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김태호 후보는 어떤 기득권도 가진 적이 없었으므로 어떤 기득권도 누리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국기원장이 되면 모든 것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국기원을 ‘더 크게, 치밀하게, 당당하게 !’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태권도인에게 짐이 되는 국기원이 아니라 힘이 되는 국기원을 만들겠다고 말하고 젊고 유능하고 팔팔하게 뛰어다닐 수 있는 저 김태호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며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국기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아래와 같이 출마의 변과 공약사항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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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 변>
<새로운 국기원시대를 준비하며>
존경하는 태권도인 여러분,
태권도 중흥을 위해 헌신하시는 국내, 국외의 지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기원장 후보 김태호입니다.
지난 3년은 다시 생각하기 싫을 만큼 정말 힘들었습니다. 교육생은 줄었고 현상 유지도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온 힘으로 버텨주신 태권도인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다시 한 번 응원과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끔찍했던 지난 3년 동안, 태권도의 총본산이자 세계 태권도 총본부인 국기원이 고통받는 태권도인을 위해서 무슨 일을 했습니까? 코로나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동승자법이 시행되면서 일선의 관장님들은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뛰어다니는데 도대체 국기원은 무슨 일을 했습니까?
우리의 국기원, 이대로는 안됩니다. 국내 1천만, 해외 1억 5천만 태권도인의 총본산인 국기원을 이토록 무능하고 무기력하게 내버려 두어서는 안됩니다. 국기원을 변화시켜야 태권도가 살아납니다. 태권도가 살아야 일선의 태권도장이 살아납니다. 그래야 태권도의 새로운 도약이 가능합니다.
존경하는 태권도인 여러분,
그리고 지도자와 관장님 여러분. 10월 6일, 우리는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저, 김태호는 어떤 기득권도 가진 적이 없었으므로 어떤 기득권도 누리지 않겠습니다. 모든 것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국기원을 ‘더 크게, 치밀하게, 당당하게 !’ 만들겠습니다.
태권도인에게 짐이 되는 국기원이 아니라 힘이 되는 국기원을 만들겠습니다. 젊고 유능하고 팔팔하게 뛰어다닐 수 있는 저 김태호에게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국기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김태호는 국기원을 변화시키고 태권도를 되살리는 7가지 약속을 드립니다.
첫째, 태권도 승품 · 단 심사 체계를 전면 개혁하겠습니다.
옥상옥 위탁 심사에서 실질적인 현장 심사로 전환하고
심사비는 엄격하게 사용처를 밝히고 심사의 현장성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태권도 전문 채널 개설 및 이를 위한 방송재단을 설립하겠습니다.
한류의 원조인 태권도 TV를 통해 10억 구독자를 확보하겠습니다.
태권도 저변 인구를 확대하여 수련생 증가, 실업팀 창단 등의 시너지 효과와
태권도 전공 지도자들의 관련 일자리 창출이 선순환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동승자 법 보조금 지원이 관철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국민 돌봄센터’, 태권도장에 대한 푸대접을 바로 잡겠습니다.
넷째, 태권도인의 미래를 위해 지도자 연금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지도자의 생활부터 안정되어야 저변이 확대되고 수련인구도 늘어납니다.
국기원이 일선 지도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다섯째, 투명한 회계 처리로 당당한 국기원, 공명정대한 국기원을 만들겠습니다.
예결산 공개는 물론 세부지출 내역까지 공개, 합리적 인사 관행 정착으로 전 세계 태권 도인들의 자부심이 되는 국기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여섯째, 국기원장 선거인단의 대폭 확대로 국기원의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국기원장 선거를 ‘그들만의 리그’가 아니라 ‘태권도인의 축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전 세계가 인정하는 ‘마스터 오브 마스터(Master of Master)’를 선출하는 제도를 갖 추겠습니다.
일곱째, 태권도 관련 진흥사업으로 국기원을 우뚝 세우겠습니다.
재정부터 튼튼하게, 수혈받는 국기원에서 베푸는 국기원으로 전환하는 토대를 만들겠 습니다.
존경하는 태권도인 여러분, 그리고 관장님 여러분!
10월 6일, 우리는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부탁드립니다. 국기원장 후보자를 평가하실 때, 당선되는 데 필요한 능력이 아니라 선출 이후에 일을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검증해 주십시오.
