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태권도외교과는 지난 5일과 9일 싱가포르 경희태권도(대표 엄성수, 태권도9단), 미국 Black Belt World(대표 Jun Lee, 태권도9단)와 연속으로 업무협약을 체결 하였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하여 인적교류와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의 운영 및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도모하기로 하였으며, 세부적으로는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하여 해외인턴 및 취업 등 코로나 펜더믹 후 해외교류의 실질적 운영을 위한 교두보를 다졌다. 현재 싱가포르 경희태권도에는 김가영(태권도외교과 2학년)학생이 조기취업이 되어 현지 근무 중이며, 다가오는 27일에는 임하연(태권도외교과 2학년)학생도 취업이 확정되어 출국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미국 Black Belt World과의 협약식에는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코스타리가, 멕시고, 인도 등 12개 국의 해외 지도자들도 참석하여 태권도외교과 재학생들과 각 국의 태권도 문화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태권도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태권도외교과 한권상 교수는 “글로벌 시대에 알맞은 학과로 견인하기 위해 해외 태권도 인사들이 자유롭게 신성대학교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
[한국태권도신문] 2022년도 전국남여우수선수선발 태권도대회가 오늘부터 17일까지 5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태권도협회(회장 한규학)가 주관하며 창녕군, 창녕군의회, 창녕군체육회, 창녕군태권도협회(회장 백운기)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창녕에서 개최하며 2022년도 고등부 이상 전국규모대회 입상자들 600여명이 참가한다. 회전승패제 방식을 적용해 체급별 토너먼트로 개인전을 실시하고, 체급별 입상 선수들은 2023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 출전권을 얻게 된다. 김부영 군수는 “우리나라 태권도를 이끌어갈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대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와 가치가 크고,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해 후회없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대회 개최와 인프라 확대를 통한 인재 육성과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13일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2022 태권도 공연 시나리오 공모전’ 수상자 9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재단은 지난 10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태권도 공연 등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2022 태권도 공연 시나리오 공모전’을 추진해 왔다. 공모 요건 필터링 심사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 9명에게 상장과 총 4천만 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공모전은 31편이 응모해 3.4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이 선정되었다. 대상에 오른 ‘태권심청’은 태권도 정신 중 하나인 인내를 주제로 심청가 등 판소리와 융합한 스토리로 구성했다. 소리꾼과 고수의 음악적 이야기와 국기 태권도의 매력이 적절히 어우러지는 등 우리 전통문화 간의 결합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시나리오에 대해 총 4천만 원 상당의 저작재산권 양도 계약을 별도로 체결하며 공모전 수상자의 저작재산권 보호에도 앞장섰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도 이제는 문화콘텐츠로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다”라며 “공공기관에서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
[한국태권도신문] 2022 세계태권도연맹 올해의 남녀 선수로 태국 패니팍 옹파타나키트와 이탈리아 시몬 알레시오가 선정되며 올 한 해 가장 빛난 태권도 스타로 인정받았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은 10일(이하 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2022 WT 갈라 어워즈’를 열고 올해의 남녀 선수상을 비롯한 지도자, 심판, 국가, 연맹 등 분야별로 시상했다. 올해의 남자선수는 올 한해 최강자를 가리는 그랑프리 파이널을 우승으로 장식한 한국 간판 장준(한국체대)과 마이콘 시케이라(브라질), 메흐디 코드바드쉬(세르비아), 오마르 살림(헝가리)과 경쟁한 시몬 알레시오(이탈리아)가 선정됐으며, 올해의 여자선수는 한국 간판 이다빈(서울시청)과 다니엘라 파올라 수자(멕시코), 루오 종쉬(중국), 마그다 위닛 헤닌(프랑스)과 경쟁에서 최다 득표를 얻은 패니팍 옹파타나키트(태국)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그리고 올해의 장애인 남녀 선수는 튀르키예 마흐무트 보스테케와 메리 엠 베툴가 수상했다. 2014년 시작해 매년 그랑프리 파이널 직후 열리는 WT 갈라 어워즈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2019년 모스크바 갈라 어워즈를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
