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그동안의 땀과 노력을 쏟아내는 치열한 공방이 펼쳐지는 홍천의 무대, 바로 경희대학교 총장기 태권도대회이다. 이번 ‘제 34회 경희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녀 태권도대회’에서는 1,479명의 선수들이 격파종목에서 우열을 가렸다. 특히 제 27회 경희대 총장기부터 진행되었던 격파(시범) 부문은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최동아를 비롯해 걸출한 국가대표 시범단원들을 배출해내며, 시범계의 등용문으로도 통한다. 종목으로는 수직회전, 수평회전, 장애물 격파 등 익숙한 이름 가운데, 새롭게 도입된 ‘비각’ 종목이 눈에 띈다. 경희대 총장기의 비각 태권도는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종목이었던 ‘새 품새 비각’ 과는 구분되는 것으로, 익스트림 태권도 형태로 진행된다. 비각 태권도는 컷오프 방식의 예선과 1대1 배틀형식의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결선을 통해 승자를 가린다. 결선은 총 3라운드로 진행되며, 자유 비각발차기 배틀, 격파 배틀, 필살기 배틀로 구성되며 경기 내내 신나는 음악이 재생되며, 전문 MC가 선수들의 기술을 해설하고 배틀을 진행한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된 비각태권도 1위는 황승민(광남고, 선시범단)이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황승민은 남고2학년부
[한국태권도신문] 2022년 6월 18일(토)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경북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서 성주 관내 초,중학생 태권도 선수 19명이 출전하여 19명 모두 입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성주군 태권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성주중앙초등학교 정민욱 전임코치는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하여 여초부 우수지도자상을, 성주중앙초등학교 원나경 선수는 여초부 우수선수상을, 성주여자중학교 최건영 선수는 여중부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성주중앙초등학교 정민욱 전임코치의 지도 하에 꾸준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과 훈련을 지원한 성주교육지원청․성주군체육회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성주교육지원청 배인호 교육장은“경북 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서 참가선수 전원이 입상하여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태권도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하겠다.”고 말씀하셨다.
[한국태권도신문]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춘천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강미르 자매가 나란히 1위, 3위를 차지하며 메달 수확에 성공했다. 24일 열린 여자 –46kg 경기에서 강미르 선수는 준결승에서 일본의 오시마 카렌을 2:0으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결승전에서는 태국의 줄라난 칸티쿨라논 선수를 만나 경기 도중 눈 부상을 당했음에도 1, 2라운드 모두 승리하며 2:0의 점수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25일 열린 여자 –49kg 경기에서는 강보라 선수가 준결승에서 이란의 모비나 네마트자데에게 1:2으로 패배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강보라·강미르 자매는 지난 5월 춘천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에서 나란히 우승하여 출전권을 얻는 쾌거를 이뤄내며 이번 대회에서도 자매가 메달 동반 수확에 성공해 ‘태권도 도시’ 영천을 빛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많은 대회 중에서도 국제대회에서 두 자매선수가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훌륭한 성적으로 우리 영천시를 빛내주어 자랑스럽고 기쁜 마음이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태권도단이 세계무대까지 진출해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이 지난 5월부터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백담에서 만난 부처님’ 특별전이 이번 주 종료한다. 지난 5월 3일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개막한 ‘백담에서 만난 부처님’ 특별전은 근대문학 희귀 초판본으로 알려진 1926년 작 만해 한용운의 ‘님의 침묵’을 비롯해 ‘만해 한용운 진영(眞影)’, ‘조선불교유신론’, ‘님의 침묵 금경’ 등 만해기념관 유물과 함께 ‘천수천안’, ‘지장탱화’, ‘아미타삼존도’ 등의 고려불교미술연구소 소장 불화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33점의 수준 높은 작품들로 채워져 문화 자산으로서의 불교 문화재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주말 전시 종료를 앞두고 관람객이 꾸준히 이어지며 수준 높은 불교문화 전시품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 부터 태권도원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백담에서 온 부처님을 비롯한 태권도원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라며 “특히, 특별전이 이번 주말까지 열리는 만큼 수준 높은 불교 문화 관람의 특별한 경험을 놓치지 않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담에서 온 부처님’ 특별전은 6월 26일까지 태권도원 내 국립태권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고신대학교 태권도 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이하 ‘고신대’)는 상호 ‘태권도 분야의 우수한 전문 인재양성과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22일(수) 오전 11시 30분 부산 고신대학교 희망관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세계격파위원회 정상민 회장,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 최창민 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고, 고신대에서는 태권도 선교학과 이정기 학과장 및 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양 기관은 태권도 위력격파 세미나 개최,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국제 스포츠이벤트 참여 및 지원 및 국가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했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교육발전과 더불어 태권도 세계화에 힘쓰고 있는 고신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함께 정진할 것이다. 