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오는 6월 17일(수)까지 각 회원종목단체를 통해 2020년도 「학생심판 양성교육」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학생심판 양성교육」을 신청하면 전문 심판이 해당 학교로 찾아가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시행하고, 교육을 이수한 학생은 향후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운영요원 또는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이수증을 발급받는다. 모집 대상은 전국 초(4학년 이상)·중·고등학교(229개 교실, 약 4600명) 학생이며 시행 종목은 올해 신규로 포함된 족구, 줄넘기와 더불어 농구, 배구, 축구, 플라잉디스크, 플로어볼, 피구, 핸드볼 등 총 9개 종목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는 이론 및 실기교육이 가능한 규모의 실내외 체육시설, 학교안전장치(학교안전공제회 가입 등)를 확보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하여야 한다. 또한 「학생심판 양성교육」을 수료한 학생이 교내 리그 등에서 운영요원 또는 학생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대한체육회는 학생심판 양성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운영하고, 선수 이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관련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2020년도 제1차 고단자 심사(이하 고단자 심사)’를 다시 연기했다. 국기원은 오는 6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사흘간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6단부터 9단까지 응시자(재응시 포함)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던 고단자 심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국기원은 고단자 심사의 연기 결정에 의한 후속조치로 심사수임단체인 대한태권도협회는 물론 시도태권도협회(심사재수임단체)와 응시자들에게 통보했다. 이번 연기 결정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정부가 수도권 방역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고, 전국 각지에서 응시자가 참가하는 고단자 심사의 특성상 확진자가 발생하면 연쇄 전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국기원은 지난 3월에 시행할 예정이던 제1차 고단자 심사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다음 달에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던 제2차 고단자 심사 역시 연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1년에 약 3~4회 시행중인 고단자 심사가 후반기에는 꼭 개최되길 희망해본다.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업계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스포츠기업 융자 확대 등 약 400억 원 규모의 추가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 문체부는 지난 3월부터 스포츠기업이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 500억 원 규모의 특별 융자 시행, ▲ 스포츠기업 지원 사업 대상으로 피해기업 우선 선발*, ▲ 코로나19 통합상담창구 운영, ▲ 민간체육시설 방역물품 지원(1,500개소) 등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 체육 분야 실습 사원제(인턴십) 지원(15개 피해기업 선정, 실습생 1인당 월 125만 원), ▲ 스포츠 선도기업 지원 사업(2개 기업 선정, 기업당 매년 2억 8천만 원, 최대 3년간 지원) 등 코로나19로 3월 이후, 전년 대비 매출액 체력단련장 91.3%, 체육도장 81% 감소 그러나 문체부가 지난 4월 실시한 코로나19 스포츠산업 피해현황 긴급 조사* 결과, 대부분의 업종에서 전년 대비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해** 추가 지원대책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 시의성 문제와 관련된 1회성 조사(국가승인통계 아님) ** 스포츠서비스업 84.4%, 스포츠시설업 61.
[한국태권도신문] 2020년 5월 27일 (뉴스와이어) --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6월 1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2019-2020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관현악 시리즈Ⅳ ‘2020 겨레의 노래뎐’을 공연한다. ‘겨레의 노래뎐’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 중 하나로, 한민족의 삶과 역사가 담긴 음악을 소개해왔다. 2000년 시작해 20년간 레퍼토리를 확장하며 열 차례 무대를 선보였으며, 해방 직후의 창작 가요와 국내에 발표되지 않은 북한의 민족음악 등을 발굴해 연주해왔다. 6월 펼쳐질 ‘2020 겨레의 노래뎐’은 국립극장 창설 및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로 한민족의 70년 역사를 담은 노래를 국악관현악으로 풀어낸다. 이번 ‘2020 겨레의 노래뎐’에서는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이들에게 감사를, 전쟁으로 정든 고향과 사랑하는 이를 잃은 이들에게 위로를, 남북 공통의 뿌리를 바탕으로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갈 이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여섯 곡을 선보인다. 공연은 손다혜 작곡 ‘하나의 노래, 애국가’로 포문을 연다. 최초의 국가(國歌)인 ‘대한제국 애국가’, ‘올드랭사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19일, 태권도원 특임지도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규현 특임지도자는 공인 9단으로 제9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특임지도자 위촉으로 태권도원 상징성 강화와 수련·체험 프로그램 연구·개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을 맡게된다. 