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요즘 딱이야! 재밌는 태권도 지도법 l 태권도장 지도법1 출처: 태권도원 유튜브 채널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태권도가 법률에 의해 국기(國技)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국기(國技) 태권도 지정의 날 기념식(이하 기념식)’을 개최한다. 오는 3월 30일(화) 오후 2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기념식은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비롯한 단체장과 원로 등 태권도계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민석 국회의원(제20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홍문표 국회의원(국회의원 태권도연맹 총재)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국기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정부에서 실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참석 대상을 최소한으로 축소했다. 기념식은 2018년 3월 30일 제358회 임시국회 제1차 본회의에서 태권도를 우리나라 국기(國技)로 한다는 내용이 담긴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태권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된 지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태권도의 국기 지정을 위해 공동으로 법안발의에 참여했던 228명(법안발의 시 225명)의 국회의원에 대한 공적을 기리고자 국기원 서쪽 현관 앞 화단에서 기념비 제막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기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이하 KTA)가 ‘태권도장 교육강사(이하 교육강사)’를 처음으로 공개 모집한다. 태권도 지도법과 태권도장 경영법 분야의 강사 5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 희망자는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지원 서류를 전자메일(dojang@koreatkd.kr)로 제출하면 된다. 태권도장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위촉하는 교육강사는 「전국 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에서 배출된 인재들로 지난 10여 년간 꾸준한 태권도 교육 콘텐츠 연구 및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태권도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공개 모집은 능력과 자질을 갖춘 유능한 태권도 인재들로 태권도장 지원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선발된 교육강사는 태권도 지원 전문가 그룹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태권도장을 위해 KTA 도장지원사업 교육 콘텐츠 강의와 신규 사업 기획, 실무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강사에게는 KTA 각종 위원회 위촉 및 TF 활동 참여를 비롯해 태권도장 관련 연구 프로젝트, 지도자 교육·태권도장 홍보 콘텐츠 개발 참여 등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인사관리 시스템을 통해 이력 관리와 우수 활
[한국태권도신문]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 한국교육원'에서 신학년도를 맞아 기부받은 한국 전통 물품들을 적극 활용해 한국문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 한국교육원'은 지난 2001년 설립됐고 38개교에 이르는 한국인 학교를 관할하고 있다. 러시아 거주 고려인 등을 대상으로 한글 교육, 한국 문화 소개, 글로벌 교육 협력 등을 목표로 러시아 거주 고려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K-POP의 전 세계적 인기로 러시아 내 태권도·부채춤 등의 한국 문화 및 한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이를 제대로 운영하기 위한 물품 부족으로 도움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관내 기관 및 교직원들은 지난 2월 십시일반(十匙一飯)의 마음으로 모은 한복·지갑·전통 문양 스티커 등 한국 전통 물품들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 한국교육원'에 전달했다. 로스토프지역 고려인과 현지인들은 지난 12일 한복을 나눠 입고 한국교육원에서 한국문화교육을 실시하며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엄알렉산드르 전 고려인협회장은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보내 준 한복과 전통 물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특별보좌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국기원은 3월 17일(수) 오후 2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6명의 특별보좌관을 추가 위촉했다. 위원회는 관련 규칙에 따라 국기원의 주요 정책 사안 및 현안 관련 업무수행, 원장의 업무를 보좌하기 위해 설치 운영하며, 위원의 명칭은 특별보좌관으로 지칭한다고 전했다. 국기원은 지난 2월 송하칠, 이준혁 홍보특별보좌관(대변인), 이승호 홍보특별보좌관(부대변인) 등 3명을 특별보좌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추가 위촉된 특별보좌관은 조근형 민원특별보좌관(단장)을 필두로 △원점조 대외협력특별보좌관 △진장환 정무특별보좌관 △백칠현 정무특별보좌관 △조영배 국제협력특별보좌관 △정봉현 교육특별보좌관 등이다. 위원회는 홍보특별보좌관 3명과 이번에 추가 위촉된 6명을 더해 총 9명으로 운영된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의 심장이자 성지인 국기원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저와 함께 힘을 모아 국기원이 새롭게 거듭나는 데 큰 역할들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기원은 특별위원회로 특별보좌, 법률자문, 홍보마케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영원아웃도어(회장 성기학)를 팀코리아 스포츠 의류 부문 공식 파트너로 선정하고, 3월 17일(수) 오전 11시 올림픽문화센터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영원아웃도어 성기학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 의류 부문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영원아웃도어는 2024년 말까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팀코리아)에 스포츠 의류를 제공한다. 