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와 경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전국종별선수권대회 품새 부문이 5월 26일(수)부터 5월 29(토)일까지 경북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참가에는 2021년도 품새 선수등록을 필한 자로 개인부문, 단체부문, 복식부분으로 진행하며 대회시작일 이전의 전국규모 품새 대회에 입상하지 아니한 자에 한하여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철저한 방역으로 참가선수 및 지도자 등 관련자는 자가 문진표, 개인 정보 활용 동의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등을 필수로 제출하여야 한다. 경기장에는 당일 출전선수 및 지도자만 입장이 가능하고 경기장 외부에 돗자리, 텐트 등 설치가 금지되며 학부모 등 응원단의 입장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무 관중으로 경기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 김광현 질서분과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태권도 활성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선수들의 안전을 위하여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있으므로 더욱 철저한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경기장 질서를 유지하여 아무런 사고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중등부 겨루기
[한국태권도신문]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2일 수성알파시티축구장에서 태권도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수성구리틀태권도단’을 창단했다. 수성구리틀태권도단은 이주희 수성구체육회 이사를 단장으로 위촉하고, 초대 감독으로 서형진 감독을 선임했다. 지난 4월 수성구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입단신청서를 접수하고, 테스트를 거쳐 최종 46명의 단원을 선발했으며, 수성구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수성구 리틀태권도단은 학교 수업이 없는 토, 일요일 태극태권도 욱수관에 모여 태권도를 수련하게 된다. 우리나라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통해 강인한 체력, 스포츠 정신, 팀워크를 배우는 것이다. 수성구는 리틀태권도단을 단순 운동 클럽이 아닌 수성구와 전통무예를 알리는 시범단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며, 수성구체육회는 현재 리틀야구단, 리틀축구단을 운영 중이며, 6월 중 리틀줄넘기단도 창단할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아이들이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태권도를 수련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인 유소년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통해 건전하고 창의적 미래인재를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양진방 회장)와 Net Zero 2050 기후재단(장대식 이사장)이 21일 오전 11시30분, 대한태권도협회 회의실에서 탄소 중립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MOU 체결식에는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과 장대식 Net Zero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 그리고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ㆍ에너지 보다 관련 실천행동 참여, 탄소중립을 위한 청소년 교육 공동 추진 등 지속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고자 업무제휴 관계를 개시하기로 했다. 장대식 이사장은 “태권도인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선두주자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적극 지원을 할 것이다.” 라고 밝혔으며, 양진방 회장은 “이번 협정은 태권도인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모색하고,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Net Zero 2050 기후재단은 외교부 산하 비영리 법인으로 환경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전지구적 저탄소ㆍ탈탄소 사회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줄넘기위원회(WorldJRC, 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는 전국 최초 찾아가는 세미나를 강원도 영월에서 4개 강원도 시,군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교육을 시작 하였다. 세미나는 22일(토) 강원도 영월에 있는 체육관에서 태백시, 정선군, 영월군, 화천군 4개 지역 지부장과 지도자가 모인 가운데 줄넘기 발전 위해 세계줄넘기위원회 주최, 주관하는 전국 최초 찾아가는 줄넘기 세미나를 김후준 회장님, 변기태 사무총장, 이동석 이사님의 주축으로 교육을 실시 하였다. 기존에 이루어져왔던 세미나 방식은 전국 대상으로 연 1~2회 운영되어 왔는데, 이에 따른 접근성 및 지도자 간의 교류에 어려움이 따른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따라 세계줄넘기위원회는 접근성, 교류 증진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해 시도지부와 협력하여 전국 순회 세미나를 계획·실시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여 활용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 및 교육하였다. 1교시에는 위원회에서 직접 제작한 음악으로 음악을 이용한 줄넘기 실전 지도법(개인 줄넘기, 기술 줄넘기)을 교육하였으며, 2교시에는 줄넘기 지도 응용편(2인1조 줄넘기, 긴 줄, 시범 줄넘기), 3교시에는
