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체육회는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소속 일부대의원의 임시총회 소집 승인 요청에 따라 7월 12일자 임시총회 개최를 승인한다고 밝혔다. 임시총회 소집을 요청한 서울시태권도협회 일부 대의원들은 서울시태권도협회에 총회소집을 요구 하였으나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규약의 절차에 따라 서울시체육회에 총회소집을 요구한 것이다. 서울시태권도협회는 그동안 예산지출과 행정운영의 전반적인 문제점 등으로 총회진행의 어려움이 발생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회장과 각 구 일부 회장 간의 갈등이 고조되어 회장 불신임을 요구하는 등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서울시체육회가 승인한 임시총회 승인 안건으로 “감사결과 지적사항에 따른 조치의 건”과 “강석한 회장, 백○○ 부회장 해임(불신임) 건” 그리고 “규약 개정의 건”과 기타사항으로 정하였다. 서울시태권도협회 각 구 회장으로 구성된 대의원 중에서 대표가 요구한 회의목적 중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개정의 건 은 이사회의 의결사항으로 불승인하였다. 특히, 기타사항에서 의결이 필요한 사항은 출석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하여야 하며 한사람이라도 기타사항에서 안건상정에 반대가 있는 경우 안건을
[한국태권도신문] (사)국제태권도연맹 대한민국협회(회장 대행 유승희)가 주최하는 ‘2023 제1회 ITF태권도 월드게임’이 오는 9월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내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금번 대회는 ITF(총재 최중화)에서 새로 만들어진 국제 행사이며, 그 역사적인 1회 대회를 ITF태권도 모국이자 창설도시인 서울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참가 종목은 틀(개인,단체), 맞서기(개인,단체), 격파(위력, 스페셜)로 진행되며 ITF 수련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국제태권도연맹 대한민국협회(회장 대행 유승희 사무총장)는 “코로나 전 ITF월드컵을 유치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었다가 월드게임으로 유치가 재 확정되어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말했다. 조직위 유승희 사무총장은 “역사적인 제1회 대회를 모국에서 치르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고 무엇보다 현재 국내에 도장과 클럽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치르게 되어 국내 수련자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약30여개국 이상 2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4개 틀을 배경으로하고 더불어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TKD History &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태권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박병철, 이하‘태사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체결식은 지난 7일(금) 오전 11시에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회 3층 회의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 태사모 박병철 회장과 세계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 및 위원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태사모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태권도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비전을 통해 한층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 또한 태사모와 협력하여 태권도 세계화와 인재육성을 위해 함께 동반성장을 이룩할 것이다.”고 말했다. 태사모 박병철 회장은 “위원회와 이렇게 뜻 깊은 협약식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위원회가 추구하는 글로벌 인재육성과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함께할 것이며,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수 많은 태권도인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 것이다.”고 전했다. 위원회와 태사모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되는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한국태권도신문] 새로운 세미나 문화를 만들어가는 전국 태권도 지도자들의 모임 열가지 연구소가 지난 1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전국 태권도 지도자 세미나 동행 4 in 서울'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주, 부산, 거제도,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태권도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세미나 신청 공지 후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예상보다 많은 문의가 쇄도하였고 예약된 장소의 규모와 인원제한으로 인해 선착순 120여 명만 참석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김지훈 대표(열가지연구소 소장, 이지태권도 관장)의 주최로 대학 교수, KTA경진대회 입상자, 대한태권도협회 강사 출신, 태권도 관련 각 기업의 대표들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여러 업체들의 협찬과 열가지연구소 대표 이하 회원들의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로 세미나가 더욱 풍성해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일반 세미나 형식과는 달리 릴레이로 진행되었는데 1인도장 브랜딩, 유치부 관리, 블랙컨슈머 대응, 온라인 마케팅, 실기 지도법 등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들로 구성된 알찬 세미나였다. 또한, 세미나가 끝난 후 참석한 지도자들에게 열가지 연구소 굿즈로 구성된 기념품들을 전달하고 저녁식사로
[한국태권도신문]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위원장 임동본, 이하 조직위)는 6일 조직위 사무실에서 이유리를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유리는 국기원과 성남시가 공동 주최하며 조직위가 주관하는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의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평소 태권도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이 배우는 국기원 태권도 1단을 보유한 유단자이기도 하며, 특히 다가오는 7월 20일 19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야제 행사에 실전 태권도 호신술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세계태권도한마당은 7월 2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까지 5일동안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며, 56개국 4,0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각자의 태권도 기량을 겨루게 된다.
