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 본브릿지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월 9일(목) 오후 3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최영열 원장, 김일섭 시범단운영본부장 등 국기원 관계자들과 정종원 대표원장, 김한수 본부장 등 본브릿지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의 단원과 직계가족은 본브릿지병원으로부터 건강 관리와 응급 상황 시 병실 우선 배정, 진료비 할인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최영열 국기원 원장은 “본브릿지병원을 우리 시범단 진료지정병원으로 지정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항상 우리 단원들의 부상이 염려됐었는데 체계적인 관리 속에서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브릿지병원은 강남, 잠실 등에 소재하고 있으며, 어깨, 무릎, 척추 손상을 중점 치료하는 정형외과 전문 병원이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해외 파견사범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2020년도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실시한다. 이번 보수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해외 파견사범이 체류 중인 지역에 따라 교육 방식을 구분했다. 종전에는 해외 파견사범 전원을 대상으로 국기원, 연수원 등 우리나라에서 8일간 교육을 진행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귀국이 불가능한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파견사범들을 위해 영상을 통한 온라인 교육을 하기로 했다. 국내에 체류 중인 사범들의 경우 국기원 강의실에서 10주 간 매주 3회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보수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해외 교육환경 변화와 개도국 내 다양한 요구를 대응하기 위해 국가별, 수준별, 대상별(군인, 학생, 선수 등) 상황에 맞는 맞춤형 과목으로 편성했다. 교육 내용은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태권도 기술과 분야별 실기교육, 특기술 지도법, 코칭스킬, 프로그램 응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국기원은 지난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발도상국, 전략적 국가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태권도 사범 파견 사업’을 추진, 현재 아시아 16개국, 유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7월 6일(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지원함으로써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자는 데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되었다. 대한체육회는 현재 추진 중인 방과 후 스포츠 프로그램(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청소년스포츠한마당, 학생심판 양성교육, 여학생 스포츠교실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요 프로그램에 학교 밖 청소년의 참여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각종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해 청소년의 성장과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총괄기관으로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여 각종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스포츠 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출처:대한체육회
[한국태권도신문]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태권도학부는 지난달 23일 해운대캠퍼스에서 ‘태권도학부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태권도학술세미나는 태권도가 세계화되어가는 과정을 외국인이 보는 입장에서 토론한 것으로 발표 및 토론 등 모든 행사는 영어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찬용 이사장과 부구욱 총장을 비롯해 태권도 관련 교수·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태권도학부 재학생들이 40여 명 참석해 학술세미나의 전 진행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우도뫼니희 교수(와이즈유)가 ‘1950~1970년대 초기 태권도 세계화 과정’이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토론자로는 루이스 산코 교수(삼육대)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태권도 발생 배경’, 존 존슨 교수(계명대)가 ‘베트남과 독일에서 태권도 발생 배경’에 대한 내용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후 질의응답 순서에는 ‘최홍희와 ITF 창설배경’을 비롯해 및 미국과 유럽의 태권도 발생 배경에 대해서도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부구욱 총장은 “와이즈유에서 태권도 학술세미나에 특히 관심을 갖는 것은 태권도가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을 잘 반영하는 교육의 한 분야이기 때문”이라면서 “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 67만2000장을 발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대한체육회의 전신인 조선체육회 초창기에 개최했던 대회의 대표 종목인 야구·축구·정구가 담긴 기념우표를 30일 발행했다. 이 우표는 태극문양과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파랑·빨강·하양으로 색이 구성돼 있다. 기념우표에서는 100년 전 항일의 표상이 되었던 근대체육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도쿄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1920년 7월 13일 출범한 '조선체육회'는 창립 3개월 만에 오늘날 전국체전의 효시인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 이듬해 제1회 전조선축구대회와 전조선정구대회 등을 개최했다. 1925년에 접어들어 조선체육회는 야구, 축구, 정구, 육상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를 운영하며 조선 체육인들의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됐다. 1938년 7월에 조선체육협회로 합병되면서 조선체육회는 해산됐다. 이후 광복 직후 부활해 1948년 9월 3일 국호인 대한민국에 따라 '대한체육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기념우표 발행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의 자랑스러운 100년 역사를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대한체육회
