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기간(2022.10.07.~13.) 동안 경기 동영상을 촬영하고,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제공한다. 이번 전국체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대회로,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길러온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전국체전 경기결과를 통해 19세이하부 7,500여 명의 선수들의 체육특기자 전형 등 대학 입학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번 대회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체육특기자 입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경기동영상 및 경기실적시스템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영상과 결과를 선수, 지도자, 학부모, 입시 관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아마추어 스포츠 공정성을 보장을 위한 시스템이며 경기분석, 승부조작 방지, 이력관리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촬영된 경기동영상은 대학 입시처에 제공됨은 물론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해당 영상을 볼 수 있다. 이번 전국체전 19세이하부 16강 이상의 경기는 대한체육회 경기동영상 플랫폼인 ‘플레이레전드(PLAY LEGEND, vod.sports.or.kr)’
[한국태권도신문] 제 3회 마운트 에베레스트 국제 오픈 태권도 대회-G2 와 제 1회 마운트에베레스트 GCS 국제 오픈 품새 대회가 13개국 1,400여명 참가한 가운데 네팔에서 9월 22일 ~ 25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GCS(밝은 사회국제클럽)은 1979년 세계 평화 활동을 위해 설립한 단체로, 1997년 UN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한 UN에 등록된 비정부단체(NGO)로 Goodwill(선의), Cooperation (협동), Service(봉사-기여)의 약자로 현재 GCS 국제클럽은 조정원 총재와 강석재 사무총장이 맡고있다. 세계 연맹과 GCS국제 클럽은 ‘태권도를 통한 세계 평화’라는 미션 아래 케어스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케어스 프로그램의 비전은 고아, 재소자, 알코올 및 마약 중독자, 그리고 길거리 청소년 등 어려움에 처한 저개발국 청소년들에게 태권도를 통해 꿈과 희망을 주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GCS 의 이런 정신을 확산시키는 운동의 일환으로 네팔에서 제1회 마운트에베레스트 GCS 국제 오픈 품새대회가 열린것이다. 대회 개막식에는 조정원 세계 태권도연맹 총재, 이규석 세계 태권도연맹 부총재 겸 아시아 태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추진한 ‘2022 개발도상국 태권도 전문가 교육과정(이하 교육과정)’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10월 11일(화) 오전 9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교육과정 수료식은 이동섭 원장, 김무천 행정부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과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 국기원 원장 표창장 수여, 인사말 및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9월 16일(금)부터 열린 교육과정에는 아시아 14개국(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인도, 네팔, 스리랑카, 동티모르,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몽골, 미얀마, 이란) 아메리카 5개국(볼리비아,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멕시코, 브라질) 아프리카 6개국(마다가스카르, 르완다, 알제리, 에티오피아, 튀니지, 이집트) 오세아니아 1개국(키리바시) 유럽 3개국(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 등 세계 29개국 43명의 교육생들이 참가했다. 교육과정은 개발도상국의 태권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태권도 이론 및 실기교육을 통해 기술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제감각을 갖춘 태권도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를 갖고 있다. 또한, 교육뿐만 아니라 태권도 모국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
[한국태권도신문] 세계격파위원회(World Breaking Committee 회장 정상민, 이하 ‘위원회’)는 비각태권도(대표 송 탁, 이하 ‘비각’) 및 가온태권도(관장 김광수, 이하 ‘가온’)와 성인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지난 8일(토) 오후 7시 세계스포츠위원회 사무실에서 WorldBC 정상민 회장과 비각 송 탁 대표, 박상훈 대표, 가온 김광수 관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고, 세계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위원회 정상민 회장은 “성인태권도에 저변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비각태권도 및 가온태권도와 업무협약을 맺게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성인태권도와 위력격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두 단체와 함께 성인 2부리그 태권도 대회를 창설하여 내년부터 대회를 개최할 생각이다. 또한 하반기부터 양 단체와 함께 위력격파 세미나를 개최하여 지도자 양성과 선수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비각 송 탁 대표는 “태권도장은 가장 큰 틀에서 아동을 지도하고 운영하는 것은 교육사업, 성인을 지도하고, 교육하고 있는 것은 취미사업에 관점에서 바라보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20년
[한국태권도신문] 영산대학교 태권도학과 김지환(20) 학생이 최근 치러진 ‘제31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겨루기부문 남자대학부 68kg 이하 동메달을 차지했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수확한 김지환 학생은 “이번 출전을 디딤돌 삼아 더욱 높이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태권도학과 최현민 교수는 “대회를 준비하며 흘린 땀방울 그 자체가 소중하지만 메달은 결과로서 학생에게 커다란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학과는 올해 치러진 제61회 경남도민체전, 제45회 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제52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제49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2022 전국태권도시범경영대회 등에서 부문별 금메달을 획득, 대학 태권도계 강자로 명성을 쌓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산업대학원은 지난달 29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한국실업태권도연맹과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스포츠 교육 분야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의 주도로 추진됐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은 태권도 실업 팀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스포츠 기관으로, 전국 32개의 태권도 실업팀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날 협약식은 산업대학원 배기형 원장과 스포츠산업학과 강덕모 주임교수,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장태수 회장, 오영주 사무총장 등 7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협약은 양 기관 간의 공동연구 추진,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장학금 혜택을 위한 교류에 주안점을 뒀다. 