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국기원(원장 이동섭)과 함께 ‘태권도의 심장 국기원 반세기’ 기획전시를 6일부터 내년 2월까지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1972년 11월 30일 태권도 중앙도장으로 개원한 국기원의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되었다. 국기원 소장 유물인 ‘국기원 신축 설계도’(1972년)를 비롯해 9개관 통합 이전부터 발급된 단증 및 1978년 국기원이 통합 단증 발급체계 구축 후 현재까지 발급된 단증 등 국기원과 국립태권도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176점의 자료가 선보인다. 특히, ‘국기원 최초 정관’(1974년)은 일반에 처음 공개되는 자료로 오늘 날 반세기를 맞이한 국기원에 있어 근간이 되는 소중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개원 50주년을 맞는 국기원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훌륭한 전시가 될 것”이다 라며 “우리 재단은 국기원 등과 함께 태권도의 소중한 가치를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 전문 박물관인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는 태권도 역사와 문화, 인물 등 총 1만 여점의 유물을 통해 태권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과 전라북도경찰청(청장 강황수)은 도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태권도 체험을 통한 한국 문화 이해와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전북경찰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재단 오응환 이사장과 경찰청 강황수 청장 등이 참석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태권도 관련 지원과 태권도원 방문 등 결혼이주가정에 태권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기 태권도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태권도진흥재단의 지원에 감사하며 많은 다문화가정들이 국기 태권도를 경험하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오응환 재단 이사장은 “태권도는 212개국에서 함께하는 무예이자, 스포츠로, 태권도를 통해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 라며 “전북경찰청과 지속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민들이 태권도를 즐기고 태권도원에서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오는 12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고성실내체육관에서 ‘고성 2022 세계태권도연맹 옥타곤다이아몬드 게임’을 개최한다. WT는 당초 11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국토 최북단인 강원도 고성에서 대회를 개최하려 하였으나, 이태원 참사로 인해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는 차원에서 연기를 결정했다. 스포츠 경기의 경우 공연 등의 축제 개념이 아니라 진행에 큰 문제는 없었지만, WT는 이태원 참가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차원과 또 참가자들이 함께 국가 애도 기간을 마치고 참여하는 것이 대회 취지에 맞다고 판단해 연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WT의 옥타곤다이아몬드 게임은 팔각형 옥타곤 다이아몬드 형체의 구조물에서 태권도 겨루기 경기를 진행하는 새로운 경기방식으로 스포츠 태권도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WT가 야심차게 준비한 경기종목이다. WT의 다이아몬드게임은 최첨단 IT기술이 접목된 전자호구와 대회운영시스템에 방송중계 및 MZ세대들의 스포츠 시청방식에 초점을 맞춘 게이미피케이션 효과가 도입되어 지난 1월 쇼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2022년 12월 6일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삼보연맹(회장 바실리 쉐스타코프)의 막시모프(러시아) 스포츠이사를 비롯하여 대한삼보연맹 문성천 회장 일행이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방문했다. 국제삼보연맹(FIAS)은 지난 2021년 7월 IOC총회에서 올림픽 정회원으로 승인받아 가맹한 스포츠 단체로 현재 130여 개국이 가입되어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맨손 호신술이라 불리는 삼보스포츠 종목의 저변을 발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특히 국제삼보연맹은 비교적 짧은 태권도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 210여 개국 이상의 나라에 태권도를 보급하였고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스포츠계의 관심이 높은 종목임을 고려하여 막시모프 스포츠이사가 직접 한국의 국기원에 출장하여 태권도를 벤치마킹토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기원을 방문한 막시모프 스포츠이사는 국기원의 변천과정과 지도자 양성 시스템 그리고 성공적으로 세계에 태권도를 널리 보급하게 된 과정, 수련도장과 수련방법 등의 성공사례 등에 대하여 큰 관심을 가지고 폭넓은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이동섭 국기원장은 “국제삼보연맹의 막시모프 스포츠이사와 대한삼보연맹 문성천 회장이 삼보종목의 대표성을 가지고