아울러, 기관 엠블럼, 캐릭터 ‘달리’ 등 대한체육회 지식 재산을 활용한 스포츠 의류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며 국가대표를 위한 동·하계 유니폼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에 이어 영원아웃도어와 공식후원 계약을 연장해나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덕분에 대한민국 선수들이 국제대회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영원아웃도어 성기학 회장은 “영원아웃도어에 축적된 고유의 노하우와 기술 혁신을 통해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경기할 때 더 당당하게 걷고, 더 빠르게 달리며, 더 멀리 도전할 수 있도록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신임 소장에 박종범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 강사가 위촉됐다. 태권도 9단인 박종범 소장은 1961년생으로 우석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이학박사), 국민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행정학박사) 등에서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우석대학교, 가천대학교, 상명대학교, 육군사관학교, 경찰대학 등에서 태권도를 강의했고, 약 20년간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강사로 활동하며, 태권도 지도자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경기도태권도협회 이사,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품새교육분과 위원장, 한국실업태권도연맹 기술전문위원회 부의장, 경기도시흥시태권도협회 회장 등 태권도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박 소장은 “국기원의 핵심인 태권도연구소의 소장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항상 깊은 사고로 생산적인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연구소 소장은 비상근으로 임기는 1년이며, 원장이 위촉한다.
[한국태권도신문] 울산시태권도협회(회장 김화영)는 지난 3월 12일 울산시체육회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울산시태권도협회는 비상한 각오로 울산태권도 'again' 이라는 슬로건으로 새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이사회에서 김화영 회장이 정영기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이사 29명에 대한 선임패를 전달했다. 또 3건의 심의 사항으로는 회장선거관리규정 제·개정의 건, 스포츠공정위원회 제·개정의 건, 각종 위원회 심의 의결사항 건을 처리했다. 한편, 지난 1월 8일 열린 2021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 외 1건을 보고했다. 김화영 회장은 "울산시태권도협회는 5개 구·군 협회와 4개 연맹간 긴밀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위기극복 및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과제와 목표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신규 해외 파견사범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도 태권도 해외 파견사범 입문교육(이하 입문교육)’을 마무리했다. 입문교육은 지난 3월 2일(화)부터 12일(금)까지 9일간, 지난해 선발된 신규 해외 파견사범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기원이 지난해 신규로 선발한 파견사범은 아시아 2명(피지, 파키스탄), 유럽 5명(포르투갈, 보스니아, 벨라루스, 독일, 라트비아) 아프리카 2명(르완다, 마다가스카르), 팬암 4명(페루, 과테말라, 칠레, 콜롬비아) 등이다. 입문교육은 신규로 해외에 파견되는 사범들의 자질을 높이고, 국가별 저변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태권도 보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해외 파견사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힘든 여건이기는 하지만 막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태권도 보급에 진력해달라”고 강조했다. 국기원은 지난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도상국이나 전략적 국가에 태권도를 보급,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국기원의 해외 파견사범 규모는 49개국(아시아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신임 단장으로 안학선 전 K타이거즈 단장이 위촉됐다. 국기원은 3월 12일(금) 오전 10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단장 위촉식’을 갖고 안학선 신임 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1952년생인 안 단장은 1990년 코리언타이거즈시범단(K타이거즈)을 창단해 단장을 맡았으며, 2010년 국기원 기술전문위원회 경연분과위원회 위원장, 2013년 대한태권도협회 품새 국가대표선수단 감독, 2014년과 2015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단장, 2014년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부의장(도장부문), ㈜케이타이거즈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우리 시범단은 무도에 기반한 호신적 요소를 강화해 새롭게 거듭나야 할 필요가 있다”며 “시범단이 무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태권도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학선 신임 단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단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막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시범단이 한층 발전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1974년 창단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은 세계 120여 개국을 순회하며, 태권도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2020년 12월 20일 콜로라도 주 한인회 29대 회장선거에서 단독으로 출마하여 무투표 당선된 태권도 선수 출신 정기수 회장이 2021년 3월 1일 삼일절 기념행사 및 미국 콜로라도 주 한인회장 취임식 및 이임식을 덴버에서 개최하여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았다. 정기수 회장(63세)은 전북 김제 만경출신으로 만경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용인대를 거쳐 육군대표로 태권도선수생활을 하면서 태권도에 기여한 바 크다. 또한 1990년대 미국 태권도 대표 팀 코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콜로라도 태권도협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기수 회장은 현재 미국에서 개인사업 및 태권도장을 지도, 경영하고 있으며 특히 70년대 후반 육군대표선수시절 대통령기 태권도대회에서 라이벌 상대인 해병대 대표선수와 맞붙는 과정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여 육군대표가 종합우승을 거머쥐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화재의 인물로 알려졌다.