[한국태권도신문] 두빛나래태권도연합회(대표 남궁준)가 지난 12월 10일(토) 오후6시 서울빌딩 5층에서 ‘2022 두빛나래 송년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송년회는 전국에서 22명의 지도자가 모여 2022년을 함께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표 송년사를 시작으로 2022년 성과 보고 및 2023년 목표에 대해 발표하고 감사패 및 위촉장 수여식과 신규 회원 도복 증정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남궁준 대표는 송년사에서 “두빛나래가 벌써 9주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항상 함께해주신 연합회원 분들께 감사드리고 항상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서로 발전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최신혜 운영부장은 송년사에서 “저희를 믿고 함께해 주시는 연합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서로 발전되는 관계로 오래 함께했으면 좋겠고 항상 연합회원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두빛나래태권도연합회는 2014년 창립하여 태권체조, 성장체조, 음악줄넘기 등 태권도 작품을 제작 및 보급하고 각종 도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공유하는 단체이다. 또한, 2020년과 2021년에는 온라인 대회도 개최하여 일선 도장에 많은 관심을 받고
[한국태권도신문] '2022년 전통무예 격파명인전'에서 거인회 격파팀 이준우, 설민지 선수가 격파명인에 등극했다. 이준우 선수는 올해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하는 '제52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손날 위력격파 17장에 도전하여 16장을 격파하며 2위를 하였고, 이어 7월에 열린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서 손날 위력격파 20장에 도전하여 15장을 격파하며 1위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이후 이준우 선수는 10월에 있을 격파 명인전에 도전하기 위해 더욱 훈련에 정진하였으나 훈련 도중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피를 토하는 등 운동 기능적으로 큰 문제가 생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준우 선수는 정상민 감독이 부상에도 최선을 다해 훈련하는 모습을 보며 거인회의 훈련부장으로서 이준우 선수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준우 선수는 “앞으로 거인회의 위상을 높이고 정상민 감독을 도와 태권도 위력격파 보급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설민지 선수는 현 대한민국 태권도를 대표하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위력격파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올해 처음으로 승인된 위력 격파 부문의 첫 대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성 손날위력격
[한국태권도신문] 한국 태권도 간판 장준(한국체대)이 올해 태권도 최강자를 가리는 ‘리야드 2022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준은 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대회 남자 58㎏급 결승에서 2020 도쿄 올림픽 준결승에서 패배를 안겼던 튀니지의 복병 모하메드 칼힐 젠두비(랭킹 1위)를 라운드점수 2-0(4-3, 4-2)으로 꺾고 올해 최강자로 우뚝 올라섰다. 이로써 장준은 고교생 신분이던 2018년 푸자이라 파이널 우승 이후 4년 만에 파이널 정상을 탈환했다. 개인 통산 그랑프리 파이널 2회 우승, 그랑프리 시리즈 5회 등 그랑프리 총 7회째 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으로 상금 6천불(한화 약780만원)과 랭킹 포인트 100점을 얻게 된다. 현재 이 체급 비토(394.7점)와 젠두비(332.8점)에 이어 3위를 기록 중인 장준(319점)은 이번 대회 100점을 추가해 2022년 1월 이 체급 근소한 점수 차로 정상에 올라서게 됐다. 장준은 “우선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할 수 있어 기쁘다. 지난 세계대회에서 아쉽게 결승에서 져 솔직히 많이 힘들었다. 올림픽과 세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창무관(총관장 김중영) 2022년도 송년회가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새해를 다짐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해외는 물론 전국에서 모인 35명의 사범들이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중앙본관에서 굳게 뭉쳤다. 12월 10일(토) 오후 4시에 개최한 태권도 창무관 송년회는 전통과 맥을 이어져오지 못하는 국내 태권도장 사정의 아쉬움 속에서도 굳건한 자리매김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외국파견사범들은 물론 80대의 원로사범을 비롯하여 30대의 청년사범들이 참석하여 태권도 창무관의 소속감에 매료된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김중영 총관장은 송년인사에서 ”한 해 동안 창무관을 사랑해 주신 전 세계 태권도 창무관 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비록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 멀리 떨어져 있지만 우리 모두가 노력했던 모든 일들이 좋은 결실로 마무리되기를 바라면서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후회 없이 보내시고 각 가정에서도 항상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2년도 창무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로서 이국노 유단자회장과 조정영 중국 창무관 관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국노 유단자회장은 부족한 저에게 큰 상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태
