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사범으로서 무쇠처럼 단단하고 정신력이 남달리 뛰어나며 태권도를 통한 무도적 최고의 가치로 개발하여 도장내의 수련생지도에 헌신하는 것은 물론 성공적인 도장경영을 이끌어내면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미국의 지역사회로부터 ‘태권도의 작은 거인’이라는 호칭으로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는 미국 플로리다 주 곽노근 사범의 험난한 인생 역경에서 기쁨과 봉사에 이르기까지 태권도장의 성공으로 변화된 과정을 집중 공개한다. 곽노근 사범은 초등학교 시절 이웃 형으로부터 태권도를 접하면서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유단자가 되었고 강인한 수련을 기초로 대회에 참가하면서 각종 메달 획득으로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된 후 서울 마장동에 있던 도장에 단순히 숙식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사범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46년 동안 태권도 지도자로 미국에서 멋진 인생을 살아오고 있다. 1970년대 중반 마장동에 위치한 태권도장에서 오전 6시에 시작하는 새벽부를 시작으로 하루 종일 밤 9시까지 사범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1980년 국기원에서 실시하는 태권도지도자 교육을 수료하여 서울 신림동에 첫 번째 도장으로
[한국태권도신문] 뼈속까지 태권도인인 김춘근 전, 국기원장대행이 뒤늦은 공부에 신이났다. 배움의 열기에 푹 빠져있는 김춘근 전, 국기원장대행을 만나 근황을 물어봤다. [Q&A] 국기원 원장대행과 기술심의회 의장, 이사까지 하셨는데 요즘은 어떻게 지내십니까? 저의 태권도 인생에서 가장 큰 아쉬움은 젊은 시절 학업을 못한 것이다. 국기원 일을 하면서도 항상 마음에 남아 있었다. 한(恨)으로 남기 전에 학업을 지속해서 학위를 받고 싶었다. 우리 자식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용기 내어 대학원 진학을 나이 70에 도전하여 열심히 연구하고 있다. [Q&A] 배우는 데는 나이가 없다고 하지만 70세에 대학원 공부가 쉽지 않았을 텐데요? 벌써 한 학기가 마무리 되고 있네요. 2020년 9월 가을학기 첫 수업 때 “제대로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깊은 염려가 많았다. 하지만 태권도 정신으로 한 주 한 주 학습하고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다보니 배우는 즐거움이 청춘을 돌려받은 것과 같은 기쁨을 주고 있다. 특히 온라인 수업이다 보니 모르는 부분을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좋다. [Q&A] 온라인 수업이라 하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을
[한국태권도신문] 손천택 국기원 이사가 태권도 사범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국기원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10월 17일(목) 2019년도 제9차 임시이사회를 통해 국기원 이사로 선임된 손 이사는 현재 인천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명예교수로 태권도를 비롯한 체육 교육자로 꾸준히 활동 중이다. 손 이사는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사범 자격과정을 이수하는 예비 태권도 사범 중 태권도 교육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거나, 유능한 태권도 사범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범을 격려, 지원하는데 장학금을 사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손 이사는 “일선 태권도장 사범들과 함께 발전하는 국기원이 되길 소망한다”며 국기원 정상화를 응원했다. 손 이사는 1994년부터 지금까지 약 25년 동안 국기원 강사로 활동하면서 태권도 지도자 양성에 기여했고, 2012년 6월부터 2013년 12월, 2015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는 등 국기원과 태권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국기원은 손 이사와 장학금 사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한 뒤 태권도 사범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현직 태권도 사범인 강경원 사범이 작곡가로 도전해 한국저작권협회 정식 작곡가 준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왕십리토네이도」라는 닉네임으로 활동중인 강경원 사범은 경남 창원에서 태어나서 고등학교 1학년 때 서울 왕십리로 이사하였고 당시 박준호 관장(동명체육관)을 만나며 태권도 사범으로써의 꿈을 키웠다. 이후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에 진학하여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에 태권도 시범을 보이면서 태권도의 우수성을 확신하게 되어 태권도인으로써의 자긍심을 키워갔다고 한다. 하지만 부상 등의 이유로 체력에 무리가 많이 가는 시범단을 오랜시간 지속할 수 가 없어 현직 태권도 사범으로써 후진양성에 힘을 쏟던 중에 우연치 않게 태권체조 등을 지도하다가 왜 태권도 노래는 없지? 라는 의문을 품게 되었고 이 후 직접 태권도 노래를 만들기 위해 피아노학원부터 찾아 다니며 스스로 작곡에 대한 독학을 하였다고 한다. 이후 자신이 살고있는 '왕십리'와 시범단 시절 자신의 특기발이었던 540도 발차기를 일명 「토네이도」라고 이름 붙이며 이 둘을 합쳐 「왕십리토네이도」라는 닉네임으로 작곡가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렇게 탄생한 곡이 바로 '대
