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관(대사 최훈, 이하 대사관)은 싱가포르태권도연맹(Singapore Taekwondo Federation, 이하 연맹)과 협력하여 지난 8월 10일부터 1개월 여 기간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대회”를 온라인으로 최초 개최하였다. 대사배 태권도대회는 싱가포르 內 모든 태권도 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권위 있는 전국 대회로서, 기존에는 겨루기 대회 형태로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 품새 대회 형식으로 열렸다. 금번 대회에는 약 900명의 선수들이 성별․체급별․수준별 부문은 물론, 형제․자매 및 가족 부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참가하였으며, 본인이 평소 갈고 닦은 태권도 실력을 영상을 통해 선보였다. 최 훈 대사는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동경올림픽의 사례에서 보듯 한국의 국기(國伎) 태권도는 많은 나라에 사상 최초 올림픽 메달 획득의 희망을 가져다주고 있다.”면서 “대사배태권도대회 입상자 중에서 언젠가 싱가포르 최초의 올림피언과 메달리스트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덕담을 건넸다. 싱가포르태권도연맹(STF)의 데이비드 고(David Koh) 회장직무대행(Acting President)도
[한국태권도신문]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스포츠단 태권도부 이동주 감독이 세계태권도연맹(WT)로부터 ‘경기규칙개선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고 17일 밝혔다. 태권도 경기규칙 개선위원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로, 2020 도쿄 올림픽 이후 더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경기 규칙을 만들기 위해 채점방식 개선 등 여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주 감독이 임명된 국내 경기규칙 개선위원엔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대훈·황경선(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선수 등이 포함됐다. 경기규칙 개선위원들이 제안한 사항은 기술위원회 검토를 거쳐 내년 4월 중국에서 열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부터 단계별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 감독은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가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경기규칙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우리 대학 선수들도 변화되는 경기규칙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동아대 태권도부 감독을 맡고 있는 그는 ‘2016 리우올림픽 대표팀’과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대표팀’ 코치, ‘2013 세계선수권태권도대회’ 전력분석관 등을 역임했으며 ‘2019 전국대학 태권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1 YOUR SEOUL GOES ON”(어기영차! 서울!) 캠페인의 두 번째 영상인『어기영차 태권도』편과 세 번째 영상인『어기영차 댄스』편을 각각 9월 23일(목)과 10월 7일(목)에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외 여행이 어려운 시대에『서울은 계속된다. 가장 서울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가장 서울다운 모습으로 에너지가 넘치게 나아가고 있는 서울과 서울 시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보여 줌으로써 서울의 도시 브랜딩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코로나19 이후 서울 방문을 유도하고자 한다. 총 3편의 영상으로 구성된 ‘어기영차 시리즈’는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서울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 위기를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할 수 있고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9월 23일(목), 오후 4시 비짓 서울(www.visitseoul.net)을 통해 공개될『어기영차 태권도』편에서는 태권도 군무를 통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K-타이거즈와 함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서울의 긍정적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국정과제인 ‘공공스포츠클럽 공모 사업’을 마지막으로 시행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2021년도 제2차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 공모」는 9월 13일(월)부터 공고를 시작하며 접수기간은 10월 21일(목)부터 25일(월)까지다. 공공스포츠클럽 공모 사업은 이번 공모를 끝으로 종료되며, 2022년 6월부터 시행되는 「스포츠클럽법」에 따라 등록제와 지정제가 도입되면 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공익목적을 위한 사업별 공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의 스포츠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체육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공스포츠클럽은 법인 설립을 위한 기본재산을 비롯해 인건비와 사업비 등 5년간 최대 4억 원을 지원받으며, 공모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누리집(https://www.sport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공스포츠클럽 공모 사업은 지역 중심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선수 발굴, 은퇴선수 등 체육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2013년부터 추진 중인 역점 사업으로 현재 전국 199개(종합형 117개, 학교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주식회사 도경명품스피치(대표 이도경)와 상호 스포츠발전과 태권도장 활성화 방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12일(일) 오전 11시에 위원회 사무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주식회사 도경 명품스피치 이도경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스피치는 평생 교육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다. 