김한종 장성군수로부터 전남체전 대회기를 전달받아 구례군이 차기 대회 개최지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또한, 구례군청 공무원들과 구례군 체육회가 홍보단을 구성해 다양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순호 군수는 "제64회 전남체전이 장성군 관계자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 덕분에 도민 모두가 스포츠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라며 "제65회 전남체전은 구례의 청정 자연과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례군은 전남체전 조직위원회 구성, 경기장 시설 확충 및 정비, 숙박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가수 설운도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4월 22일 오전 11시 30분 국기원 원장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이 설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설 씨는 데뷔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높은 대중적 인지도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영향력을 갖고 있다. 국기원은 태권도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국기원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설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장을 받은 설 씨는 “태권도와 음악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노래 하나에도 정성과 혼을 담아야 감동을 줄 수 있듯이 태권도도 마찬가지다. 국기원 홍보대사라는 큰 역할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인 태권도와 국기원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원장은 “설운도 씨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영광이다.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국기원과 설운도 씨가 만나 태권도 문화 확산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촉장 수여식 후에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축하의 뜻을 담아 준비한 시범공연을 약 15분간 선보였다. 설 씨는 품새,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이동섭 국기원장과 국기원 임직원 그리고 시범단의 환영 속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 씨는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데뷔한 동양인 최초의 프리마돈나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성악가다. 바쁜 일정 중에도 조 씨는 대한민국과 문화예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뜻있는 행사 참여와 각종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차세대 성악가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는 자신의 이름을 건 국제성악콩쿠르를 최초로 개최, 그 우승자들과 오는 6월 2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더 매직, 조수미 & 위너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국기원박물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태권도복 서명, 위촉장 수여 및 태권도복, 띠 증정 그리고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 관람 순서로 진행했다. 위촉장 수여에 앞서 의미 있는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이동섭 원장과 조 씨가 태권도복에 서명했고, 이 태권도복은 국기원박물관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어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조 씨는 “문화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 사회를 변화시키는 창조적인 힘을 갖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미국태권도고단자회(USTGS, 회장: 신재균)가 지난 2025년 4월 13일(토) 포틀랜드 엠버시 스위트 에어포트 호텔에서 제23회 연례 컨벤션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미국 전역 및 한국에서 참석한 고단자, 지도자,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태권도의 전통과 미래를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컨벤션은 다음과 같은 4대 행사로 구성되었다. 제20차 이사회(Executive Board of Directors Meeting) 제23차 정기총회(Annual General Assembly) 제17회 명예의 전당 헌액식(Hall of Fame Induction Ceremony) 제5회 태권도 명인 추대식(Myong-In Induction Gala Night) 4월 12일 열린 이사회에는 35명의 이사들이 참석해 주요 안건과 조직의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UC 버클리 명예교수이자 상임고문인 켄 민 박사의 참석 하에 회의가 진행되었다. 4월 13일 토요일에는 약 130명의 회원들이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2003년 창립 이후 전통을 계승하고 단합과 후배 양성에 힘써 온 USTGS의 23년을 함께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주한 미8군사령관 크리스토퍼 C. 라니브(Christopher C. LaNeve, 중장)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지난 4월 16일(수) 오전 9시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에서 열린 ‘미 8군 지휘권 이임식’에 참석, 라니브 사령관에게 명예 6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과 띠를 증정했다. 