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기도태권도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 중인 김경덕 회장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는 31일(화) 오전 11시 경기도태권도협회 태극실에서 재적 대의원 30명 중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보고사항 5건과 2022년 사업결과 및 결산을 비롯한 심의사항 5건을 의결했다.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은 모두발언에서 지난해 타시도시는 심사인원이 줄었는데 경기도협회는 심사인원이 증가한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2023년도 상반기 경제지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지만 올해는 좀 더 증액시켜서 대내외적으로 공격성을 가지고 저돌적으로 틈새를 공략해서 관내 2.560개 태권도장을 위해 열심을 다하자고 했다. 또한, 실내마스크 의무착용이 해제되면서 마스크를 벗은 모습을 보니 조금 어색하다며 마스크는 벗었지만 손씻기 등 건강에 항상 유의하자며 대의원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따뜻함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연금복지수혜자위원회에서 오는 3월 17일 ~ 20일 대만으로 연수교육을 가는데 많이 참가해서 화합하고 단결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오늘 총회에서 여러가지 지표를 참고해 보시고 궁금한 것은 묻고, 따질 것은 따지며 회의
[한국태권도신문] 태안군은 지난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대전MBC 김환균 사장,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진호 회장, 대회 조직위원회 김영근 운영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MBC배 태안국제오픈 태권도 대회 협약식’을 갖고 운영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20여 개국 2500여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태권도 대회로, 대전MBC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오는 8월 충남 태안군에서 개최된다.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며 구체적인 대회 요강 및 세부일정은 추후 결정된다. 경기 중계는 대전MBC 및 유튜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태안군은 2021년 9월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 씨름대회’와 지난해 11월 ‘대통령배 2022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 개최에 이어 3년 연속 대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내게 됐다. 태안군과 협회 및 조직위는 앞으로 대회 관련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대회기간 중 선수 및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대회를 통해 국내·외에서 2500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가 패럴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데뷔한 2020년 도쿄에 이어 2024년 파리 그리고 LA 대회까지 3연속 정식 종목 자격을 획득했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26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 서신을 보내 IPC 집행위원회에서 태권도를 LA 패럴림픽 정식종목에 유지시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태권도를 포함 육상, 양궁, 배드민턴, 5인제 축구, 보치아, 카누, 사이클, 승마, 골볼, 유도, 파워리프팅, 조정, 사격, 좌식 배구, 수영, 탁구, 트라이애슬론, 휠체어 농구, 휠체어 펜싱, 휠체어 럭비, 휠체어 테니스 등 22개 종목이 확정됐고 LA 조직위원회 추천 종목 한두개가 추가될 예정이다. 태권도가 2015년 1월 3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IPC 집행위원회에서 2020년 도쿄 패럴림픽에서 치러질 22개 정식종목 중 하나로 선정된 후 이번이 세 번째 쾌거이다. 2021년 11월 IPC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서 태권도 남녀 체급 수를 기존의 3개 체급에서 5체급 총 10개 체급으로 늘리고 참가 선수 규모 또한 72명에서 120명으로 큰 폭으로 확대한 바 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는 “태권도가 처음 데뷔한 2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World Taekwondo Self Defence Committee 회장 최창민, 이하 ‘위원회’)는 카자흐스탄, 니카라과, 인도에 이어 해외 4호 지부 스페인태권도호신술위원회(SpainTSDC 회장 윤병수, 이하 ‘지부’)를 설립했다. 체결식은 30일(월) 오후 6시 줌 화상회의를 통해 WorldTSDC 최창민 회장과 SpainTSDC 지부에서는 윤병수 회장과 임원들이 참여했다. 위원회 최창민 회장은 “본 위원회 해외 4호 지부를 스페인에 설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비록 화상으로 체결식을 했지만 윤병수 회장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위원회가 태권도호신술 품새를 만들어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고 해외에 널리 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스페인지부와 함께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인지부 윤병수 회장은 “스페인에 위원회 지부를 설립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스페인은 태권도 열기가 대단한 나라이다. 태권도 호신술을 전파함과 동시에 위원회와 서로 화합하며 공존할 것이며, 위원회가 세계화를 이뤄 낼 수 있도록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페인태권도
