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추진하는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의 교육기관으로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가 선정됐다.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은 국내에 거주 중인 주한 미군,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태권도를 보급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태권도 기본동작, 품새, 겨루기, 호신술 등 태권도 교육과 태권도 문화 캠프를 진행한다. 안민주 태권도학과장은 “우리대학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국기 태권도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대한민국 문화 저변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강남그랜드안과(이관훈, 이영섭 원장)는 지난 10일(금) 양경진 교수(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당일 위촉식에는 강남그랜드안과 이관훈, 이영섭 대표원장을 비롯하여 전준형 이사, 배진규 본부장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질환 중심 전문의'를 비롯하여 '최첨단 안과 장비'를 갖춘 의료기관으로 유명한 강남그랜드안과는 본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양경진 교수에게 안질환의 예방과 치료, 관리에 대한 정보 전달 즉, 눈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것을 약속하였다. 더불어 병원 측은 오는 17일 양경진 교수에게 '라식수술'을 무상으로 지원해주면서 앞으로 양경진 교수는 사회 활동에 있어 '눈 건강 전도사' 이미지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양경진 교수는 당일 오전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에 방문하여 '2023년도 기술심의회' 위촉식 참여 및 오는 3월 2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 행사를 앞두고 국기원 사업부와 오프닝 초대공연 관련 사전 미팅을 진행하였다. 격파계의 레전드인 양경진 교수는 KM격파대중문화협회 회장 그리고 히든싱어7 김현식 편에 출연하기도 하면서 다양
[한국태권도신문]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회장 진재섭, 이하 KTLA)가 주최하고 (주)스마터(대표 이용민)가 주관하는 'KTLA 2023년 제2차 태권도 사범 특별 교육 세미나'가 지난 12일(일) 오후 3시 해든태권도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KTLA 남궁준 대표이사와 진재섭 회장, 최신혜 이사 그리고 (주)스마터 곽형주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두빛나래태권도연합회 지도자 모임 약 20여 명의 사범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곽형주 강사는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도복이란 의사의 가운처럼 신뢰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태권도와 수련 대상자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추고 더 좋은 지도자가 되기 위한 끊임없는 공부와 자기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태권도 지도자는 나름대로의 노력을 한다. 하지만 노력의 깊이를 다르게 하고 그 노력을 현장에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면서 "진심으로 노력한다면 내가 브랜드가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을 진행한 곽형주 강사는 아이사랑 태권도장, 아이조은 태권도장, KST 태권도장 총 3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이리스 대표, 태권도 연구연맹 대표
▲세미나장에 참석한 이상엽 관장을 안아주는 남중진 박사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3월 5일(일) 국기원에서 개최된 남중진 박사 신학기 도장경영세미나가 약 200명 이상의 태권도 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작년 12월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희귀암 극복을 위한 이상엽 관장 돕기 행사를 겸해서 진행했으며 이상엽 관장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서 모두가 가슴 따뜻한 눈물 속에 태권도 사랑을 나눴다. 이날 남승현 국기원 시범단장의 실기강의는 태권도 기본시범론(근본 프로그램론) ▶기본발차기로 수련 효과 높이는 법, ▶쉽고 재미있는 약속겨루기 지도법, ▶기초시범 다양한 프로그램 지도법 순으로 진행되었다. 