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이 전국체전 선수단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태권도협회]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경기도협회)는 지난 4일(수) 오전 11시 경기도협회 태극실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도대표 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종합우승 탈환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을 비롯해서 이영선 부회장, 임종남 부회장, 김 평 총감독, 엄광섭 원로복지연금위원회 위원장, 황인식 태권도공제조합 상임이사, (재)경기도태권도협회 서명기 이사 등이 참석해서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경덕 회장은 격려사에서 여러분들은 3차에 걸쳐 선발된 경기도에서 최고의 기량을 가졌다. 그 기량을 우물안 개구리식으로 경기도에서만 펼치지 말고 이번에 전국체전에서 여러분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그리고 경기도는 전국체전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한 바 있다고 강조면서 그러나 그 이후에 타 시도의 전력 보강, 변형된 전국체전으로 전락하면서 경기도는 적지 않은 전력의 누수가 있었고 원하는 성적을 내지 못했다. 여러분들을 위해 몇 달 전부터 꼭 우승하라는 기도를 하고 있다. 여러분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선수단에 선
▲2023 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 개회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경기도협회)는 “2023 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를 지난 5일(목)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도내 시군협회 임원들이 대규모로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전문체육부문 & 생횔체육부문으로 나눠 겨루기, 품새, 격파 종목에 총 4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5~6일 전문체육부문, 7~8일 주말을 이용해서 생활체육부문 경기가 진행된다. 5일(목)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을 비롯해서 황광철 고문, 조승익 부회장, 이영선 부회장, 임종남 부회장, 김 평 사무국장과 김종선 양평군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도내 31개 시군 임원진들이 대규모로 참석했으며 외빈으로는 전진선 양평군수, 경기도교육청 한상구 장학관, 김태중 장학사, 유승일 양평교육장, 박명수 도의원, 이혜원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이 2023 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서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천년 역사의 용문산 은행나무와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이동섭 원장이 9월27~10월6일 미국 워싱턴 등을 찾아 미 정계 및 태권도계 등 다양한 사람들과 환담하고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화에 앞장 서줄 것을 요청함과 동시에 미국에서 활동하는 사범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하며 특히,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2023 글로벌오픈국기원컵 국제태권도대회’에 참석,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최일선에서 뛰었다. 이동섭 원장은 9월30일 39개국 선수 1,700여명 등 총 5,000여명이 참석,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2023 글로벌오픈국기원컵 태권도대회’에서 로이 쿠퍼 주지사에게 명예 7단증을 수여했다. 쿠퍼 주지사 등은 태권도의 신체훈련 뿐 아니라 정신수양에 대한 교육이념을 높이 평가, 미국 올림픽대표팀의 태권도훈련센터를 기존의 콜라라도주에서 노스캐롤라이나주로 옮기도록 하는 등 태권도에 특별한 애정을 쏟았다. 또 미의회를 방문해 발레리 푸쉬, 웰리 니켈 연방의원에게 명예 6단을 수여했다. 이들은 이번 국기원컵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도와,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명예단증을 받은 발레리 푸쉬 의원은 “태권도가 미국에서 교육적 가치가 큰 스포츠다”며 기쁨의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태권도장 활성화 지원의 일환으로 ‘태권도장 할인 상품’을 출시하며 참가 도장 모집에 나섰다. ‘태권도장, 할인 상품’(이하, 도장 상품)은 10인 이상의 태권도장 수련생들을 대상으로 당일 또는 1박 2일 동안 태권도원의 시설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도장 전용 상품이다. 이번 기획 상품은 획기적인 무료·할인 혜택을 반영해 관장·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경감하고 도심에서 벗어나 70만 평 태권도원 자연에서 수련과 체험, 캠프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태권도진흥재단이 지원하고 있다. 먼저 ‘당일’ 상품은 태권도원 입장과 모노레일 탑승 이용료를 ‘무료’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체험관 YAP과 플레이원 등 실내·외 액티비티 콘텐츠 요금을 ‘대폭 할인’하는 등 초등학생 1인 기준 1만 3천원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1박 2일’ 상품은 객실 이용요금 50% 할인을 비롯해 태권도 특화 콘텐츠인 전통무예 체험을 포함하여 공동체 놀이 등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무료로 대관하는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구성했다. 특히 숙박과 식사, 콘텐츠 이용 등을 모두 이용하면서도 3만 원대로 구성,
[한국태권도신문] 10월 15일(목) 서울시체육회에서 실시한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 보궐선거가 기호1번 김현태 후보와 기호2번 이자형 후보가 격돌한 가운데 기호2번 이자형 후보가 김현태 후보를 6표차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이날 투표에 선거인단 수는 총 123명 중 17명이 기권하였으며 106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기호1번 김현태 후보가 50표, 기호2번 이자형 후보가 56표를 얻었다. 이자형 후보는 보궐선거를 통한 신임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회장에 당선되어 잔여임기 약1년 3개월 동안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현재 영등포구태권도협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광주시교육청이 4일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와 지역 연계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예방 사회안전망 구축 ▲태권도 예절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 ▲양 기관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지원 ▲기타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이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및 태권도 예절교육을 활용한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함께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는 대한태권도협회 교육부 인증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향후 관련 프로그램 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이영석 회장은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학교폭력예방과 인성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아이들의 교육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동행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며 ”신체활동과 마음챙김을 통해 아이들의 사회 정서 역량 강화와 심리안정 등 태권도가 학교폭력예방 및 인성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영산대학교 창조인재대학 태권도학과 2학년 김민주(20) 학생이 최근 열린 제32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겨루기부문 62kg 이하 여자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주 학생은 “교수님의 지도, 꾸준한 훈련, 긴장하지 않고 