위촉식 후 태권도진흥재단 교육부 관계자들과 태권도 교육에 대한 방향과 지도자 자질 등에 대한 자문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규현 특임지도자는 “태권도원은 태권도 성지로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상징성과 의미가 부여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특임지도자 위촉으로 태권도원에서의 수련·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태권도원 상징공간 준공과 더불어 수련·체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도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19일 K타이거즈 제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K타이거즈 제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이상욱 이사장 등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와 K타이거즈 안창범 대표, K타이거즈제로 나태주, 태미 등 멤버 전원이 참석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K타이거즈 제로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태권도를 홍보하고 특히 코로나19 이후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등에 동참키로 하는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태권트롯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K타이거즈제로 나태주 홍보대사는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태권도 발전과 태권도장 지원을 위한 노력뿐 만 아니라 태권도의 멋과 힘을 알리고 태권도를 통해 국민들에게 힘이 되어드리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K타이거즈 제로가 태권도를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로서 태권도 발전과 태권도장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과 코로나19 극복에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장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연기했던 ‘2020년도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시범단의 상근직인 코치와 단원, 운동처방사, 그리고 비상근직 단원이다. 먼저, 시범단의 국내외 파견, 기술훈련 및 지도 등을 담당하는 코치의 경우 국기원 태권도 5단 이상, 태권도 사범 자격, 생활스포츠지도사(태권도) 2급 이상 자격을 취득하고, 해당 분야의 경력이 5년 이상이어야 한다. 시범단 최초로 모집하는 운동처방사는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거나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이상의 자격 취득자 중에 한국선수트레이너협회 또는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의 자격증 소지자로,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시범단 단원은 상근직과 비상근직이 동일하게 만 19세 이상(2001년 3월 1일 이전 출생자)으로 국기원 태권도 유단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국기원 누리집(www.kukkiwon.or.kr)을 통해 각 모집분야의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PDF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시범단 코치와 단원, 운동처방사 등 상근직의 접수마감은 오는 5월 20일(수) 오후 1시까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2020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위촉식(이하 위촉식)’을 개최했다. 4월 28일(화) 오전 11시 30분 국기원 사랑채(비서실)에서 약식으로 진행된 위촉식은 손천택 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국기원 직원들과 최종복 의장, 김택수, 박경선, 오수곤, 원점조, 이병채, 정창호, 차청훈 등 부의장, 김영태, 조영기, 오광웅 등 기술고문, 그리고 문광선 총무, 차민 부총무가 참석했다. 국기원은 지난 2월 25일 기술심의회 구성을 마쳤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위촉식은 개최하지 못했다. 손천택 원장 직무대행은 “기술심의회 여러분의 노력 여하가 태권도와 국기원의 미래 모습에 직결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한다”며 “기술심의회의 각 분과위원회가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위촉식이 끝난 뒤 손 원장 직무대행은 기술심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태권도와 국기원 관련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기술심의회는 국기원 목적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사회적·경제적·문화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을 운영하며 교육할 지도사범을 5월 6일까지 모집한다. 지도사범 선발은 태권도 지도 경력과 사범 자격증, 공인 단 등을 종합 평가할 예정으로, 태권도원에서 지도법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별도의 지도자 교육도 실시한다. 2020년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은 목포시 단기남자청소년쉼터, 산청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창원시 마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인천광역시 우리들청소년쉼터 총 4개 단체가 선정되었다. 재단은 5월 말부터 주 1회(15주간) 태권도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지만, 교육 개시 시기는 4개 단체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유연하게 결정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당초 계획한 2개 단체에서 올해는 4개 단체로 확대 운영한다”라며 “특히, 태권도 수련을 통한 청소년들의 인성 발달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WorldCSC)와 주식회사 바이오씨씨(BioCC)는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나누기 위해 “스포츠전문 소독제”를 후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4일(금) 오전 11시, 위원회 본부 사무실에서 서현석 WorldCSC 위원장과 김유인 BioCC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두 단체 사이에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린이 스포츠전문 소독제 후원 ▲어린이 친환경 소독제 개발연구 ▲스포츠전문 소독제 매뉴얼 연구 ▲친환경 경기장문화 조성 등을 상호 협력한다. 서 위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올림픽이 연기가 될 정도로 모든 스포츠 경기나 행사들이 정지된 상황이다. 