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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도장

[학교탐방] 서울수송초등학교 태권도부

선수가 행복한 태권도부가 목표

 

[한국태권도신문]  2010년 창단한 서울수송초등학교 태권도부는 선수가 행복한 태권도부를 목표로 이창수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한체육회 꿈나무 국가대표 감독을 맡고 있는 이재륜 코치의 노력으로 명문 초등학교 태권도부로 발전하였다.

 

창단 2년 만인 2012년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2012년 개최된 전국 어린이태권왕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 초등연맹회장기 꿈나무태권도대회 5인조 단체전을 모두 우승하며 초등학교 태권도부 강호 대열에 오르게 되었다.

 

 

이후에도 제1회 세계 카뎃선수권대회 국가대표 배출 및 대한체육회 꿈나무선수 배출, 매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시대표 배출, 전국대회 및 서울시대회 단체전 우승, 종합우승 등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재륜 코치는 이처럼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이유를 이창수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감독님과 코치의 남다른 팀워크로 선수들이 즐겁게 훈련하고 시합에 참여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따라온 결과라고 했다.

 

 

이창수 교장은 2016년 9월 부임 이후 태권도부 예산을 지속적으로  증액시키고 훈련장과 전용탈의실 및 샤워장 시설을 개선하여 최고의 훈련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학교예산과 외부 지원금을 받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또한 손중진 감독이 팀을 맡은 뒤로 입상성적 보다 학생선수가 최우선이 되도록 인권교육 강화, 학습권 보장, (성)폭력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계절별 체험학습 및 선수보호를 위한 선진훈련법을 실시하면서 선수가 행복한 팀으로 완성되었다고 했다.

 

서울수송초등학교 태권도부의 훈련은 상해예방훈련을 바탕으로 최대한 부상이 없도록 관리하고 훈련강도와 양을 조절하여 학생선수들이 여가시간에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2019년도부터 교육청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선수가 첫 번째인 태권도부로 나아가는데 더욱 힘을 받아 최고의 태권도 인재를 양성하는 초등학교 팀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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