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지난해 10월부터 약 4개월간 기획 및 제작한 ‘태권도를 멈추지 마세요(Don’t Stop Taekwondo)‘ 캠페인을 오는 3월 5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유튜브 및 SNS에 콘텐츠를 게재한다. 국기원은 지난해 4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세계인에게 다 함께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태권도 기합 캠페인’을 전개해 4,800여 명이 접속,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태권도 수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촌 태권도 가족을 응원하고, 일반 대중이 태권도 수련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마련했다. 우선, 캠페인은 ‘도전’과 ‘희망’ 이라는 소주제로 구분, 유튜브용 영상 콘텐츠와 누리소통망서비스(SNS)용 기획 콘텐츠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첫 번째, ‘도전’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으로 태권도 수련을 통한 노인과 청소년 태권도인의 도전기가 담겼다. 영상에는 시각 장애로 인해 번번이 9단 심사에서 탈락한 사범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마침내 9단 심사에 합격하는 태권도를 향한 집념과 태권도 국가대표가 꿈인 중학생 태권소녀의 열정이 그려진다. 두 번째, ‘희망’은 성인 수련 활
[한국태권도신문]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체육 분야 방역수칙 전반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타지역 체육시설에서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조정되면서 2월 15일부터 생활체육 동호회 및 집단체육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26일까지 체력단련장, 태권도장, 무도장 등 체육시설 2천300여 곳을 포함해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 시설관리자가 없는 경우 5인 이상 체육활동 금지 등 체육 분야 방역수칙 전반에 대해 진행된다. 또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 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체육활동을 하도록 광주시체육회와 함께 종목단체, 협회 등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동호회 방역관리에도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실내체육시설의 경우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음식 섭취 금지, 4㎡당 1명 인원 제한 등 핵심 방역수칙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시설관리자가 있는 경우에는 5인 이상 체육활동이 허용되나 시설관리자가 없는 경우 5인 이상 금지됨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해서도 위반사항이 없는지 중점 점검한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
[한국태권도신문] 2021년 태권도원 상설공연 ‘으라차차 태권도’ 사진
[한국태권도신문] 2021.02.04. 세계태권도연맹&무주군 업무협약체결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12월 24일(목), 화상회의로 열린 ‘제3회 한・일・중 스포츠장관회의’에 참석해, 일본 하기우다 코이치 문부과학대신, 중국 거우중원 국가체육총국장과 함께 한・일・중 3국 간 스포츠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한국태권도신문] 2020년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공모전 개최 안내 출처:대한체육회
[한국태권도신문] 제39차 유엔세계평화의날 기념행사가 11월 13~15일 ‘평화의 도시’ 고양시에서 전 세계 시민 및 평화 활동가 약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제39차 유엔세계평화의날 기념행사는 외교부, 고양시, 한국관광공사, 코리아마이스뷰로, 고양컨벤션뷰로가 후원했으며, 유엔세계평화의날 한국조직위원회(KOCUN-IDP)와 시카고조직위원회(Chicago Build the Peace Committee)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양 조직위원회가 해당 기념행사를 함께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유엔세계평화의날 기념행사 39년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올해 기념행사에는 △김성곤(한국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김원수(전 유엔 사무차장) △임현묵(유네스코 APCEIU 원장) △모니카 윌라드(유엔본부 세계평화의날NGO위원회 의장) △제니퍼 김(시카고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사카이 노리오(국제자유종교연맹 일본지부 의장) △윤야싯 쑤마멧(세계종교평화회의 태국 사무총장) △케카산 바수(그린 호프 재단 대표) 등이 참여해 유엔 창설 75주년을 기념, ‘세계시민’을 주제로 2019년 이어 더 깊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성곤 한국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은 “신
