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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고단자 심사–매우 섬세하고 엄격하게 변했다.

8,9단 승단심사-평가위원5명이 심사응시자1명 평가. 6,7단 승단심사-평가위원5명이 심사응시자3명 평가로 매우 까다롭게 진행.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성태 원장 직무대행

 

[한국태권도신문]  오늘(6일) 오후1시경 국기원 다목적수련장에서는 2019년도 제3차 고단자 심사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고단자 심사에는 종전과 다르게 8단과 9단에 한하여 실시하였으며 6단과 7단의 승단심사는 내일(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국 2일간으로 나누어 고단자심사를 진행되는 것이다.

 

김성태 국기원 원장직무대행은 대회사에서 “오늘 고단자 심사에 응시한 태권도지도자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하고 “이번 고단자심사는 공정성 강화를 위해 8단9단과 6단7단의 심사일정을 분리해 엄격한 심사 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하면서 “태권도지도자여러분께서는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태권도발전에 일익을 담당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기용 기술심의회 의장은 “태권도 인으로서 삶의 가치와 보람을 위하여 열심히 수련한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평소 연습하신대로 차분하게 동작의 정확성, 숙련도, 균형, 완성도, 품위에 대한 6가지의 좋은 평가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최선을 다 하여 응시자여러분 전원 합격의 영광이 있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단자 실기심사 전 품새교육

 

이번 심사현황을 보면 6단:177명 7단:78명 8:단41명 9단:24명으로 총 320명이 응시하였다.

 

8,9단의 심사과목에는 품새, 논술, 면접으로 진행되며 품새심사의 실기과정은 심사평가위원5명이 심사응시자1명씩 평가하는 매우 까다로운 심사제도로 진행된다고 할 수 있다.

 

6,7단의 심사과목은 기본동작, 품새, 겨루기, 격파, 논술을 평가하며 심사평가위원5명이 심사응시자3명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국기원 고광문 심사운영부장은 “재 응시자 심사는 과락과목만 일반응시자 심사 후에 시행되며 심사과목 중 1과목이 불합격 시 연이은 다음차수에 한하여 불합격 과목을 재 응시 기회를 부여한다.” 고 말했다.

 

국기원기술심의회 김기용 의장은 “고단자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의장단 및 심사평가위원들의 휴대폰을 개인이 가지고 있지 못하도록 본부석에서 보관하도록 하였으며 신분증대조를 마무리하고 심사장에 들어가면 밖으로 나오지 못하며 불가피하게 나와야 할 경우 확인을 하는 제도로 탈바꿈하였다.”고 말했다.

▲고단자심사 평가진행 모습

 

국기원의 고단자승단심사가 새롭게 달라지고 있다. 심사에 응시하는 모든 태권도 인은 힘들고 어려울 수는 있겠지만 태권도인의 명예와 인지도를 높이는 일이기에 어려움을 감수하고 이겨낸다면 타 무도와 차별화가 이루어지는 것은 물론 국기태권도와 태권도인의 가치는 더욱 상승하리라 생각하며 국기원의 모든 관계자와 태권도지도자들이 함께 노력하고 계속적인 연구와 변화의 필요성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