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미국 전직연방의원협회(FMC, Former Members of Congress) 방한단(이하 방한단)이 국기원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사단법인 김창준한미연구원과 미국 전직연방의원협회(FMC)가 한미 양국 간 민간교류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방한단 행사 일정 중 하나로,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지난 5월 23일(목) 오후 2시 김창준 前 미국 연방하원의원을 포함한 의원 6명과 배우자 등 약 20명이 국기원을 방문해 환담을 시작으로 명예 단증 수여,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을 관람했다. 환담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김창준 의원님을 비롯해 저명한 분들을 직접 뵙게 돼 영광이다.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문화유산으로 인성과 예절의 교육적 가치가 커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다. 오늘 방문을 계기로 태권도에 대한 더 큰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섭 국기원장이 김창준 前 미국 연방하원의원 등 6명에게 명예 7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과 띠를 증정했다. 김창준 전 의원은 미국 의회에 당선된 최초의 한국계 미국인으로, 3선의 연방하원의원을 지내면서 쌓아온 경험과 인적 인프라를 활용, 한미 문화교류와 태권도
[한국태권도신문]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태권도협회(회장 소천섭. 이하 '협회')가 주관하며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체육회, 경기도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2024년 제15회 고양시의장배 태권도 대회'가 오는 6월 23일(일) 오전 9시부터 덕양어울림누리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A그룹(선수부)과 B그룹(우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회 종목으로는 개인품새, 단체품새, 태권체조, 종합시범, 스피드 주먹지르기, 스피드 발차기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만의 특별한 점은 스피드 주먹지르기와 스피드 발차기 종목이 추가되어 수련생들이 대회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한국태권도기네스센터의 개인 기네스 기록인증서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대회 접수는 6월 3일(월)~7일(금)까지 신청 가능하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원 T1 경기장 전기실 화재와 대피 중 인파 밀집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여름휴가 등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대표이사 서필환), 무주 소방서(서장 오승주)가 참가한 ‘태권도원 합동 소방훈련’이 23일 실시되었다. 이날 합동 소방훈련에서는 국제 태권도 대회와 대규모 행사 등이 자주 열리는 태권도원 T1 경기장 화재를 가정, 대피 유도와 초기 화재 진압 및 자체 인명구조 등의 상황으로 진행되었다. 합동 소방훈련에는 무주 소방서 펌프차량과 구급차량 등 소방 장비와 함께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태권도진흥재단 및 태권도원운영관리(주) 자위소방대도 참여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화재 발생에 따라 대피 안내와 사이렌 방송, 태권도진흥재단 및 태권도원운영관리(주) 자위소방대에 의해 대피 유도, 초기 진화가 이루어졌다. 화재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무주 소방서 대원에 의한 화재 진화와 인명구조, 응급처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합동소방훈련 이후 훈련 강평 시간을 갖고 소화기 사용법·심폐소생술‧하임리히 요법 실습 등 긴급 상황을 대비한 교육도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은 5월 22일(수) 오후 3시 30분부터 경상북도 문경시 모전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이동섭 국기원장, 신현국 문경시장 등 조직위 주요 임원들과 문경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현판식 및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헀다. 행사 전 이동섭 국기원장 겸 한마당장은 이성우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직접 수여했다. 올해 한마당 조직위는 위원장에 이성우 경상북도태권도협회 회장이, 부위원장에는 이백운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 임종섭 문경시태권도협회 회장, 권기덕 경상북도태권도협회 부회장이 위촉됐다. 또한 실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에는 이경숙 국기원 사업팀 국장이, 사무부총장에는 이상철 문경시태권도협회 부회장, 경연본부장은 심명구 국기원 기술심의회 수석부의장, 기획운영본부장은 이재덕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 상황본부장은 나영집 국기원 국제전략팀 팀장, 홍보본부장은 송필수 월드태권도뉴스 발행인이 각각 맡았다. 위촉장 수여가 끝난 뒤에는 이성우 조직위원장의 한마당 소개를 시작으로 인사말, 현판 제막이 진행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긍정의 힘으로 도약하는 이
[한국태권도신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회장 박범진)와 쇼엔터테인먼트(공동 대표 박우형, 이하진)는 지난 21일(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회장 박범진과 쇼엔터테인먼트 공동 대표 박우형, 이하진이 참석하였다. 박범진 회장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 예술 공연이나 다양한 행사에 상호 협력하여 교육과 나눔이 즐겁고 조화롭게 이루어져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우형, 이하진 대표는 "작년부터는 '지니의 천원짜리 마술사'라는 자선 공연으로 전국 보육원, 장애인 기관 등 각종 문화 소외계층 기관을 다니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을 하고 있어 쇼엔터테인먼트와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가 나눔과 교육의 좋은 매개체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쇼 엔터테인먼트는 마술학과 출신 경력 20년의 베테랑 마술사가 운영하는 회사로 기업 퍼포먼스부터 유치원 공연 그리고 마술이 접목된 환경교육, 안전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직장운동경기부의 창단 및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훈련 예산을 지원하는 공모를 실시한다. 