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계경찰태권도연맹(WPTF, 총재 방승호)은 11월 21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위드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방승호 총재는 콘서트 취지를 알리고자 사랑의 열매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위드콘서트’는 주제와 같이 함께 공감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으로 1부는 성악, 국악, 뮤지컬, 무용단 등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가수와 태권도 시범 공연이 진행됐다. 출연자는 가수에 최성수, 걸그룹 뷰티박스, 팬덤 싱어즈 포마스, 김명주 나영 무용단, 바리톤 임희성, 뮤지컬 배우 박수화, 타악기 정주리, 해금 최민지, 마지막으로 신한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출연하여 멋지고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특히 가수 최성수는 따뜻한 말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며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WPTF 방승호 총재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불우이웃과 함께하자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WITH CONCERT'라는 주제는 따뜻한 겨울, 아름다운 도약의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자선 음악회는 공연 1시간 전부터 공연을 보러 오는 사람들로 주차장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고, 관객 1200명으로 1층 객석과 2층 객석의 자리를 채웠다.
한편,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으로 홍보가 되었으나, 3~4일 앞두고 취소가 되어 아쉬움을 남겼지만 방승호 총재는 콘서트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총괄 기획을 맡아 적극적인 추진력을 바탕으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