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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 제31회 국방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동메달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제 31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가 지난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선승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군의 태권도 최강자를 가리는 군인부와 일반·대학·고등·중등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남녀 선수 지도자 및 임원 3.000여 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겨루기 선수단도 출전한 결과 김성제(1학년)가 타대학 우수선수들과의 열린 경기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군인부는 2019년 대회 우승팀 해군을 비롯해 공군, 해병대, 육군지상작전사령부, 육군2작전사령부, 육군특수전사령부, 육군수도방위사령부(여자부) 등 각 군을 대표하는 태권용사 139명(남군 115명·여군 24명)이 참가하여 대한민국 군 최강팀을 가린 대회이자 대통령기, 대한태권도협회장기 대회와 함께 국내 3대 메이저 단체대항 태권도대회다.

 

이정기 학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매 경기 때마다 값진 열매를 획득하게 하시니 감사하고 늘 땀 흘리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계속해서 전국교회에 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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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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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권도신문 기자 최신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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