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국내 5호 지부인 전남스포츠위원회(JeonnamSC 회장 조두상, 이하 ‘지부’)를 설립했다.
지부 체결식은 29일(월) 오전 11시에 영광군에 위치한 전남지부 사무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세계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 지부에서는 조두상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전라도 지역에 첫 위원회 설립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전남컵 태권도대회, 국제 스포츠 교류, 교육 세미나 등 전라도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서울컵, 경기컵 대회에 이어 전남컵 태권도대회를 신설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남지부 조두상 회장은 “전라도 지역에 위원회 지부를 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위원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위원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내년에 신설하는 전남컵 태권도대회 및 본부가 추진하는 사업에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부에서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조두상 회장은 태권도 원로인 조영기 전 전남태권도협회 회장에 아들이며, 전남태권도협회 이사,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운영위원장, 태권도진흥재단 대회협력위원, 영광군태권도협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