[한국태권도신문] WTTU 세계태산북두연맹(강신철 총재. 이하 WTTU)은 지난 7월 8일(토) 세계 17개 회원국 중 종주국인 한국사범 7기 근기교육생 수료식을 본부인 남창도장에서 성대히 거행하였다. 지난 3년여 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공백 기간을 아쉬워하던 앞선 선배들은 11명의 새로운 식구들을 맞이하느라 전국에서 25명의 지도자들이 모였다. 근기 수료식은 그동안 체득한 기술을 모두 반추하는 시간으로 1부는 강유진 수석사범이 진행을 맡아 근기를 응용한 활용방안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부는 강형준 수석사범이 맡아 1)기본의 요소, 2)기본 발 자세 서기, 3)유급자 기본동작, 4)유급자 발차기, 5)힘의 원리, 6)발놀림, 7)기본 연결동작, 8)응용발, 9)한번겨루기, 10)주먹지르기, 11)유단자 발차기, 12)기와 격파 순으로 실기를 진행했다. 3부 진행은 김상명, 전민우 수석사범이 수료식을 총괄하면서 만찬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선배들이 준비한 통돼지 바베큐와 남창도장 만의 전통의 막걸리 퍼포먼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번 행사에는 후진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같이한 한규인 원로, 한
[한국태권도신문] 대학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각종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대표 사학으로 성장하고 있는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형)가 “제21회 우석대학교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오는 8월 3일(목)에서 8월 10일(목)까지 8일 동안 전북 완주군 우석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개회식은 8월 5일(토) 오전 11시에 진행 될 예정이며, 식후 행사로 우석대학교가 자랑하는 태권도시범단의 차원이 다른 수준 높은 퍼포먼스 시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며 태권도의 신흥명문 대학으로 입지를 탄탄히 다져가고 있는 우석대학교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는 2003년 대한태권도협회 공인 품새대회를 시작으로 2015년 겨루기 종목도 승인대회로 추가되었고 이후 품새, 겨루기, 시범 종목이 총 망라된 명실상부한 태권도 종합대회로 권위를 자랑하며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겨루기 종목은 체급별 남·녀 고등부 경기만 진행되며, 각 팀 체급별 인원 수 제한 없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시범 종목은 중등부와 고등부 체공도약격파, 수직축회전격파, 수평축회전격파, 종합격파 등이 진행된다. 품새 종목은 공인품새(개인전, 복식전, 단체전)부문에 초등부, 중등부,
▲문대성 세계올림픽태권도연맹 이사장(좌측)이 푸라닭 치킨과 후원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오븐-후라이드 전문 치킨 브랜드 푸라닭 치킨이 세계올림픽태권도연맹(이사장 문대성)과 2024년 인천에서 열리는 ‘세계 올림픽 태권도 챔피언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4 세계 올림픽 태권도 챔피언쉽’은 문대성 이사장이 있는 세계올림픽태권도연맹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태권도 겨루기, 품새, 격파, 시범 등을 주제로한 세미나와 함께 대회가 진행된다. 전 세계 약 25개국(대한민국,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호주 등)의 태권도 엘리트인 및 생활체육인을 대상으로 약 3,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푸라닭 치킨은 ‘2024 세계 올림픽 태권도 챔피언쉽’에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현물 후원을 약속했다. 세계올림픽태권도연맹에 후원한 기금은 행사의 원활한 준비와 개최를 위한 대회조직위원회 운영비 및 마케팅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대회가 태권도 종주국을 빛낼 세계적인 행사로 거듭나길 기원하며, 국내외 태권도 저변을 넓히는데 조금이나마 보
[한국태권도신문] '2009 당진 세계태권도한마당' 격파 우승자인 호서예술대학 양경진 교수가 이번 7월 21일(금)부터 24일(월)까지 나흘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에 초청 가수로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본 대회는 60여 개 국에서 1만여 명의 태권도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격파와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2개 종목 59개 부문에서 남·녀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축하공연은 22일(토) 개회식 날 진행되며, 방송인이자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출신 이동준을 비롯하여, 미스터트롯 나태주, 불타는 트롯맨 이수호 등 업계 유명 인사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양경진 교수는 "본인이 선수로써 십수 년간 활약(우승을 비롯하여 8회 