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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올림픽 정회원 종목 삼보스포츠 발전을 위한 대한삼보연맹 지도자 워크샵 및 송년회 가져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2월 17일(토) 용인시에 소재한 광교포레유스호스텔에서 대한삼보연맹(회장 문성천) 주관으로 삼보스포츠 발전을 위한 ‘대한삼보연맹 지도자 워크샵 및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한 한파에도 불구하고 대한삼보연맹 임원과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임원, 지도 자 등 60여명이 자리하여 부쩍 성장한 한국 삼보스포츠의 현실을 실감케 했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현악기 전문 연주자 4명으로 구성된 예명예술단의 ‘스트링콰르텟팀,이 포터왈츠와 케롤송 등의 감미로운 오케스트라 선율을 선사하여 마음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생활체육위원회를 비롯하여, 심판⋅선수⋅교육⋅국제협력위원별 2022년도 사업결과와 2023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권기훈 국제협력위원장은 지난 2021년 7월 삼보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올림픽 정회원으로 승인받은 이후 세계 130여개국이 가맹된 국제삼보연맹(FIAS)의 최근 동향과 대한민국 삼보의 위상강화를 위한 제언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 받았다.

 

삼보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현안으로 부상한 삼보 띠 제작과 대회 개최 시 메달수여 범위 및 기준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연맹에서는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빠른 시일내에 최종결정안을 내놓기로 하였다.

 

 

한편 한국태권도신문 남궁윤석 대표가 태권도장 37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태권도의 발전과정을 설명하면서 삼보도장과 삼보의 저변확대 방안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여 행사의 의미를 높였다.

 

아울러 문성천 회장은 지난 8년간 삼보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한주형 경기도삼보연맹 회장에게 감사패를 그리고 문호주 국제삼보교류회장 등 공로자에게 공로상을 수여하였다.

 

또한 지난 2020년 문성천 회장의 취임과 더불어 삼보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대한삼보연맹 3년간의 주요성과를 영상으로 상영했다. 시도와 시군구체육회에 전국 17개 지역이 가맹하였고, 용인대의 삼보 전공 신입생 선발, 전국 삼보선수권대회 및 코리아오픈 산보선수권대회도 개최했다.

 

 

국제경기 부문에서는 2021년 세계비치삼보선수권대회(동메달 획득), 2022년 아시아삼보선수권대회(은메달1, 동메달 3 획득)와 세계청소년 선수권대회, 세계삼보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대회에 서 향상된 기량을 펼쳐 한국 삼보의 밝은 희망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행정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연맹 행정 및 회계시스템을 구축하였고. 경기 시 선수들의 안전을 관리하기 위해 강남제이에스병원(대표원장 송준섭)과의 업무협약 체결, 국제삼보연맹 공인 코치 및 심판세미나도 열었다.

 

 

국내 처음으로 5개소의 국제삼보연맹 공인도장 획득과 함께 7명의 공인코치 자격도 승인받았으며 육군부사관 가산점 무도단체 선정과 경찰청 가산점 무도단체로 선정되는 값진 성과 등을 거두었다.

 

이 행사를 주관한 문성천 대한삼보연맹 회장은 지난 3년간 대한삼보연맹이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준 삼보가족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올림픽 정회원 종목의 위상에 걸맞은 대한민국 삼보스포츠의 지속 성장과 도약의 발전기반을 착실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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