이번 명예단증 수여는 주한미군 태권도 수련 장려를 통한 태권도 저변확대에 기여한 라니브 사령관의 공로를 인정,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한미 동맹 강화에 일조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임식에서 이동섭 원장은 “실전성이 강한 태권도 수련이야말로 군인에게 필요한 강한 정신력 함양과 체력 증진에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해 한미 양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다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기원은 2014년부터(2020년 제외)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을 시행, 현재 주한미군 21개소에 사범을 파견해 태권도 정신과 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4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축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대축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만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41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 속에서 우의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작년에 이어 참가자 편의와 대회 품질 향상을 지속하면서, ‘안전관리 강화’, ‘시상 확대’,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풍요로운 대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안전점검 강화로 더욱 안전한 대회 환경 조성 이번 대축전은 ‘안전점검 강화’를 핵심 기조로 삼아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공고히 했다. 개회식이 열리는 주경기장을 포함해 32개 주요 경기장에서 사전 안전점검을 최초로 실시하였으며, 이후 운영 점검 등 모든 점검은 스포츠안전재단의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회 참가 종목단체 및 시도체육회에 ‘안전관리 매뉴얼’을 사전 배포하였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 모의훈련과 안전교육을 병행해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였다. □ 더 많은 동호인이 인정받을 수 있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182개(공기업 20개, 준정부기관 52개, 기타 공공기관 110개) 정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질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기관 운영의 환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4년 조사에서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기반 특화 프로그램 운영 ▲태권도원 상설공연단 운영 ▲국립태권도박물관 및 체험관 운영 ▲태권도원 판촉 등 총 4개 부문에서 모두 목표를 달성하며,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올랐다. 세부 결과로 ‘태권도 기반 특화 프로그램 운영’ 부문은 태권도원의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태권도 체험활동과 함께 전문화, 차별화된 태권도 교육 품질로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태권도원 상설공연단’과 ‘국립태권도박물관 및 체험관’ 운영은 친절한 고객 응대와 태권도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 등으로 우수한 결과를 받았고 ‘태권도원 판촉’ 부문도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한 이용 편리성 부문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
김포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칼럼] 한국태권도신문 남궁준 편집국장 [한국태권도신문] 김포시태권도협회 제17대 회장 선거가 예상치 못한 파행을 겪으며 지역 체육계에 깊은 우려를 안기고 있다. 선거운영위원 전원의 사퇴, 선거 연기, 직무대행 자처 논란, 선거인 명부 변경 등 복합적인 문제들이 얽히며 이번 사태는 단순한 선거 실수가 아니라 제도와 운영 전반에 대한 구조적 의문을 제기하게 만든다. 이번 사태의 시작은 한 인사의 직무대행 선언에서 비롯되었다. 아직 현직 회장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승인 절차 없이 직무대행을 자처하고 선거운영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그 자체로 심각한 행정적 오해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체육회의 승인 없이 직무대행이 가능한가? 이는 단지 규정 해석의 문제가 아니라 협회의 운영 원칙과 투명성에 대한 신뢰와도 직결된다. 더 큰 문제는 이 과정이 공식적인 문서나 회의 절차 없이 비공식 채널로 진행되었다는 점이다. 태권도라는 무도 정신이 깃든 조직에서 절차와 질서가 무너진다면 그 결과가 어떠하든 신뢰는 무너지기 마련이다. 선거인 명부 변경 역시 혼란을 가중시켰다. 선거일 50일 전 이후에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 명부 변경과 후보
[한국태권도신문]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프라임 태권도(관장 권인혁)는 최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평소 프라임 태권도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 수익금을 모아 진행하였으며,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권인혁 관장은 “이번 2025 경북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산불로 인해 안타깝게 희생되신 불들의 명복을 빌며 많은 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으로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프라임 태권도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과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태권도의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성금은 '고양사랑e음'을 통해 전달되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프라임 태권도의 따뜻한 나눔 소식은 태권도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큰 울림을 주며, ‘나눔을 실천하는 태권도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해외에서 태권도 보급과 대한민국 국격 향상 등에 기여할 ‘2025년 태권도 봉사단(이하 태권도 봉사단)’을 30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단원은 해외에 나가 한국 문화와 태권도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태권도 봉사단 신청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자로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태권도 3단 이상 유단자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10명 내외의 태권도 봉사단원을 선발해 7월과 8월 중 한 달여간 해외에 파견할 계획으로 왕복 항공권과 파견국 체재비, 해외 보험, 교육비 등을 지원한다. 