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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기도태권도협회. 희귀병 투병 중인 태권소녀에게 300만원 후원금 전달

▲후원금 전달식 후 김경덕 경태재단 이사장(가운데)과 최봄 양의 아버지 최종광 씨를 비롯해서 서명기 상임이사, 이영선 부회장, 임종남 부회장, 김 평 사무국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재)경기도태권도협회(이사장 김경덕. 이하 경태재단)는 지난 26일(수) 경기도태권도협회 사무실에서 희귀 뇌종양 수술 후 투병 중인 태권소녀 최봄(12세) 양에게 ‘기쁨해 사랑나눔’을 통해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희망을 안겨줬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경덕 경태재단 이사장을 비롯해서 서명기 상임이사, 이영선 부회장, 임종남 부회장, 김 평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수원시태권도협회 우희창 회장, 황규현 상임부회장, 이송학 사무국장과 손현근 고려태양태권도관장, 최봄 양의 부친 최종광씨 등이 참석했다.

 

경태재단은 그동안 어려운 상황에 처한 태권도인들을 위해 ‘기쁨해 사랑나눔’을 통해 국내 어느 단체보다 먼저 달려가 아낌없는 사랑을 나누며 희망을 전달해 왔다. 이번 후원도 우희창 수원시협회장으로부터 최봄 양이 어려운 가정 형편과 홀아버지 아래에서 희귀병과 힘겹게 투병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경태재단은 적극 지원에 나섰다.

 

▲김경덕 경태재단 이사장(우측)이 뇌종양 수술 후 투병 중인 최봄 양의 아버지 최종광(좌측)씨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덕 경태재단 이사장은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는 경기도태권도협회 내 경태재단 산하의 "기쁨해 사랑나눔"은 소외되거나 어려움에 처해 있는 태권도인 지원에 벽을 뛰어 넘어 적극 나서고 있는 단체이다. 최봄 학생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경태재단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작은 금액이지만 치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최봄 학생은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치료를 잘 받아서 빠른 건강 회복을 바라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투병생활을 해야하는 만큼 경태재단에서는 관심을 가지고 추이를 지켜보겠다며 수원시태권도협회도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했다.

 

태권도 수련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최봄 양은 수원 소재 고려태양태권도장 수련생으로 태권소녀의 꿈을 키워오다가 종양이 발견되어 수술 후 투병 중에 있으며 종양의 종류는 높은 단계의 별세포종-피질하 뇌출혈 이라는 희귀병이라고 알려왔다.

 

이번 최봄 양에 대한 경태재단의 따뜻한 후원을 필두로 앞으로 여러 태권도 단체와 태권도 지도자들의 온정의 릴레이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태권소녀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어 하루 속히 완쾌해서 최봄 양이 꿈꾸던 예쁜 세상에서 멋진 날래를 펼칠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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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
임장섭 편집국장

안녕하세요?
한국태권도신문 임장섭 편집국장입니다.

○약력
- 태권도 공인 8단
- 태권도장 운영(30년)
- 국기원장 특별보좌관(전)
- 국기원 기술심의회 지도위원
- 국기원 기술심의회 협력분과 위원장(전)
- 대한태권도협회 도장분과 부위원장(전)
-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이사
- 한국태권도사범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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