먼저,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는 6월 30일(일)까지 직장운동경기부 팀을 신규 창단했거나 창단 예정인 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지원한 단체는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경우 개인종목은 최대 3억 원, 단체종목은 최대 5억 원을 3년간 동일하게 나누어 연차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지원금은 직장운동경기부 팀 훈련을 위한 예산으로, 훈련용품, 훈련용기구 구입, 국내‧외 대회 출전, 전지훈련 등을 위해 사용 가능하다. 또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공모는 현재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는 단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하계종목 중 전국체육대회 종목(체육진흥투표권 발행 종목 제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종목 및 팀 선수 수별로 상이하며, 최소 2천만 원에서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창단 지원 공모의 접수기간은 6월 3일(월)까지, 운영 지원 공모는 6월 13일(목)까지로, 자세한 공모요강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함께 새로운 스포츠산업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스포츠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월) 올림픽공원 내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 전시체험관인 ‘SPORTS 360°’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유인촌 장관이 참석해 제4차 스포츠산업 중장기 계획 수립과 관련한 스포츠 기업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스포츠산업 연구개발 지원 및 투자 펀드 확대에 관한 의견이 주를 이뤘다. 특히, 연간 매출액이 100억 원 이상 성장단계에 있는 스포츠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 확대 필요성과 국내 참여·관람 스포츠 성장을 위한 생활체육·프로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관한 토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 1월 ‘2024 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리얼디자인테크의 실외 체감형 실내 사이클링 시스템(ULTIRACER NEO)과 ㈜웨이브컴퍼니의 자체 개발 소재 활용 운동 플랫폼(TracMe)에 대해 알아보며 스포츠산업 혁신 기술의 현주소를 가늠하는 시간도 가졌다. 체육공단 박용철 전무이사는 “스포츠산업 현장 의견 반영 및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은 21일 서울 중구 연맹 서울본부에서 의료 해외진출 플랫폼 케이닥(대표 조승국, K-DO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닥은 WT의 공식 의료협력기관으로 WT 요청에 따라 해외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태권도박애재단(THF)이 진행하는 전 세계 난민, 고아 지원 의료 봉사 활동을 함께할 것이다. THF는 2016년 WT가 전 세계 난민, 고아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닥과 함께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그 일환으로 내년 4월 요르단에서 열리는 제3회 ‘호프 앤드 드림스 스포츠 페스티벌(Hope and Dreams Sports Festival)에 공동으로 참가하기로 했다. 조정원 총재는 "의료지원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매우 필요한 것으로, 케이닥 함께 그들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승국 대표는 “WT와 전 세계 의료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 한국의 뛰어난 의술을 필요한 곳에 지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줄넘기위원회(WorldJRC, 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라벨 급수형 줄넘기 제조업체 레벨업 줄넘기(대표 서기준, 김찬수)와 상호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12일(일)오전11시에 한국체육대학교총장배 전국줄넘기대회 열리고 있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WorldJRC김후준 회장, 배우 이필모 부회장, 최덕황 부회장과 레벨업 줄넘기 서기준 대표, 김찬수 공동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이번 협약식 체결에 따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줄넘기 클럽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 활동 ▲줄넘기 산업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 ▲ 줄넘기 사업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연구 ▲국제스포츠 이벤트 참여 및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 김후준 회장은 “줄넘기 산업 대표 브랜드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더욱 더 감회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레벨업 줄넘기와 업무협약을 통해 스포츠 발전과 줄넘기가 세계화에 기여함을 물론 공존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레벌업 서기준 대표는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는 일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