올해 파견 예정 국가는 유럽 조지아, 미주 에콰도르, 오세아니아 통가 및 바누아투, 아프리카 짐바브웨 등 4대륙 5개국이다. 태권도 봉사단에 함께 하고자 하는 태권도 전공자 등은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서류 전형을 거친 후 면접 및 실기 전형, 집합 교육을 거쳐 파견 단원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단원은 태권도 지도법과 지도안 작성 등 지도 역량 강화 교육과 대상국 언어, 갈등 해결 등 국제 개발 협력에 관한 기초 교육을 받게 된다. 2024년 태권도 봉사단원으
[한국태권도신문] 4월 11일 오전 11시 국기원 원로평의회실에서 개최한 ‘2025년도 제4차 원로평의회’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이 이승완 의장과 조영기 부의장, 정만순, 송봉섭, 이규형, 박현섭, 임춘길 위원(김용채 위원 불참)에게 선임장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선임장 수여 후 “이 자리에 계신 원로님들 덕분에 국기원이 존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기원과 태권도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원로평의회는 위원 모두가 개인의 명예를 지키는 것에서 더 나아가 태권도 정신을 실현하고, 그 가치와 발전을 위해 헌신함으로써 솔선수범 하자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국기원 원로평의회 규정에 따른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고 이 규정에 따라 지난 ‘제3차 원로평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위원 전원에 대한 연임을 결정한 바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은 2025년 4월 15일 오전 11시, WT 본부 대회의실에서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과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태권도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WT 조정원 총재와 서정강 사무총장,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박한규 원장 및 유태환 부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주요 협력사항을 추진할 예정이다. 1.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학생들을 위한 국제기구 실무 경험 제공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2.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홍보 3. 태권도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연계한 프로젝트 기획 4.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협력 분야 발굴 및 추진 WT 조정원 총재는 “이번 협약은 국제기구에서의 실무 경험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태권도의 가치를 교육과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글로벌 아젠다와 접목시키는 뜻깊은 첫 걸음”이라고 밝혔다. WT와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지향적인 공동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4월 11일(금) 세계스포츠위원회와 세계실전태권도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구성된 컴뱃태권도코리아의 확장성 있는 스포츠 발전을 위해 글로벌 태권도 프로모터 역할을 수행할 TITAN X GROUP이 공식 출범했다. TITAN X GROUP은 “태권도가 전통 무예로서의 정체성과 현대 스포츠로서의 흥행 요소를 융합하여, 태권도의 프로화 및 산업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요약된 비전을 밝혔다. "태권도, 보는 스포츠로 진화한다" TITAN X GROUP은 기존 태권도 경기의 한계를 넘어, 실전성과 박진감을 강조한 컴뱃태권도(Kombat Taekwondo)를 중심에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와 글로벌 팬들에게 '보는 태권도', '즐기는 무예'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출범과 함께, TITAN X GROUP은 2026년 컴뱃태권도 그랑프리 경기를 국내 개최를 공식화했으며, 컴뱃태권도 본부와 협의하여 향후 아시아, 미주, 유럽을 포함한 정기 국제 리그로 확대할 예정이다. TITAN X GROUP 핵심 비전과 향후 계획 • 국제 프로 리그 체계 구축: 세계 각국을 순회하는 '그랑프리 시리즈', '월드 챔피언십', '국가대항전' 등을 기획 •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원운영관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가 전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4월 10일 태권도원 관리동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태권도원운영관리㈜ 서필환 대표이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최동환 본부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서 두 기관은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협력 및 홍보활동과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한 기술력 제공, 전기 전문 교육 지원 등 전기 시설의 안전관리 업무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태권도원운영관리㈜ 서필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원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태권도원 내방객의 안전과 각종 대회·행사 운영 시 전기 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