[특별기고] 공희주 - 서울 우정태권도 사범 [한국태권도신문] 후배의 소개로 알게되었지만! 이제 알게된게 너~무 아쉬울 만큼! 훌륭한 강사님들과 줗은 교육들~ 대한태권도협회에서 도장활성화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신게 느껴졌습니다. 2일 오전 10시 집결이라 전날밤 수업을 한타임 제끼고 내려갔습니다. 여행가는 기분이 들고, 너무 설레서 기차안에서 엉덩이가 들썩 거렸답니다. 토요일 아침 제가 선택한 경영법 4! 역시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이미 단체 톡에서도 느꼈지만, 진재성 강사님은 저희의 첫 만남부터 마지막 까지 모든 걸 다 쏟아주신 것 같습니다. 강의 내내 사진도 찍어주시고, 공유해주시고, 사범님들의 이야기 하나하나 글 하나하나 세밀하게 봐주시고 코멘트 달아주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말 자신의 자녀, 도장의 수련생들을 대하듯이 저희에게도 무한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저도 꼭! 나중에 열심히 해서 대태 강사가 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또한, 꼭 본인의 강의를 듣지 않더라도 대태 강사님들께서 사범님들과 얘기 나눠주시고, 진심을 다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숙소도 너무 좋고~ 특히! 삼시세끼~~ 밥이
[특별기고] 김성근 - 마하나임 태권도 교육관 관장 [한국태권도신문] 저는 처음에는 태권도가 좋아서 그리고, 아이들을 잘 지도하고 싶어서 지도자의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좋아서 경영보다는 지도법에 많은 비중을 두고 수년동안 KTA박람회와 경진대회 그리고, 지도자 전문과정에서 새롭게 배운 지도법을 아이들에게 지도할 때 아이들이 좋아하고 열심히 잘 따라하는 모습에 저는 항상 보람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경영에는 소홀히하고 지도법에만 집중해서 지도하다보니 도장 아이들의 숫자가 조금씩 줄어듬을 느끼게 되었고 올해 지도자 전문교육 과정에서는 경영법4 - 진재성 강사님의 경영법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영법 과정은 많이 생각하고 고민해서 내린 교육인데 저의 선택이 옳았음을 느끼게 되는 알차고 보람된 1박2일 교육이었습니다. 진재성 강사님께서는 친절하게 저희 교육생들에게 경영법에 대한 내용을 하나씩 하나씩 짚어가시면서 본인이 가지고 계신 노하우를 모두 우리에게 전해 주시는 것 같아 강사님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강사님 하시는일도 많으시고 피곤하신데도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저희 교육생 한사람 한사람 사진 촬영도 해주시고 또한 교육생
[특별기고] 황태현 - 서울 성북구 용인대 태권도 관장 [한국태권도신문]먼저 필자는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에서 진행하는 제3회 2019 KTA 지도자 교육과정을 몇 년 동안 모두 받아 보았다. 그때마다 매번 느끼는 점은 강의는 매우 유익하지만 깊이 없이 겉만 보고 가는 아쉬움을 가졌었다. 강사님들의 열정 넘치는 강의는 시중에서 진행하는 컨설팅 업체에서 진행하는 세미나 수업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수업을 받아본 지도자는 공통적으로 느낄 것이라 생각 된다. 지도자 전문과정은 작년까지만 해도 한 과목당 2~3명의 강사 분들이 배정되다 보니 항상 주어진 시간이 부족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많은데 시간 부족으로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올 때는 아쉬움으로 가득한 경험이었다. 이러한 점을 설문조사나 구두로 이종천 부장님과 강사 분들에게 전달 했었는데 대태협에서 교육자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깊이있는 교육을 위해 강사 한분과 1박2일 동안 생활을 하다보니 강사와 친해지고 또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강사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강사들도 하나라도 더 전달되기를 바라는 모습에서 대충 시간을 때우는 게 아니라 열정으로
[특별기고] 조윤빈 - 전북 군산 승리 태권도 사범 [한국태권도신문] 2019년 11월 2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가 주체한 「제3회 2019 KTA 지도자전문교육과정」 연수를 위해 태권도원에 방문하였다. 이번 해에만 두 번째 방문한 태권도원이라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7살에 처음 발을 디딘 태권도라는 운동이 지금까지 내 곁에 머물게 되기까지 많은 은사님들과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지 그리고 그동안 만난 좋은 관장님들 덕분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중·고교까지 겨루기 선수로 진학했다. 하지만 팀 해체로 인해 선수로서의 소명은 다 했지만, 그 후 태권도 사범이라는 직업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며 지내왔다. 하지만 나는 여태까지 몰라왔던 태권도의 재미를 이번 전문지도자 과정에서 알게 되었다. 지난 8월, 제24기 태권도 4품·4단 전환 보수교육에서 설성란 강사님을 처음 마주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현재 근무 중인 도장 관장님의 제안으로 이번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신청 목록을 보고는 한치의 고민도 없이 설성란 강사님의 품새 지도법 강의를 신청하였다. 왜인지 모를 이끌림이었다. 보수교육에서 처음 만난 강사님이었지만 다른 훌륭한 강사님들 사이에 설성란 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