한국말도 어떡해 표현하고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이 달라질 수 있다. 스포츠단체 및 일선 태권도장 지도자들이 입관상담, 부모상담, 프리젠테이션 등 말로써 소통해야 하는 요소들이 많기때문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지도자 교육, 세미나 등 스피치 교육을 통해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워주겠다”고 말했다. 명품스피치 이도경 대표는 “급격한 사회 변화와 빠른 세상의 흐름으로 스피치의 중요성은 더욱 절실해지고 있으며, 스피치로 개인의 발전은 타인에게까지도 좋은 영향을 제공해주는 이 시대의 경쟁력이다. 위원회와 함께 말로써 세상에 도전하는 법을 알게 함으로써 보다 나은 인재 육성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이하 KTA)가 9월 11일(토)~12일(일) 태권도원에서 「제14회 전국 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 본선 진출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치열한 1·2차 예선을 뚫고 선발된 본선 진출자 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일간 본인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5명의 KTA 교육강사 멘토와 함께 태권도장에서의 성과, 적용 사례, 도출 결과를 검토하는 과정를 거쳤다. ▲ 지도법 - ‘뉴트로 몸막이(호신술) 지도법’: 최상근(경기 정훈태권도장) - ‘블렌디드 러닝 수업 경영(웜업)’: 정성윤(경북 Team태권도장) - ‘미디어를 활용한 태권도 지도법’: 김정혁(대구 계명태권도장) ▲ 경영법 - ‘태권도장의 Blue Ocean’: 정관호(전남 조선태권도장) - ‘코로나 극복기! 재능기부!’: 정동우(서울 태낭태사태권도장) - ‘도장 성공의 힘! 매니저’: 송정매(울산 늘푸른태권도장) - ‘비대면의 한계를 극복하는 경영로드맵’: 유길상(전북 더위너스태권도장) 10월 2일(토)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경진대회에서 현장 발표를 통해 대상 500만원(1팀), 금상 200만원(2팀), 은상 100만원(2팀), 동상 50
[한국태권도신문] 영산대학교 창조인재대학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오는 10월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모두 5명이 선발됐다. 선발명단에는 이보다 앞서 5월 열린 제51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 대회에서 3위에 오른 태권도학과 나호태 학생을 비롯해 태권도 5명이 포함됐다. 태권도학과에서는 나정민‧나호태 학생이 남자대학부에, 손지은‧윤해진‧이수연 학생이 여자대학부로 출전한다. 명단에 오른 학생들 모두가 실력과 노력을 겸비해 올해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체육회 주최로 매년 가을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는 올해로 102회째를 맞은 전국 규모의 종합경기대회다. 김인규 창조인재대학 학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이기고 땀방울을 흘린 결과 13명의 학생들이 경상남도 선발명단에 오를 수 있었다”며 “대학에서 키운 체력,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정신을 바탕으로 전국체전에서 기량을 마음껏 뽐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2020 도쿄올림픽에서 ‘발펜싱’ 논란으로 촉발된 태권도 경기의 변화와 대안을 위해 태권도전문기자회와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가 함께 모색에 나섰다. 국기원(이사장 전갑길, 원장 이동섭)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공동주최하고 태권도전문기자회가 주관하는 비대면 온라인 토론회가 오는 9월 15일(수) ‘전자호구 시스템, 이대로 괜찮은가?(부제: 태권도 겨루기 경기 발전을 위한 경기규칙 개정 중심)’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국기원이 공동주최 의사를 밝히면서 국기원-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주최가 되고, 과거 세계태권도연맹과 국기원 등의 여러 토론회 및 공청회를 진행해 온 태권도전문기자회가 주관하여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인사이드태권도의 박성진 편집장이 맡으며, 토론자는 김세혁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류병관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 김지숙 국기원 이사, 이석훈 수영구청 태권도선수단 감독,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황경선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양택진 태권도신문 기자 6명이다. 태권도전문기자회는 이번
[한국태권도신문]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9일 밀양시태권도협회와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밀양시태권도협회장과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밀양교육지원청의 2021년 학교폭력예방 주요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남도교육청과 경남도자치경찰위원회, 경남도태권도협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2021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선도·교육 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밀양시태권도협회 안기환 회장은 “우리 태권도 지도자들은 최선을 다하여 지역의 후배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선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태권도협회가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고양시(시장 이재준)에서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내년 개최 예정인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가상현실에서 태권도를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관을 운영한다. 