[한국태권도신문] 세계 태권도 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2020 전주 오픈 국제태권도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결국 취소됐다. 전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애초 7월에서 11월로 개최가 연기됐던 이 대회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의 이같은 조치는 해외 선수단의 불참으로 대회가 반쪽짜리로 전락할 수 있는데다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3년 이후 매년 열렸던 전주 오픈 국제태권도대회는 지난해에만 해외 25개국 362명, 국내 1천904명 등 2천2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했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 체육국장은 "전주시에서 올해 개최 예정인 국제 규모 체육대회 중 첫 취소 결정으로, 모든 참가자와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결정했다"면서 "내년 대회는 더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많은 태권도인들이 기대하는 전주 오픈 국제태권도대회가 내년에는 꼭 개최되길 희망해본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체육활동이 어려워진 국민을 위해 “생활체육 지도자와 함께하는 생활체육 영상”을 보급한다. 축구, 배구, 탁구, 에어로빅, 체조 등 다양한 종목의 운동방법과 건강관리법을 5~15분 분량으로 구성한 이 영상은 전국의 시도(시군구)체육회 소속 지도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작하여 해당 체육회 홈페이지, 유튜브 및 SNS 등을 통해 보급 중이다. 특히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생활체육 시설 휴관으로 생활체육 활동이 힘들어진 시민들을 위해 바른 운동 자세, 근력 운동 노하우 등이 담긴 생활체육 홈서비스 영상을 시체육회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제공 중에 있으며, 완주군체육회는 어르신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버체조, 각종 스트레칭 방법, 생활 요가 등을 완주군체육회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있다. 생활체육지도자와 함께하는 생활체육 영상 지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 12월까지 시군구체육회별로 월 3편씩 제작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대한체육회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17일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 호롱불마을을 찾아 농번기 일손돕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4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해 ‘코로나19’여파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 포도송이 봉지싸기를 비롯해 사과·포도밭 잡초 제거, 마을 주변 오물 및 생활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가한 태권도진흥재단 이상경 대리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촌에서도 일손이 부족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 이번 일손돕기가 농사에 도움 되기를 바라며 그런 마음에서 정말 최선을 다 했다”라며 작은 소감을 전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WorldCSC, 위원장 서현석)는 주식회사 에스피솔루션(SP Solution, 대표이사 김성주)과 스포츠 인증제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2일(금) 오후 4시, 경기도 동탄에 위치한 에스피솔루션 사무실에서 서현석 WorldCSC 위원장과 김성주 에스피솔루션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두 단체 사이에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스포츠 인증제도 공동개발 연구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 인증제도 협력 ▲스포츠산업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현석 위원장은 “이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스포츠계도 변화해야 한다. 현재 스포츠계에서는 승인제도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본 위원회에서는 각 분야의 스포츠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여 연구개발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대표는 “그 동안 쌓아온 전기, 전자, 반도체 장비, 기술시험검사 및 분석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 인증제도를 펼쳐 나갈 것이며,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에스피솔루션은 주 고객사가 삼성 반도체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지난 해에 이어 태권도 소재 웹툰 제작을 지원한다. 12일,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모션코믹스, ㈜서울미디어코믹스, ㈜아이디어콘서트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이자 자긍심, 흥미, 재미 요소를 갖춘 태권도 소재 웹툰을 제작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웹툰은 11월 중 네이버와 카카오 등 다양한 온라인 웹툰 플랫폼을 통해 연재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용 사업본부장은 “무예·스포츠 태권도 뿐만 아니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서 태권도를 소개하고 홍보하고자 한다” 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코로나19 이후 수련생들이 태권도장으로의 발길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웹툰 제작 지원 외에도, 태권도 소재 기능성 게임 및 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등 태권도와 문화 콘텐츠 산업 간 결합을 통해 태권도 산업 육성과 확장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KTA)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권도장 지원을 위해 구성한 KTA 온라인 화상교육 활성화 TF의 온라인 화상교육 활동이 최창신 회장의 표창장 수여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KTA 강사진으로 구성된 KTA 온라인 화상교육 활성화 TF팀은 코로나 확산세가 심화 되던 3월 30일 첫 회의에서 태권도장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한 지식 나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온라인 화상교육을 총 2기(1기/4.5.