[한국태권도신문]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산림청이 후원하는 “2024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이하 전시회)”가 이달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2일간 서울aT센터에서 개최된다. K-웰니스 시리즈 전시회로 7회차를 맞는 본 전시회는, 전국의 식품, 관광 관련 지자체가 참가하는 온·오프라인 융복합 홍보전이다. 특히 파워 유튜버 100여개 채널이 현장을 방문해서 참가업체의 상품을 리뷰하고, 홍보영상 제작과 라이브커머스가 동시에 진행되는 영상베이스 홍보전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전시회들과 차별성을 보인다. 개막식은 이달 23일 오전 11시에 시작하며 국회의원, 장관, 지자체장 및 협회 회원사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하고, 정지훈 아나운서의 사회로 K-웰니스 브랜드 대상, K-웰니스 인플루언서 콘테스트 장관상 시상식 등이 이어진다. 또한 홈플러스, 티몬, 위메프 등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MD들이 참석하는 K-웰니스 수출상담회가 동시개최 되고, UN Tourism(전 UNWTO) 공식 스피커인 한국 미식관광 대표 락셰프의 팜파티가 현장에서 펼쳐진다. 전시회를 준비한 협회 담당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가 주최하고 WORLDSC CUP 조직위원회와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가 주관한 ‘2024 WORLDSC CUP 전국생활체육태권도대회 및 전국생활체육줄넘기대회’가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평택에서 열린 WORLDSC CUP대회는 경문대학(현 국제대학교) 태권도부 동문들이 모여 개최한 대회로 조직위원장인 서현석 위원장이 당시 태권도 코치로 활동을 했었다. 경기위원장을 맡은 김훈기 위원장, 김용환 기록위원장, 이만규 운영위원장, 양승훈 심판담당위원장 등 동문들이 하나로 뭉쳐 도장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개념에 태권도대회로 각인시켰으며,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하여 고품격 생활체육 태권도대회로 승화시킬 예정이며, 더 나아가 국제오픈태권도대회도 계획할 예정이다. 1일차 태권도대회 종목으로 겨루기, 띠별겨루기, 품새, 띠별품새, 손날격파 등 생활체육 개념에 종목을 편성하였고, 2일차 줄넘기대회는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2중뛰기, 3중뛰기 개인 스피드 종목과 2인스피드릴레이, 4인스피드릴레이, 8자마라톤, 단체 음악줄넘기 등 종목을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화려한 시범공연을 펼쳤다. 이번 시범공연은 서울특별시가 진행하는 ‘2024 태권도 상설공연’의 일환으로 5월 19일(일) 오후 2시부터 약 30분간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무대에서 열렸다. 시범단은 정통 고난도 시범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시범공연 후에는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한 외국인에게 격파, 발차기 등 태권도를 가르쳐주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태권도 상설공연의 세부 일정과 외국인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시 태권도 상설공연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seoul_taekwondo_performance/)에서 가능하다. 한편, 시범단은 하반기(9월~10월)에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추가로 시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회장 박범진)는 지난 11일(토) 국기원에서 '제5회 행복나눔태권도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태권도장 수련생, 한국 거주 다문화 태권도 수련생, WECA 부르키나파소 태권도 스쿨 친구들과 진행되었으며, 순위를 정하는 대회가 아닌 수련생들에게 나눔으로 바른 인성을 교육하고, 행복을 배우는 태권도 나눔 문화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아프리카 브루키나파소에서 태권도를 배우는 친구들이 장장 40여 시간의 이동을 마치고 참여하여 더 의미 있고 뜻깊은 행사였다. 행사 진행에는 배우 김하영이 애국가 및 축가는 트페라 가수 복지은의 열창으로 현장은 감동과 울림의 연속이었고 백호 응원단, 마하 무용단, 라스트 킥 시범단, 용인대학교 시범단, 점프킹 줄넘기 시범단, 레이져 쇼 등의 화려한 공연 관람과 DJ디보와 함께하는 댄스 대회, 격파, 미션 품새, 림보, 스피드 발차기, 줄넘기 왕중왕전,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1004번 몸통 지르기, 촛불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수련생들이 즐겁게 참여하였다. 또 전달식에는 어려운 환경에서 항암치료 중인 전 태권도 선수 치료비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이하 WT)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 주관한 ‘2024 파리올림픽 참가 태권도 국제심판·코치 캠프’가 15일 종료됐다. 이번 캠프에는 올림픽 심판 26명(26개국)과 국가별 대표팀 코치 32명(26개국)이 참가해 올림픽 관련 정보, 태권도 경기 규칙, 채점 시스템 등 올림픽 경기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 강사로는 파리올림픽 기술대표, 세계태권도연맹 심판위원장, 의무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했고 이 밖에도 WT 집행위원, WT 강사,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등 100명 이상의 관계자가 이번 캠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전용 경기장인 T1 경기장에 비디오 판독(IVR), 전자호구시스템(PSS), 4D리플레이시스템을 설치해 올림픽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하며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심판·코치의 깊이 있는 교육이 가능토록 지원했다. 이번 캠프 기간 중 12일에 열린 WT 임시 위원회에서는 ‘2024년 그랑프리 파이널’과 ‘2025년 그랑프리 챌린지’ 개최지를 결정한 가운데 그랑프리 파이널은 중국 타이위안, 그랑프리 챌린지는 미국 샬롯·태국 방콕·무주 태권도원을 개최지가 결정하기도 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외래 스포츠 관광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태권도 관광 상품을 개발, 한류 대표 콘텐츠인 태권도를 통해 베트남 관광객을 본격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18일과 19일, 30여 명의 베트남 관광객들이 1박 2일 일정으로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체험과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 231만 4천㎡(70만 평)에 달하는 태권도원 투어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 4월, 베트남 현지 여행사 대표자 팸투어를 비롯해 5월 4일과 5일, 14일과 15일 각 30여 명의 베트남 태권도 관광 상품을 운영한 바 있다. 태권도 관광 상품 참가자들은 ‘태권도복’을 입고 태권도원을 둘러보며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즐겼으며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과 격파와 품새 등을 볼 수 있는 ‘태권도원 상설 공연’ 관람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지난 4일 태권도원을 찾은 응웬호앙와잉씨는 “태권도복을 입는 것 자체가 행복했고 짧은 시간이지만 발차기 등 태권도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고 SNS에 올린 태권도원 방문 게시물에 440개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