이러한 시기에 방역이 중요하며, 특히 바이러스에 가장 취약한 어린이들을 보호차원에서 개인위생은 대단히 중요하다. 스포츠를 즐기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스포츠문화를 만들어 주려고 한다”고 말하고 “어린이들에게 스포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바이오씨씨에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고 있는 위원회와 함께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아문단)이 주최/주관하는 ‘2020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 우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광주광역시) 투자진흥지구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 등 분야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자금 및 멘토링 지원을 통한 산업 육성을 위해 열린다. ‘2020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우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문화·관광 등 분야 상품화가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2월 27일(목)부터 4월 27일(월) 18:00까지 정부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 http://www.gosims.go.kr)에서 신청받고 있다. 참가자격으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광주광역시) 소재 문화·관광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자(이전·창업 예정자 포함)로서, 관련 분야 사업아이디어를 상품화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시상내역은 총 1억1000만원 규모로, 대상 1편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포상금액은 1000만원과 사업화 자금지원 6000만원이 지원된다. 최우수상에는 포상금액 500만원과 사업화 자금지원 30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10편을 시상한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어려움을 겪는 국내 일선 태권도장을 위해 태권도 승품‧단 심사를 한시적으로 시행토록 하는 특별심사 시행지침을 마련했다. 지난 4월 20일(월) 국기원은 ‘코로나19 대응 특별심사 시행지침(이하 지침)’을 ‘2020년도 제6차 임시이사회’의 서면결의로 승인한 뒤 이튿날인 21일 심사수임단체인 대한태권도협회에 통보했다. 이 지침은 기존 심사재수임단체(시도태권도협회)의 집단 심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시행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이를 대처하기 위한 임시 조치다. 지침의 핵심은 1~4품, 1~5단 심사를 일선 태권도장에서 시행하되, 심사재수임단체(시도태권도협회)가 지정한 사람이 동영상을 촬영, 심사평가위원이 영상을 보고 평가하는 방법이다. 동영상 촬영은 1회를 원칙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심사 시행 과정을 다시 촬영할 수 없도록 했다. 심사표준과목 중 겨루기 과목은 기존에 2인 1조를 대상으로 경기 겨루기를 시행하던 방법에서 접촉 방지를 위해 1인 발차기 및 딛기 기술로 구성, 최소 30초 이상 시연하는 방법으로 변경했다. 심사접수는 기존 방법과 동일하지만 심사일자의 경우 심사재수임단체(시도태권도협회)에서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코로나 19로 인해 경영난에 처한 태권도장을 지원하고, 집에서도 태권도를 수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태권도 콘텐츠 영상을 제작한다. 먼저 ‘K타이거즈 제로’(이하 케타제로)와 태권도원 마스코트 ‘태랑·진진’이 함께하는 ‘태권댄스 배우기’를 4월 24일, ‘태권 퀴즈’를 4월 28일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태권트롯 나태주가 속한 케타제로는 각종 태권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최고실력의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권트롯 나태주와 케타제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태권도 붐업을 위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4월 중, 케타제로와 태권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태권도 홍보와 태권도장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집에서도 태권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 인플루언서와 태권도를 결합한 ‘홈트(홈트레이닝)’, ‘집콕(집에서 콕)’ 관련 콘텐츠도 제작한다. 유명 틱토커 사범져스와 함께 한 ‘진진&사범져스 태권도 수련편’을 비롯해, 1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헬스 분야 유튜버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태권도 사범들을 위해 성금 모금에 나섰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모두가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태권도 사범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하루 빨리 태권도 교육이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기로 한 것이다. 첫 번째 성금 기부자는 손천택 국기원 원장 직무대행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손 직무대행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코로나19까지 겹쳐 태권도 사범과 그 가족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태권도 가족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해 태권도 사범들이 하루속히 활발한 모습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그 뜻을 밝혔다. 손 직무대행은 지난해 12월에도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태권도 교육 발전 가능성이 높은 예비 태권도 사범들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손 직무대행과 함께 성금 모금에 동참하기 위해 국기원 직원들도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국기원은 모금한 성금을 코로나19 사태로 고통 받고 있는 태권도 사범들과 태권도장 활성화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추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