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사단법인 한국레이저사격협회(회장 오룡, 이하 ‘협회’)와 상호 스포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13일(월) 오후 5시에 협회 회의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협회 오룡 회장, 세계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레이저 사격은 유아부터 직장인, 노인,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 모두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라고 생각한다.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협회와 위원회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스포츠산업과 스포츠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공존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협회 오룡 회장은 “위원회와 같이 협력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레이저 사격은 뉴스포츠로써 개발과 변화를 시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레이저 사격을 통해 날씨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내에서 혼자서도 운동을 가능하게 하며,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 취미활동의 확대, 다양한 스포츠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연구하며 발전시켜 나가겠다.또한 위원회와 함께 각 종 대회와 교육세미나를 함께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레이저사격협회는 2015년 설립하여 레이저사격 지도자 양성, 사격대회, 다양한 연령층과 장애인에게 레이저 사격 이벤트 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 중, 고 학생들과 수련관 등의 어린이, 청소년 체육활동을 통해 레이저 사격 보급과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