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태권도협회 2023년 태권도장 지도자 직무교육 장면 [사진=경기도협회 제공]
[한국태권도신문] 예의와 소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꿈을 펼쳐가는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경기도협회)는 지난 7월 22일(1차), 23일(2차) 2023 태권도장 지도자 직무교육을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에서 실시했다.
22일(토) 열린 1차 태권도장 지도자 직무교육에는 598명의 지도자가 참여했으며 23일(일) 2차 교육에는 765명의 도장 지도자들이 참여해서 어린이 태권도 지도법, 코로나 이후 태권도장의 미래, 감각을 깨우는 태권도 호신술 지도법, 도장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등 다양한 특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경기도협회는 지난 6월 30일 초판발행한 “어린이 태권도 지도서”를 이날 지도자들에게 제공했으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어린이 태권도 개론, ▷수련생 지도지침, ▷어린이 태권도 교육심리, ▷어린이 생활안전 지침, ▷태권도 수련내용과 지도법, ▷어린이 키 성장과 태권도 수련의 영향, ▷어린이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 ▷지도자를 위한 인권교육, ▷학부모 상담 등 알찬 구성으로 도장 경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이 2023년 태권도장 지도자 직무교육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협회 제공]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은 발간사에서 태권도장에서 꼭 필요하지만 한 번도 출간된 적이 없는 어린이를 가르치는 지침서인 “어린이 태권도 지도서”를 출간하여 2.600여 개 회원 태권도장에 보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본 도서의 출간을 위해 장시간 많은 노력과 에너지를 쏟아 넣으신 관계자들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본 “어린이 태권도 지도서”가 일선 태권도장 지도자들에게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며 어린이 수련생들이 즐겁고 올바르게 배워 미래의 동량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이 2023년 태권도장 지도자 직무교육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협회 제공]
이동섭 원장은 추천사에서 태권도 지도자를 위한 “어린이 태권도 지도서”의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현대의 태권도는 그 수련 층이 다양화되면서 수련 층의 특징에 걸맞는 전문적인 지도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수련 층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태권도 지도서”의 발간은 일선 도장과 지도자들께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이날 진행된 직무교육에서 도장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어린이 태권도 지도서” 출간에 따른 추천사에서 경기도협회는 태권도 수련생, 지도자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본 지도서는 경기도협회와 전문가들이 우리 어린이 수련생들을 위한 높은 관심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아주 의미 있고 뜻깊은 책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