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농어촌 지역의 유망 학생선수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어촌 학생선수 장학금 전달식은 공단의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인근지역의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장학제도이다. 공단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23명의 선수(사이클 17명, 골프 6명)에게 지난 21일(목)부터 26일(화)에 걸쳐 에콜리안 거창 골프장, 정선 골프장,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은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씩 총 1,600만원이 수여되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촌사랑상품권으로 전달되었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농어촌 유망 학생선수 장학금 지원으로 선수들의 기량 발전은 물론 지역상생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공단은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 유망 선수 양성을 통해 체육발전에 협력하는 체육계 대표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전국 228개 시·군·구체육회 및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실시간·쌍방향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함과 동시에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생활체육 지도활동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일환으로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매년 개최되는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은 지역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전문성 및 지도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익히고, 지도자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장을 마련하는 등 매우 유익한 교육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비대면 형태로 진행되며, 생활체육지도자 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된 LMS(지도자 교육 관리 시스템)를 통해 사전질문→교육 수강→만족도조사→교육 수료로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 수혜자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실시간 교육을 듣지 못한 지도자에게도 11월 5일까지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대한체육회 주관 교육 외에도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 자체 교육을 포함하여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국립태권도박물관 운영 활성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26일 국립태권도박물관장에 송의정 전 부산시립박물관장을 임명했다. 신임 송의정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은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국립박물관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이다. 국립 광주박물관장과 국립김해박물관장, 국립부여박물관장을 역임했고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장,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임명장 수여식에서 송의정 관장은 “태권도 전문 박물관인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태권도와 전통무예 역사 연구를 통해 태권도가 가진 무형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국립태권도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영산대학교 창조인재대학 태권도학과는 지난 18일 태국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태국 카셋삿대학교(KASETSART University) 교수인 최영석 교수를 초청해 ‘나의 사랑! 태권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 교수가 양성한 국가대표들이 국제대회에서 휩쓴 금메달만 지금껏 100여개에 달한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올해의 스포츠 지도자상, 세계태권도연맹 최우수지도자상, 태국 국무총리상, 태국 외무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태국 카셋삿대학교 스포츠과학학부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이날 특강에서 최 교수는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노력, 무도인의 마음가짐, 외국어 공부의 중요성, 태권도인의 해외 취업사례 등 생생한 경험담을 전해 호응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 최 교수는 자신의 어려웠던 유년기 경험담 등을 진솔하게 전하며 “근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태권도 수련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창조인재대학 김인규 학장은 “특강을 계기로 우리대학과 카셋삿대학교가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세계적인 태권도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한국태권도신문] (재)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의정부 관광자원 활성화 및 국기(國技) 태권도 위상을 높이기 위해 민․관 공동제작 콘텐츠 융․복합 뮤지컬 <한반도>를 제작 23일(토)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의정부시는 지난 6월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 감독 위촉을 시작으로 8월 태권도시범단을 구성하였다. 이후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시범공연 등을 통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시 홍보단 역할에 ‘태권도’를 채택하여 적극 지원을 시작했으며, 그 후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태권도 소재 공연 콘텐츠 <한반도>를 민간극단과 공동제작하여 공개하게 되었다. 태권도 융․복합 뮤지컬 <한반도>는 우리나라의 단군신화 이야기를 모티브로 분단된 한반도의 아픈 현실을 담아냈다. 한민족을 아끼던 하늘신 환웅이 인간 세상에 내려와 신과 인간을 연결하는 첫 여인으로 웅녀를 선택하게 되면서 각 부족간의 다툼과 등장인물들의 심리변화를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와 역동적인 태권도 퍼포먼스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한반도> 공동제작에 참여한 극단 태는 “태권도에 감성을 입혀 승부하라”는 모토하에 피지모션(Phy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 체육진흥사업본부는 지난 15일(금) 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현재룡)와 경북지역 장기요양기관 맞춤형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에서 운영하는 대구체력인증센터에서 경북지역의 주간보호센터 및 복지센터 이용자들의 건강수명 향상 프로그램 및 종사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 현재 사전 신청을 통해 대구경북권역 주간보호시설 130개 시설에서 3,9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여한 오장수 체육진흥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건강보험공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연령별, 질환별 운동 프로그램을 보급하겠다.”고 하며, “공단은 앞으로도 여러 기관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보급을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8월 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9월부터 온라인 체력증진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충청권역 주간보호시설 29개 772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동구 선수단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진행되며 동구에서는 탁구 등 7개 종목에 총 9명의 선수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그동안의 훈련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동구 선수단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만큼 최선을 다해 시합에 임할 것"이라면서 "좋은 성적으로 동구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허인환 구청장은 "본인의 분야에서 인천 대표선수로 선발되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서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는 5일 태권도원 일여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이효인 총장 등이 참석 한 업무협약에서는 ‘국기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협력’, ‘연계 가능한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지원 협력’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태권도를 수련·체험할 수 있도록 태권도진흥재단이 지원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이효인 총장은 “국기 태권도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우리 대학 차원에서 그리고 태권도진흥재단과 협력해 태권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올해로 개교 81주년을 맞은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태권도 수련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며 “이러한 노력들이 모아져 국기 태권도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국기 태권도를 시각적으로 대표하는 독창적인 상징물이면서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태권도원 상징 조형물 설치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아이디어 공모전)을 10월 1일부터 개최한다.