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김평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이 도내 31개 시·군 태권도협회 회장들에게 재원의 투명한 집행과 회원 중심의 협회 운영을 강력히 당부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지난 1월 22일 태극실(대회의실)에서 재적 대의원 31명 중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평 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시·군 협회는 무엇보다도 회원을 위한 운영이 이뤄져야 한다”며 회원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일부 시·군 협회의 재원 집행과 이를 뒷받침하는 행정이 다소 미흡해 보인다”며 “잘못 운영될 경우 형사 처벌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예방하고 행정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올해 행정지도를 계획했으나, 일부에서 이를 감사로 오해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이에 따라 향후에는 행정지도를 요청하는 시·군 협회에 한해 지원하는 방향으로 방침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회장은 “경기도태권도협회는 물론 각 시·군 협회 역시 회원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라며 “회원의 권익을 먼저 챙기고,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회가 되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 투명한 재원 집행과 함께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태권도 효능을 담은 영상을 일선 태권도장에 배포한다. 국기원은 지난 2025년 11월 YTN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세대를 잇는 발차기, 태권도’ 3부작 영상을 전문가 인터뷰와 태권도 수련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과학적 분석 자료 위주로 재편집했다. 재편집된 영상은 태권도장에서 지도자들이 홍보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원본 형태로 제공한다. 국기원은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YTN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했으며, 단순히 방송 송출에 그치지 않고 태권도장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윤웅석 국기원장은 “이번 영상 제공이 태권도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권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상은 1월 22일 티콘(TCON) 회원에게 전자우편으로 전달되며, 국기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함께 게시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 여자태권도팀이 73kg급에 오승주(22)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경희대 졸업을 앞둔 오승주 선수는 제60회 대통령기 전국태권도대회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장래가 유망하다. 동구 여자태권도팀은 오 선수 영입으로 2026년도 병오년(丙年午)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김정규 동구청 여자태권도팀 감독은 “이번에 영입한 오승주 선수는 지난 경력도 훌륭하지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한국 태권도의 재목”이라며 “앞으로 전지훈련 등을 통해 경기력을 더욱 극대화해 우수한 성적을 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오승주 선수의 입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우리 태권도팀이 기량을 더욱 갈고닦아 동구는 물론 대한민국의 자랑으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원주시청은 지난 1월 7일(수)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 태권도 선수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장애인 태권도 선수들의 공식 임용을 축하하고, 선수로서의 책무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청은 신규 선수 임용을 통해 지역 체육 활성화는 물론,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원주시청 관계자는 “이번 임용은 선수들이 국내·국제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규 선수 영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체육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청 장애인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 초대 감독으로는 전 국가대표 장애인 태권도팀 감독을 역임한 진천수 감독이 선임됐다. 진 감독은 풍부한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 육성과 팀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 원주시청 감독 진천수 (전 국가대표 장애인팀 감독) ○ 직장운동경기부 신규 선수 소개 - 청각장애인 - 최상규 선수 (-80kg급) 2025년 데플림픽(청각장애인 올림픽 2위) –80kg 1위 2026년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태권도 1위 –80kg 1위 - 지체장애인 – 이평강
[한국태권도신문] 「코리아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 현판식 하이라이트 영상 출처:유튜브 코리아유네스코T
