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산청군은 지난 15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산청군 체육인 화합 행사'가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산청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3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4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열렸다. 산청군체육회가 주관하고 주최한 행사에서는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에 대한 감사장 전달이 이뤄졌다. 또, 경남도민체전과 경남생활체육대축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산청군의 위상을 높인 선수와 협회에 대한 시상과 함께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다. 산청군체육회 관계자는 "체육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산청군과 기관단체에 감사를 전한다"며 "군민의 건강증진과 체육인들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 강명진 선수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경남 창녕에서 열린 ‘2023년도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자개인전 –53kg급에 출전한 강명진 선수는 9일 열린 결승전에서 용인대 이재희 선수를 만났다. 6대 6 동점의 접전 끝에 머리 득점 우세로 1회전 승리를 가져왔다. 2회전 5대 8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른발 머리 내려차기로 8대 8 동점을 만들고 다시 한번 머리 공격 우세승을 따냈다. 라운드 스코어 2대 0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강명진 선수는 2024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는 2023년도 전국규모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가 출전했으며, 체급별로 3위 안에 든 선수에게 내년 태백에서 개최 예정인 2024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2023년도 전국남여우수선수선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구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성적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올해 태권도원 매출액이 목표였던 40억 원을 훌쩍 뛰어넘어 현재 50억 원, 방문객 31만 명을 달성하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개원한 태권도원은 태권도 성지이자 태권도 문화 관광지로서 태권도인은 물론 관광객들을 대상에게 오픈, 운영해 왔다. 태권도 전문 연수 공간으로 시작해 교육 체험은 물론, 올해에는 한국 관광 100선과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되는 등 세계 유일 태권도 문화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기존 태권도원 최대 매출액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개최된 해인 2017년으로 49억 8천만 원을 달성한 바 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비롯 183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2천여 명의 참가로 매출을 견인하는 등 큰 행사 유치를 통한 매출 신장에 기여했다. 하지만 올해는 대규모 행사 없이도 코로나19 이후 정상화 첫해에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며 24년 태권도원 운영에 순항을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태권도원 최대 매출 성과는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와 함께 추진한 세계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와 품새오픈챌린지 대회를 비롯해 국기원 연수, 시도태권도협회 팸투어 및
[한국태권도신문]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12월 11일 (월) 15:00, 미국 기독교 종합대학인 Underwood 대학과 태권도 산업 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학교 간 MOU 상호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전주대 박진배 총장과 홍성덕 대외부총장, Underwood 대학 윤석준(Richard Yoon) 총장과 양 대학의 태권도학과 교수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대학 본관에서 진행되었다. 양 대학은 태권도학과 간의 긴밀한 협력을 중심으로 ▲ 교원과 학생 교류 ▲ 컨퍼런스 및 심포지엄 실시 ▲학술정보 및 자료 교류 등 전반적인 확대를 해나가기로 했다. 박진배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태권도 정신을 바탕으로 학문과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발전시켜 나가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상호 협력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전주대 태권도학과(학과장 이숙경)는 전북의 대표 콘텐츠인 ‘K-태권도’를 중심으로 태권도의 세계화와 미래산업에 요구되는 ‘Glocal 태권도 문화전파자 인재’을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Underwood 대학과 함께 글로벌 파트너로서 태권도의 성장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
[한국태권도신문]세계태권도연맹(이하 WT) 국제심판 세미나 및 보수교육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태권도원에서 개최되어 34개국 338명의 국제심판이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에는 품새 192명과 겨루기 146명이 참가해 국제심판 승급을 위한 필수 과정 교육 등에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2일 품새 기술교육에는 호주 등 18개국 70명이, 4일부터 진행된 품새 국제심판 세미나 및 보수교육에는 브라질 등 24개국 122명 참가했으며, 7일부터 이루어진 겨루기 국제심판 세미나 및 보수교육에는 이집트 등 24개국 146명이 참가해 태권도원에서의 교육일정을 충실히 소화해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교육을 통해 WT 중앙훈련센터로서 태권도원이 세계 태권도 교육과 훈련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그 역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국제심판을 비롯해 세계태권도연맹, 전라북도, 무주군 등 많은 분들의 노력과 협력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미스트롯2에서 명성을 날린 인기가수 김태연 양이 12월 10일(일)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국기원에서 실시한 1품 심사에 응시하여 많은 태권도 관계자들로부터 깊은 관심과 응원 속에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김태연 양은 현재 서울미동초등학교 재학생으로 태권도 사범인 오영화 시범단장과 하헌호, 정영준 시범단 부단장에게 1년 전부터 태권도를 열심히 배운 결과 국기원 1품 자격을 인정받기 위해 심사에 응시한 것이다. 아주 오래 전부터 시범단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서울미동초등학교는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범단원을 위한 지도 뿐만아니라 일반 학생들에게도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다. 특히 가수 김태연 양은 지난 3월 25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기 태권도 한마음 축제”에서 태권도복을 입고 축하 공연은 물론 모교인 서울미동초등학교 태권도 시범단원들과 함께 격파 시범을 보여 행사에 함께한 2만여 명의 태권도인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 한 바 있다. 국기원 1품 심사에는 기본동작과 품새, 겨루기를 평가하고 평가위원의 반수 이상이 각 과목당 60점 이상으로 채점한 경우 합격으로 인정하며 심사 응시 후 약 10일이 지나면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국태권도신문] 이동섭 국기원장은 12월 9일(토) 오후2시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단호홀에서 약1500여명의 지역주민과 태권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V 이동섭” 출판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과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 한진수 용인대 총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북콘서트의 사회에는 최병서 개그맨이 배우 이동준과 함께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태권도계에서는 국기원 노순명 행정부원장, 임종남 이사, 차상혁 이사, 김세혁 연수원장, 원로평의회 이승환 의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태권도 9단회 김중영 회장을 비롯한 조영기 고문, 김정록 고문, 김경덕 명예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경치분야의 오세훈 서울시장과 안철수 국회의원, 나경원 전 국회의원, 김병민, 조수진 최고위원 등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동섭 원장은 태권도 발전을 향한 포부를 밝히고 용인시의 역사적 의미를 정리하며 용인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국회의원 시절 국기태권도를 법제화 시킨 노력과 국정감사에서 정부를 향해 처인성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윤후 장군에 대한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주최하고 경남태권도협회와 창녕군태권도협회 주관으로 12월 5일부터 6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23년도 전국 남, 여 우수선수선발대회”에서 조선대학교 남령경 선수가 겨루기부문 여자부 62kg급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태권도9단회(회장 김명수)는 12월 7일(목) 서울 은평구 불광동 연신내 파티 플러스에서 개최한 2023년도 송년의 밤 행사에서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간에 위로는 물론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등 매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태권도신문] 12월 2일(토)부터 6일까지 5일간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회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우수선수선발전 및 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