[한국태권도신문]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지역의 스포츠클럽을 통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연계된 선순환의 선진 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법・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포츠클럽법」 제정안이 5월 21일(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클럽법」 제정안은 공포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정안은 스포츠클럽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발의된 제정안 3건*이 통합·조정된 안이다. 스포츠클럽의 지원과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민체육 진흥과 스포츠복지 향상, 지역사회 체육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대표발의(발의일): 안민석 의원(’20. 6. 5.), 박정 의원(’20. 8. 20.), 배현진 의원(’20. 9. 9.) 동호회 등 지역 체육단체 지원을 통한 국민 체육활동 참여 확대 이 법이 시행되면 생활체육 동호회 등 지역사회의 체육활동 진흥을 위해 운영되는 법인 또는 단체는 정관, 사업계획서 등 법에서 정한 요건을 갖추고 지자체에 스포츠클럽으로 등록하면 체육지도자 순회지도,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이하 KTA)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TPF)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태권도장을 지원하기 위해 광고를 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글로벌 태권도 홍보를 위해 TPF에 15억 원 내외의 태권도 홍보 예산(해외 태권도 공익 광고 제작, 해외 매체 광고 송출료)을 지원해왔다. KTA는 태권도장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홍보 예산 중 일부를 국내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광고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TPF와 협의를 거쳐 문체부에 예산 전용을 요청했다. 문체부는 KTA와 TPF의 요청을 적극 수용,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광고 제작 예산 5억 원(제작 2억 원, 송출료 3억 원) 전용을 승인함에 따라 기존 해외에서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태권도 홍보 예산이 확정됐다. KTA는 태권도 광고 제작을 위한 전문가 집단을 구성해 지난 5월 20일(목) 사무처에서 TPF 관계자와 함께 자문 회의를 진행하고, 홍보 대상과 광고 시기, 광고 내용 등을 논의했다. 광고는 사업 주체인 TPF에서 국내외 태권도 수련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태권도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공익 광고
[한국태권도신문]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49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를 이달 21일부터 내달 6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체육회와 공동주최로 개최한다. 제49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는 충청남도체육회와 공동주최로 실시되는 첫 소년체육대회로 충청남도회원종목 단체 주관으로 대회가 운영된다. 초등부 22종목 1천102명, 중등부 34종목 1천300명이 출전하며 천안 외 13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코로나19로 개·폐회식은 실시되지 않으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무관중으로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육상, 축구, 야구·소프트볼, 탁구, 핸드볼은 사전 경기를 이미 완료했으며 나머지 경기는 17일간 29종목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작년은 코로나19로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다"며 "올해에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학생 선수를 위한 대회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36개 종목이 전국에서 연중으로 분산 개최되며 종목별 전국대회 참가 요강에 따라 종목별 겸임대회로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끝)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보도자료
[한국태권도신문]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선수단이 5월 11일(화)부터 18일(화)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진행된 제51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4학년 정현지, 박수빈, 차윤정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태권도협회와 태백시체육회 그리고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 코로나-19로 인해 1년 6개월 만에 열려 철저하게 방역수칙 준수한 가운데 약 3.100명 넘는 선수가 출전해 열전의 경기를 펼쳤다. 이정기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양도 부족하고 여러모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며 함께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계속해서 전국교회의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들이 탄탄한 훈련 인프라 등에 힘입어 협회장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4일 울산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협회장기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남자고등부에서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태권도부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확보하면서 종합준우승(2위)을 차지했다. 또 여자고등부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확보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울산스포츠과학고 서건우(3학년) 선수는 남자고등부 라이트미들급 결승전에서 인천체고 황지웅 선수를 만나 2회전에서 21대 1 '점수차승'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서건우 선수는 특히 64강전과 32강전 두 경기 모두 점수차승으로 이끌어 내면서 화끈하게 금빛발차기를 드러냈다. 