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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스리랑카 한국대사배 대성황 - 스리랑카 최고의 무도대회로 개최

▲2023년 스리랑카 한국대사배 우승팀인 스리랑카 육군에게 우승컵을 전달하는 이미연 대사

 

[한국태권도신문] 주스리랑카 한국대사관(대사 이미연)이 주최하고, 스리랑카 태권도협회와 한국대사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3 스리랑카 한국대사배 태권도대회가 육군, 해군, 경찰 선수단을 비롯해 선수 2,000여 명 참가한 가운데 3일간의 예선전을 거쳐, 7월 8일 콜롬보 BMICH에서 결승전 및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태권도 대회 이후에는 K-Pop 세계 페스티벌 예선전도 이어졌다.

 

결승전 및 시상식에 주재국 측에서는 스리랑카 마헤산 체육부차관, 차민다 태권도협회장, 칸차나 국가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라타나야케 CISM 태권도위원장 및 군 장성들과 경찰고위급들 등이 참가했고, 한국측에서는 이미연 대사, 이기수 대회 기술의장, 엄경호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장, 변성철 한인회장, 임소연 문화담당 서기관 등을 비롯, 대사관 직원들이 참석해 시상하고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2023년 스리랑카 한국대사배에서 육군팀이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시상식에서는 스리랑카 육군의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겨루기 단체전 결승과 태권체조 및 자유품새 우승팀의 태권도 시범이 이어졌다. 또한 태권도진흥재단에서 파견된 봉사단원(원종원, 최산, 김효진, 박은서)들의 멋진 태권도 시범 공연도 있었다.

 

이미연 대사는 환영사에서 “태권도는 한국과 스리랑카의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하는데 모범이 되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한국대사관에서는 태권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대회에 입상한 선수들을 축하하고, 참가한 모든 선수들과 임원들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미연 대사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린이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갈레지역 학생에게 태권도복을 증정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2023년 스리랑카 한국대사배에서 어린이 태권도 에어로빅 부문 경연 장면

 

스리랑카 마헤산 체육부차관과 차민다 태권도협회장은 축사에서 “스리랑카 태권도 보급과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한국정부 및 한국대사관, 국기원, 세계연맹, 진흥재단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이미연 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번 대회 조직의 실무를 지휘한 이기수 스리랑카 태권도협회 기술의장은 “이번 대회를 공인 품새, 자유품새, 겨루기 단체전, 태권체조등을 포함하고, 유급자와 유단자를 벨트별로 나누어 개최한 대회로 태권도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하여, 한국 대사배 태권도 대회를 스리랑카 최대 규모의 무도대회이자 공공문화외교의 장으로 승화시켰다.” 고 말했다.

 

▲스리랑카 태권도협회 기술의장 이기수 국기원 사범과 스리랑카 태권도협회 아나콘 사무총장 및 대사배 태권도 대회 심판들이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2023년 스리랑카 한국대사배에 시상식 시범 장면

 

▲2023년 스리랑카 한국대사배에서 TPF 봉사단원들이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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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
임장섭 편집국장

안녕하세요?
한국태권도신문 임장섭 편집국장입니다.

○약력
- 태권도 공인 8단
- 태권도장 운영(30년)
- 국기원장 특별보좌관(전)
- 국기원 기술심의회 지도위원
- 국기원 기술심의회 협력분과 위원장(전)
- 대한태권도협회 도장분과 부위원장(전)
-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이사
- 한국태권도사범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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