[한국태권도신문]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MJ태권도장은 품새 특성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꿈나무 품새선수들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2022년도 전국대회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한해로 기억되며 2023년도가 더욱 기대되는 팀으로 우둑섰다. MJ태권도장은 품새 특성화 교육을 기반으로 금빛호랑이 품새팀(감독 박민주, 코치 박재한)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대표라는 목표 하나로 대한민국 각 시.도 대표 품새선수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MJ태권도장은 거제시 장승포동 / 아주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빛호랑이 품새팀은 각 구 대표 도장 1개 만이 가입이 가능하다. 현재 부산 남구에 석포 태권도 1.2.3관, 부산 북구 가평 태권도 1.2관, 부산 기장군 차오름 태권도 1.2.3.4.5관, 부산 수영구 트리니티 태권도 1.2.3관을 운영하고 있다. 금빛호랑이 MJ태권도장 만의 장점은 태권도가 살아있는 도장이라고 자부할 수 있으며 놀아주기식의로 바뀌어 가는 현대 태권도에서 우리의 옛 전통 태권도를 강조하는 도장이며 일반 수련생들 역시 선수단과 다를 바 없이 수준·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는 도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단순히 놀아주기식 수련보다는 체계적인 수련을 지향하고 있으며
[한국태권도신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현지시간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세계태권도연맹(WT) 그랑프리 파이널과 갈라디너가 개최된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WT 그랑프리 시리즈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40개국 128명의 선수와 난민팀이 참가하는 이번 그랑프리 파이널에는 왕중왕전답게 각 체급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한국은 남자부 -58kg 장준(한체대), 박태준(한성고), -68kg 진호준(수원시청), -80kg 서건우(한체대)와 여자부 -49kg 강미르(영천시청), -57kg 이아름(고양시청), +67kg 이다빈(서울시청) 등 7명이 참가한다. 10일에는 갈라 어워즈가 개최된다. WT 갈라 어워즈는 2014년부터 시작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못 열린 2020년과 21년을 제외하고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한다. ‘올해의 남녀 선수’, ‘올해의 남녀 심판’, ‘올해의 코치’, ‘올해의 국가협회’, ‘올해의 킥’ 등을 시상하게 되며, 특히 ‘장애인 태권도 올해의 남녀 선수’도 처음으로 시상 예정이다. 그랑프리 파이널 전 경기는 WT 홈페이지(www.worldtaekwondo.org)와 유투브(www.youtube.c
[한국태권도신문] 은평구태권도협회(회장 김동복)는 지난 4일(일) 오후 6시 30분 은평구에 위치한 파티유플러스에서 ‘은평구 지도자 세미나 겸 태권도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태권도인의 밤 행사에는 김동복 은평구 태권도협회장, 강병원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 남궁윤석 고문, 이선복 자문위원, 박용근 자문위원, 하강호 자문위원을 비롯한 박창식 광진구 태권도협회장, 지현철 강동구 태권도협회장, 한광욱 마포구 태권도협회장, 류형원 서대문구 태권도협회장, 조수현 은평구청 생활체육팀장, 은평구체육회 직원 및 은평구태권도협회 지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은평구태권도협회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고문 및 자문위원 9명에게 금뱃지를 전달하였고 이현주 관장(한국체대 남일태권도), 양원호 관장(참조은고려태권도), 최대룡 관장(상록태권도), 박태준 관장(서신 천마태권도), 고인환 관장(은평 백호태권도), 김동수 관장(신사 천마태권도)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김동복 회장은 식사에서 “은평구태권도협회 회원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은평구태권도협회가 발전하며 화합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노력하여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World Taekwondo Self Defence Committee 회장 최창민, 이하 ‘위원회’)는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 국제태권도과 태권도호신술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5일(월) 오전 10시 대경대학교 태권도장에서 국제태권도과 재학생, 경호보안과 재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이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태권도 호신술 기본동작(꺽기, 빼기, 공방전)과 태권도 호신술 품새를 토대로 진행이 되었고, 강사로는 위원회 최창민 회장이 직접 지도를 하였다. 위원회 최창민 회장은 “현대사회의 요구에 맞게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학교폭력, 길거리폭력 등 높아져 가는 폭력의 노출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훈련 혹은 운동을 제시하는 것이 태권도 호신술이라고 생각한다. 