~10, 2기/4.17.~5.14)에 거쳐 시행하였다. 3개월 가까이 이어진 본 화상교육은 태권도장 지도자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밤 9~11시 경 ZOOM 화상회의 방을 개설하여, 코로나 19 대응 방안으로 첫째, 정부지원 활용 방안, 두 번째 태권도장 환경관리, 세 번째 지도방법, 네 번째 수련편람 등 주제별 강좌를 무료로 진행하였다. 또한, 강의종료 후 정부의 태권도장 지원 사항, 신청방법 등에 관한 토론을 나누며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도자들이 밀접 소통하며 서로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격려의 시간도 마련하는 등 총 42,652명이 본 강좌에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스포츠 도핑방지 활동과 불법 의약품 유통·판매 근절 활동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6월 4일(목) 오전 10시 30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부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체부가 추진하는 스포츠 도핑방지 정책과, 식약처가 추진하는 불법 의약품 유통·판매 수사 활동을 연계해 스포츠 공정성 제고, 선수 건강 보호, 불법 의약품 유통·판매 근절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인터넷 등을 통해 불법 유통·판매되는 스테로이드에 대한 식약처의 대대적인 단속 결과, 불법 의약품을 제조·판매한 16명이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양 부처는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불법 의약품의 제조, 판매자 등을 신속히 검거하고, 이를 구매·투약한 운동선수에 대해서는 도핑방지규정에 따라 자격정지 등의 제재를 취했다. 특히 지난 2020년 1월 13일, 불법 의약품을 구매한 운동선수 명단을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 제공할 수 있다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양 부처 간 정보 공유와 공조 수사가 강화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한국태권도신문] 최영열 국기원 원장이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등 소송이 취하되면서 90여 일 만에 직무 수행에 들어갔다. 최 원장은 5월 28일(목)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강의실에서 조회를 소집, 모든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직무를 시작했다. 지난 2월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해 원장 선거에서 낙선한 오노균 후보가 최 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인용하면서 국기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선거를 통해 당선된 원장이 직무가 정지되는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 그러나 지난 5월 25일(월) 오 후보가 원장 선거와 관련한 소 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하면서 최 원장의 직무집행이 가능해졌다. 국기원은 지난 4월 전갑길 이사장 취임에 이어 최 원장이 복귀하게 되면서 직무대행 체제를 모두 끝내고, 정상 궤도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최 원장은 조회에서 “원장 직무집행 정지라는 초유의 상황을 맞이했음에도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동요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응해 준 우리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세계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직원들끼리 서로 믿어주고 배려해야 한다”며 “일선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올해 예산을 긴축재정으로 운용한다. 국기원은 5월 27일(수) 오후 3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재적이사 21명 중 13명이 출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7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예산 긴축재정 운용 건 등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국기원은 ‘2020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2020년 3월 27일 개최)’를 통해 올해 수지예산을 확정지었지만 코로나19로 국내외 수입이 급감했고, 향후에도 경기 침체로 수입 재원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재정 운용을 긴축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필수적인 경상비와 주요사업 위주로 우선순위를 정해 전체 예산의 약 20%를 줄이는 등 재정을 긴축 운용하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태권도 사범들을 지원하고자 예비비에서 9천만 원의 추가 집행을 결정했다. 이미 국기원은 지난 3월 대한태권도협회에 2억 5천만 원을 지원했고, 임직원과 기술심의회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태권도 사범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왔다. 또한 이사회는 송봉섭 전 국기원 부원장을 고문으로 선임했다. 태권도 9단인 송봉섭 신임 고문은 1945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오영우 제1차관은 5월 25일(월) 오후 2시, 세종시청 야외광장에서 열린 ‘어린이 책 교환 행사’에 참석해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편하게 할 수 없어 힘든 일상을 보낸 아이들을 격려했다. 세종시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도서 신간 1,000권을 기증한 대한출판문화협회 윤철호 회장과 어린이 책 교환을 원하는 세종시민, 어린이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시 공공도서관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한 시민 외에도 바쁜 일상으로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하고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도 모두 1인 2권까지 책을 교환했다. 아울러 ▲ 책 속 문장을 공유하는 ‘마음 토닥 한 문장 장독대’, ▲ 시민 추천도서를 나누는 ‘마음 토닥 서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이어졌다. 오영우 차관은 “대한민국은 우리 어린이들은 물론 국민 모두의 노력으로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방역 우수국가’로 인정받고 있다. 힘들더라도 조금 더 협조해 주길 바란다.”라며 “스웨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과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9년 세종도서로 선정된 ‘떨어질 수 없어’를 추