‘이대로는 절대 안 된다’는 공감대가 중요합니다. 그래야 반성과 쇄신이 있고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국내 1천만, 해외 1억 5천만 태권도인의 명령은 단호합니다. 국기원의 반성과 쇄신으로부터 새롭게 출발하라는 것입니다. 태권도의 위상 추락과 국기원의 무기력한 행태에 대해 그동안 국기원을 이끌어왔던 분들부터 반성하고 자중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태권도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 김태호는
어떤 기득권도 가진 적이 없었으므로 어떤 기득권도 누리지 않겠습니다. 모든 것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솔직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국기원을 ‘더 크게, 치밀하게, 당당하게 !’ 만들겠습니다. 태권도인 위에 군림하는 국기원이 아니라 봉사하는 국기원,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국기원을 만들겠습니다. 나아가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국기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태호 후보 7대 공약 세부사항
(더 크게, 치밀하게, 당당하게 !)
1. 태권도 승품 · 단 심사 체계 전면 개혁 !
→ 옥상옥 위탁 심사에서 실질적인 현장 심사로 !
학부모들과 일선 지도자들 간 심사비 과다 논란에 대한 해묵은 시비를 없애겠습니다.
심사비는 엄격하게 사용처를 밝히고 심사 절차에 대한 현장성을 강화하겠습니다.
① 목적
- 관장님 등 일선 지도자들이 태권도 보급과 교육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토대 마련
- 심사권 관련 광역시도협회의 권한 남용과 심사수수료의 방만한 사용, 그로 인한 각종 송사의 남발 등 태권도인 간 갈등과 반목의 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함.
② 기대효과
- 인맥, 지연, 학연에 휘둘리지 않고 투명하고 공정한 승품, 승단 심사 가능
- 국기원이 가진 심사 권한을 위임기관(17개 광역시도협회)과 집행기관(기초시군구협회)으로
2원화 된 심사체계를 단순화 함으로써 심사 효율을 높이고 비용 절감.
- 기초 시·군·구협회와 일선 도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 강화함으로써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 적극적 도모
- 광역 17개 시도협회는 경기단체로서의 본연의 임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
③ 재정 소요
- 없음
④ 추진 방안
- 시·군·구 태권도협회가 직접 국기원에 심사를 신청하고 국기원이 심사권한을 위임해서 위 임기관과 집행기관을 일원화 시킴
- 관련 규정을 검토 개정하기 위한 의견 수렴 및 법적 절차 준수
2. 한류 원조, 10억 구독자 태권도TV 설립 !
→ 태권도 전문 채널 개설 및 방송재단 설립
영어, 불어, 독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12개 국어로 방영되는 태권도 전문 채널!
단일종목 최대 수련인구의 태권도 콘텐츠 활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ex)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교육콘텐츠, 국기원 스테이 프로그램 운영 등
① 목적
-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종목의 관심을 제고하고 태권도 인구의 저변을 확대
- 관련 산업까지 연계하여 태권도의 위상을 드높이는 등 국기원의 마스터 플랜이 될 수 있습니다.
② 기대효과
- 수련생 증가, 실업팀 창단 등의 시너지 효과 제고하여 태권도 전공 지도자들의 관련 일자리 창출
- 태권도 콘텐츠 확대 생산과 파급 효과로 관련 산업의 성장 촉진
③ 재정 소요
- 300억 ~ 600억 추정. 타당성 검토 과정에서 유연하게 조정 가능
④ 추진 방안
-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태권도TV 설립 추진위(가칭) 구성
- 태권도인의 폭넓은 의견 수렴, 태권도 진흥재단, 문체부, 방통위 협의 추진
3. 동승자 법 보조금 지원 즉시 관철 !
→ ‘국민 돌봄센터’, 태권도장에 대한 푸대접을 바로 잡겠습니다.
수련지도, 운전, 인성교육, 보디가드 등 태권도 지도자는 1인 4역 ?
안전한 등하교 위해 애쓰는 일선 도장의 현실은 폐업 직전 !
① 목적
- 팬데믹과 동승자 법으로 추가 피해 입은 일선 태권도장 지원
- 경영난으로 폐업 위기에 몰린 태권도 지도자들의 생존권 보장
② 기대효과
- 국기원을 중심으로 한 태권도인의 일체감 고양.
- 태권도인이 어려울 때 힘이 되는 국기원의 역할 강화
③ 재정 소요
- 없음
④ 추진 방안
- 국기원에서 직접 동승자 법으로 인한 태권도장의 피해를 전수조사
- 법률지원단 구성, 국기원이 대표로 피해구제 신청 후 국고보조금 지원 규모 협의
4. 미래가 있는 태권도, 지도자 연금제도 도입 !
→ 태권도 지도자 적립식 연금제도 도입
국기원과 지도자 쌍방 적립 연금으로 처우개선 및 자부심 고취 !