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디자인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태권도 상징성과 정체성을 담은 예술적·창의적 디자인’, ‘태권도원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 ‘기 조성된 태권도원과의 연계성 및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디자인’으로써 ‘실현 가능한’ 조형물 디자인이어야 한다.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2021taekwondo.com)에서 제출 서류 서식을 다운로드 후 10월 13일부터 11월 9일 오후 6시까지 누리집에서 응모할 수 있다. 결과 발표는 11월 중 공모전 누리집 및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접수된 작품에 대해 예술성과 조화성, 실현 가능성, 유지 관리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 후보작 3점(각 상장 및 상금 500만원)과 장려상 5점(각 상장 및 상금 100만원) 등 총 8점을 시상한다. 특히, 최우수 후보작 3점에 대해서는 국민 선호도조사
[한국태권도신문]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강화군민의 날 기념 제78회 강화군체육대회'를 미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강화군체육회 권영택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민의 날 체육대회 미개최에 대한 사항들을 토의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애로사항과 대응 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체육대회 미개최 결정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지역 내에서도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한 특단의 조치이다. 한편 군은 군민의 날 체육대회로 편성된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으로 재편성해 사용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의 기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체육시설 폐쇄 및 운영 제한 등으로 생활 체육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며 "코로나 상황도 고려해야겠지만, 오늘 나온 건의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군민들이 동네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며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스포츠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용훈)는 14일 태권도원 일여헌에서 발달 장애인의 체육 및 문화 활동 참여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태권도원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해 태권도를 비롯한 발달 장애인 선수들의 훈련 추진과 태권도 시범공연 관람 등 체육과 문화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기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협력’, ‘상호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지원’ 등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 종목의 발달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더불어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정식 종목 채택을 위한 의미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스페셜올림픽 선수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한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11월 예정된 제15회 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부터 태권도 품새가 정식종목이 되었다. 이를 위해 노력해 준 이용훈 회장과 사무국 그리고 발달 장애인 태권도 선수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유진룡, 이하 조직위)와 한국이스포츠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East Asia 2021)’와 게임문화축제가 9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에스케이(SK)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네이버 스포츠티브이(TV)와 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 트위치(영어)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자국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정부 주도 최초 이스포츠 국가대항전, 2019년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포럼에서 협약 ‘2021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는 정부가 주도하는 최초의 이스포츠 국가대항전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은 2019년에 열린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포럼’에서 문화 분야 우호를 증진하고 이스포츠 국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기로 협의하고, 3국 이스포츠협회* 간 대회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한국이스포츠협회(KeS
[한국태권도신문]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스포츠과학부 태권도전공 3학년 박현수 씨(22ㆍ남)가 세계태권도연맹대표시범단 소속으로 오는 15일 진행되는 미국 NBC방송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16번째 시즌 결승에 진출했다. 박현수 씨는 현재 백석대학교 태권도전공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작년 말 세계태권도연맹 대표 시범단에 선발돼 주전멤버로 활동 중이다. 연맹 시범단은 지난해 1월 ‘이탈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해 골든 버저를 받으며 결선에 진출했고, 해당 영상을 본 ‘아메리카 갓 탤런트’ 측의 출연 요청으로 올해 봄 오디션에 참가했다. 백석대 박동영 태권도전공주임교수는 “박현수 학생은 운동능력이 뛰어난 것은 물론 인성도 좋아 대인관계에서도 인기가 많다”이라며 “진로를 태권도의 발전으로 삼은 친구라 이런 활동이 후배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리라 본다. 늘 최선을 다했던 현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아메리카 갓 탤런트’ 16번째 시즌 결승전은 한국 시간으로 15일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1백만 달러가 주어진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9월 4일 태권도의 날을 맞아 한국민속촌과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민속촌은 9월 4일부터 12일까지 태권도복 착용자 및 단증 소지자에 대해 자유이용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히 태권도의 날인 4일에는 태권도원 인기 콘텐츠인 ‘송판 격파 체험’을 한국 민속촌 곳곳에서 진행한다. 태권도원 캐릭터인 태랑과 진진 탈을 쓴 인형이 한국민속촌 곳곳에서 활약하며 태권도의 날을 알린다. 이와 함께 관람객을 대상으로 태권도원 할인권 및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태권도원과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한국민속촌 현장 이벤트와는 별도로 태권도의 날을 맞아 ‘태권도원 무료 입장’도 진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웅재 마케팅부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인 한국민속촌에서 대한민국 국기의 법정 기념일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도복을 입고 한국민속촌을 관람하는 것은 물론 송판을 직접 격파해보는 경험을 통해 태권도에 대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9월 4일 태권도의 날 ‘태권도원 무료입장’과 ‘한국민속촌 할인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태권도신문] 초, 중, 고등학교의 2학기가 시작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태권도장 지도자를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 대상에 포함했다. 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는 태권도장, 피트니스 시설 종사자 등 6만 6천여 명을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지난 7월 19일 태권도장 지도자에 대해 ‘백신 우선 접종’을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문을 통해 정식 요청한 바 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태권도장을 매개로 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지도자와 도장 수련생들의 감염을 차단하고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대책 마련을 요청한 바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오늘 태권도장 지도자들이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우리 재단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에 감사하다”라며 “이에 태권도장 지도자들은 우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