▲ 한국여성태권도연맹 김지숙 회장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4일(수) 한국태권도신문 남궁윤석 대표는 2019년 여성태권도 회원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태권도인은 물론 수 많은 태권도관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 김지숙 회장을 만나기 위해 연맹사무국을 찾았다.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하. 여성연맹) 사무국은 대한민국 여성태권도를 대표하는 곳으로서 품위 있고 심플하게 꾸며져 찾아오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데 매우 충분했다. 사랑 가득한 미소로 반겨주는 김지숙 회장과 본지 남궁윤석 대표는 대한민국 태권도의 현실과 여성연맹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시간가는 줄 모르면서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여성연맹은 그동안 재정적 후원자를 회장으로 선출해오다 7대 회장은 여성연맹 회원인 김지숙 회장을 투표결과 놀랍게도 만장일치로 당선시켰다. 그만큼 평상시에 여성연맹 회원들의 신임을 받고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결과로 보여 진다고 할 것이다. 올해 여성연맹의 활동을 살펴보면 3월9일 회장 이·취임식을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300여명의 태권도 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성대하게 개최했으며 공약사항인 우수한 여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를 우리나라 국기(國技)로 한다는 내용이 담긴 태권도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여야 228명의 공동발의 서명을 받아 대표 발의하였고 지난 2018년3월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인물! 태권도9단 이동섭 국회의원을 만나기 위해 의원회관 525호실을 찾았다. 국정현안에 몹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본지 기자단을 보는 순간 가족을 만난 듯 기뻐해주시고 반겨주시는 이동섭 의원의 얼굴은 맑고 선명하였으며 생동감이 넘치고 편안한 모습이었다. 이동섭 의원은 현재 바른미래당 용인(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으면서 지역구의 전반적인 민원해결과 개선사항에 대하여 해야 할 일들이 많아 한 없이 바쁜 의정활동이지만 본 취재진은 태권도인의 한사람으로서 감사하는 마음은 물론 태권도 관련 등 국정현안을 인터뷰하기 위해 사무실을 방문하였다. 의원사무실 공간에 마련되어 있는 테이블에 앉아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도 우연히 사방을 둘러보니 벽면에는 태권도로 시작해서 태권도로 끝날 정도의 땀과 노력과 정성이 담긴 태권도 관련사진 등으로 장식하였다. 용인시 처인구와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는 이동섭 국회의원은 용인대학교에서 학사,
[한국태권도신문] 평소 태권도 인들이 보이는 곳에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태권도의 발전과 변화를 위한 일이라면 홍보대사의 역할로 관련주제에 대한 장단점을 파악하고 토론하면서 한해 한해를 보내고 계시는 전. 대한태권도협회 조정영 부회장을 만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여 진행 중인 새로운 국기원장 선출은 물론 이사추천위원회에서 심사 중인 폭 넓은 이사회 구성 등 변화되는 국기원이 향후 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새롭게 발전하는 국기원의 모습이 보인다며 긍정적인 측면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관계로 해외출장이 잦은 조정영 전, 부회장은 비록 남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스스로 태권도홍보대사가 되어 태권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각 나라의 태권도홍보대사들과 함께 태권도의 발전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출산율 감소로 인하여 태권도의 인구 또한 줄어들 가능성이 있으며 전체 인구를 볼 때 영, 유아의 인구보다는 노인층의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서 연령별 태권도 수련생의 변화는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기원은 참으로 아쉽게도 전, 국기원장이 구속되는 등 사무국이 대행체제로 이루어지다
▶한국태권도신문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는 김용길 회장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 국기태권도의 역사는 물론 국기원 중앙도장의 설립 등 전반적인 흐름을 상세하게 파악하고 계시는 태권도의 산 증인 김용길 회장(79세)을 만났다. 김용길 회장은 국내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1963년에 도산체육관을 설립하여 1968년 2월22일 당시 대한태권도협회 김용채 회장으로부터 등록단체로서 인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1963년부터 1968년까지 국내 도산체육관을 운영 태권도를 지도하면서 약1,500명의 수련생을 배출하였으며 현재 국내 및 전 세계에 보급되어 수련하고 있는 태권도 유급자품새 팔괘형은 물론 유단(품)자 품새 고려부터 일여를 한국 내 최초 강습사범으로 활동하였다. 도장등록 과정에서는 학교성적이 80점이상자에 한하여 수련생 신규 등록을 받았으며 수련 중 성적이 떨어지면 휴관조치하고 학교성적이 향상된 경우 다시 태권도장에 와서 수련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엄격한 태권도지도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68년 미국L..A.로 출발하여 L..A.에 최초로 태권도장을 설립하고 운영과 지도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 26개의 도산체육관 지관을 설립 운영하면서 약10만 명의 수련생을 배