위원회는 앞으로 태권도 호신술을 통하여 심리적 강화와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력 증진과 활성화 방안을 위하여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태권도 호신술 저변확대를 위해 트레이너 자격 연수 등 지도자 양성과 인재육성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 '2022 서울컵 태권도 대회'에서 처음으로 태권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보급과 진흥을 위해 세계 각국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원로사범 등 해외 태권도 관계자 15명이 태권도원을 찾았다. 이들은 ‘바로 바라간’(Varo Barragan / 파나마) 전 팬암연맹 회장, ‘오스카포사다’ 국제심판(Oskar Posada / 콜롬비아) 등으로 지난 2일 태권도원에 도착해 국립태권도박물관을 비롯한 태권전·명인관을 둘러본 뒤 전망대, T1경기장, 태권도시범공연 관람 등 3박 4일의 일정으로 태권도원에 머물렀다. 5일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인도 ‘아베 롸토올(8단 / Abhai Singh Rathore)’ 사범은 “한국의 발전은 태권도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인도에서도 태권도 정신을 널리 알려 인도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태권도 관련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미국 준리(9단 / Jun Lee) 사범은 “태권도원과 같은 시설이 있다는 것에 대해 가슴이 벅찰 정도로 자랑스럽다. 태권도원에 머무르는 동안 대한태권도협회 체육영재 훈련, 장애인태권도 신인선수 훈련, 심판자격연수 등으로 태권도원을 가득 메운 태권도인들을 보며 태권도의 밝은 미래를 생각했다. 참가한 모든 사범들이 고국에 돌아가 태권도와
[한국태권도신문] 12월 1일,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과 경찰공제회(이사장 배용주)는 태권도원 명인관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재단 오응환 이사장과 경찰공제회 배용주 이사장 등이 참석해 국기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협력, 경찰 태권도 교육을 위한 지원, 경찰공제회 회원 및 가족 대상 태권도원 이용에 관한 사항 등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배용주 경찰공제회 이사장은 “13만여명의 경찰공제회 회원들이 태권도원을 방문해 국기 태권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재단과 경찰공제회가 힘을 합쳐 국기 태권도 진흥 및 경찰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경찰관들의 힐링과 심신 단련에 태권도원이 지원하고 협력할 부분은 무궁무진하다”라며 “앞으로 경찰공제회와의 다양한 협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 태권도의 본산’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개원 50주년 기념식 및 제17대 국기원장 취임식’이 윤석열 대통령의 축전을 통해 축하인사를 전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행사는 11월 30일 오후 2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태권도 9단회 김중영 회장을 비롯하여 원로평의회 위원, 기술심의회 위원, 시도태권도협회장, 국회의원 및 주한 대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개원 50주년을 기념하고 이동섭 원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태권도 관계자 및 체육인은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유인탁 대한체육회 선수촌장, 문대원 해외 원로사범, 태권도 9개관 대표, 각국 국가협회 임원, 정부파견 태권도사범, 대사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준 정치인으로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축전을 통해 축하인사를 전하였으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명수, 이헌승, 이태규, 송석준 국회의원(이상 국민의힘), 이상민, 임종성, 안호영 국회의원(이상 민주당)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 황인홍 무주군수도 참석했다. 홍익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29일, 니카라과 수도 마나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니카라과 교육부(장관 Lilliam Esperanza Herrera Moreno)와 업무협약을 맺고 니카라과 국공립학교에서 태권도를 정규수업으로 도입·확대해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재단 김 용 진흥본부장, Lilliam Esperanza Herrera Moreno 니카라과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주니카라과대한민국대사관의 신성기 대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양국 간 수교 60주년을 맞는 해에 태권도진흥재단과 니카라과 교육부 간 업무협약이 성사되었다는 신성기 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광윤 국기원 해외파견사범의 태권도 공교육 기대효과 등의 발표와 함께 학업능력 향상, 교우관계 개선과 같은 태권도 교육 효과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이어졌다. 특히 양측은 11월부터 니카라과 국공립초등학교 2개교에서 태권도 정규 수업을 시작했고 내년에는 9개교를 추가해 총 11개의 국공립초등학교에서 태권도 정규수업을 실시하는 등 태권도 진흥 및 보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Lilliam Esperanza Herrera Moreno 니카라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