입상)했던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에 태권도인들을 위한 축하 공연을 임할 수 있어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을 위해 본인의 위치에서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경진 교수는 '2023 국기태권도한마음대축제' 축하 공연은 물론 지난 'JTBC 히든싱어' 출연 이후 기존 체육계 활동은 물론 '지역 대표 모창가수'로의 활약도 빈번한 가운데 오는 7월 16일(일)에는 양경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MICE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추진한 ‘코리아 유니크 베뉴’ 신규 선정에 태권도원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MICE: Meeting, Incentive travel, Convention, Exhibition and Event(기업회의, 인센티브 관광, 국제 회의, 전시회) 행사 참가자를 유치하는 것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가지고(Korea)’,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Unique)’, ‘마이스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Venue)’을 의미한다. 2020년 이후 3년 만에 실시한 이번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에서 태권도원은 국립국악원(서울), 청남대(충북), 엑스포과학공원한빛탑(대전) 등 15곳과 함께 신규로 선정되며 기존 37곳의 코리아 유니크 베뉴 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태권도원은 국제회의장과 소·중·대형 회의실과 강의실, 세미나·웨딩·연회 등 다목적 활용 공간, 다양한 형태의 객실 등 MICE 행사를 위해 필요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이 태권도원에서만 누릴 수 있는 태권도 체험 프로
▲키틴무노즈 유네스코 친선대사 [한국태권도신문] 미지의 세계로만 느껴지고 그게 될까? 라는 의문부호를 달고 다니던 남북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단(단장 최재춘)은 오는 19일(수) 키틴무노즈 유네스코 친선대사 일행의 방한 일정에 맞춰 다양한 환영행사와 함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가 유네스코에 등재되기 위해서 꼭 거쳐야 할 절차가 유네스코 집행위원회의 심의 검증인데 이번 키틴무노즈 대사의 방한 일정을 유용하게 활용하여 태권도가 유네스코에 등재되어야 할 당위성을 충분히 이해시킨다면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추진단 활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운용 총재(우측)와 최재춘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단장(좌측) 일명 리틀 김운용으로 불리며 황소 같은 추진력을 자랑허는 최재춘 단장은 이번 불가리아 왕실 공주와 부마 키틴무노즈 유네스코 친선대사를 초청해 7월 20일(목)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회의실에서 좌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남북 공동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협조를 구하고 추진단의 향후 계획도 밝힐 예정이다. 그리고 이동섭 국기원장을 통해 키틴무노즈 대사에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6월 30일(금)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다미래 본사에서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최재춘)와 ㈜다미래(대표 이재우)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환영 인사말로 이재우 대표는 “먼저 저희 회사에 방문해주신 최재춘 위원장님과 사무국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계기를 통해 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이번 8월에 열리는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에도 우리 다미래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여 적극 협력하겠다”고 하였다. ▲협약식 후 최재춘 김운용스포츠위원장(좌측)과 이재우 다미래 대표(우측)가 기념을 촬영하고 있다. 이에 최재춘 위원장은 “이재우 대표님의 따뜻한 환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우리 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다미래가 뜻을 모아 함께 한다면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 앞으로 상호협력하여 양 단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화답하였다. 한편, 세계태권도연맹 G1 승인대회인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는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 대회로 열리는 김운용컵 대회는 겨루기, 품새, 경연, 격파 등의 종목으로 나눠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