더 나아가 위원회가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고신대와 최선의 협력을 이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고신대 이정기 학과장은 “이 협약식을 통해 위원회와 함께 글로벌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설천119지역대와 함께 태권도원에 대한 합동 소방훈련을 21일 실시했다. 재단 및 자회사 전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진행한 이날 합동 소방훈련은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신고와 대피유도, 초기진화, 구호활동, 소화기 사용법 실습,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하임리히요법 강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의 통제관으로 참가한 설천119지역대 박찬호 소방위는 “태권도진흥재단과 자회사 임직원들의 일사불란한 대피와 구호활동 등이 인상 깊었다”라며 “태권도원은 청소년을 비롯한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명소로서 화재 예방을 위해 설천119지역대는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원 운영에 있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정기적인 합동 소방훈련과 함께 실생활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효과적인 교육이 되도록 협조해 준 설천 119지역대와 무주119안전센터, 장수소방서에 감사한 인사를 전하며 화재 예방과 안전한 태권도원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월드클래스 등용문이 될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가 10일 막이 올랐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은 10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그랑프리 출전 기회가 없는 올림픽랭킹 71위 이하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는 G1급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를 처음으로 신설 개최했다. 한국은 안방에서 열린 첫날 경기에 남자 -68kg급과 여자 -57kg급에 다수가 출전에 나섰지만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 선수로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한 남자 -68kg급 서강은(경희대)은 결승에서 린 웬예에 0-2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공격적으로 압박에 나선 서강은은 좀처럼 유효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해 1회전 0대3, 2회전 0대4로 단 한 점도 얻지 못했다. 서강은은 준결승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2 세계선수권 국가대표로 선발돼 ‘포스트 이대훈’을 목표로 성장 중인 권도윤(한국체대)을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1회전 11대15로 내준 서강은은 2~3회전을 내리 이겼다. 권도윤은 동메달 결정전 나서 대만 슈 하오유와 3회전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2-1 역전승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회전을 내준 권도윤은 2회전마저 큰 점수차로 끌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14개 국가태권도협회와 사무소 설치를 위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국기원은 해외에서 목적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고, 품‧단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해외 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올해 2월부터 사무소 설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가협회를 대상으로 태권도 보급 현황과 정책을 파악한 뒤 사무소 설치 의향과 실현가능성이 높은 국가를 우선 선정하고, 기본원칙과 합의사항, 효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본합의서 체결에 착수했다. 42개 국가협회와 세부협의 과정을 거쳐 아시아 7개국(이란, 요르단, 쿠웨이트, 필리핀,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대만), 유럽 3개국(영국, 사이프러스, 프랑스), 팬암 3개국(니카라과, 베네수엘라, 도미니카공화국), 오세아니아 1개국(뉴질랜드)과 합의를 완료했다. 국기원은 현재 협의를 진행 중인 28개 국가협회와도 올해 말까지 기본합의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기본합의서를 체결한 국가협회는 1년 이내에 ‘국기원 무도위원회(Kukkiwon Commission)’를 구성해야 한다. 국기원과 무도위원회를 구성한 국가협회가 각종 사업의 구체적인 위임범위를 결정한 후 세부적인 사항을 포함한 업무협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30일까지 태권도원 입장료 할인, 세계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 관련 ‘특별 태권스테이’ 운영, 야외 복합 체험시설 ‘플레이원’ 시범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30일까지 태권도원 입장료 할인, 세계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 관련 ‘특별 태권스테이’ 운영, 야외 복합 체험시설 ‘플레이원’ 시범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여행가는 달은 국내 여행을 통한 건강한 일상 회복 및 지역관광 확대 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것으로 매년 태권도진흥재단도 동참하고 있다. 태권도원은 6월 한 달간 입장료와 모노레일 탑승료를 50% 할인해 기존 성인 기준 4천원인 입장료가 2천원으로, 2천원의 모노레일 탑승료가 1천원으로 할인 운영된다. 소셜커머스 등에서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판매중인‘태권스테이’상품도 10일부터 12일까지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2022 세계태권도 그랑프리챌린지대회와 연계해 ‘국제대회 태권스테이’특별 상품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특별 상품은 화려한 개막식 참관과 프랑스, 호주, 중국 등 세계 15개국 출전 선수들이 펼치는 태권도 세계대회 관람의 기회가 주어져 태권도의 생생한 현장감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여행주간에는 야외 복합 체험시설인 ‘플레이 원’을 6월 매 주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한국태권도신문] 경기 구리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방침에 맞춰 구리도시공사가 관리 대행 중인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 체육 프로그램 정상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영 종목은 수영, 아쿠아로빅, 볼링, 스쿼시, 탁구, 요가, 줌바댄스, SNPE(바른 자세 회복 자가 운동) 등으로 강습을 통해 초보자도 기초부터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돼있다. 