[한국태권도신문] ‘세계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에 국내외 태권도 단체들이 잇따라 입주하면서 태권도원이 명실상부한 태권도 교류와 협력, 연수, 연구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23일, 태권도원에서는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과 김상진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임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체육정책과장, 황인홍 무주군수, 이병하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4개국의 회원국을 가진 ‘아시아태권도연맹 사무실 개소식’과 ‘현판 제막식’을 가지며 태권도원이 아시아 태권도 발전의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에 함께 하기로 했다. 올해 들어 아시아태권도연맹과 코리아(KOREA)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이 태권도원에 입주해 세계태권도연맹 중앙훈련센터인 태권도원의 활용도 증대와 아시아 태권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가유산청,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전북특별자치도 등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추진 과정에서도 협의와 대응 등 긍정적 작용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원에서는 국기원 사범연수와 대한태권도협회 심판 세미나, 세계태권도연맹 중앙훈련센터로서의 역할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
총회를 무력화한 규약 개정, 이것이 과연 ‘단체’라 할 수 있는가 남궁윤석/ 한국태권도신문 대표 겸 발행인 태권도 9단회 서울지부에서 2025년에 발생한 이른 바 ‘규약 개정’ 사태는 단순한 행정 착오나 절차상 미숙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단체 운영의 근간인 규약 질서를 사실상 부정하고 최고 의결 기구인 총회의 권한을 심각하게 훼손한 중대한 사안이다. 서울지부 규약 제37조는 규약 개정 절차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규약 개정은 총회에 참석한 회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만 가능하며 이는 규약 개정 권한을 총회에 전속시키는 명백한 강행 규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안에서는 이사회가 2025년 4월 5일 규약 개정을 먼저 의결하고 이를 같은 해 5월 31일 임시총회에서 ‘규약 개정 추인의 건’이라는 형식으로 처리했다. 총회가 규약 변경의 주체로서 직접 판단하고 의결한 것이 아니라, 이사회 결정을 사후적으로 승인하는 절차에 그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규약 제1조, 즉 단체의 정체성과 법적 지위를 규정하는 명칭이 변경되었다는 점이다. 기존의 “태권도 9단회 서울지부”라는 명칭이 “서울특별시 태권도 9단회”로 변경되었으나 이 과정에서 상급단체와의 사전
[한국태권도신문]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위원장 육동한)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16일 태권도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 태권도진흥재단은 이날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태권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위원장과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명예회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춘천시가 추진 중인 ‘태권도 중심도시 구상’과 태권도진흥재단의 정책·콘텐츠 역량을 연계해 태권도의 산업적·문화적 확장 가능성을 구체화하기 위한 7대 협력 방안이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미래 태권도 인재 양성 및 글로벌 역량 강화 △태권도 문화유산의 현대적 계승과 국제 홍보 △K-태권도 투어리즘 세계화 △태권도 정책 및 재원 확보를 위한 공동 노력 △태권도 거점의 발전적 기능 분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정보 교류 활성화 △혁신적인 태권도 문화 콘텐츠 개발 및 가치 창출 등이다. 육동한 위원장은 “오늘 협약은 단순한 협력이 아닌 대한민국 태권도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춘천이 가진 레저‧관광 자원과 태권도 문화 콘텐츠가 결합한다면 전 세계인이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학교 교육현장 내 태권도 수업 활성화를 위해 여름과 겨울 방학 기간 ‘교원 특수분야(태권도) 직무연수’를 추진 해 왔으며 ‘기초’ 과정과 함께 올해부터는 ‘심화’ 과정을 추가 운영한다. ‘기초’ 과정은 태권도 직무연수에 처음 참가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하고, 올해부터 신규로 개설한 심화 과정은 기초 과정을 이수한 교원이 참가할 수 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기초 과정’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경기도, 경상남도 등 전국에서 모인 선생님들과 중국 대련시 국제학교에 재직 중인 선생님까지 40명이 참가했다. 태권도에 대한 이해, 기본 기술 지도법, 품새 지도법, 겨루기와 자기방어 지도법, 수업 지도안 작성, 품새 지도법 및 발표 등 2박 3일간의 교육에 참가했다. 중국 대련 한국국제학교 김도하 선생님은 “재외 학교 특성상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다 보니, 방학 기간을 맞아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교육을 찾다가 언론 보도 내용을 보고 이번 태권도 연수에 참가하게 되었다”라며 “태권도는 체육 활동과 함께 예의와 인내 그리고 상대
[기고]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늦장 대응의 대가는 너무 크다 북한은 이미 태권도를 자국의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한 뒤 2024년 3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 신청을 마쳤다. 그 결과 올해 12월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위원회의 정식 심사를 앞두고 있다. 반면 태권도의 종주국인 대한민국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지금까지 태권도를 국가무형유산으로조차 지정하지 못한 채 시간을 허비해 왔다. 그런데 이제 와서 국가유산청은 '남북 공동 등재'를 추진하겠다며 뒤늦은 유네스코 신청 계획을 발표했다. 더나아가, 북한이 먼저 등재될 경우 한국은 '확장 등재' 또는 '후순위 대표목록 등재'방식이 될 수 있다는 입장까지 밝혔다. 이는 단순한 행정 설명이 아니라, 사실상 주도권 상실을 자인한 발언이다. 확장 등재란 무엇인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에서 말하는 '확장 등재(Extension)'란, 이미 등재된 유산을 기준으로 그 범위나 참여 국가를 사후적으로 추가하는 절차를 의미한다. 다시 말해, 최초 등재국이 해당 유산의 서사(생각이나 주장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것)와 구조, 역사적 맥략의 기준점을 선점하고, 후발 국가는 그 틀안으로 '편입'되는 방식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