[한국태권도신문] 이동섭 국기원장과 태영호 국회의원(강남구 갑), 이 지역 시 · 구의원들이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리모델링과 주변 정비 등 ‘국기’ 태권도의 위상정립과 안전을 위해 뜻을 한데 모으고 발벗고 나섰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1월30일 원장실에서 국기원 인근을 지역구로 하는 태영호 국회의원(강남구 갑), 김형재 서울시의원(논현2동, 역삼1,2동), 손민기, 강을석 구의원(이상 논현2동, 역삼1, 2동)의 방문을 받고 1시간30분 동안 국기원 전면 리모델링 등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이동섭 원장의 요청으로 관련 의원들이 그동안 추진한 국기원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서울시와 강남구의 지원경과, 주변 시설 개선작업 등에 대한 결과 등을 청취하는 자리로 국기원의 발전방향에 대한 폭넓은 대화가 오고갔다. 태영호 국회의원은 “북측에서 태권도는 민족의 얼로 꼽히는 우리민족의 귀중한 자산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는 태권도의 가치에 대한 평가와 국민인식이 달라 놀랐다”면서 “국기원이 세계태권도 본부로서 명실상부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1972년에 건립된 국기원은 50년이 지나다 보니, 곳
[한국태권도신문] 전국열가지연구소(소장 김지훈) 주최로 기획된 릴레이 세미나가 지난 14일 청주에 위치한 오송태권도장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예상했던 인원이 하루 만에 마감되어 추가 참석을 원하는 문의가 쇄도하여 기존 예상 인원보다 더 많은 인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이 만석을 이루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랑하는 제자를 위해서 더 좋은 교육이 있다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배우고 연구하고 실행에 옮기는 열정이 가득한 태권도장 지도자들이 세미나에 대거 참석하였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어 전국의 분야별 최고 대표들의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나눌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총 7부에 걸쳐 진행된 세미나는 1부 전국 도장 이야기(전주이지태권도 김지훈) ▶2부 SNS, 블로그 운영(용인 히어로즈 김태우) ▶3부 도장 성공 스토리(남양주 경희대송라태권도 윤병권) ▶4부 회전 발차기(대구 태권명가 이정우) ▶5부 태권무(성남 참피온 임용찬) ▶6부 뮤직 타격 작품 & 성인부 운영 스토리(광주 비젼태권도 정영훈) ▶보너스 망고보드 & 포토샵 꿀팁(안산 태권도장 기백 양은영) 전국열가지연구소 김지훈 소장은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강석한, 이하 서태협)는 2023년도 신학기를 맞이하여 태권도장 수련생 모집을 지원하기 위해 1월 25일부터 한 달간 LED 영상 트럭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태협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최근 3년간 일선 태권도장에서는 신입생 모집이 어렵고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들의 퇴관이 많아 도장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폐업이 늘고 있어 신입생 모집과 지속적인 수련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이다. 강석한 회장은 “2023년 신학기를 앞둔 2월은 태권도장 운영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며 도장 홍보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라고 말하면서 “적지 않은 예산을 지원하고 한 달간 운영되는 만큼 실무 전담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지난 12월 영상 제작 진행, 점검 등 준비부터 종료까지 TF팀에게 일임하고 김동석 위원장을 담당으로 지정했다.”고 전했다. 서태협은 지난 11월, 홈페이지에 LED 영상 트럭 광고 운영 대행업체 선정 입찰공고문을 게시하고 입찰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를 심의하기 위해 평가 위원회를 개최하여 업체를 선정했었다. 이번에 LED 영상 트럭 광고는 25개 구지회를 4개 권역별로 구분하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9일(목)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는 윤설열 정부 국정과제로 스포츠혁신위원회 권고안을 재검토한 결과, 2023년부터 학생선수 진로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출석인정 결석 허용 일수를 초등학교 20일, 중학교 35일, 고등학교 50일로 확대하고 학생선수 맞춤형 학습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생선수가 학습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 교육부와 문체부가 협업해 학생선수 맞춤형 학습지원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학습결손이 생기지 않도록 학생선수들이 학습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했다. 이번 학생선수 출석인정일수 개선은 의무교육 단계에서는 기초학습 함양과 학교생활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보장하고, 고등학교는 진로가 결정되는 시기임을 고려해 충분한 운동 여건을 제공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삼았다. 또한 종목의 특성상 시설 대관 문제로 주말대회 개최가 곤란하거나 훈련시설이 원거리에 있어 주중 훈련시간 확보가 불가피한 경우에도 대회 및 훈련 참가 기회 부족으로 진로 개발을 위한 경기력 향상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개선했다. 