수영, 볼링, 스쿼시 등의 경우는 강습 외에 자율 운동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등록을 위해 사전 신청 필요하다. 김재남 구리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를 미운영 또는 제한적으로 운영하는 동안 시설 수리, 프로그램 개편 등 시민들을 위한 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시민들께서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를 찾아 더욱 발전된 체육 환경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 프로그램을 제한적으로 운영하느라 시민 여러분께 운동을 통한 즐거움을 드리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제 정상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께서 체육 활동에 참여하시면서 체육 활동을 통한 즐거움을 맘껏 누리시도록 최선을 다하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5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태권도원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태권도를 활용한 교육·수련·체험 등 시설 기반 콘텐츠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태권도원만의 차별화 된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태권도 수련인·학생·가족·외국인 등 태권도원을 찾는 단체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한 ‘수련·체험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 부문’과 태권도원에서 운영 가능한 ‘교육·연수형 프로그램 부문’ 의 2개 부문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총 상금은 2천만원으로 부문별 대상자에게는 4백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서면심의와 적합성 평가를 통해 선정 된 우수 아이디어 및 프로그램은 향후 고도화 작업을 거쳐 태권도원의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국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태권도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태권도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로 태권도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태권도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해외 6번째 지부인 미국서부스포츠위원회(USA West Sport Committee 회장 김현, 이하 ‘지부’)를 설립했다. 지부 체결식은 22일(일) 오후 3시에 화상회의로 이루어졌으며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임원들이 참석했고, 지부에서는 김현(Hyun Christopher KIM) 회장과 미국 태권도 사범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비록 화상으로 지부 체결식이 치러졌지만, 미국서부스포츠위원회를 설립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미국에는 서부를 출발 시점으로 동부, 중앙으로 나누어 위원회 지부를 설립할 것이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미국 서부 지부와 함께 태권도 세계화와 국제 스포츠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지부에 김현 회장은 “위원회의 지부를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전 세계적으로 위원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지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 등 글로벌
[한국태권도신문] 영산대학교 태권도학과가 지난 20일 오후 3시 부산 영도구 아미르공원에서 개최된 제15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 초청돼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 부산국제교류재단이 마련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는 노찬용 이사장,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이동휘 청장, 결혼 이민자, 유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태권도학과는 다방향 격파, 호신술, 돌려차기 3방, 900도 뒤후려차기, 밟고 뒤공중차기 등의 화려한 기술을 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범행사를 관람한 중국 출신 방흠(23)씨는 “태권도 격파를 코앞에서 직접 지켜본 것은 처음”이라며 “격파와 호신술 시범을 보며 태권도에 대한 커다란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박보균 신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5월 16일(월)에 취임 했다 . 박보균 장관은 5월 16일(월)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15동 문체부 강당 에서 취임식을 치렀다 . 박 장관은 취임사에서 “일류국가의 자격과 조건은 부국강병의 경제력 , 군사력만으로는 안 되고 문화가 번영해야 한다 . 한국은 이제 ‘문화 매력 국가 , 문화강국’으로 가는 토대를 마련했다 .”라고 강조했다 . 아울러 “문화 정책의 설계는 거기에 속한 분들을 알고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 낮은 자세의 소통과 공감에서 나오는 정책이어야만 살아 숨 쉴 수 있다 .”라는 언급과 함께 , “역사 문화 콘텐츠를 생산 , 전시 , 유통할 때 역사적 진실과 상식에 충실해야 한다면서 주관적인 관점을 투입하거나 독단 적인 색깔을 입히려는 유혹에 빠져선 안 된다 .”라고 말했다 .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자유의 가치 재발견’에 대해 “자유는 문화예술의 빼어난 독창성과 대담한 파격 , 미적 감수성과 재능을 선사하며 마찬가지로 정책 의제에도 자유정신이 깔려야 한다 .”라고 설명했다 . 이어 박 장관은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는 온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