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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등연맹, 세계-아시아 카뎃 국가대표 선수단 결단식에서 필승 다짐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 이하 한국초등연맹)은 지난 23일(일) 2023 전국 어린이태권왕대회가 열리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사라예보 세계 카뎃선수권대회와 레바논 아시아 카뎃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수단의 결단식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2023 세계 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지도진은 감독 박상복(한국초등연맹 의장)을 비롯해서 코치는 권순봉(대구북부초), 배현진(국가대표명학태권도장), 트레이너는 최영욱(경기송화초) 지도자가 선임되었으며 권민성(대구북부초), 최동성(경기송화초), 이근미(서울신남초), 장아연(국가대표명학태권도장) 선수가 국가대표선수로 출전한다.

 

▲2023 세계 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단

 

제5회 아시아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지도진은 감독 정상욱(창원삼례초)을 비롯해서 코치는 양준석(전주남초), 이광호(의정부시스포츠클럽), 트레이너는 이지원(창원상일초) 지도자가 선임되었으며 이지민(창원상일초), 박지훈(전주삼례초), 김지유(의정부시스포츠클럽), 이소연(전주남초) 선수가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최권열 한국초등연맹 회장은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1등을 할 수 없다. 부단한 자기개발을 통해 뛰어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 한국초등연맹은 선수와 지도자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재정이 여의치 않아 지원이 만족할 만큼의 수준은 아니다. 부족하지만 두 대회에 출전하는 지도자 및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상없이 무탈하게 대회를 마치고 한 뼘 더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제5회 아시아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단

 

서정욱 전무이사는 선수 및 지도자들의 해외대회 경험 축적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대표선수를 배출한 모든 지도자들을 파견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경기력향상지원금과 지도자 격려금 지원 등으로 예산의 어려움이 있어 아쉬움이 크다. 집행부가 더 열심히 발로 뛰어 소속 지도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박상복 세계카뎃 대표팀 감독은 이번 대회에 남·녀 각 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회를 위해 선수와 지도자가 구슬땀을 흘리며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남자부는 지난 대회 종합우승을 하고 여자부는 종합 3위를 했다. 남자부는 종합우승 타이틀 지키고, 여자부는 종합우승을 하는데 한국초등연맹 소속 선수들이 견인차 역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도진을 대표해서 선전을 다짐했다.

 

한국초등연맹은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대표선수들에게 필요한 의복 및 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지도진에게는 맞춤 자켓과 넉넉한 격려금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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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섭 편집국장

안녕하세요?
한국태권도신문 임장섭 편집국장입니다.

○약력
- 태권도 공인 8단
- 태권도장 운영(30년)
- 국기원장 특별보좌관(전)
- 국기원 기술심의회 지도위원
- 국기원 기술심의회 협력분과 위원장(전)
- 대한태권도협회 도장분과 부위원장(전)
-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이사
- 한국태권도사범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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