또한 양 기관의 홍보 채널을 다변화해 우수한 원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산업대학원 배기형 원장은 “한국실업태권도연맹과의 협력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스포츠 분야의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며 힘을 보탤 것이다. 산업대학원에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서정강(50) WT 총괄 국장을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했다. 1972년생인 서정강 신임 사무총장은 WT 입사 후 경기부장 및 2012 런던 올림픽 기술통제관, 총재 비서실장, 국제협력국장과 총괄 국장 겸 사무총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 서 사무총장은 국제 스포츠 전문가로서 능력을 인정받아 ASOIF 스포츠개발위원과 대한체육회 국제위원을 역임하고 WT의 국기원 당연직 이사로 활동하며 태권도 유관기관과의 소통도 원활히 해왔다. 조정원 총재는 “다가오는 2023년과 2024년은 올림픽의 해이자 연맹 설립 50주년이 되는 WT에 특히 중요한 해로 서정강 사무총장을 임명하게 됐다”며 “WT 50년 사상 직원으로 시작해 사무총장에 임명된 경우가 처음이라 기대하는 바가 크다. 212개국 WT 회원국 간의 관계와 태권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임명 취지를 설명했다. 서 사무총장은 “인내와 헌신이 요구되는 자리라고 생각하며 국가협회의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고, 외연 확장 못지않게 확고하게 내실을 갖춘 세계태권도연맹이 되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총장은
[한국태권도신문] 이동섭 국기원장(1956년생).은 10월 7일(금) 오전 11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개최된 ‘국기원장 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국기원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공식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동섭 원장은 지난 10월 6일(목) 총 선거인단 1,197명 중 944명이 투표에 참여한 국기원장 선거에서 385표(40.78%)를 얻으며 높은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윤웅석 후보[251표(26.59%)]와 김수민 후보[138표(14.62%)] 등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재선에 성공하며, 국기원을 3년 더 이끌게 되었으며 전체 투표율은 78.86%로 기권 253명, 무효표는 없었다. 9대 1(등록무효 1명, 사퇴 1명 포함)이라는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번 선거는 대폭 확대된 국내외 선거인단 편의를 위해 온라인 투표시스템으로 치러졌다.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는 선거인단에 전자우편(E-mail)과 휴대전화 번호로 인터넷 주소(URL)를 발송, 본인인증 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선관위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이동섭 원장은 “그동안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을 보여준 선거인단과
[한국태권도신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6일(목) 20시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국기원장 선거에 따른 투표를 종료하고 20시 10분경 개표 결과 이동섭 후보를 국기원장 당선자로 공표했다. 당선인 결정은 유효투표의 최다 득표자로 하며 다수 득표수가 동수인 경우 태권도 단이 높은 자로 하며 태권도 단이 동일한 경우 최종 단의 승단 연월일이 빠른 자로 한다. 선거 개표결과 이동섭 후보 385표(40.78%), 윤웅석 후보 251표(26.59%), 김수민 후보 138표(14.62%), 박대성 후보 95표(10.06%), 손천택 후보 42표(4.45%), 이지성 후보 28표(2.97%), 김석련 후보 5표(0.53%)를 얻었으며 무효 투표수 0표, 기권수 253명으로 이동섭 후보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장으로 당선되었다 이동섭 국기원장 당선자의 임기는 이사와 동일하게 3년이며 임기 시작일로부터 직위 재직기간까지 당연직 이사로서 상근한다. 또한 이동섭 당선자는 국기원장으로서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항과 정관에서 정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행정업무를 총괄하고 상근임원과 직원을 지휘 감독한다. 이번 국기원장 선거는 9월 27일부터 10
[한국태권도신문] 동신대학교 태권도학과가 재학생들의 해외 인턴사범 파견을 통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학과로 도약하고 있다. 동신대에 따르면 태권도학과 1학년 이민호 학생과 김욱 학생은 해외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지난 7~8월 두 달 동안 싱가포르 현지 태권도장에서 겨루기 부문 인턴사범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숙박비, 식비, 항공료 등을 전액 지원받으며 해외 지도자가 되기 위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민호 학생은 인턴사범 활동 기간 열린 2022년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 겨루기 대회에 출전, -68㎏급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동신대 태권도학과의 국제무대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같은 동신대 태권도학과의 해외 인턴사범 과정이 호평을 받으며 현재 미국, 아일랜드, 싱가포르, 중국 등 해외 각국에서 인턴사범 파견 요청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동신대 태권도학과는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겨울 방학 기간 재학생 5명을 해외 인턴사범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동‧하계 해외 인턴사범 파견, 오는 12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태권도 국제대회(겨루기 부문) 참가 등을 통해 글로벌 학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관리위원장 오응환)가 관리단체로 지정되었지만 태권도 신인선수 발굴과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의 협조로 좋은 환경에서 훈련을 시작하였으며 신인선수훈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유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수발굴이 힘든 시기에 꿈나무 및 신인선수를 발굴하여 합숙훈련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켜 선수를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이다솜(4학년), 윤은미(1학년), 남해준(3학년) 학생이 제12회 전국한마음 장애인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은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10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김제시 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이다솜(4학년)은 청각 겨루기 부문에서 금메달과 여자 청각 품새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윤은미(1학년)는 청각 여자 겨루기 부문에서 금메달, 청각 품새 페어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 남해준(3학년)은 남자 청각 장애인 겨루기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진가를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태권도협회와 김제시장애인태권도협회 주관, 김제시와 전라북도가 후원한 전국 장애인 태권도 선수들의 축제의 자리로 열렸다. 이정기 학과장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귀한 고신대학교에서 장애인 태권도선수들과 기쁨으로 함께 땀 흘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어려운 가운데도 열심을 다하는 귀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계속해서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서도 기도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