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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제3회 KTA 지도자 전문교육과정을 다녀와서

[특별기고]  황태현 - 서울 성북구 용인대 태권도 관장

 

 

[한국태권도신문]   먼저 필자는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에서 진행하는 제3회 2019 KTA 지도자 교육과정을 몇 년 동안 모두 받아 보았다. 그때마다 매번 느끼는 점은 강의는 매우 유익하지만 깊이 없이 겉만 보고 가는 아쉬움을 가졌었다.

 

강사님들의 열정 넘치는 강의는 시중에서 진행하는 컨설팅 업체에서 진행하는 세미나 수업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수업을 받아본 지도자는 공통적으로 느낄 것이라 생각 된다.

 

지도자 전문과정은 작년까지만 해도 한 과목당 2~3명의 강사 분들이 배정되다 보니 항상 주어진 시간이 부족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많은데 시간 부족으로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올 때는 아쉬움으로 가득한 경험이었다.

 

이러한 점을 설문조사나 구두로 이종천 부장님과 강사 분들에게 전달 했었는데 대태협에서 교육자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깊이있는 교육을 위해 강사 한분과 1박2일 동안 생활을 하다보니 강사와 친해지고 또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강사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강사들도 하나라도 더 전달되기를 바라는 모습에서 대충 시간을 때우는 게 아니라 열정으로 강의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최종적으로는 매번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었던 초급·중급·고급 과정이라고 했을 때 초급과정만 반복해서 듣게 되고 중급 이상의 과정은 시간 관계상 처음 참여한 지도자만 만족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는데 이번 지도자 전문과정은 이점을 완벽히 해소시켰다. 정말 끝장 수업이라고 생각된다. 지금까지 몇 년간의 교육과 비교해서 대만족을 하고 가슴에 뜨거움을 가지고 돌아가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지도자들을 위해 준비해주신 대한태권도협회 최장신 회장님 이하 이종천 부장님과 대태협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교육받은 지도자를 대신해서 감사함을 전합니다.

 

회장님께 부탁을 하자면 강사분 들의 강의 환경은 매우 열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길바닥에 기름을 버리고 다닐 정도로 원거리를 다녀가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개선바랍니다. 태권도에 있어 경기 시합도 매우 중요 하지만 제 생각은 일선 태권도장이 태권도의 근간이라고 생각됩니다.

 

대부분 처음 태권도를 접 할수 있는 곳은 태권도장이라 생각됩니다. 지도자가 일선에서 열심히 지도했기 때문에 오늘날에 태권도가 있지 않나 생각 됩니다. 물론 뛰어난 지도자들로 인해 세계 각국으로 보급 발전해 나갔다고 생각 됩니다.

 

일선 지도자에게 환원 개념으로 생각해 주시고 지금보다 많은 혜택을 돌려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