[한국태권도신문] 주)에이아이태권도(대표이사 최중구)는 2021년 태권도 IT 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최초 AI 태권도 “벤처기업”이 되었다. 2021년 01월 01일 시작한 법인으로서 불과 2개월 만에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5조에 의거하여 기술보증기금의 실사를 통해 기술을 평가받고 기준에 충족한 초스피드 벤처기업이다. 주)에이아이태권도는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세계 최초로 ‘주)에이아이태권도 기업 부설 연구소’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정을 받았으며, 연구 할 준비를 모두 끝냈다고 밝혔다. 2020년 한국데이터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태권도 기술 및 학습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태권도 기술 데이트를 수집하고 분석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에이아이태권도’는 현재 태권도 동작 평가 분석 시스템을 특허 출원하고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전국 10개 태권도장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베타버전을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수정, 보완 절차를 거쳐 교육과정을 단단하게 현장화 시켜가고 있다. 코로나19로 달라진 사회 변화에 대응 할 수 있도록 4차 산업과 AI기반 태권도 교육과 평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태권도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영화배우 황정리(1944년생)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기원은 3월 2일(화) 오후 2시 원장실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영화배우 황정리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현재 ‘황정리 세계무술총연합회’ 총재로 활동 중인 황 홍보대사는 월남전에 파병된 맹호부대에서 태권도 교관을 역임하고, 미주, 유럽, 중남미를 돌며 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태권도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정통 태권도인이다. 특히 지난 1970년대부터 약 30년간 ‘취권’, ‘사형도수’ 등 34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 태권도 발차기의 열풍을 일으키며 홍콩, 한국 영화계의 액션 스타로 명성을 떨쳤다. 황 홍보대사는 1980년대까지 홍금보, 양자경, 나부락(신시아 록로즈), 로이 호란 등 유명 영화 배우들에게 태권도를 전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 홍보대사는 위촉장을 받은 뒤 “국기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다. 활동하면서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태권도가 우리나라 국기라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꼈다. 그래서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의 홍보대사를 제안받은 뒤 그 막중한 역할과 책임감에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러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홍보특별보좌관(부대변인)으로 이승호 서울일보 편집국장을 위촉했다. 1961년생인 이승호 부대변인은 1991년 월간웅변사 편집장을 시작으로, 한강남부신문사 편집국장, 서울마포타임즈 편집부장, 아시아씨이뉴스 편집국장을 지내고, 현재 서울일보 편집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대변인은 대변인을 보좌하면서 국기원의 주요 정책과 사업 등을 홍보하는 중책을 수행하게 된다. 국기원은 추진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의 성과를 효율적으로 홍보, 지구촌 태권도 가족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홍보특별보좌관(대변인)의 역할을 확대키로 했다. 국기원은 지난 2월 22일 송하칠 전 매일경제 부국장과 이준혁(Jun Lee) 미국 사범을 대변인으로 위촉한 데 이어 부대변인을 위촉하면서 총 3명의 대변인을 두게 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정책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구촌 태권도 가족과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변인과 부대변인 등을 통해 국기원의 홍보 기능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이동섭 국기원장이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국기원과 태권도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 원장은 2월 26일(금)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내 의장 집무실에서 “국기 태권도의 본부 국기원이 너무나 부족하고 초라한 모습으로 유지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열약한 노후시설 개선과 재건축을 통해 국기원이 태권도 미래를 선도하는 상징적 명소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건의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태권도가 국기(國技)로 지정되는 데 일등 공신인 이동섭 전 의원이 국기원장에 당선돼 기쁘다”며 “국회의장으로서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는 김지숙 국기원 이사, 홍문표 국회의원(국회의원 태권도연맹 총재) 등이 배석했다. 이 원장은 현안 논의를 마친 뒤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태권도복을 증정하기도 했다. 이 원장은 지난 2월 15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24일 정순균 강남구청장, 26일 박병석 국회의장 등과 잇따라 회동하며, 국기원 발전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