[응급] AB(+)형의 혈액이 긴급히 필요합니다.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제천 코리아태권도 이영화 관장 모친께서 긴급한 수술로 위독한 상태입니다. AB(+)형의 혈액이 긴급히 필요하니 태권도인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연락처 : 010-4405-1988 이영화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가 주최하고 경기도태권도협회, 가평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의회, 가평군체육회, 사단법인 태권도 공제회가 후원하는 '2022 경기도의회의장기태권도대회'가 12월 8일(목) 가평 한석봉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올해 마지막 대회로써 1,7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엘리트 겨루기, 생활체육(겨루기/품새), 시•군 대항전(품새/격파/태권체조/종합시범), 품새(개인전, 단체전)로 진행된다.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드귀슈 카멜 장관과 살가프 몬세프 사무총장, 주한튀니지대사관 아흐메드 삼세딘 부그디르 대리대사, 튀지니태권도연맹 모하메드 가넴 회장, 경기도태권도협회 관계자, 경기도체육회 회장대행, 가평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빈과 선수들이 참석하였다. 김경덕 회장은 대회사에서 “경기도의회의장기태권도대회가 가평 특례군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뜻 깊이 생각합니다. 2022년을 마무리하며 우리 경기도태권도협회는 뒤돌아보면 코로나 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많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우리 태권도인들은 불굴의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9단)은 12월 8일 오전 11시경 ‘2022년도 제3차 고단자 심사’에서 9단에 합격한 12명에게 김중영(9단) 태권도 9단회 회장을 비롯하여 이백운(9단) 기술심의회 의장과 함께 승단 수여식을 거행했다. 오늘 태권도 최고의 9단을 합격하고 영광스런 단증을 수여 받은 사람은 국내인 8명과 외국인 4명으로 총 12명이 가족은 물론 제자들과 태권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꽃다발을 받으며 한사람씩 합격의 소감을 발표하면서 때로는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오랜 세월 동안 태권도를 수련하면서 어렵고 험난한 과정을 이겨내고 정신수양을 통하여 건강을 지키면서 평생을 제자육성은 물론 자신과 싸워 영광스런 태권도 9단 증을 수여 받은 12명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고 말했다. 이번 수여식에 9단 증을 수여 받은 부참 사이드(65세)씨는 9단 소감발표를 통해서 자신은 벨기에 앤트워프 시에서 17세부터 지금까지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다고 말하고 2010년 8단 승단심사를 위해 서울에 온 경험이 있으며 12년이 지난 지금 태권도 경력의 정점을 경험하고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 오게 된 것을 큰 영광으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경기도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의회가 후원한 2022 경기도의회의장기태권도대회가 1,762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가평 한석봉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2022년도 마지막 대회로 엘리트 겨루기 594명, 품새 35명, 생활체육 겨루기 271명, 품새 245명, 단체전(품새, 격파, 태권체조, 종합시범) 617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8일(목)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을 비롯해서 서태원 가평군수, 신정희 경기도체육회장 직무대행,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이상윤 가평군체육회장 직무대행, 드귀슈 카렐 튀니지 체육부 장관, 아흐메드 샴세딘 부그디르 주한튀니지대사관 대리대사, 모하메드 가넴 튀니지태권도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대회사 하는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경기도협회가 주관·주최하는 마지막 대회이다. 경기도협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대회를 개최했고 모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도 무탈하게 마무리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