기량을 발휘한 덕에 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더욱 훈련에 매진해 대회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권도학과장 우도뫼니희(Udo Moenig)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생의 땀방울에 대한 보상이자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할 수 있게 하는 커다란 격려”라고 말하면서 “태권도학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도록 최선의 교육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제22회 여가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철원컵 전국태권도시범경연, 제50회 전국대학태권도대회 등 올해에도 다수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학 강자로서 명성을 쌓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이 26일 SNS ‘1회 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며 전 직원 1회 용품 사용 제로 실천 의지를 밝혔다. ‘1회 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 속 1회 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속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난 2월 한화진 장관을 시작으로 각계각층이 동참하며 진행 중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로부터 캠페인 참가 추천을 받았고 다음 참여자로는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를 지명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우리 재단은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와 개인컵 사용 등 탄소 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1회 용품뿐만 아니라 태권도원 내 전기차 충전소를 전년 대비 140% 증가해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한 정부 정책 추진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스포츠 ESG 협의체 선포식에 참석하며 환경관리 체계 구축 및 이행, 스포츠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반부패 청렴 등 윤리경영 인식 확산 활동에도 함께하기로 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공공기관의 모범경영을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발행하는 계간지 ‘국기원’ 재창간 3호가 9월 25일 발간됐다. 이번 10월호 커버스토리는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인 여성 태권도 특집으로 여성 태권도의 중요성, 발전 방향, 여아 전문 태권도장 운영기 등으로 구성됐다. 또 스페셜 리포트는 재창간 2호에 이어 ‘실전 태권도’의 두 번째 이야기, 이번 호를 끝으로 ‘실전 태권도의 또 다른 이름 전투 태권도’ 주제로 태권도 본연 실전성을 찾기 위해 주한미군 태권도 훈련 방법과 보급에 대해 상세하게 실었다. 특히 실전 태권도 호신술을 수련중인 배우 이유리는 인터뷰를 통해 ‘태권도 호신술을 접한 뒤 예찬론자가 됐다’며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를 활용해 내 몸을 방어하고, 어렵지 않은 동작들로 구성돼 성별과 연령에 얽매이지 않고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라고 전했다. 이외 스페셜 인터뷰에서는 ‘2024년 세계태권도한마당’을 경북 문경에 유치한 이성우 경상북도태권도협회장의 내년 한마당 개최에 대해 당찬 포부를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태권도 인생 66년, 전라남도 태권도의 산증인 조영기 원로의 태권도 인생 여정을 담았다. 계간지 10월호 인물탐구는 故엄운규 전
[한국태권도신문] 호주 이강웅 사범이 12일간(9.14.~25.)의 일정으로 특별한 한국 여행에 나서 화제다. 이번 여행은 태권도성지 태권도원 방문은 물론 청와대, 국회, 경복궁, 수원 화성행궁 등 태권도와 한국 문화 체험을 목적으로 호주에서 22명의 방문단이 입국했다. 지난 19일부터 2박 3일 동안 태권도원을 방문한 이들은 전통무예수련·태권힐링체조 콘텐츠 참여는 물론 태권도원상설공연 관람,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등 태권도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체험하기에 바쁜 일정을 보냈다. 방문단 중 14명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의 태권도 수련생으로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한 7명의 부모들도 수련생 못지않은 열정으로 임했다. 이강웅 사범은 22년째 호주에서 도장경영을 하고 있으며 23년 올해의 퀸즐랜드주 체육인 상을 수상할 만큼 태권도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함께 온 수련생들이 전문 선수들이 아니고 태권도를 진심으로 즐기는 수련생들이지만 열의는 선수급”이라며 “이번 한국 방문을 위해 자녀들은 아르바이트와 용돈을 모으는 등 오랜 기간 준비를 한 만큼 태권도 수련을 비롯해 우리나라 문화를 조금이라도 더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한국 알리기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한국태권도신문] 작은 지구촌, 세계문화 태권도의 중심이라 불리며 세계 115개국의 다문화 가정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시에서 “세계문화 페스티벌” 2023 안산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가 오는 10월 28일(토)~29일(일) 이틀간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세계 태권도인들이 하나 되는 대축제의 한마당이 될 이번 2023 안산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는 경기도체육회와 안산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며, 2023 안산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그리고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태권도협회, 안산시, 안산시체육회, 국기원, 아시아태권도연맹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공인품새(개인전,복식전.단체전), 겨루기, 격파, 태권체조 종목에서 다양한 경기가 펼쳐지며 대회 28일(토) 10시 30분에 예정된 개회식 식후행사에는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직위원회에서는 이번 대회는 많은 해외 국가의 참여가 예상되며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참가인원을 선착순 2,000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해외출전팀에게는 숙박과 식사, 셔틀버스 등 지원을 아기지 않고 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희수 안산시태권도협회장은 작은 지구촌이라 불리는 세계 115개국의 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20일,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인권 침해 사례를 통한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김용구 강사를 초빙해 ‘직장 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 공유’와 ‘예방 및 대처방안’ 등에 대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용구 강사는 “최근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만큼,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 임직원들도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고 인권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는 강의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인권 교육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인권 관련 임직원의 중요성 인식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며, 초빙강연과 함께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센터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구성원들 개개인이 가지는 인권의 소중함과 존귀함은 이루 말할 필요가 없다”라며 “인권 의식 강화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인권경영에 대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