지도자의 생활부터 안정되어야 저변이 확대되고 수련인구도 늘어납니다.
이제 안심하십시오, 국기원이 일선 지도자들의 든든한 언덕이 되겠습니다.
① 목적
- 태권도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일선 관장님들의 노후 대책 마련
② 기대효과
- 생활의 안정, 태권도인의 자부심 제고
③ 재정 소요
- 보험 및 기금 전문가를 포함한 연금추진위원회(가칭) 구성하여 소요 예산 산정
④ 추진 방안
- 국내 및 해외에 등록된 모든 태권도 지도자들 대상으로 복지연금 지급 방안 검토
- 연금 재원 마련 등 실천 가능한 부분부터 추진
5. 투명한 회계 처리로 당당한 국기원, 공명정대한 국기원!
→ 투명한 회계처리와 결산 공개는 물론 세부지출 내역까지 공개, 합리적 인사로 환골탈태 !
밀실 예산 편성의 장막을 걷어 내겠습니다. 담합 인사의 오명을 씻어 내겠습니다.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자부심이 되는 국기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
① 목적
- 예산 규모와 용처를 투명하게 밝힘으로써 태권도인의 국기원에 대한 신뢰 제고
- 사업집행의 효율성 강화로 군림하는 국기원이 아닌 봉사하는 국기원으로서의 위상 확인
② 기대효과
- 공적기관으로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 공공성과 책임감 강화
- 금품과 관련된 태권도인의 반목과 갈등 요소 사전 차단
③ 재정 소요
- 없음
④ 추진 방안
- 분기별 수입과 지출 내역 홈페이지에 공개. 정기적인 감사로 합리적인 국기원 운영
6. 국기원장 선거를 ‘그들만의 리그’가 아니라 ‘태권도인 축제’로 !
→ 국기원장 선거인단의 대폭 확대로 국기원의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국기원장의 발판을 임기내에 마련하겠습니다.
전 세계가 인정하는 ‘마스터 오브 마스터(Master of Master)’를 선출하는 제도를 갖추겠습니다.
① 목적
- 선거인단 확대를 통해 국기원장의 정통성과 공공기관으로서의 권능 강화
- 민주적인 선거 절차 확립, 태권도인의 자부심 제고
- 태권도인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태권도 정책을 시행
② 기대효과
- 태권도 총본산인 국기원에 대한 태권도인들의 관심 제고
- 현재의 불합리한 선거 제도의 전면적인 개혁으로 더 많은 태권도인들의 의견 반영
③ 재정 소요
-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확대할 경우 추가적인 재정 소요 거의 없음
④ 추진 방안
- 일선 관장과 명예단증을 취득한 모든 태권도인에게 투표권 부여하는 방안 추진
- 사회 각계각층의 명예단증을 취득한 저명한 인사들까지 국기원장 투표에 참여. 태권도 홍보대사 및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부여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도 도모
7. 태권도 관련 진흥사업으로 국기원을 우뚝 세우겠습니다 !
→ 재정부터 튼튼하게, 수혈 받는 국기원에서 베푸는 국기원으로!
일선 지도자들에게 힘이 되는 국기원, 젊은 국기원장이라면 가능합니다.
현장 소통 강화를 통해 지혜를 모으고, 혁신하는 국기원이 되겠습니다.
① 목적
- 태권도 관련 진흥 사업을 통해 국기원의 위상과 역할 제고
② 기대효과
- 세계 태권도 본부 국기원의 낡은 시설 환경 개선 가능
- 국기원의 태권도 명소화 사업을 통해 이미지 제고
③ 재정 소요
- 사업의 성격과 종류에 따라 다양함
④ 추진 방안
- 사업확대를 위한 TF 구성 / 사업 관련 외부 전문가 초빙 등
- 국기원 1972년 개원 후 최초, 서울시 지원 가능한 서울특별시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 서울시 외의 광역단체도 조례 제정 후 광역시도태권도협회의 재정, 행정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16개 시도협회의 경우 의장단 회의를 통하여 지원조례안을 일괄 상정, 지원 조례안을 통과
시켜 재정, 행정 지원근거 마련)
<학력 및 경력>
1990. 2. 서울당곡중학교 졸업
1993. 2. 서울성동고등학교 졸업
1997. 2. 경상대학교 졸업
2022. 2.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도시 및 지방행정학 석사 졸업
2020 ~ (현)서울시 체육진흥관리위원회 위원
2019. 4. 전,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2020. 7. 전,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2020. 9. 전, 서울특별시의회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회 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