남승현 단장은 유급자가 알아야 할 손동작 발동작 지도법을 익히고 태권도 정신을 응용격파에 넣지 못하면 잡기술이 된다며 기본 시범론을 통한 기본을 잘 닦아야 사범의 철학을 수련생들에게 전수해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남중진 박사의 이론강의는 ▶신학기 학부모 등록 심리학으로 보는 상담기법, ▶신학기 수련생 성향으로 보는 신규 관원생 소통법, ▶신학기 수련생 집중력 높이는 재미있는 동작 배우기, ▶재미있는 집중력 게임, ▶심리학적 타조처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영천시태권도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영천시, 영천시의회, 영천시체육회에서 후원하는 '2023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오는 14일(화)부터 22일(수)까지 9일간 경북 영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남자/여자부 고등 1학년부, 고등 2학년부, 고등 3학년부, 일반부(대학부 포함)로 나뉘어 진행되며, 고등부는 10체급(핀급, 플라이급, 벤텀급, 라이트급, 웰터급, L-미들급, 미들급, L-헤비급, 헤비급), 일반부는 남자 8체급(-54kg, -58kg, -63kg, -68kg, -74kg, -80kg, -87kg, +87kg), 여자 8체급(-46kg, -49kg, -53kg, -57kg, -62kg, -67kg, -73kg, +73kg)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한국태권도신문] 스포츠 전문솔루션 기업인 (주)유비스포(대표 구민관)와 캐주얼 게임 전문개발사인 (주)아이디어노트(대표 김경민)가 ‘디지털 스포츠’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유비스포와 (주)아이디어노트의 ‘디지털 스포츠’ 업무협약에 따라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격투기 스포츠 콘텐츠의 본격적인 서비스가 가시화 됐다. 기존, 온라인 게임을 이용하여 오프라인 경기장 등에서 승부를 가리는 방식의 E-스포츠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면, 디지털 스포츠란 우리가 일상에서 신체를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전통적인 스포츠 활동에 사용자의 각종 신체 능력과 행동에 따른 평가 지표의 디지털 데이터화하고 네트워크로 승부를 가리는 새로운 스포츠 방식이다. 코로나-19가 엔데믹 상태로 접어들면서 대면 스포츠 경기가 다시 활발해지고 있지만, 전문 스포츠 선수로 활동하는 이들 이외에 클럽스포츠와 생활체육으로 활동하는 동호인들 중심으로 ‘디지털 스포츠’의 수요가 높아지는 상태다. (주)유비스포는 태권도 경기의 운영을 전산 시스템화로 변화시킨 세계 최초의 스포츠 솔루션 기업으로 그동안 각종 스포츠 경기의 참가 등록, 경기 현황, 경기 정보, 경기 결과 등의 운영 전반을 보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국내외 태권도 유물 및 자료를 총 망라, 다양한 지식자원을 담은 ‘국립태권도박물관 태권도 라키비움 포털’(이하 라키비움 포털) 사이트(https://larchiveum.tpf.or.kr/)를 오픈한다. *라키비움(larchiveum):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의 합성어, 다양한 정보자원을 서비스하는 복합문화공간 의미 라키비움 포털은 ‘소장 자료 아카이브 검색, 디지털 영상관, 태권도가 걸어온 길, 기획 콘텐츠’ 등 국립태권도박물관의 다양한 태권도 정보와 태권도 단체, 기증자 등의 자료가 수록되어 있으며 손쉽게 국내·외 태권도 유물 및 자료 검색 등이 가능해 앞으로 태권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털 내 자료: 기증자(단체): 142명(개), 아카이브 목록: 13,920건, 디지털 영상: 389건, 태권도가 걸어온 길: 연구결과 800건 이상, 기획콘텐츠: 콜렉션(3종)· 에세이(5종)·구술채록(26건), 영상제작(1종) 정보마당: 전시도록 6건(e-book) 등 특히 포털 접근성을 고려해 한글과 영어 두
[한국태권도신문]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상민, 이하‘조직위원회’)는 코리아블랙벨트센터(총재 강윤석, 이하 ‘블랙벨트’)와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8일(수) 오전 11시에 송암스포츠타운에 위치한 조직위원회 브리핑실에서 조직위원회 이상민 위원장과 임원들이 블랙벨트에서는 강윤석 총재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블랙벨트에 강윤석 총재는 “강원도 춘천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에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본 단체에서도 국내,외 홍보 및 축제 참가 독려를 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와 협의하면서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직위원회 이상민 위원장은 “물의 도시, 문화의 도시, 교육의 도시 춘천 방문과 더불어 블랙벨트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오늘 이 자리가 뜻깊다고 생각한다. 본 대회가 성공적인 대회 및 축제 될 수 있도록 홍보를 위해 많이 애써주기 바란다. 앞으로 블랙벨트와 협력하여 국내,외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일 세계태권도연맹(WT)은 태국(방콕)에서 열린 임시집행위원회에서 세계대회 3가지 종목을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가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주최하는 2018년 3월 30일 지정된 태귄도 국기 지정 5주년 기념일을 맞이해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태권도 수련생 2만명이 참가하는 기네스북 도전 행사에 적극 발 벗고 나서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애초에 국기원이 직접 시군구 지회장들에게 전화를 걸어 2월 28일 국기원으로 소집시킨데 대하여 예민한 반응을 보였으나 여론 수렴 결과 행사에 동참하자는 지회장들의 건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결정하고 1만명 자체 동윈령을 발효시켰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회원수 2.560여 명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시도협회 중 최대의 회원을 자랑하고 있으며 경기도태권도협회의 적극 참여 결정으로 일부 태권도 관계자들의 걱정을 불식시키고 성공적인 행사준비에 날개를 달게 되었다. 