[한국태권도신문] 요즘 우리나라 국민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에 대한 의식수준이 선진화되면서 자신의 체형과 올바른 자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연령대와 상관 없이 많은 사람들이 목 디스크나 거북목, 허리디스크, 척추 측만증, 어깨 결림, 두통과 소화불량 등 다양한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찬윤 원장은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에게 있어 척추는 늘 취약한 부분이고 또한 앉아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은 현대인들에게 크고 작은 척추질환은 따라올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관심을 더욱 기울여야 하는 까닭은 비단 척추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김찬윤 원장은 원인을 알 수없는 두통이나 불면증, 소화불량, 생리불순, 통증 등에 시달린다면 우리 몸의 대들보라 할 수 있는 척추의 균형이 깨어지지 않았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경추 쪽에 문제가 생기면 위와 같은 증상에 더해 더욱 심각한 증상들이 발현하기도 한다며 소신을 말하기도 했다.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관악체형관리 운동센터 김찬윤 원장은 척추나 경추에 생긴 문제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정확하고 노련한 수기
[한국태권도신문] 두 달째 암흑천지, 수백만 명이 식품과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같이 사투를 벌이는 곳. 21세기 어느 국가이건 이러한 환경에 처한 곳은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베네수엘라는 세계최대 석유 매장량을 자랑하던 자원이 풍부한 나라였지만 현재 끝 모를 경제난과 대규모 정전 그리고 폭동까지 하루하루가 불안 속에 살아가고 있는 나라. 베네수엘라에서는 현실과 다른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여기에 태권도를 통해 작은 희망을 찾으려 하는 인물이 있다. 바로 베네수엘라 국가대표 팀의 김성훈 감독이다. 김성훈 감독은 2003년 베네수엘라 감독으로 임명되면서 올림픽 사상 첫메달(여자) 획득과 볼리바리아노 게임 3연패, 사우스아메리칸 게임 2연패, 팬암 게임 여자부 종합우승, 아테네 올림픽 세계선발전 종합2위, 세계대회 메달 등 기적을 만들어 냈다. 100위권 정도의 수준인 베네수엘라 대표팀을 세계 정상의 수준으로 만들어 냈다. 이로 인해 2004년 베네수엘라 대통령으로 부터 최고 훈장, 2008년 주지사(현 검찰청장) 공로상, 스포츠 기자단이 뽑은 최우수 감독상 까지 외국인으로선 처음으로 받은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대한민국의 외교 활동 수행에 이바지한
[한국태권도신문] M.A GLOBAL NET 대표이사 김수민 사범의 지인 류○○씨는 20년간 지근거리에서 지켜본 김수민 사범의 모습은 관장의 모습이 아닌 진정성 있는 태권도 사범의 모습이었다고 회상하며 태권도 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모습은 진정한 Life Champion을 꿈꾸는 사범으로 많은 지도자들에게 사업가로서 성공한 김수민 사범의 꿈과 열정을 소개하고 싶다고 했다. M.A GLOBAL NET 김수민 대표이사 김수민 사범의 태권도계 첫 사업은 2000년 한국 마샬아츠 월드 설립이었다. 한국 마샬아츠를 설립한 목적은 “사범의 위상 정립, 도장의 합리적 경영, 수련을 통한 긍정적 삶의 변화 등을 목표로 한국 마샬아츠 월드를 만들게 되었다” 고 한다. 그 당시 도장과 사범의 역할을 강조하며 “체육관은 체육관이 아닌 도장으로, 관장은 관장의 모습이 아닌 스승 사(師)자에 모범 범(範)자를 쓰는 사범의 모습으로 거듭나야 한다” 고 했다. ▶21세기를 맞아 태권도는 어떻게 변해야 되나? ▶선진 도장 경영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지도자가 수련생들로 부터 존경 받기 위해 어떤 덕목을 갖추어야 하나? 등 이었다. 하지만 당시의 태권도계는 이러한 그의 교육
▶한국태권도신문 관계자와인터뷰하고 있는 최창신 회장 [한국태권도신문] 취재진은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75세) 회장을 만나기 위해 협회사무실을 방문했다. 사무실 내부는 바쁘고 분주한 모습이었으며 회의실은 각 시, 도에서 시행하는 국기원심사비와 회원의 회비 관련사항을 심사제도개선 TF팀의 신중한 토론이 진행 중 이었다. 최재춘 사무총장의 안내로 최창신 회장을 만난 취재진은 예상외로 편안하고 포근한 인상에 놀랐다. 과거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지내는 등 파란만장한 경력이 말해주고 있지만 협회장선거 준비과정에서 시작하여 당선된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고소, 고발 등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며 이 자리에 우뚝 선 것이다. 최창신 회장은 전북익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태권도 경기인 출신으로 한양대 석사과정을 마쳤고 17년간이란 세월을 언론인으로서 일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일부 신문방송기자에 대한 쓴 소리를 서슴지 않고 말했다. 신문방송기자는 허위기사로 포장하거나 가상적인기사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하여 출판하면 안 된다. 는 것이다. 특정내용을 소문에 의해 들었다고 하더라도 그 내용을 기사화하기 전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관련되는 개인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