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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고신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성대하게 마무리

 

[한국태권도신문] 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가 주최한 제14회 고신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8월 14일(월)부터 15일(화)까지 부산 기장실내체육관과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진행 마무리 되었다.

 

고신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는 지난해부터 대한태권도협회 승인대회로 치러지면서 대회 수준이 격상되었으며 품새 1.050명, 격파 470명 등 약 1.520명의 전국의 정예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품새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공인품새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과 컷오프 방식의 자유품새 종목에서 중등부, 고등부 학년별 경기와 대학1.2부, 금강 1.2부, 태백 1.2부, 지태 1.2부, 천권부, 한수부 경기가 진행되었고 격파 종목은 체공도약격파와 수직축회전격파, 수평축회전격파, 종합격파 부문으로 나누어 개인전 컷오프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병수 고신대학교 총장은 대회사에서 고신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지난 2010년 제1회 전국 생활체육 태권도대회를 시작하여 지난해부터 대한태권도협회 승인을 받아 부울경 최대의 대회로 성장하고 수준 높은 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석하는 모든 선수가 여러 수련을 통하여 건강한 신체 단련과 더불어 강인한 정신력을 키우고, 상호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태권도 세계화와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시는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은 격려사에서 올해 열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대학 태권도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특히, 품새를 비롯해 작년에 신설된 격파 부분의 개최로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길 기대하며 아울러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가 미래 사회에 적합한 인재들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총장기 대회가 많은 태권도인이 화합하고 교류할 수 있는 태권도의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했다.

 

김상진 부산시태권도협회장은 환영사에서 태권도 축제의 장이 될 제14회 고신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회 참가를 위해 부산을 찾아주신 각 학교 지도자 선생님들과 선수 여러분을 따뜻하게 환영한다고 했다. 그리고 코람데오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지도자를 양성하는 고신대학교에서 태권도 발전과 대회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이병수 총장님과 대회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대회에 참가한 태권도 가족 여러분과 고신대학교가 함께 건승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대회임원장인 허보섭 태권도선교학과 학과장은 태권도를 통해 세계를 우리의 무대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는 21세기에 한국을 포함한 세계속에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전문적인 태권도인들을 양성하기 위해 만든 학과라고 소개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섬김과 봉사를 배우고 익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믿으며 기회가 된다면 훗날 우리 학생들에게 세계선교나 청소년 사역에 태권도가 큰 역할을 담당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임에도 임원들과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회를 무난히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광현 대한태권도협회 품새 질서분과위원장은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이 높아지면서 무더위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에 의거 안전한 경기진행을 위해 경기장 안전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관심을 두고 관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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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
임장섭 편집국장

안녕하세요?
한국태권도신문 임장섭 편집국장입니다.

○약력
- 태권도 공인 8단
- 태권도장 운영(30년)
- 국기원장 특별보좌관(전)
- 국기원 기술심의회 지도위원
- 국기원 기술심의회 협력분과 위원장(전)
- 대한태권도협회 도장분과 부위원장(전)
-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이사
- 한국태권도사범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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