특히, 고등학교의 경우 전문체육 분야 진출의 결정적 시기인 점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체육대학교는 지난 1월 17일(화) 안용규 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를 방문하여 고등교육시스템 MOU를 체결함으로써 상호 우호적인 국제 관계가 하나 더 증가했다. 한국체육대학교 측에서는 안용규 총장과 부인 김미라 여사, 길은배 학장이 참석했으며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 측에서는 Makhmudjon Boltabayev 총장과 백문종 교수, 부총장, 교수진이 참석해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의 주요 목적은 2019년 11월 8일 승인된 "2030년까지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의 고등교육시스템 개발 개념 승인"에 관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Sh.M. Mirziyoyev의 법령이다. 2022년 11월 3일 법령 "체육 및 스포츠 및 과학 분야의 인력 교육 연구 시스템을 더욱 개선하기 위한 조치"는 몇 가지 우선 과제의 구현을 보장하고 대학의 국제 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논의되었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체육과 스포츠 분야의 과학과 실습의 통합, 국제 협력의 발전, 미래의 과학 기반 훈련 및 훈련 조직 및 개선과 같은 현안에 대한 의견이 표명되었으며 코치 자격, 학생 및 직원 교환. 차례로 양측 대표는 질문에 대한
▲고의민 전)세계태권도연맹 기술위원장의 생전 모습(사진 : 강신철 국기원 대사범 제공) [한국태권도신문] 한국 태권도계의 거장이신 재독 고의민 사범이 지난 21일(일) 심혈관계 질환으로 향년 81세의 일기를 뒤로하고 타계했다. 1942년 충남 온양에서 출생한 고의민 사범은 무덕관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1970년대부터 서울 광성중․고등학교 태권도부 사령탑으로 국가대표 코치와 감독을 맡아 김세혁, 주신규, 하석광 선수 등 기라성 같은 제자들을 배출한 지도자로 유명하다. 1978년 독일 뭔헨으로 건너가 도장을 운영하며 후학을 양성하였고 독일 태권도 보급·발전의 선구자 역할을 담당했으며 이후 세계태권도연맹 기술위원장과 재독대한태권도 사범협회장을 역임했다. 유승석 재독대한태권도 사범협회장은 뮌헨 한인사회와 태권도계의 거장이신 고의민 사범님의 타계 소식과 장례절차를 알리며 지난 66년간 태권도를 위해 바치신 사범님의 열정은 과거에도 있었고 오늘도 있으며 미래에도 계속해서 남을 것이라며 “백발이 되어도 계속 움직이는 사람이 되겠다”라는 말씀 가슴 깊이 새기며 저희 후배 사범들이 이어받아 언행일치가 되는 사범이 되겠다고 전해왔다. 이강일 텍사스태권도연합회
[한국태권도신문] 흔하지 않은 태권도 계의 작가인 박강순(이루다 태권도 총관장) 작가가 팬데믹 이후 도장 창업 가이드라인 서적 ‘지도자의 결’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의 저자인 박강순 총관장은 국제 이루다 태권도 총관장, 대한무도학회 이사로 있으며, 국내에는 4개관, 해외에는 이루다태권도 중국 해외연수지점 그리고 해외 연합으로 싱가포르, 캐나다, 중국 등과 함께 협업하며 국내는 물론 국제까지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박강순 총관장은 “5년 넘게 국내 많은 분들의 도장을 컨설팅하고 세미나를 하면서 비슷한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고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볼 수 있는 가이드라인 서적이 필요하다 생각되어 출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태권도장 서적은 현재도 과거에도 지도법, 프로그램, 운영법 등이 있었지만 시작하는 예비 창업자, 준비하는 사범님들을 위한 도장 창업 가이드라인은 쉽게 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좋은 지도자가 어려운 시기에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팬데믹 이후 도장 창업 가이드라인 서적인 ‘지도자의 결’이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길 바래본다. -‘지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서울역과 용산역, 고속터미널 및 서울특별시 일대에서 태권도원 영상광고를 내걸고 이와 관련한 ‘태권도원 광고 사진 찍기’ 이벤트를 진행,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이번 광고는 ‘2023∼2024년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태권도원을 더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설 명절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 서울역 내· 외부 대형 전광판, 용산역 미디어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등 서울 시내 8곳에 게시된다. 재단은 광고와 더불어 2월 17일까지 ‘태권도원 광고를 찾아라’이벤트를 준비해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참여방법은 광고를 배경으로 본인 또는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사진을 촬영한 뒤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태권도원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념품을 증정하며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원 누리집 혹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노철수 마케팅부장은 “전 세계 유일한 태권도 관광지가 바로 태권도원” 이라며 “한국관광100선을 비롯해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이 곳을 설 연휴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해서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