또 남자고등부 웰터급 이진욱(2학년) 선수는 강원체육고등학교 방영덕 선수를 13대 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고등부 핀급에 출전한 김시영(2학년) 선수는 결승전에서 전북체육고등학교 남용혁 선수에게 9대 13으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남자고등부 밴텀급 전승현(3학년),과 페더급 김혁일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사범으로서 무쇠처럼 단단하고 정신력이 남달리 뛰어나며 태권도를 통한 무도적 최고의 가치로 개발하여 도장내의 수련생지도에 헌신하는 것은 물론 성공적인 도장경영을 이끌어내면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미국의 지역사회로부터 ‘태권도의 작은 거인’이라는 호칭으로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는 미국 플로리다 주 곽노근 사범의 험난한 인생 역경에서 기쁨과 봉사에 이르기까지 태권도장의 성공으로 변화된 과정을 집중 공개한다. 곽노근 사범은 초등학교 시절 이웃 형으로부터 태권도를 접하면서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유단자가 되었고 강인한 수련을 기초로 대회에 참가하면서 각종 메달 획득으로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된 후 서울 마장동에 있던 도장에 단순히 숙식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사범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46년 동안 태권도 지도자로 미국에서 멋진 인생을 살아오고 있다. 1970년대 중반 마장동에 위치한 태권도장에서 오전 6시에 시작하는 새벽부를 시작으로 하루 종일 밤 9시까지 사범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1980년 국기원에서 실시하는 태권도지도자 교육을 수료하여 서울 신림동에 첫 번째 도장으로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로버트 B. 에이브람스(Gen. Robert B. Abrams) 한미연합사령관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5월 13일(목) 오전 8시 밀레니엄 힐튼 서울(중구) 호텔에서 열린 ‘로버트 에이브람스 한미연합사령관 환송 행사’에서 에이브람스 한미연합사령관에게 명예 6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국기원은 지난 약 30개월 동안 대한민국 안보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하면서 태권도 발전에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태권도 저변확대에 이바지한 에이브람스 사령관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윤웅석 전 연수원장을 재선임했다. 국기원은 5월 12일(수) 오후 2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재적이사 21명 중 17명이 출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4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윤웅석 전 연수원장을 재선임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국기원 정관에 따르면 행정부원장은 이사 중에서, 연수원장은 이사 또는 원외인사 중에서, 원장의 추천으로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선임하도록 돼 있고, 임기는 1년이다. 윤웅석 신임 연수원장(1951년생)은 국기원 태권도 9단으로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이사, 기술전문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한 뒤, 2019년 10월부터 1년간 국기원 연수원장으로 활동했다. 연수원장직과 함께 공석이었던 행정부원장직에 김무천 이사가 추천을 받았지만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을 얻지 못해 선임이 부결됐다. 또한 국기원은 제20대 국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명예이사장으로, 이수성 한민족원로회 공동의장이자 전 국무총리를 고문으로 선임함과 동시에 지난 2020년 5월부터 고문으로 활동한 송봉섭 고문을 재선임했다. 곽영훈 세계시민기구 총재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자문위원으로 선임됐다. 명예이사장, 고문, 자문위원은 국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에 오응환 전 국기원 대외협력위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2021. 5. 12.~2024. 5. 11.)이다. 신임 오응환 이사장은 충남태권도협회 회장대행,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상임 부회장, 국기원 대외협력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세종경제신문 논설위원을 맡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신임 이사장은 그동안 태권도계에서 쌓아온 지도력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태권도진흥재단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침체된 태권도원의 운영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오응환(남). 1971년생 ·세종경제신문 논설위원(현) ·국기원 대외협력위원장(’09-’18)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상임 부회장(’09-’14) ·충남태권도협회 회장대행(’08-’09) ·여주대 경찰행정학과 졸(’09)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유네스코 인류문화무형유산 대표목록에 태권도를 등재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국기원은 5월 11일(화) 오후 2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TF(이하 TF)’ 위촉식을 개최했다. TF는 오노균 나사렛대학교 객원교수와 최재춘 전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이숙경 국기원 이사, 한혜진 국기원 이사, 박종범 국기원 연구소장, 허권 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송동근 전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허건식 용인대학교 대학원 객원교수, 박영대 전 문화재청 차장, 범기철 전 송원대학교 초빙교수(태권무 명인)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국기원은 ‘2021년도 제3차 임시이사회(2021년 3월 23일 개최)’에서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문화무형유산 대표목록 등재를 위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위촉식에서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발전을 거듭한 태권도이지만 국가무형문화재 종목으로 지정받지도 못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도 등재되지 못한 실정이다”라며 “여러분의 노력 여하에 따라 태권도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