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일반고객은 물론 수산·어업분야에 종사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수협은행의 전국 133개 영업점에서 노란우산공제에 손쉽게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연간최대 500만원 소득공제, 압류로부터 공제금 보호, 연 복리이자 적용, 납부부금 내 대출가능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생활안정 및 사업재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적상품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수협은행 박석주 부행장과 중소기업중앙회 박영각 전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석주 부행장은 “노란우산공제가 은행 고객과 수산·어업분야 종사자들의 노후 불안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제보험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입 고객에 대한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h수협은행은 노란우산공제 판매 활성화를 위해 8월 한 달간 노란우산공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