또한 박람회 마지막 날인 9월 12일에는 고양시 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품새, 격파 등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엠블럼, 마스코트, 슬로건을 제작하고 미스터트롯으로 유명한 나태주가 소속되어 있는 K타이거즈 제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5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인 만큼 최상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내년 4월 21부터 2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70여 개국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한국태권도신문] 2021년도 국가대표선수 선발 공고
[한국태권도신문] 2021년도 경찰청장기 무도대회(태권도) 개최 알림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9월 4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국기원 시범단 및 관계자를 비롯한 내빈과 사범 그리고 태권도수련생 학부모 등 약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 태권도의 날’ 선포식을 거행했다. 개회식에는 한국과 미국의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미국 국가와 애국가를 제창하고 한, 미 순국선열 및 먼저가신 태권도 인에 대한 묵념을 한 후 박동우 보좌관이 태권도의 날 제정과정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부에나팍시의 써니 영선 박부시장에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경재 LA총영사, 샤론 쿼크 실바(Sharon Quirk-Silva) 가주 하원의원, 최석호(Steven S. Choi PH,D) 가주 하원의원, 데이브 민(Dave Min) 가주 상원의원, 이규성 재 미국 대한체육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2021년 7월 15일 캘리포니아 주 의회에서 공식 제정된 캘리포니아 태권도의 날을 축하드리며 이를 위해 힘써주신 샤론 쿼크 실바(Sharon Quirk-Silva) 가주 하원의원, 최석호(Steven S. Choi PH,D) 가주 하원의원, 데이브 민(Dave Min) 가주 상원의원과 재미대한태권도협회 이제헌 회장님을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원장 남윤신)과 함께 9월 10일 오후 2시, '미래 디지털 시대 스포츠산업'을 주제로 2021년 '제1차 스포츠산업 콘퍼런스'를 국민체육진흥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화,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디지털화 등 다양한 환경 변화로 나타나는 스포츠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알아보고, 미래 디지털 시대에 스포츠산업의 발전, 신시장 창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한다. 김범주 유니티 코리아 본부장이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스포츠산업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를 주제로 기조 발표하고, 이중식 리얼디자인테크 대표와 강백주 ㈜머스트게임즈 대표, 이승용 젠지(Gen.G) 이스포츠 이사, 김지은 신세계 대외협력본부 팀장이 소주제별로 발표를 이어간다. 문체부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함께 스포츠산업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2∼3회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스포츠산업 콘퍼런스'를 열고 있다. 올해는 이번 1차 학술회의를 비롯해 10월에 '스포츠 소비 흐름 전망', 12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익스트림태권도연맹(WorldETF, 총재 최철권, 이하 ‘연맹’)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첫 1호 해외지부 설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6일(월) 코로나로 인해 화상으로 치러졌으며, 이 자리에 WorldETF 최철권 총재와 버지니아주 지부장을 맡는 준리(JunLee) 지부장과 연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앞으로 익스트림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국제대회 협력과 지도자 파견, 멤버십도장 사업, 세미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연맹 최철권 총재는 “현재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 태권도장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때 본 연맹이 익스트림태권도를 통해 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장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조금이나마 하겠다. 그러기에 이번 해외지부 설립은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 국내외 지부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단체로 성장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버지니아주 준리 지부장은 “세계익스트림태권도연맹의 첫 지부 설립과 지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익스트림태권도 세계화에 보템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더 많은 태권도인들이 익스트림태권도에 대한 이해와 보급화를 위해 연맹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연맹은 신생 법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