김경덕 회장은 2월 25일자에 회장단 단톡방에 올린 3.25 국기 지정 기념 행사에 대하여 마치 경기도태권도협회가 반대 입장을 고수하는 양 호도하고 있어 이에 대해 분명 중지를 모아 결정하겠다는 글을 드렸음을 해명드리며 대한민국 태권도의 자존심이자 선도적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협회로서 태권도의 미래지향적인 정신이
[한국태권도신문] 1월과 2월, 태권도원 방문객이 역대 최대치인 4만 명에 육박하는 등 관광 비수기 겨울철이 무색하게 문화 관광지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올해 태권도원 연간 방문객 목표를 32만 명으로 잡은 가운데, 1월과 2월 방문객만 38,123명으로 역대 동월 실적을 뛰어넘는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동 기간 역대 최다 방문객 수는 16년도 32,580명 이었고 코로나 19로 인해 21년도에는 9,006명에 그친바 있다. 하지만 재단은 시기에 관계없이 태권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태권스테이와 같은 상품 개발에 역점을 기울여 왔다. 태권스테이는 태권도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 지역 관광 등이 결합된 상품으로, 현재 3월 판매분 중 25일을 제외한 전체가 매진 상태이다. 특히 태권스테이 이용객들이 매긴 ‘품질 만족 지수’에서 98점을 보이고 있는 등 가족, 친구 단위의 소규모 관광·여행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한 상품으로 대히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70만평 공간을 활용한 동계 전지훈련단 유치 활동과 안전점검의 날 운영 등 철저한 안전 관리, 직원 대상 친절·위생 교육 등의 노력도 한 몫 했다. 재단 오응환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는 김교철 상주시태권도협회장 [한국태권도신문] 경상북도 상주시체육회(회장 강민구) 사무국장 채용과 관련하여 지난 2일 김교철 상주시태권도협회장이 상주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용 절차·기준 및 공정성 논란 등을 제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사무국장 공모를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의문이 생겨서 공모 참가자 5명을 대표해서 앞장서게 되었다는 김교철 회장은 면접관 중 강민구 체육회장의 친인척이 포함됐다는 의혹이 있다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면접관 5명의 추천 방법과 구성 절차를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신임 사무국장에 최종 합격한 A(48)씨의 자격 논란이 많다며 채용공고에서 제시한 채용계획 기준의 심사 내용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으며 채용 기준인 지역 체육인 및 체육 현황에 대한 이해가 높은 자, 체육분야 행정업무 3년 이상 근무 경력자 우대사항 등 자격요건이 합격자와 맞지 않다며 정보공개를 요구했다. 김교철 상주시태권도협회장이 대표로 발표한 입장문 전문은 아래와 같다. ■상주시체육회 사무국장 채용 공정한가? 입장문 전문 상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은 민선2기 강민구 회장의 지휘 감독을 받아 사무국의 업무를 총괄하며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독립법인 스포츠윤리센터는 피해자 A씨의 신고에 따라 충남태권도협회 김 모 임원을 피신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결과 김 모 임원은 2018년 6월 22일경 폭행 및 무릎꿇림 강요 행위를 한 점이 인정되고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규정 제25조 제1항 제3호(폭력) 및 제7호(기타)에 따라 징계대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하여 징계요구 할 것을 결정하고 2월 22일 피해자에게 처리결과를 통보했다. 결정 등의 이유를 살펴보면 당시 김 모 임원은 폭행 등에 대하여 목격한 사람이 다수이며 그 진술이 구체적으로 일관되고 피해자의 주장과 목격자들의 진술이 상당히 유사하다고 했다. 또한 피해자와 목격자들은 사건 당시 피신고인 김 모 임원이 따라준 술의 종류 등 실제 경험하지 않았다면 제시하기 어려운 특정상황을 동일하게 진술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김 모 임원은 폭행과 무릎꿇림, 손들기 강요를 한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스포츠윤리센터는 결과적으로 피신고인 충남태권도협회 김 모 임원의 행위가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규정 제25조 제1항 제3호의 ‘폭력’ 및 제7호의 ‘기타 이에 준하는 사건’에 해당하는 징계대상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